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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IT'라는 단어조차 삼가라"··· CIO가 스스로를 망치는 7가지 실수

폴 허드는 지금까지 20년 넘게 IT 이니셔티브를 지휘해온 베테랑 CIO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직면했던 변화의 속도, 조직의 압력, 불확실성이 단연 압권이었다고 전했다.  구독 관리 플랫폼인 주오라(Zuora)의 CIO인 허드는 “팬데믹은 조직의 역학을 변화시켰다”면서 “단순화와 비용 절감에 관해 IT 리더가 습득했던 베스트 프랙티스들은 조직이 급속히 변화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급속한 변화와 불확실성은 일부 CIO가 리더십 및 전략 오류를 범하게 만들었고, 때때로 이는 인지되지도 못한 채 넘어갔다. 미래 지향적인 기술 임원을 위한 기회는 방대하지만, 자기 파괴적 행위를 할 위험 또한 그만큼이나 높다고 컨설팅 및 자문 회사인 딜로이트는 진단했다.  딜로이트의 미국CIO 프로그램 연구 책임자인 칼리드 카크는 “더 크고 더 넓은 역할로 올라서기 위한 변곡점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CIO가 리더십 요구에 호응하지 않고 행동을 적응시키지 못한다면 “이들의 위상은 비즈니스 리더라기보다 기능 리더로서 정체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에서 CIO가 자신의 성공을 스스로 방해하게 하는 7가지 실수에 대해 살펴본다.    1. 외부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CIO는 자신의 팀에 수십, 수백 명의 IT 전문가를 거느린다. 이러한 풍성한 자원 때문에 외부 기술이나 컨설팅의 도움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곤 한다. 허드는 “그러나 지금은 그럴 시기가 아니다. 변화의 속도는 어느 정도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재 시점에서 매우 유익함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전체 내부 팀을 교체하거나 한 기능을 완전히 이관하라는 것은 아니다. 허드는 “조직 내의 생각의 속도를 높여야 하고, 업계가 현재 나아가는 방향을 아는 외부의 촉매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 회색 지대에서 일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사회...

코로나19 팬데믹 IT 리더 현업 혁신

2021.05.06

폴 허드는 지금까지 20년 넘게 IT 이니셔티브를 지휘해온 베테랑 CIO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직면했던 변화의 속도, 조직의 압력, 불확실성이 단연 압권이었다고 전했다.  구독 관리 플랫폼인 주오라(Zuora)의 CIO인 허드는 “팬데믹은 조직의 역학을 변화시켰다”면서 “단순화와 비용 절감에 관해 IT 리더가 습득했던 베스트 프랙티스들은 조직이 급속히 변화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급속한 변화와 불확실성은 일부 CIO가 리더십 및 전략 오류를 범하게 만들었고, 때때로 이는 인지되지도 못한 채 넘어갔다. 미래 지향적인 기술 임원을 위한 기회는 방대하지만, 자기 파괴적 행위를 할 위험 또한 그만큼이나 높다고 컨설팅 및 자문 회사인 딜로이트는 진단했다.  딜로이트의 미국CIO 프로그램 연구 책임자인 칼리드 카크는 “더 크고 더 넓은 역할로 올라서기 위한 변곡점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CIO가 리더십 요구에 호응하지 않고 행동을 적응시키지 못한다면 “이들의 위상은 비즈니스 리더라기보다 기능 리더로서 정체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에서 CIO가 자신의 성공을 스스로 방해하게 하는 7가지 실수에 대해 살펴본다.    1. 외부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CIO는 자신의 팀에 수십, 수백 명의 IT 전문가를 거느린다. 이러한 풍성한 자원 때문에 외부 기술이나 컨설팅의 도움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곤 한다. 허드는 “그러나 지금은 그럴 시기가 아니다. 변화의 속도는 어느 정도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재 시점에서 매우 유익함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전체 내부 팀을 교체하거나 한 기능을 완전히 이관하라는 것은 아니다. 허드는 “조직 내의 생각의 속도를 높여야 하고, 업계가 현재 나아가는 방향을 아는 외부의 촉매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 회색 지대에서 일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사회...

2021.05.06

'지속적 학습 문화' 구축법 10가지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응력 있고 역동적인 조직을 구축하고 유지하고자 한다면 IT 리더는 직원들이 지속해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수용하게끔 지원해야 한다.  맥아피(McAfee)의 CIO 스콧 호윗은 구직자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학습자인지 파악하기 위해 취미를 질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러 무엇인가 배우는 게 취미인 사람을 찾는다. 여행을 가는가? 독서를 하는가? 직접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를 프로그래밍하는가?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를테면 호윗은 네트워크 역량을 쌓기 위해 차고에 작은 데이터센터를 만든 지원자를 채용했고, 자발적으로 ‘세계정보보증자격증(Global Information Assurance Certification, GIAC)’을 취득했다는 사람을 HR 직원으로 뽑고자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그는 이렇게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모든 CIO와 마찬가지로) 빠른 기술 발전과 비즈니스 혁신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 역량을 강화할 의지가 있는 직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호윗은 “스스로 배우고 전환하는 역량은 이 업계에서 가치 있는 요소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호윗은 지속적인 교육을 받고 학습할 수 있는 워크플레이스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목표는 직원들이 호기심과 학습을 일상적인 업무의 일환으로 여기고, 지식을 확장할 기회를 정기적으로 모색하며, 그렇게 할 수 있는 리소스가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경영 및 기술 컨설팅 업체 웨스트 먼로(West Monroe)의 운영 우수성 책임자 릭 사바티노는 “CIO가 지속적인 학습 문화를 만드는 방법,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시장의 변화와 그 속도로 인해 중요성이 증가했다”라고 언급했다.  통계가 이 평가를 뒷받침한다. 세계경제포럼(W...

CIO IT 리더 지속적 학습 동기 부여 학습 교육 HR

2021.04.20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응력 있고 역동적인 조직을 구축하고 유지하고자 한다면 IT 리더는 직원들이 지속해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수용하게끔 지원해야 한다.  맥아피(McAfee)의 CIO 스콧 호윗은 구직자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학습자인지 파악하기 위해 취미를 질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러 무엇인가 배우는 게 취미인 사람을 찾는다. 여행을 가는가? 독서를 하는가? 직접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를 프로그래밍하는가?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를테면 호윗은 네트워크 역량을 쌓기 위해 차고에 작은 데이터센터를 만든 지원자를 채용했고, 자발적으로 ‘세계정보보증자격증(Global Information Assurance Certification, GIAC)’을 취득했다는 사람을 HR 직원으로 뽑고자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그는 이렇게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모든 CIO와 마찬가지로) 빠른 기술 발전과 비즈니스 혁신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 역량을 강화할 의지가 있는 직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호윗은 “스스로 배우고 전환하는 역량은 이 업계에서 가치 있는 요소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호윗은 지속적인 교육을 받고 학습할 수 있는 워크플레이스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목표는 직원들이 호기심과 학습을 일상적인 업무의 일환으로 여기고, 지식을 확장할 기회를 정기적으로 모색하며, 그렇게 할 수 있는 리소스가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경영 및 기술 컨설팅 업체 웨스트 먼로(West Monroe)의 운영 우수성 책임자 릭 사바티노는 “CIO가 지속적인 학습 문화를 만드는 방법,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시장의 변화와 그 속도로 인해 중요성이 증가했다”라고 언급했다.  통계가 이 평가를 뒷받침한다. 세계경제포럼(W...

2021.04.20

보안·AI 전문가 구인난 해법은 '안갯속'··· 현직 CIO들의 제언

공백을 채우기 가장 까다로운 IT 인력 부족 분야는 작년과 비교해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새로운 한 가지 요소가 앞으로 몇 달 동안의 상황에 숨통을 틔워줄 전망이다. 바로 재택근무다. 재택근무 덕분에 특정 지역으로 제한됐던 일자리에 더 많은 사람이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美 컨설팅 회사 메티스 스트래티지(Metis Strategy)의 부사장 알렉스 크라우스는 “인재 전쟁이 극적으로 달라졌다”라면서, “(재택근무로 인해) 인재풀이 커졌다. 예전에는 회사가 있는 지역으로만 한정됐지만 이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1년 CIO 현황 보고서(2021 State of the CIO)’에 따르면 인력을 충원하기 가장 힘든 IT 분야는 사이버보안(21%), 인공지능/머신러닝(20%), 데이터 과학/애널리틱스(19%), 데브옵스/데브섹옵스/애자일(1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은 2021년 IT 예산 전망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보고서는 올해 IT 예산을 주도할 3가지 비즈니스 동인으로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36%), 사이버보안 보호 강화(34%), 고객경험 개선(33%)이 꼽혔다고 밝혔다.  크라우스는 고급 애널리스트부터 현장 실무자까지 보안 분야 채용이 전반적으로 힘들다고 전했다. 그는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일반적으로 보안 투자에서는 긍정적인 투자수익(ROI)을 보여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단, 이사회와 C-레벨 경영진을 뒤흔들 만한 심각한 데이터 유출 사고가 있어서 사이버보안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걸 설득시킬 수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 크라우스는 직원 경험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업들의 초점이 단순히 건강 및 웰빙에 치중하던 것에서 생산성, 확장성, 가상 협업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크라우스는 데이터 애널리틱스와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

CIO CIO 현황 보고서 팬데믹 코로나 리더십 IT 리더 채용 이직 HR 직원 관리 경력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머신러닝 데이터 과학 애널리틱스 데브옵스 데브섹옵스 애자일

2021.04.19

공백을 채우기 가장 까다로운 IT 인력 부족 분야는 작년과 비교해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새로운 한 가지 요소가 앞으로 몇 달 동안의 상황에 숨통을 틔워줄 전망이다. 바로 재택근무다. 재택근무 덕분에 특정 지역으로 제한됐던 일자리에 더 많은 사람이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美 컨설팅 회사 메티스 스트래티지(Metis Strategy)의 부사장 알렉스 크라우스는 “인재 전쟁이 극적으로 달라졌다”라면서, “(재택근무로 인해) 인재풀이 커졌다. 예전에는 회사가 있는 지역으로만 한정됐지만 이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1년 CIO 현황 보고서(2021 State of the CIO)’에 따르면 인력을 충원하기 가장 힘든 IT 분야는 사이버보안(21%), 인공지능/머신러닝(20%), 데이터 과학/애널리틱스(19%), 데브옵스/데브섹옵스/애자일(1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은 2021년 IT 예산 전망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보고서는 올해 IT 예산을 주도할 3가지 비즈니스 동인으로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36%), 사이버보안 보호 강화(34%), 고객경험 개선(33%)이 꼽혔다고 밝혔다.  크라우스는 고급 애널리스트부터 현장 실무자까지 보안 분야 채용이 전반적으로 힘들다고 전했다. 그는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일반적으로 보안 투자에서는 긍정적인 투자수익(ROI)을 보여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단, 이사회와 C-레벨 경영진을 뒤흔들 만한 심각한 데이터 유출 사고가 있어서 사이버보안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걸 설득시킬 수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 크라우스는 직원 경험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업들의 초점이 단순히 건강 및 웰빙에 치중하던 것에서 생산성, 확장성, 가상 협업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크라우스는 데이터 애널리틱스와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

2021.04.19

CIO의 결정적 '한끗'··· 커리어 2막 여는 비즈니스 역량 7가지

오늘날 CIO는 기술 그 이상의 것을 갖춰야 한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축하려면 일련의 핵심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CIO가 오로지 기술적 전문성만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던 시대는 사라지고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Deloitte Consulting)의 사장 밥 허쉬는 “기술 전문가가 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선도적인 CIO들은 비즈니스에 능통하고 전문 지식을 활용해 서비스형 IT(IT as a service)를 구현한다. 그는 “이 비즈니스 중심 접근법은 IT를 전체 비즈니스 전략에 통합시킨다”라고 덧붙였다.  IT 리더가 기술 전문 지식을 강화할 수 있고, 나아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7가지 필수 비즈니스 역량을 살펴본다.  1. 기업가적 사고방식  글로벌 투자회사 BNY 멜론 퍼싱(BNY Mellon Pershing)의 CIO 럼 너개펀은 CIO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기업가처럼 행동해야 하며 속도, 민첩함, 높은 수준의 열정, 공감, 창의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와해적 변화는 새로운 상수다. 너개펀은 “핀테크와 스타트업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등 시장 곳곳에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경쟁에 맞서기 위해 CIO는 기업가처럼 생각해야 하고 변화의 주체처럼 행동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잠재적인 경쟁자보다 앞서 나가면서 비즈니스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기술을 구현하는 방법에 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2. 강력한 리더십  리더십은 성공적인 기술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핵심 역량이다. 미디어 기업 콕스 엔터프라이즈(Cox Enterprises)의 CIO 리차드 콕스는 “진정한 IT 리더가 되려면 기술 전문성에 더해 비즈니스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라면서, “CIO는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잠재력을 현실...

커리어 관리 경력 관리 CIO IT 리더 소프트스킬 IT 리더십 기업가적 사고 CFO

2021.04.15

오늘날 CIO는 기술 그 이상의 것을 갖춰야 한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축하려면 일련의 핵심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CIO가 오로지 기술적 전문성만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던 시대는 사라지고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Deloitte Consulting)의 사장 밥 허쉬는 “기술 전문가가 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선도적인 CIO들은 비즈니스에 능통하고 전문 지식을 활용해 서비스형 IT(IT as a service)를 구현한다. 그는 “이 비즈니스 중심 접근법은 IT를 전체 비즈니스 전략에 통합시킨다”라고 덧붙였다.  IT 리더가 기술 전문 지식을 강화할 수 있고, 나아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7가지 필수 비즈니스 역량을 살펴본다.  1. 기업가적 사고방식  글로벌 투자회사 BNY 멜론 퍼싱(BNY Mellon Pershing)의 CIO 럼 너개펀은 CIO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기업가처럼 행동해야 하며 속도, 민첩함, 높은 수준의 열정, 공감, 창의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와해적 변화는 새로운 상수다. 너개펀은 “핀테크와 스타트업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등 시장 곳곳에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경쟁에 맞서기 위해 CIO는 기업가처럼 생각해야 하고 변화의 주체처럼 행동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잠재적인 경쟁자보다 앞서 나가면서 비즈니스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기술을 구현하는 방법에 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2. 강력한 리더십  리더십은 성공적인 기술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핵심 역량이다. 미디어 기업 콕스 엔터프라이즈(Cox Enterprises)의 CIO 리차드 콕스는 “진정한 IT 리더가 되려면 기술 전문성에 더해 비즈니스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라면서, “CIO는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잠재력을 현실...

2021.04.15

고군분투 2년차... IT 리더들이 말하는 팬데믹 교훈 7가지

HP, 맥아피, 존슨컨트롤즈 등 여러 기업의 IT 리더들이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한 1년 동안 팀을 이끌면서 얻은 교훈들을 공유했다.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사태를 팬데믹으로 선언하자 IT 리더들은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둘러서 원격근무 전환 등의 긴급조치에 나섰다.  이를테면 CIO들은 인프라 용량을 늘리고, 재택근무용 노트북을 구매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SaaS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로 마이그레이션했다. IDG의 2021 CIO 현황 조사(2021 State of the CIO)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무려 82%가 팬데믹 기간 동안 새로운 기술과 IT 전략을 실행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새로운 기술을 대규모로 구축하는 것 외에 CIO들은 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진 원격근무팀을 관리하면서 이들의 정신 건강 문제까지도 고려해야 했다.    영국의 회계법인 RSM 인터내셔널(RSM International)의 글로벌 최고혁신책임자 폴 헤링은 “대부분의 기업과 똑같은 상황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타격을 받았고 빨리 적응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1년 동안 팀을 이끌면서 무엇을 배웠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대한 IT 리더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1. 기존의 업무 방식이 하루아침에 바뀌었다 분산돼 있는 팀을 관리하는 건 기업들이 항상 해 온 일이지만 이번처럼 대규모로 원격근무 전환을 해 본 기업은 거의 없을 것이다.  헤링에 따르면 직원끼리의 회의, 직원과 고객 간 회의는 줌(Zoom) 등의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상당히 원활하게 이동했다. 또한 대면 회의에서 무의식중에 하기 쉬운 멀티태스킹(예: 전화를 보거나 노트북을 타이핑하는 등)이 사라졌다. 더 나아가 가상 화이트보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전 세계에 있는 RSM 직원 간에 신뢰를 구축할 수도 있었다고 그는 덧붙였...

IT 리더십 IT 리더 CIO 코로나19 팬데믹 원격근무 재택근무 자동화 RPA 뉴노멀 채용 공감 리더십 협업 소프트웨어 직원경험 고객경험

2021.04.02

HP, 맥아피, 존슨컨트롤즈 등 여러 기업의 IT 리더들이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한 1년 동안 팀을 이끌면서 얻은 교훈들을 공유했다.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사태를 팬데믹으로 선언하자 IT 리더들은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둘러서 원격근무 전환 등의 긴급조치에 나섰다.  이를테면 CIO들은 인프라 용량을 늘리고, 재택근무용 노트북을 구매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SaaS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로 마이그레이션했다. IDG의 2021 CIO 현황 조사(2021 State of the CIO)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무려 82%가 팬데믹 기간 동안 새로운 기술과 IT 전략을 실행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새로운 기술을 대규모로 구축하는 것 외에 CIO들은 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진 원격근무팀을 관리하면서 이들의 정신 건강 문제까지도 고려해야 했다.    영국의 회계법인 RSM 인터내셔널(RSM International)의 글로벌 최고혁신책임자 폴 헤링은 “대부분의 기업과 똑같은 상황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타격을 받았고 빨리 적응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1년 동안 팀을 이끌면서 무엇을 배웠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대한 IT 리더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1. 기존의 업무 방식이 하루아침에 바뀌었다 분산돼 있는 팀을 관리하는 건 기업들이 항상 해 온 일이지만 이번처럼 대규모로 원격근무 전환을 해 본 기업은 거의 없을 것이다.  헤링에 따르면 직원끼리의 회의, 직원과 고객 간 회의는 줌(Zoom) 등의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상당히 원활하게 이동했다. 또한 대면 회의에서 무의식중에 하기 쉬운 멀티태스킹(예: 전화를 보거나 노트북을 타이핑하는 등)이 사라졌다. 더 나아가 가상 화이트보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전 세계에 있는 RSM 직원 간에 신뢰를 구축할 수도 있었다고 그는 덧붙였...

2021.04.02

코로나가 준 '깜짝 배당'··· 변화를 지속시키는 방법 4가지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위기에서 살아남고자 조직적 변화를 단행했다. 이러한 변화를 영구적인 전략으로 정착시킨다면 이는 미래의 기업 비즈니스가 번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은 업무와 생활 방식 모두에서 전례 없는 변화를 가져왔다. 산업을 불문하고 모든 기업은 생존을 위해 프로세스 및 운영 방식을 빠르고 과감하게 전환해야 했다.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시행됐지만 이러한 변화는 실질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기업이 뉴노멀에서 경쟁하고 승리할 유리한 고지를 제공할 수 있다. 이제 IT 리더들은 ‘이로운’ 임시방편을 정착시켜야 한다.    <CIO닷컴>에서는 이와 관련해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다양한 산업 부문의 기업 20곳에 재직 중인 C-레벨들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들은 위기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뉴노멀 시대에서 번창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코로나19 사태가 미친 영향은 기업마다 다르긴 했지만 몇 가지 공통적인 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팬데믹을 계기로 전체 가치 사슬에서 데이터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됐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가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코로나19 위기가 미친 영향을 헤쳐나가고자 채택된 애자일한 업무 방식으로 인해 과거에는 몇 년이 걸렸던 기술 채택이라는 변화가 몇 달 만에 이뤄졌다.  둘째, 줌(Zoom)과 같은 기술이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기업 운영 모델 및 조직 문화에서 발생했다. 그 결과 업무 방식과 조직 관리 방식에 대한 오래된 신념과 기준이 모두 뒤집혔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및 운영 모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가 필요에 의해 이뤄지긴 했지만 오프라인 비용(예: 출장비)을 절감하고 심지어는 직원 생산성과 참여도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 한 인터뷰이는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깜짝 배당을 받았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CIO IT 리더 IT 리더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재택근무 원격근무 코로나19 팬데믹 사무실 복귀 애자일 데브옵스 인력 관리 클라우드

2021.03.22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위기에서 살아남고자 조직적 변화를 단행했다. 이러한 변화를 영구적인 전략으로 정착시킨다면 이는 미래의 기업 비즈니스가 번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은 업무와 생활 방식 모두에서 전례 없는 변화를 가져왔다. 산업을 불문하고 모든 기업은 생존을 위해 프로세스 및 운영 방식을 빠르고 과감하게 전환해야 했다.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시행됐지만 이러한 변화는 실질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기업이 뉴노멀에서 경쟁하고 승리할 유리한 고지를 제공할 수 있다. 이제 IT 리더들은 ‘이로운’ 임시방편을 정착시켜야 한다.    <CIO닷컴>에서는 이와 관련해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다양한 산업 부문의 기업 20곳에 재직 중인 C-레벨들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들은 위기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뉴노멀 시대에서 번창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코로나19 사태가 미친 영향은 기업마다 다르긴 했지만 몇 가지 공통적인 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팬데믹을 계기로 전체 가치 사슬에서 데이터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됐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가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코로나19 위기가 미친 영향을 헤쳐나가고자 채택된 애자일한 업무 방식으로 인해 과거에는 몇 년이 걸렸던 기술 채택이라는 변화가 몇 달 만에 이뤄졌다.  둘째, 줌(Zoom)과 같은 기술이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기업 운영 모델 및 조직 문화에서 발생했다. 그 결과 업무 방식과 조직 관리 방식에 대한 오래된 신념과 기준이 모두 뒤집혔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및 운영 모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가 필요에 의해 이뤄지긴 했지만 오프라인 비용(예: 출장비)을 절감하고 심지어는 직원 생산성과 참여도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 한 인터뷰이는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깜짝 배당을 받았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2021.03.22

'한 지붕 두 가족' IT-현업 간 신뢰 구축하려면?··· CIO들의 5가지 조언

많은 조직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것은 훨씬 더 큰 문제, 즉 IT와 현업 간 무너진 신뢰 관계를 보여주는 증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처음부터 신뢰를 높이는 방법에 관해 CIO들의 조언을 정리했다.    “여러분은 전략 회의에서 배제된다. 뭔가 추천하면 현업 부문 리더는 컨설턴트나 동료에게 의견을 구하거나 또는 최신 기사를 찾아본다. 사용자는 기업의 표준화된 앱으로는 필요한 게 충족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브랜드의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한다고 고집한다. 이 가운데 IT팀은 들어오는 요청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CIO가 이를 거절하거나 무시해 주길 바란다.  좋지 않은 모습이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이런 답답한 상황은 모두 IT와 현업 부문 간의 신뢰가 깨졌다는 공통적인 문제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데이터 통합 회사 탈렌드(Talend)의 CTO 크리쉬나 타마나는 “현업 부문의 압박이 생기는 순간 바로 신뢰에 문제가 있다는 게 드러난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현업 부문이 IT에 요구하는 것과 IT에 배정된 예산에 상호연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현업 부문에서 원하는 것들을 처리할 만큼 IT 예산이 충분한 상황을 여태껏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부 IT 부서는 실패와 불확실성을 외부에 알리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 역시 신뢰 관계를 악화시킬 소지가 있다. 타마나는 “신뢰의 근본은 투명성이다. IT 부서가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IT 자체의 장단점을 인정할 의향이 있다고 현업 부문 리더에게 비춰진다면 신뢰가 깊고 상호 관계가 매우 탄탄한 것이다. 이중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는 순간 모든 것은 극도의 긴장 상태에 빠진다”라고 전했다. 아마 여러분의 조직에도 IT와 현업 부문 간 불신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 것이다. 아니면 그저 그런 증상이 절대 나타나지 않게 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문제는 사이가 벌어진 사업부와 IT 부서 간에 어떻게 해야 신뢰를 키울 수...

CIO IT IT 리더 현업 투명성 신뢰

2021.02.26

많은 조직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것은 훨씬 더 큰 문제, 즉 IT와 현업 간 무너진 신뢰 관계를 보여주는 증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처음부터 신뢰를 높이는 방법에 관해 CIO들의 조언을 정리했다.    “여러분은 전략 회의에서 배제된다. 뭔가 추천하면 현업 부문 리더는 컨설턴트나 동료에게 의견을 구하거나 또는 최신 기사를 찾아본다. 사용자는 기업의 표준화된 앱으로는 필요한 게 충족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브랜드의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한다고 고집한다. 이 가운데 IT팀은 들어오는 요청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CIO가 이를 거절하거나 무시해 주길 바란다.  좋지 않은 모습이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이런 답답한 상황은 모두 IT와 현업 부문 간의 신뢰가 깨졌다는 공통적인 문제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데이터 통합 회사 탈렌드(Talend)의 CTO 크리쉬나 타마나는 “현업 부문의 압박이 생기는 순간 바로 신뢰에 문제가 있다는 게 드러난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현업 부문이 IT에 요구하는 것과 IT에 배정된 예산에 상호연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현업 부문에서 원하는 것들을 처리할 만큼 IT 예산이 충분한 상황을 여태껏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부 IT 부서는 실패와 불확실성을 외부에 알리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 역시 신뢰 관계를 악화시킬 소지가 있다. 타마나는 “신뢰의 근본은 투명성이다. IT 부서가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IT 자체의 장단점을 인정할 의향이 있다고 현업 부문 리더에게 비춰진다면 신뢰가 깊고 상호 관계가 매우 탄탄한 것이다. 이중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는 순간 모든 것은 극도의 긴장 상태에 빠진다”라고 전했다. 아마 여러분의 조직에도 IT와 현업 부문 간 불신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 것이다. 아니면 그저 그런 증상이 절대 나타나지 않게 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문제는 사이가 벌어진 사업부와 IT 부서 간에 어떻게 해야 신뢰를 키울 수...

2021.02.26

IT에 드리우는 그림자··· 코로나발(發) ‘기술 부채’

코로나19 사태 동안 누적된 ‘기술 부채(Technical Debt)’가 향후 몇 년간 CIO들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닐 전망이다.    가트너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가장 적합한 기술 솔루션 구축보다 딜리버리 속도를 우선시할 때 발생하는 기술 부채가 오는 2023년까지 CIO들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닐 전망이다. 그리고 이는 재정적 부담을 야기하고, 회복탄력성을 약화시키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불가피하게 할 것이다.  팬데믹 대응 IDC 그룹 부사장 조 푸치아렐리는 우리가 선택한 그리고 우리에 의해 선택된 몇 가지 과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봉쇄조치가 내려졌을 때 IT 리더는 명령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기술 부채가 증가했다”라고 지적했다.  푸치아렐리는 “물론 CIO가 뒷방에서 이 모든 비밀스러운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다”라면서, “모든 경영진이 비즈니스를 온전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아마도 경영진은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는 관점에서, 현재는 운영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하고 나중에 고치자는 의견을 내놨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거의 하룻밤 사이에 경영진은 직원들이 원격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다시 말해, 새로운 장비를 제공하거나 직원들의 개인 디바이스로 회사 시스템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 그리고 예를 들면 후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엔드포인트 디바이스를 핵심 시스템에 연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촉구했다.  푸치아렐리는 “IDC 그룹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절반 이상이 팬데믹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런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경영진이 명령적 의사결정을 내린 것에 박수를 보낸다. 경영진은 직원들을 모두 연결된 상태로 유지하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

IT CIO IT 리더 기술 부채 코로나19 팬데믹 클라우드 클라우드 쇼크 IT 관리

2021.02.03

코로나19 사태 동안 누적된 ‘기술 부채(Technical Debt)’가 향후 몇 년간 CIO들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닐 전망이다.    가트너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가장 적합한 기술 솔루션 구축보다 딜리버리 속도를 우선시할 때 발생하는 기술 부채가 오는 2023년까지 CIO들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닐 전망이다. 그리고 이는 재정적 부담을 야기하고, 회복탄력성을 약화시키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불가피하게 할 것이다.  팬데믹 대응 IDC 그룹 부사장 조 푸치아렐리는 우리가 선택한 그리고 우리에 의해 선택된 몇 가지 과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봉쇄조치가 내려졌을 때 IT 리더는 명령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기술 부채가 증가했다”라고 지적했다.  푸치아렐리는 “물론 CIO가 뒷방에서 이 모든 비밀스러운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다”라면서, “모든 경영진이 비즈니스를 온전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아마도 경영진은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는 관점에서, 현재는 운영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하고 나중에 고치자는 의견을 내놨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거의 하룻밤 사이에 경영진은 직원들이 원격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다시 말해, 새로운 장비를 제공하거나 직원들의 개인 디바이스로 회사 시스템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 그리고 예를 들면 후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엔드포인트 디바이스를 핵심 시스템에 연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촉구했다.  푸치아렐리는 “IDC 그룹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절반 이상이 팬데믹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런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경영진이 명령적 의사결정을 내린 것에 박수를 보낸다. 경영진은 직원들을 모두 연결된 상태로 유지하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

2021.02.03

디테일에 묻히지 마라··· CIO를 위한 '이력서 메이크오버' 팁

경력이 많을수록 경험과 성과가 디테일에 묻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력서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걷어내는 한편 채용담당자를 사로잡을 만한 요소를 파악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노련한 IT 리더 입장에서 본인의 수많은 경험, 역량, 전문지식 등을 전부 강조하면서도 간결한 이력서를 쓰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력서가 길면 길수록 헤드헌터나 채용담당자는 이를 대충 훑어볼 가능성이 크다. 혹은 끝까지 읽지도 않고 다른 이력서로 넘어갈 수도 있다.  여러 교육기관에서 CIO로 일한 경력이 있는 셔리 보그트는 이력서에서 무엇을 강조해야 하는지 그리고 도합 20년 이상의 경력과 성과를 어떻게 1~2페이지에 핵심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여기서는 이와 관련해 보그트가 아대모비오(Adamovio)의 사장이자 바이탈 레고드 컨트롤(Vital Records Control)의 부사장 앤드류 이사시와 함께 논의한 내용을 공유한다.  이사시는 “보그트와 함께 그가 관심 있는 일자리, IT 리더로서의 포부와 성과, 일하고 싶은 지역 등을 이야기해보고 이력서를 검토했다”라며, “보그트는 美 전역의 대학에서 CIO로 일한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성과 역시 주목할 만하다. 어느 조직에서나 이상적인 CIO 후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사시는 보그트의 5pg 분량의 이력서가 중요한 포인트들을 모두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엇보다 커리어 스토리를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라면서, 아래와 같이 스토리를 강화하고 그 효과를 최대화할 방법을 제시했다.  1. ‘성과’가 ‘디테일’에 묻히지 않도록 하라  이사시에 따르면 구직자의 핵심적인 성과와 역량이 이력서에서 묻히는 경우가 빈번하다. 일반적으로 특정 직무와 성과 및 역량을 정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중요한 정보가 흩어질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nbs...

CIO IT 리더 이력서 채용

2021.02.02

경력이 많을수록 경험과 성과가 디테일에 묻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력서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걷어내는 한편 채용담당자를 사로잡을 만한 요소를 파악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노련한 IT 리더 입장에서 본인의 수많은 경험, 역량, 전문지식 등을 전부 강조하면서도 간결한 이력서를 쓰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력서가 길면 길수록 헤드헌터나 채용담당자는 이를 대충 훑어볼 가능성이 크다. 혹은 끝까지 읽지도 않고 다른 이력서로 넘어갈 수도 있다.  여러 교육기관에서 CIO로 일한 경력이 있는 셔리 보그트는 이력서에서 무엇을 강조해야 하는지 그리고 도합 20년 이상의 경력과 성과를 어떻게 1~2페이지에 핵심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여기서는 이와 관련해 보그트가 아대모비오(Adamovio)의 사장이자 바이탈 레고드 컨트롤(Vital Records Control)의 부사장 앤드류 이사시와 함께 논의한 내용을 공유한다.  이사시는 “보그트와 함께 그가 관심 있는 일자리, IT 리더로서의 포부와 성과, 일하고 싶은 지역 등을 이야기해보고 이력서를 검토했다”라며, “보그트는 美 전역의 대학에서 CIO로 일한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성과 역시 주목할 만하다. 어느 조직에서나 이상적인 CIO 후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사시는 보그트의 5pg 분량의 이력서가 중요한 포인트들을 모두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엇보다 커리어 스토리를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라면서, 아래와 같이 스토리를 강화하고 그 효과를 최대화할 방법을 제시했다.  1. ‘성과’가 ‘디테일’에 묻히지 않도록 하라  이사시에 따르면 구직자의 핵심적인 성과와 역량이 이력서에서 묻히는 경우가 빈번하다. 일반적으로 특정 직무와 성과 및 역량을 정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중요한 정보가 흩어질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nbs...

2021.02.02

기술부터 문화까지··· CIO, '조직 변화'의 중심에 서다

오늘날 IT 리더들에게 ‘변화 관리’는 기술 그 이상이다. 이는 비즈니스의 모든 수준에서 문화적 변혁을 주도하는 것이다.  싱크로니(Synchrony)의 부사장 겸 CIO인 캐롤 주엘에게 지난 2020년 2월 26일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날이다. 쌍둥이 자녀가 일곱 번째 생일을 맞이한 날이었고, 무엇보다 AWS 워크스페이스(AWS Workspace) 기술을 검토하는 정기 회의가 시작됐던 날이었다. 그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팬데믹으로 선언되면서, 이는 싱크로니가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원격근무로 전환할 수 있었던 기반으로 작용했다.     3월 24일, 싱크로니는 총 4,000명의 직원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2주 후에는 1만 2,000명의 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체제를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내놓았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주엘과 경영진은 원격 작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애자일한 비즈니스 관행을 적용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목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나리오와 불확실한 미래에 싱크로니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었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두고 “물류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이자 리더십 활동이었다”라고 설명하면서, “기술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애자일한 사고방식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적 변화도 중요하다. CIO의 역할은 이러한 부분을 연결해 조직이 빠르게 움직이고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엘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인해 CIO들은 ‘조직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됐고, 기술 지지자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필요한 문화적 변화를 촉진하는 핵심 변화 주도자(change agent)로서의 역할을 하게 됐다.  <CIO닷컴>의 ‘2020년 CIO 현황 보고서(2020 State of the CIO)’에 따르면 ...

CIO IT 리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변화 관리 문화적 변혁 원격근무 재택근무 코로나19 애자일 RPA 커뮤니케이션 변화 변혁

2021.01.13

오늘날 IT 리더들에게 ‘변화 관리’는 기술 그 이상이다. 이는 비즈니스의 모든 수준에서 문화적 변혁을 주도하는 것이다.  싱크로니(Synchrony)의 부사장 겸 CIO인 캐롤 주엘에게 지난 2020년 2월 26일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날이다. 쌍둥이 자녀가 일곱 번째 생일을 맞이한 날이었고, 무엇보다 AWS 워크스페이스(AWS Workspace) 기술을 검토하는 정기 회의가 시작됐던 날이었다. 그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팬데믹으로 선언되면서, 이는 싱크로니가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원격근무로 전환할 수 있었던 기반으로 작용했다.     3월 24일, 싱크로니는 총 4,000명의 직원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2주 후에는 1만 2,000명의 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체제를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내놓았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주엘과 경영진은 원격 작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애자일한 비즈니스 관행을 적용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목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나리오와 불확실한 미래에 싱크로니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었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두고 “물류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이자 리더십 활동이었다”라고 설명하면서, “기술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애자일한 사고방식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적 변화도 중요하다. CIO의 역할은 이러한 부분을 연결해 조직이 빠르게 움직이고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엘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인해 CIO들은 ‘조직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됐고, 기술 지지자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필요한 문화적 변화를 촉진하는 핵심 변화 주도자(change agent)로서의 역할을 하게 됐다.  <CIO닷컴>의 ‘2020년 CIO 현황 보고서(2020 State of the CIO)’에 따르면 ...

2021.01.13

2021년 최우선 IT 투자 분야는?··· ‘클라우드’와 ‘보안’

2021년 CIO들은 예산을 어디에 투자할까? 우선순위는 어떻게 될까?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질 곳은 어디일까?  예상하건대 CIO들은 2021년을 낙관적이면서도 매우 신중하게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는 동시에 IT를 확장하며 적절한 균형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는 IT 예산 증가율이 2021년 상반기에는 약세를 보이다가 하반기에 보통 수준으로 개선되리라 전망했다. 단, 지역과 비즈니스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 앤드류 H 바텔스는 “영국의 IT 시장은 브렉시트(Brexit) 등으로 인해 미국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이 더 낙관적인 전망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모두가 극심한 경기침체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경제 및 기술 시장 전망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보다는 낮은 이율로 자유롭게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대기업에게 더 밝을 것으로 예측된다. 평균적으로 2021년에 대기업의 기술 투자는 2~4%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중소기업의 기술 투자는 5~1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가트너는 코로나19 사태에 이어서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2020년 IT 지출이 6.5% 감소했다고 분석했으나, 이후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CIO들이 다시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2021년 EMEA 지역의 IT 지출은 작년 대비 2.8% 증가한 미화 1조 7,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존 러브록에 따르면 IT 예산은 2019년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2020에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2021년에 있을 가장 큰 변화는 IT 자금 조달 ‘방식’이다”라고 언급했다. ...

CIO IT 리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로나19 팬데믹 원격근무 재택근무 IT 투자 IT 예산 클라우드 보안 비즈니스 관리

2021.01.06

2021년 CIO들은 예산을 어디에 투자할까? 우선순위는 어떻게 될까?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질 곳은 어디일까?  예상하건대 CIO들은 2021년을 낙관적이면서도 매우 신중하게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는 동시에 IT를 확장하며 적절한 균형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는 IT 예산 증가율이 2021년 상반기에는 약세를 보이다가 하반기에 보통 수준으로 개선되리라 전망했다. 단, 지역과 비즈니스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 앤드류 H 바텔스는 “영국의 IT 시장은 브렉시트(Brexit) 등으로 인해 미국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이 더 낙관적인 전망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모두가 극심한 경기침체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경제 및 기술 시장 전망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보다는 낮은 이율로 자유롭게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대기업에게 더 밝을 것으로 예측된다. 평균적으로 2021년에 대기업의 기술 투자는 2~4%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중소기업의 기술 투자는 5~1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가트너는 코로나19 사태에 이어서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2020년 IT 지출이 6.5% 감소했다고 분석했으나, 이후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CIO들이 다시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2021년 EMEA 지역의 IT 지출은 작년 대비 2.8% 증가한 미화 1조 7,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존 러브록에 따르면 IT 예산은 2019년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2020에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2021년에 있을 가장 큰 변화는 IT 자금 조달 ‘방식’이다”라고 언급했다. ...

2021.01.06

팬데믹 끝나도 WFH 계속된다··· ‘원격 IT’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팁

재택근무(WFH)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Hybrid Workplace)이 2021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IT 리더는 멀리서, 즉 ‘원격에서도’ 성공적으로 IT를 이끌 수 있도록 새로운 업무 방식에 적응해야만 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집 또는 다른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일하는 것, 이른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적응해야만 했다. 여기에는 CIO를 비롯한 IT 임원들도 포함된다. 다시 말해, 경영진이 일주일에 하루 이상 혹은 풀타임으로 원격근무를 하든 관계없이 IT 리더십은 굉장히 달라졌다. 그리고 아마 이 변화는 영구적일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업무 방식은 IT 전략 개발부터 문화 유지, 변화 추진, 현업 부문과의 협업까지 관리의 여러 측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는 IT 리더에게 당면 과제를 제시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성장 기회도 제공한다. 이 새로운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에 관해 IT 리더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IT 직원의 기술적 니즈를 최우선으로 하라 美 비영리 아동 복지 및 의료서비스 기관인 KVC 헬스 시스템(KVC Health Systems)의 CIO 로니 존슨은 원격에서도 성공적으로 IT 팀을 이끌기 위해서는 직원들을 최대한 몰입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KVC의 경우 IT 직원들이 원한다면 모니터부터 스테이플러, 심지어는 사무실 의자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빠르게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에 앞서 IT 직원들이 필요한 모든 장치, 액세스, 추가 기술 서비스 등을 먼저 갖추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존슨에 따르면 여기에는 이를테면 핫스팟, 인터넷 부스터, VPN, 카메라 및 기타 장비 등이 포함된다. 그는 “기술에 크게 의존하게 된 상황에서 서비스 딜리버리를 방해하는 어떤 실패 지점도 원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KVC는 지난 2...

코로나19 팬데믹 재택근무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IT 리더 CIO 협업 도구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사무실 근무

2021.01.05

재택근무(WFH)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Hybrid Workplace)이 2021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IT 리더는 멀리서, 즉 ‘원격에서도’ 성공적으로 IT를 이끌 수 있도록 새로운 업무 방식에 적응해야만 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집 또는 다른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일하는 것, 이른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적응해야만 했다. 여기에는 CIO를 비롯한 IT 임원들도 포함된다. 다시 말해, 경영진이 일주일에 하루 이상 혹은 풀타임으로 원격근무를 하든 관계없이 IT 리더십은 굉장히 달라졌다. 그리고 아마 이 변화는 영구적일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업무 방식은 IT 전략 개발부터 문화 유지, 변화 추진, 현업 부문과의 협업까지 관리의 여러 측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는 IT 리더에게 당면 과제를 제시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성장 기회도 제공한다. 이 새로운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에 관해 IT 리더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IT 직원의 기술적 니즈를 최우선으로 하라 美 비영리 아동 복지 및 의료서비스 기관인 KVC 헬스 시스템(KVC Health Systems)의 CIO 로니 존슨은 원격에서도 성공적으로 IT 팀을 이끌기 위해서는 직원들을 최대한 몰입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KVC의 경우 IT 직원들이 원한다면 모니터부터 스테이플러, 심지어는 사무실 의자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빠르게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에 앞서 IT 직원들이 필요한 모든 장치, 액세스, 추가 기술 서비스 등을 먼저 갖추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존슨에 따르면 여기에는 이를테면 핫스팟, 인터넷 부스터, VPN, 카메라 및 기타 장비 등이 포함된다. 그는 “기술에 크게 의존하게 된 상황에서 서비스 딜리버리를 방해하는 어떤 실패 지점도 원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KVC는 지난 2...

2021.01.05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IT 리더들이 2020년에 얻은 교훈 15가지

CIO들은 비즈니스와의 정렬, 클라우드 아키텍처 고도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등을 논의하며 2020년을 시작했다. 그 누구도 팬데믹을 예측하진 못했다.  예상치 못한 격변으로 인해 거의 모든 기업과 경영진이 예고 없던 시험대에 올랐다. 전사적 재택근무를 가능하게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역학을 지원해야 한다는 고유 과제에 직면했던 CIO와 IT 팀도 여기에 포함된다.  그렇다면 역사상 가장 극적인 이번 한 해를 보내며 IT가 얻은 교훈을 무엇일까?   위기 대응과 집중의 힘 월풀(Whirlpool)의 CIO 겸 수석부사장인 대니 브라운은 IT의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관련해 “IT가 권한을 받고 집중할 때 얼마나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언제나 스스로와 조직이 더 빠르게 움직이도록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기업이 신속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경쟁업체가 시장을 장악해 버리는 아시아에서 있으면서 이런 스타일을 갖게 됐다. 강력한 위기 대응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지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운은 수천 명의 직원들을 단 며칠 만에 원격근무로 전환했던 일을 예로 들었다. 그는 “IT가 집중했기 때문에 이런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모두가 안전, 보건, 비즈니스 연속성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이를 통해 신속하게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협업이 핵심이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의 CIO 론다 베터는 “팬데믹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협업은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사태를 통해 상호작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욱더 잘 알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안그래도 허벌라이프는 관계 중심적 회사이지만 2020년에 ‘접촉(Contact)’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그는 강조했다. 베터는 “협업 툴 제품군을 확장해야 했고, 이를 안정적이며 지속 가...

IT 리더 CIO 코로나19 팬데믹 클라우드 재택근무 원격근무 애자일 비즈니스 연속성 협업

2020.12.31

CIO들은 비즈니스와의 정렬, 클라우드 아키텍처 고도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등을 논의하며 2020년을 시작했다. 그 누구도 팬데믹을 예측하진 못했다.  예상치 못한 격변으로 인해 거의 모든 기업과 경영진이 예고 없던 시험대에 올랐다. 전사적 재택근무를 가능하게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역학을 지원해야 한다는 고유 과제에 직면했던 CIO와 IT 팀도 여기에 포함된다.  그렇다면 역사상 가장 극적인 이번 한 해를 보내며 IT가 얻은 교훈을 무엇일까?   위기 대응과 집중의 힘 월풀(Whirlpool)의 CIO 겸 수석부사장인 대니 브라운은 IT의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관련해 “IT가 권한을 받고 집중할 때 얼마나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언제나 스스로와 조직이 더 빠르게 움직이도록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기업이 신속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경쟁업체가 시장을 장악해 버리는 아시아에서 있으면서 이런 스타일을 갖게 됐다. 강력한 위기 대응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지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운은 수천 명의 직원들을 단 며칠 만에 원격근무로 전환했던 일을 예로 들었다. 그는 “IT가 집중했기 때문에 이런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모두가 안전, 보건, 비즈니스 연속성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이를 통해 신속하게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협업이 핵심이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의 CIO 론다 베터는 “팬데믹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협업은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사태를 통해 상호작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욱더 잘 알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안그래도 허벌라이프는 관계 중심적 회사이지만 2020년에 ‘접촉(Contact)’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그는 강조했다. 베터는 “협업 툴 제품군을 확장해야 했고, 이를 안정적이며 지속 가...

2020.12.31

코로나 성공 대응한 ‘IT 리더들’, 내년에도 모멘텀 이어가려면? 

IT 리더들은 코로나19 사태 동안 축적된 정치적 자본을 활용해 IT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집중해야 할 것들을 살펴본다.  팬데믹 기간 동안 CIO들은 비즈니스 운영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디지털화하면서 정치적 자본을 얻었다. 신속한 마이그레이션부터 새로운 협업 도구, 비대면 서비스 구축에 이르기까지 IT 리더가 로드맵의 우선순위를 재설정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직면하게 될 문제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사태가 2021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IT 리더들이 새롭게 확보한 영향력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는 것이다.    그동안 IT에서 반복돼 왔던 현상이 있다면, CIO가 긴급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해결할 때는 주목을 받지만 비즈니스가 정상화되면 지원하는 역할로 빠르게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다트머스 대학교(Dartmouth College)의 CIO 미치 데이비스는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CIO들이 필요할 때는 나서지만 필요하지 않을 때는 한 단계 물러선다. 본인의 직책에 ‘C’가 있다는 사실과 본인의 임무는 위험을 감당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다”라고 말했다.  현업 부문과의 신뢰 구축하기 3년 전 데이비스가 CIO로 취임했을 당시 다트머스 대학교의 IT 부서는 명확한 권한이 불분명한 상태였다. 그만큼 IT 직원과 현업 부문 간에 불신이 만연했다. 이에 따라 그는 IT 문화를 더 협력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고 기존 관계를 재정비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했을 때 데이비스와 IT 팀은 신속하게 행동에 나서 4,500명의 학생이 가상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캔버스 학습 관리 애플리케이션에 슬랙을 통합하여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IT 팀은 주니퍼(Juniper)에서 제공하는 머신러닝 기반 네트워크 기술(Mist)을 도입해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e-러닝으로 인한...

IT 리더 CIO 코로나19 정치적 자본 가트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20.12.09

IT 리더들은 코로나19 사태 동안 축적된 정치적 자본을 활용해 IT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집중해야 할 것들을 살펴본다.  팬데믹 기간 동안 CIO들은 비즈니스 운영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디지털화하면서 정치적 자본을 얻었다. 신속한 마이그레이션부터 새로운 협업 도구, 비대면 서비스 구축에 이르기까지 IT 리더가 로드맵의 우선순위를 재설정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직면하게 될 문제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사태가 2021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IT 리더들이 새롭게 확보한 영향력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는 것이다.    그동안 IT에서 반복돼 왔던 현상이 있다면, CIO가 긴급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해결할 때는 주목을 받지만 비즈니스가 정상화되면 지원하는 역할로 빠르게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다트머스 대학교(Dartmouth College)의 CIO 미치 데이비스는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CIO들이 필요할 때는 나서지만 필요하지 않을 때는 한 단계 물러선다. 본인의 직책에 ‘C’가 있다는 사실과 본인의 임무는 위험을 감당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다”라고 말했다.  현업 부문과의 신뢰 구축하기 3년 전 데이비스가 CIO로 취임했을 당시 다트머스 대학교의 IT 부서는 명확한 권한이 불분명한 상태였다. 그만큼 IT 직원과 현업 부문 간에 불신이 만연했다. 이에 따라 그는 IT 문화를 더 협력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고 기존 관계를 재정비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했을 때 데이비스와 IT 팀은 신속하게 행동에 나서 4,500명의 학생이 가상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캔버스 학습 관리 애플리케이션에 슬랙을 통합하여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IT 팀은 주니퍼(Juniper)에서 제공하는 머신러닝 기반 네트워크 기술(Mist)을 도입해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e-러닝으로 인한...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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