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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운영체제

윈도우 10 출시 임박··· 인텔·MS, 배터리 수명 버그 작업 중

2015.07.27 Brian Cheon  |  CIO KR
윈도우 10 PC의 배터리 수명을 감소시킬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된 가운데,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조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인텔 측은 이 버그가 해결되면 윈도우 10의 배터리 동작 시간이 윈도우 8에서와 유사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 대변인은 "기술적 최적화 과정에서 작은 버그를 하나 발견했다. 최종 윈도우 10 드라이버가 배포되면 윈도우 8.1 수준의 배터리 동작 시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윈도우 10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최정 버그 수정 및 드라이버 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고 있다. 일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3일 회서 서피스 태블릿 라인업에 대해 인텔 HD 그래픽스 GPU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스카이레이크 칩 발표를 앞둔 인텔도 드라이버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와는 별개는 윈도우 10 배터리 수명과 관련한 이슈는 또 있다. 몇몇 PC 제조사들은 코타나 디지털 비서를 활성화할 경우 배터리 동작 시간이 줄어들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는 것. 그러나 그 영향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코타나는 별도의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CPU 사용량은 제로, 점유 메모리는 1MB 남짓이다. 이 밖에 '헤이 코타나'라고 음성 입력할 경우 코어 i5 프로세서 시스템에서 CPU 점유율이 6% 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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