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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윈도우 10 CPU 스파이크 버그, 9월 중순 패치로 해결”

2019.09.06 Brian Cheon  |  CIO KR
‘윈도우 서치’(Windows Search)를 통해 웹 검색을 비활성화하고 이에 따른 결과로 CPU 스파이크 현상을 겪어야 했던 사용자들이 있다. 9월 중순 패치를 통해 해결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발표에 따르면 2019년 5월 10일 윈도우 업데이트(KB4512941) 업데이트를 설치한 후 CPU 점유율이 급증하는 현상이 일부 사용자에게 나타났다. 단 이러한 CPU 스파이크는 제한된 조건 아래에서만 나타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상 양태에서 벗어난 2가지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KB4512941을 설치한 이후 윈도우 데스크톱 검색을 사용할 때 SearchUI.exe로부터의 CPU 사용율이 급증하고 윈도우 데스크톱 검색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라며, “이 문제는 윈도우 데스크톱 검색이 비활성화된 조건에서 웹을 검색하는 기기에서만 나타난다”라고 밝혔다. 

이전 버전의 윈도우에서는 윈도우 서치 기능을 해제하기가 쉬웠다. 윈도우 서치에서 설정 톱니 바퀴를 클릭하거나 내장 메뉴 시스템을 이용하면 됐다. 그러나 KB4512941 버전에서는 윈도우 그룹 정책 에디터를 이용해야만 해당 기능을 해제할 수 있다. 이번 CPU 스파이크 문제를 겪은 이들의 경우 종전 버전의 설정이 이어진 사례가 다수인 것으로 관측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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