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최근 내린 2가지 결정이 내년 새 와이파이 시스템의 성능을 극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무면허 무선 분야에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관측된다. 4월 발표된 첫 번째 주파수 배정은 무면허 사용에 대해 6GHz 스펙트럼 대역 전체를 개방하는 것이다. 지난달 말 발표된 2번째 조치는 작지만 결정적인 가용 주파수를 5GHz 대역에 추가해준다. 두 결정 모두 미래의 와이파이에 중요하다. 와이파이가 운영될 수 있는 스펙트럼의 양에 직접적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더 커진 대역은 더 많은 채널과 더 빠른 속도를 의미한다. -> "메시 네트워크에서는 6GHz 지원이 중요"··· 퀄컴, 와이파이 6E 칩셋 라인업 발표 -> 물오른 IoT, ‘5G 날개' 단다 -> 권고 사항에서 의무 사항으로··· 최신 WPA3 와이파이 인증에 관해 알아야 할 8가지 -> 와이파이 6을 구축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6가지 질문 6GHz : 새로운 미개척 영역 4월의 발표는 2000년대 초 이후 와이파이 스펙트럼와 관련해 가장 파격적인 변화라고 평할 수 있다. 현재 비면허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600 MHz에 1,200MHz라는 막대한 양의 스펙트럼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현 세대의 와이파이 기술은 일반적으로 80MHz가 넘는 채널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6GHz 스펙트럼은 다수의 160 MHz 채널의 가능성을 열어 기가비트 단위의 실제 처리량이 구현될 수 있게 된다. 러커스 와이어리스(Ruckus Wireless)의 모회사인 컴스코프(CommScope)의 스펙트럼 정책 및 표준 총괄인 데이브 라이트는 “1,200 MHz의 새 스펙트럼은 앞으로 10년 동안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 스펙트럼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는 와이파이 6E라는 명칭이 붙을 것이고, 업계는 이를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공급하기 위해 ...
FCC 6GHz 5.9GHz 기기바트 무선랜 와이파이 와이파이 6E 주파수 스펙트럼
2020.12.16
FCC(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최근 내린 2가지 결정이 내년 새 와이파이 시스템의 성능을 극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무면허 무선 분야에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관측된다. 4월 발표된 첫 번째 주파수 배정은 무면허 사용에 대해 6GHz 스펙트럼 대역 전체를 개방하는 것이다. 지난달 말 발표된 2번째 조치는 작지만 결정적인 가용 주파수를 5GHz 대역에 추가해준다. 두 결정 모두 미래의 와이파이에 중요하다. 와이파이가 운영될 수 있는 스펙트럼의 양에 직접적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더 커진 대역은 더 많은 채널과 더 빠른 속도를 의미한다. -> "메시 네트워크에서는 6GHz 지원이 중요"··· 퀄컴, 와이파이 6E 칩셋 라인업 발표 -> 물오른 IoT, ‘5G 날개' 단다 -> 권고 사항에서 의무 사항으로··· 최신 WPA3 와이파이 인증에 관해 알아야 할 8가지 -> 와이파이 6을 구축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6가지 질문 6GHz : 새로운 미개척 영역 4월의 발표는 2000년대 초 이후 와이파이 스펙트럼와 관련해 가장 파격적인 변화라고 평할 수 있다. 현재 비면허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600 MHz에 1,200MHz라는 막대한 양의 스펙트럼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현 세대의 와이파이 기술은 일반적으로 80MHz가 넘는 채널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6GHz 스펙트럼은 다수의 160 MHz 채널의 가능성을 열어 기가비트 단위의 실제 처리량이 구현될 수 있게 된다. 러커스 와이어리스(Ruckus Wireless)의 모회사인 컴스코프(CommScope)의 스펙트럼 정책 및 표준 총괄인 데이브 라이트는 “1,200 MHz의 새 스펙트럼은 앞으로 10년 동안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 스펙트럼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는 와이파이 6E라는 명칭이 붙을 것이고, 업계는 이를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공급하기 위해 ...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