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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운영체제

'윈도우 블루' 소문 증폭··· 올해 내 대규모 업데이트?

2013.02.21 Jared Newman  |  PCWorld
올해 대규모 윈도우 블루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란 소문의 증거들이 하나씩 쌓여가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윈도우 소프트웨어의 화면 이미지로 추정되는 이미지까지 유출됐다.
 
이미 알려진 대로 윈도우 블루는 단순히 윈도우 운영체제만을 위한 업데이트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위한 조합된 업데이트이다. 여기에는 윈도우 폰과 윈도우 서버, 윈도우 RT, 그리고 스카이드라이브나 아웃룩닷컴 같은 서비스도 포함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각 소프트웨어에 대한 실질적인 세부 정보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하지만 새로운 화면 아미지가 등장하면서 이런 상황을 뒤집었다. 윈에어로(WinAero)에 올라온 이 이미지는 새로운 기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윈도우 관련 정보 화면에서 커널 버전이 6.3이란 것을 알려준다. 윈도우 커널 버전 6.0, 6.1, 6.2는 각각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7, 윈도우 8에 할당된 것이다. 따라서 윈도우 블루를 윈도우 자체에 대한 중요한 업그레이드로 볼 수 있다는 것.

자료 : WinAero

또한 일각에서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블루 개발이 상당한 진척을 보여 올해 여름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만약 유출된 화면 이미지가 사실이라면, 조만간 윈도우 자체의 커다른 변화를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적으는 윈도우의 향후 계획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구인 광고에서 윈도우 블루란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다. 구인 광고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블루를 “사용의 편이성과 전세계의 디바이스와 PC 상의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의 모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손 보고, 윈도우 8 내장 앱을 업데이트할 것으로 추측할 수도 있다.
 
물론 다음 버전 윈도우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앞으로 할 수 있고, 해야 할 것에 대해서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소문과 추측이 돌고 있다. 특히 데스크톱 환경과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관계에 대한 비판과 지적이 적지 않다. 과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블루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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