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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더 기고 |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온다, 기업이 고려해야 할 4가지

2021.12.28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  CIO KR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회복 탄력성’의 중요성이 대두됐으며, 이를 위한 새로운 운영방식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2년간 조직의 운영모델과 일하는 업무 방식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사람들이 만나 대화하고 협업하며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온라인에서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위드 코로나 시대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은 메타버스라고 하는 새로운 IT 기술의 진전과 더불어 계속해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조사에 의하면 직원의 73%는 원격근무를 포함한 유연근무가 새로운 근무방식으로 선택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답하는 동시에, 동료와 직접 만나 커뮤니케이션하고 협업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하이브리드 역설은 업무 생산성과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필요에 따라 대면, 비대면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로 이해할 수 있다.


출처 : Work Trend Index: 2021 Annual Report




그러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기업이 회복탄력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와 도전 과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운영모델로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더불어 개별 조직 각각의 직원, 문화 및 비즈니스에 적합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한 공간에서 커뮤니케이션하고 협업했던 이전의 패턴과 달리, 근무 공간과 근무 시간이 분산 및 혼합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는 공간적, 시간적 분산으로 인한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을 표준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 사람을 중심으로 장소 및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새로운 운영모델을 고려하는 것이 요구된다.  

사람
업무 환경을 고려할 때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는 사람, 즉 직원 및 고객과 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 조직은 비대면 환경에서 안전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사람과 팀, 조직의 경계를 넘어 고객과 파트너가 현장감 있게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디지털 문화를 만들고 직원과 파트너, 그리고 고객의 경험을 재구상해야 한다.  

현장에서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와 같은 디지털 업무 공간을 통해 일상 대화, 업무, 협업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또한 서로 다를 수 있는 개별적인 업무 환경과 관련해 관리자와 리더가 적절한 규범과 유연성을 수용할 수 있는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사에 따르면, 직원들은 회사의 목표와 사명을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업무가 이와 일치되어 조직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조직에 대한 지속적인 소속감, 서로 주고받는 긍정적인 영향, 교육을 통한 성장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찾기를 원한다.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조직의 리더는 조직의 전략 방향에 맞게 직원을 이끌고 직원의 요구들을 수용하며 최고의 팀워크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직원의 디지털 경험과 이를 위한 인사이트가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비바(Viva)는 업무 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원 개인에게는 개인의 업무 및 협업 패턴에 대한 인사이트를, 리더에게는 조직원의 웰빙과 협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공간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으로의 전환에는 물리적 공간의 변화도 필요하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은 대면과 비대면이 혼합된 환경이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함께 모여 커뮤니케이션하고 협업하며 경험을 공유하기를 원한다.  이를 위한 핵심은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 사이의 격차 해소다. 온라인 참여자도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한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Microsoft Teams Room)은 오늘날의 최첨단 회의실로, 현장 근무자와 원격 참여자 모두에게 현장감 및 몰입감 있는 회의 환경을 위해 설계됐다. 이를테면 원격에서 참석하더라도 고급 카메라 기능과 발표자를 식별할 수 있는 오디오 시스템, 회의 중 비언어적 컨텍스트와 반응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이모지를 제공해 경험을 최적화한다. 


Mesh for Teams : 메타버스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메시(Mesh) 기반 팀즈 회의

프로세스
제품 개발 및 제조 과정에서 마케팅, 영업, 고객 서비스, HR 및 IT에 이르기까지,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하이브리드 환경을 고려하여 재구성되어야 한다. 이는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디지털화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막대한 개발비를 들이지 않더라도 현업에서 업무를 잘 이해하는 담당자가 필요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업무의 프로세스를 만들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 플랫폼’(Power Automate, Power BI 및 Power Apps)을 통한 로우코드(Low Code) 개발 역량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영역이다. 

보안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으로의 전환에 있어, 반드시 고려가 되어야 하는 것이 보안이다. 업무 환경이 하이브리드로 전환되면, 기존 방화벽 내부에서 보호되던 여러 회사 데이터가 새로운 디바이스, 앱 등을 통해 외부로 거침없이 이동될 수 있으며, 이를 감안한 새로운 보안 환경이 필요하다. 94%의 기업은 클라우드를 사용 중이고, 60%의 기업이 BYOD를 지원하며, 현재 약 70억 개의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보안 환경에서 근간이 되는 것이 있다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다. 제로 트러스트의 3가지 원칙은 1) 명시적인 확인; 사용자 ID, 위치, 장치 상태, 서비스, 이상 징후 등을 포함한 사용자 인증, 2) 최소 권한 액세스 (JIT, Just-In-Time); 데이터와 생산성 모두 보호하기 위한 JIT 및 JEA (Just Enough Access)를 통한  사용자 접근 제한, 3) 침해 예측; 침해에 대한 피해 규모 최소화 및 신속 대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한 포괄적인 보안 및 규제준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분야를 리딩하고 있으며, 외부시장평가기관에 의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 Gartner® Magic Quadrant™ 보고서상의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 Forrester Wave 보고서상의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이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반적인 보안 스토리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비즈니스를 위한 포괄적인 보안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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