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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애플리케이션

오라클, 115개 보안 패치 예정

2014.07.14 Chris Kanaracus  |  IDG News Service
오라클이 115건에 이르는 보안 패치를 오는 15일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되는 제품으로는 회사의 기함격 데이터베이스, 자바 SE, 퓨전 미들웨어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오라클은 지난 10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보안 업데이트에는 공격자가 원격으로 악용할 수 있는 자바 SE의 20여 결함에 대한 픽스가 포함된다고 전했다.

퓨전 미들웨어 스위트와 관련해서는 29개의 패치가 준비돼 있으며, 27개는 인증 필요 없이 네트워크를 통해 악용될 수 있었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관련 있는 미들웨어 컴포논트로는 BI 퍼블리셔, 글래스피시 서버, HTTP 서버, J디벨로퍼, 웹센터 포털, 웹로직 서버 등이 있다.

오라블 데이터베이스를 위해서는 6개의 패치가 준비됐다. 2개의 취약점 패치는 로그인 신원증명 없이 원격으로 악용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다른 7개의 패치는 오라클의 BI 제품 중 하나인 하이퍼리온을 대상으로 하며, E-비즈니스 스위트, 시벨 CRM, 피플소프트, 오라클 리테일 애플리케이션, 프리마베라 등에 대한 픽스도 이뤄진다.

오라클 버추얼라이제이션에는 15개의 패치가 적용되는데 이중 8개는 인터넷을 통해 악용될 수 있는 취약점을 해결하는 것이다. 마이SQL을 위해서는 10개의 픽스가 마편돼 있다.

오라클은 분기 단위로 패치를 배포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104개의 픽스를 배포한 바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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