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가 570여 개의 네트워킹 유통업체 및 리셀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들은 1년 내에 가상화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는 2014년 기업들이 당면했던 가장 큰 어려움으로 네트워크 복잡성 관리와 데이터센터 대역폭 및 가용성 관리의 어려움이었다. 응답자들은 기업들의 데이터센터가 향후 1년 이내에 대부분 가상화 될 것으로 예상했고, 여기에 브로케이드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응답자들은 브로케이드는 비야타 v라우터(Brocade Vyatta vRouter)로부터 VCS 패브릭 기술(VCS Fabric technology)에 이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업들에게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가상화, 그리고 클라우드에 대해 전략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경쟁우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파트너들이 꼽은 2014년 고객이 겪은 대표적인 네트워크 챌린지로 47%가 복잡성 관리를 최고의 어려움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41%가 데이터센터 대역폭 및 가용성 관리를 최고의 어려움으로 꼽았다.
파트너들은 벤더를 선택하는데 있어 기술 차별성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그 다음으로 시장에서 입증된 솔루션과 비전/전략을 꼽았다.
60%의 파트너들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가 향후 2년 안에 모든 리셀러에게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80%의 파트너들은 그들 혹은 고객들이 이미 SND/NFV를 구축했거나 향후 1년 이내에 구축을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한 파트너의 2/3는 향후 1년 이내에 고객의 데이터센터가 50% 이상 가상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브로케이드가 진행한 본 설문조사는 서베이기즈모라는 익명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파트너 기업에 속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행됐다. 응답자의 다수가 영업(43%)과 기술(42%) 분야에 소속돼 있었고 그 외 임원(8%)과 마케팅(6%)이 있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