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30

익스트림, 브로케이드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사업부 인수한다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익스트림 네트웍스(Extreme Networks)의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이 계속되고 있다. 업체는 29일 브로케이드(Brocade)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거래금액은 5500만 달러이며 현재 브로케이드의 모회사인 브로드컴(Broadcom)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브로드컴은 지난해 브로케이드를 55억 달러에 인수했다. 그러나 이후 브로케이드의 루커스 와이어리스(Ruckus Wireless) 와이파이 사업부를 8억 달러에 아리스 인터네셔널(Arris International)에 매각했고, 이번에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사업부도 정리한다.

익스트림은 이번 인수로 7월 1일에 시작한 2018 회계연도에 10억 달러 이상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당국의 인수 승인을 기다리는 기간동안 2억 3000만 달러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익스트림은 최근 어바이어(Avaya)의 네트워킹 사업부를 인수하는 것에도 합의했다. 어바이어는 네트워킹 패브릭 기술과 네트워크 미세 분할 기술에 강점이 있어 기업 보안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익스트림 네트웍스의 CEO 에드 메이어코드는 "이번 인수로 익스트림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네트워킹 기업이 됐다. 최근의 인수합병으로 우리는 완전한 데이터센터와 코어, 캠퍼스, 엣지 네트워킹 제품군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브로케이드 네트워킹 사업부 인수로 익스트림은 브로케이드의 VDX, MLX, SLX 스위치 제품과 가상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 가상 라우터, SDN 컨트롤러 패키지 등 관련 소프트웨어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익스트림은 고성능 데이터센터 제품군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스트림의 수석 부사장 노만 라이스는 "이제 우리는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다양한 데이터센터의 분야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브로케이드의 영업 조직을 그대로 유지해 이 사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익스트림은 인수 이후 얼마나 많은 브로케이드 직원을 유지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인수 외에도 익스트림은 지난 6개월 동안 데이터센터와 코어, 캠퍼스, 엣지 네트워킹 제품군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인수합병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제브라 테크놀로지(Zebra Technology)로부터 무선 LAN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연 매출이 1억 1500만 달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3월 초에는 어바이어의 네트워킹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세부 계약 조건을 조정하고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 등의 절차를 고려하면 2~3개월 정도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익스트림의 이번 계약이 브로드컴의 브로케이드 인수가 완료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올해 1월 26일 브로케이드 주주총회를 무사히 통과해 브로드컴의 브로케이드 인수는 7월 30일 종료되는 3분기 회계연도 내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ciokr@idg.co.kr 



2017.03.30

익스트림, 브로케이드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사업부 인수한다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익스트림 네트웍스(Extreme Networks)의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이 계속되고 있다. 업체는 29일 브로케이드(Brocade)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거래금액은 5500만 달러이며 현재 브로케이드의 모회사인 브로드컴(Broadcom)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브로드컴은 지난해 브로케이드를 55억 달러에 인수했다. 그러나 이후 브로케이드의 루커스 와이어리스(Ruckus Wireless) 와이파이 사업부를 8억 달러에 아리스 인터네셔널(Arris International)에 매각했고, 이번에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사업부도 정리한다.

익스트림은 이번 인수로 7월 1일에 시작한 2018 회계연도에 10억 달러 이상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당국의 인수 승인을 기다리는 기간동안 2억 3000만 달러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익스트림은 최근 어바이어(Avaya)의 네트워킹 사업부를 인수하는 것에도 합의했다. 어바이어는 네트워킹 패브릭 기술과 네트워크 미세 분할 기술에 강점이 있어 기업 보안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익스트림 네트웍스의 CEO 에드 메이어코드는 "이번 인수로 익스트림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네트워킹 기업이 됐다. 최근의 인수합병으로 우리는 완전한 데이터센터와 코어, 캠퍼스, 엣지 네트워킹 제품군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브로케이드 네트워킹 사업부 인수로 익스트림은 브로케이드의 VDX, MLX, SLX 스위치 제품과 가상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 가상 라우터, SDN 컨트롤러 패키지 등 관련 소프트웨어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익스트림은 고성능 데이터센터 제품군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스트림의 수석 부사장 노만 라이스는 "이제 우리는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다양한 데이터센터의 분야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브로케이드의 영업 조직을 그대로 유지해 이 사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익스트림은 인수 이후 얼마나 많은 브로케이드 직원을 유지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인수 외에도 익스트림은 지난 6개월 동안 데이터센터와 코어, 캠퍼스, 엣지 네트워킹 제품군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인수합병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제브라 테크놀로지(Zebra Technology)로부터 무선 LAN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연 매출이 1억 1500만 달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3월 초에는 어바이어의 네트워킹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세부 계약 조건을 조정하고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 등의 절차를 고려하면 2~3개월 정도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익스트림의 이번 계약이 브로드컴의 브로케이드 인수가 완료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올해 1월 26일 브로케이드 주주총회를 무사히 통과해 브로드컴의 브로케이드 인수는 7월 30일 종료되는 3분기 회계연도 내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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