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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첫 메이저 업데이트, 2월 중 나온다··· ‘안드로이드 앱 지원 포함’

2022.01.27 Brian Cheon  |  CIO KR
윈도우 11에 곧 다수의 신기능이 추가된다. 안드로이드 앱 지원, 작업표시줄 업데이트와 같은 기능이 적용된 첫 윈도우 11 메이저 업데이트가 2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이 업데이트는 현재 윈도우 인사이드 프로그램 가입자라면 데브 채널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배포될 시기가 2월 중 언제일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제품 책임자 파노스 파나이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이번 소식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모장과 미디어 플레이어 앱도 윈도우 11 플루언트 디자인 콘셉트와 어울리도록 개편됐다. 

특히 관심을 끄는 기능은 안드로이드 앱 지원이다. 단 아직까지는 아마존 앱스토어로 제한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에픽 게임 스토어에 대한 지원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하는 우회 방안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빠른 시간 내에서 공식적으로 지원될 가능성은 희박한 상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이 최종 가용성 단계(final stage of availability)에 진입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목표 시기는 2022년 중반보다 빠른 속도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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