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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네트워크

브로케이드, 클라우드 업체 ‘NxtGen’에 New IP 네트워킹 솔루션 제공

2016.04.27 편집부  |  CIO KR
인도의 IT 서비스 제공업체인 NxtGen(NxtGen Data Center & Cloud Services)이 사업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브로케이드의 차세대 New IP 네트워킹 인프라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브로케이드가 밝혔다.

NxtGen은 인텔캐피탈, 액슨파트너즈, 그리고 세계은행 그룹인 국제금융공사 등에서 수 차례 자금 지원을 받은 클라우드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인도에 3개의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2016년에도 몇 군데 더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NxtGen은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전환하고 고객들에게 탄력적인 인프라 서비스를 온디맨드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New IP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제공기업이 됐다. NxtGen은 이와 같은 선도적인 움직임으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본비용(CapEx)과 운영비용(OpEx)을 모두 줄일 수 있었다. 그 결과, 고객들은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방식을 통해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고, 기존 인프라에서 생긴 부가적 용량도 활용할 수 있었다.

클라우드 전문 시장조사업체 클라우드 스펙테이터의 벤치마킹 보고서에 따르면, 브로케이드의 브로케이드 v라우터(Brocade vRouter)와 VDX 6740T 스위치로 구성된 NxtGen의 새로운 네트워크 인프라는 고밀도 데이터센터에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이행을 간소화시켜, 이미 주요 경쟁업체와 비교했을 때 보다 강력한 가격 및 성능 자격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NxtGen의 최고경영자인 A.S. 라지고팔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남아시아 시장에서 경쟁에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비용을 낮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브로케이드의 개방형, 프로그래머블 아키텍처,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에 대한 뛰어난 기술력,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 V(Microsoft Hyper-V)와의 통합 등이 우리가 브로케이드의 뉴 IP 네트워킹 솔루션을 채택한 이유”라고 밝혔다.

NxtGen의 데이터센터 내부에 구축된 브로케이드 VDX 6740T 스위치들은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 기술을 지원해, 클라우드 컴퓨팅 운영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즉, 여러 개의 스위치가 자가 구성, 자동 복구, 그리고 고도로 확장가능한 이더넷 패브릭을 형성해 추가적인 네트워크 스위치 층이 필요 없고 효율적으로 저지연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들 VCS 패브릭은 가상머신을 자각할 수 있고, 하이퍼 V 환경 내에서 AMPP(Automated Migration of Port Profiles)를 지원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 가상화 플랫폼과의 매끄러운 통합이 가능하다.

브로케이드 인도 지사장 에드가 디아스는 “NxtGen은 남아시아에서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지만 아직은 신흥 시장이라 할 수 있으며, 향후 더 큰 성공이 가능한 지역”이라며, “NxtGen은 뉴 IP 아키텍처에 부합하는 개방형의 유연하고 고도로 자동화된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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