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3

블로그ㅣ내 탓? 네 탓?··· MS 클라우드 서비스 문제를 확인하는 방법

Susan Bradley | Computerworld
클라우드 기반의 앱, 서비스, 소프트웨어가 다운되거나 혹은 윈도우 10(Windows 10) 작동이 중단됐을 때 이와 관련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만한 곳을 알아 두는 게 좋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에서 호스팅하는 이메일에서 스팸이 아닌 메일을 필터링해 스팸 메일로 잘못 지정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 오류는 신속하게 해결됐지만 중요한 화두가 떠올랐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널리 사용되는 가운데, 장애 발생 시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클라우드 서비스가 먹통이 된다면 해당 클라우드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이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에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쉬운 방법부터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기술 및 리소스까지 그 방법들을 살펴본다. 
 
ⓒGetty Images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자. 웹 사이트 관련 문제다. 어떤 사이트가 다운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서드파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downforeveryoneorjustme.com’과 같은 곳에서 사이트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이는 사용자 개인의 액세스 문제가 아니다. 모든 사용자가 문제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즉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이 끊어진 것은 아니며 라우터를 재부팅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또 컴퓨터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때 수행하는 모든 작업을 건너뛸 수 있다. 

‘트위터(Twitter)’를 주시하라 
트위터는 여러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에서 발생한 장애를 추적할 수 있는 주요한 방법이다. 따라서 적절한 계정을 팔로우하는 게 중요하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가입자에게 추천하는 공식 ‘마이크로소프트 365 상태(Microsoft 365 Status)’ 계정을 팔로우하고 M365 서비스 문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계정이 트윗을 올릴 때 알림을 보내도록 트위터 앱을 설정했다(데스크톱에서도 설정할 수 있다). 이런 알림은 장애에 대한 조기 경고 시스템과 같다. 장애 해결 시에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윈도우 10 및 윈도우 10 업데이트 문제도 동일한 방식으로 추적할 수 있다. ‘윈도우 업데이트(Windows Update)’ 트위터 계정은 새 윈도우 패치 릴리즈 그리고 업데이트와 관련된 여러 문제를 알려준다(해당 계정은 최신 해결 방법을 보여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슈 페이지로 연결된다). 

윈도우 IT 프로(Windows IT Pro)’ 계정을 팔로우하면 새롭고 다양한 주제와 유행하고 있는 이슈를 알림 받을 수 있다. 이 계정은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릴리즈 정보와 윈도우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팁을 알려주기도 한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트헬프(MicrosoftHelps)’ 계정은 사용자가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므로 직접 연락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용되고 있는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트위터 계정을 정리한 공식 목록을 찾진 못했지만 이 계정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우연히 발견할 수 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계정이 어떤 계정을 팔로우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마이크로소프트헬프 계정은 애저지원(AzureSupport), 엑스박스지원(Xboxsupport), 마이크로소프트엣지(MicrosoftEdge), 서피스(Surface), HP, 델(Dell)을 포함한 다른 많은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 

KB 문서(또는 다른 사이트)
KB(Knowledge Base) 문서의 변경 사항을 확인하면 갑자기 발생한 장애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kbupdate.info’를 방문하면 문제 및 해결 방법을 기재한 KB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특히 IT 관리자 및 기타 IT 전문가에게 유용하다. 

일반 사용자를 위해 오피스(Office) 웹 사이트는 여러 오피스 플랫폼의 최근 장애에 관한 수정 사항 또는 해결 방법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 해당 사이트는 아웃룩,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원노트, 액세스의 수정사항은 물론 아웃룩,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원노트의 맥OS 버전에서 발생한 장애도 추적한다. 아웃룩닷컴(Outlook.com), 원드라이드(OneDrive),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에서도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리소스 및 옵션 
또 다른 방법은 수많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링크를 나열해둔 마이크로소프트 MVP 아담 파울러의 사이트(MSportals.io)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 사이트는 일반적인 IT 관리자가 로그인하는 모든 사이트와 포털을 한곳에 모아뒀다(역할별로 추가 필터링을 하고 최종 사용자 포털로 이동해 로그인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기억해야 할 URL이 너무 많기 때문에 유용한 사이트다. 

이 밖에 커뮤니티를 위한 인스턴트 메신저인 디스코드(Discord)에서 ‘윈도우 관리자(Windows Admin)’ 채널을 사용해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레딧(Reddit)은 역시 권장 사항 및 해결 방법과 함께 윈도우 10에서 발생한 최신 장애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이다. 

마지막으로 하지만 앞서 말한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AskWoody.com’와 이 블로그의 자료와 포럼이다. 그렇다면 컴퓨터 문제를 처리할 때 오랫동안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ciokr@idg.co.kr
 



2021.06.03

블로그ㅣ내 탓? 네 탓?··· MS 클라우드 서비스 문제를 확인하는 방법

Susan Bradley | Computerworld
클라우드 기반의 앱, 서비스, 소프트웨어가 다운되거나 혹은 윈도우 10(Windows 10) 작동이 중단됐을 때 이와 관련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만한 곳을 알아 두는 게 좋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에서 호스팅하는 이메일에서 스팸이 아닌 메일을 필터링해 스팸 메일로 잘못 지정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 오류는 신속하게 해결됐지만 중요한 화두가 떠올랐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널리 사용되는 가운데, 장애 발생 시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클라우드 서비스가 먹통이 된다면 해당 클라우드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이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에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쉬운 방법부터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기술 및 리소스까지 그 방법들을 살펴본다. 
 
ⓒGetty Images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자. 웹 사이트 관련 문제다. 어떤 사이트가 다운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서드파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downforeveryoneorjustme.com’과 같은 곳에서 사이트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이는 사용자 개인의 액세스 문제가 아니다. 모든 사용자가 문제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즉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이 끊어진 것은 아니며 라우터를 재부팅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또 컴퓨터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때 수행하는 모든 작업을 건너뛸 수 있다. 

‘트위터(Twitter)’를 주시하라 
트위터는 여러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에서 발생한 장애를 추적할 수 있는 주요한 방법이다. 따라서 적절한 계정을 팔로우하는 게 중요하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가입자에게 추천하는 공식 ‘마이크로소프트 365 상태(Microsoft 365 Status)’ 계정을 팔로우하고 M365 서비스 문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계정이 트윗을 올릴 때 알림을 보내도록 트위터 앱을 설정했다(데스크톱에서도 설정할 수 있다). 이런 알림은 장애에 대한 조기 경고 시스템과 같다. 장애 해결 시에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윈도우 10 및 윈도우 10 업데이트 문제도 동일한 방식으로 추적할 수 있다. ‘윈도우 업데이트(Windows Update)’ 트위터 계정은 새 윈도우 패치 릴리즈 그리고 업데이트와 관련된 여러 문제를 알려준다(해당 계정은 최신 해결 방법을 보여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슈 페이지로 연결된다). 

윈도우 IT 프로(Windows IT Pro)’ 계정을 팔로우하면 새롭고 다양한 주제와 유행하고 있는 이슈를 알림 받을 수 있다. 이 계정은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릴리즈 정보와 윈도우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팁을 알려주기도 한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트헬프(MicrosoftHelps)’ 계정은 사용자가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므로 직접 연락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용되고 있는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트위터 계정을 정리한 공식 목록을 찾진 못했지만 이 계정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우연히 발견할 수 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계정이 어떤 계정을 팔로우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마이크로소프트헬프 계정은 애저지원(AzureSupport), 엑스박스지원(Xboxsupport), 마이크로소프트엣지(MicrosoftEdge), 서피스(Surface), HP, 델(Dell)을 포함한 다른 많은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 

KB 문서(또는 다른 사이트)
KB(Knowledge Base) 문서의 변경 사항을 확인하면 갑자기 발생한 장애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kbupdate.info’를 방문하면 문제 및 해결 방법을 기재한 KB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특히 IT 관리자 및 기타 IT 전문가에게 유용하다. 

일반 사용자를 위해 오피스(Office) 웹 사이트는 여러 오피스 플랫폼의 최근 장애에 관한 수정 사항 또는 해결 방법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 해당 사이트는 아웃룩,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원노트, 액세스의 수정사항은 물론 아웃룩,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원노트의 맥OS 버전에서 발생한 장애도 추적한다. 아웃룩닷컴(Outlook.com), 원드라이드(OneDrive),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에서도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리소스 및 옵션 
또 다른 방법은 수많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링크를 나열해둔 마이크로소프트 MVP 아담 파울러의 사이트(MSportals.io)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 사이트는 일반적인 IT 관리자가 로그인하는 모든 사이트와 포털을 한곳에 모아뒀다(역할별로 추가 필터링을 하고 최종 사용자 포털로 이동해 로그인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기억해야 할 URL이 너무 많기 때문에 유용한 사이트다. 

이 밖에 커뮤니티를 위한 인스턴트 메신저인 디스코드(Discord)에서 ‘윈도우 관리자(Windows Admin)’ 채널을 사용해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레딧(Reddit)은 역시 권장 사항 및 해결 방법과 함께 윈도우 10에서 발생한 최신 장애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이다. 

마지막으로 하지만 앞서 말한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AskWoody.com’와 이 블로그의 자료와 포럼이다. 그렇다면 컴퓨터 문제를 처리할 때 오랫동안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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