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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와 연합한 HP 리버브 G2, 윈도우 MR 헤드셋의 구원투수 될까?

HP가 출시한 혼합현실 헤드셋 리버브 G2(Reverb G2)는 윈도우 MR(Windows Mixed Reality, 이후 윈도우 MR)에 절실히 필요한 구원자가 될 수도 있다. 지난주 목요일에 발표했지만 출시일은 가을이다. 그동안 HP는 많은 것을 입증해서 필자를 포함한 회의적인 사용자의 마음을 돌려야 한다. 필자는 그간 윈도우 MR 생태계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자주 피력해왔다. 2017년 하드웨어는 다소 실망스러운 품질이었고, 그 후 수 차례 업그레이드가 있었지만 플랫폼의 근본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지난해에도 HP 리버브는 오큘러스와 유사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지만,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추적 솔루션 때문에 윈도우 MR 플랫폼과 결합하자 마치 페라리에 네모난 바퀴를 단 것처럼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그러니 리버브 G2에는 밸브가 관여했다. 밸브는 HTC와 오리지널 바이브(Vive) 헤드셋을 출시한 적이 있고, 현재는 최고급 VR 헤드셋인 인덱스(Index)를 제조한다. 밸브는 리버브 G2와 함께 출시 이후 첫 플랫폼 진화의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도록 HP를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밸브의 인덱스 하드웨어에서 많은 점을 강화하면서 카메라도 4대로 늘렸다.    카메라를 4대나 탑재한 이유 HP 리버브 G2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설명하려면, 조금 지루하더라도 먼저 윈도우 MR 플랫폼의 역사와 한계를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첫 번째 출시작은 언제나 불리한 점을 안고 간다. 2017년 출시된 최초의 윈도우 MR 헤드셋은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보다 뛰어난 장점이 한 가지 있었다. 추적 기능이 기본 탑재된 것이다. 때문에 컨트롤러의 동작을 추적하는 별도 센서, 베이스 스테이션(Base Station)이 필요하지 않았다. 리프트와 바이브는 추적을 하려면 실내 곳곳에 장치를 설치해야 했지만 윈도우 MR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윈도우 MR은 장치도 하나, USB 포트도 하나여...

윈도우MR 혼합현실 밸브 오큘러스 리프트 HTC 바이브

2020.06.02

HP가 출시한 혼합현실 헤드셋 리버브 G2(Reverb G2)는 윈도우 MR(Windows Mixed Reality, 이후 윈도우 MR)에 절실히 필요한 구원자가 될 수도 있다. 지난주 목요일에 발표했지만 출시일은 가을이다. 그동안 HP는 많은 것을 입증해서 필자를 포함한 회의적인 사용자의 마음을 돌려야 한다. 필자는 그간 윈도우 MR 생태계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자주 피력해왔다. 2017년 하드웨어는 다소 실망스러운 품질이었고, 그 후 수 차례 업그레이드가 있었지만 플랫폼의 근본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지난해에도 HP 리버브는 오큘러스와 유사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지만,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추적 솔루션 때문에 윈도우 MR 플랫폼과 결합하자 마치 페라리에 네모난 바퀴를 단 것처럼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그러니 리버브 G2에는 밸브가 관여했다. 밸브는 HTC와 오리지널 바이브(Vive) 헤드셋을 출시한 적이 있고, 현재는 최고급 VR 헤드셋인 인덱스(Index)를 제조한다. 밸브는 리버브 G2와 함께 출시 이후 첫 플랫폼 진화의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도록 HP를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밸브의 인덱스 하드웨어에서 많은 점을 강화하면서 카메라도 4대로 늘렸다.    카메라를 4대나 탑재한 이유 HP 리버브 G2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설명하려면, 조금 지루하더라도 먼저 윈도우 MR 플랫폼의 역사와 한계를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첫 번째 출시작은 언제나 불리한 점을 안고 간다. 2017년 출시된 최초의 윈도우 MR 헤드셋은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보다 뛰어난 장점이 한 가지 있었다. 추적 기능이 기본 탑재된 것이다. 때문에 컨트롤러의 동작을 추적하는 별도 센서, 베이스 스테이션(Base Station)이 필요하지 않았다. 리프트와 바이브는 추적을 하려면 실내 곳곳에 장치를 설치해야 했지만 윈도우 MR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윈도우 MR은 장치도 하나, USB 포트도 하나여...

2020.06.02

생체인식, 블록체인, AR··· 금융을 강타할 신기술 12선

은행이 모바일, 웨어러블, 애널리틱스, 텔레프레즌스 등 디지털 기술의 가능성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금융산업 분야에서는 일대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또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와 입맛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여기에 발맞추기 위한 금융기관들의 변화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시범적으로 활용 중이거나 상용화가 머지않은 금융 서비스 분야의 기술들을 소개한다. 1. 생체인식 무접점(contactless) 기술, 지문 인식, 홍채 인식 등, 생체인식 기술은 금융 산업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지불 및 결제 방식까지도 변화시키고 있다. 생체인식 기술은 빠른 속도로 비밀번호나 핀(PIN)에 기반을 둔 본인 확인 절차를 대체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이다. 예를 들어 마스터카드의 경우,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 무접점 카드를 새로 출시하려 준비중이다. 이것이 현실이 된다면 더욱 안전한 지불 방법이 탄생할 것이다. 최근 사이버 공격을 겪은 HSBC는 음성 및 터치 인식 보안 서비스를 통해 보안 절차를 강화하고 있다. 언론 보도로는, 이러한 조치는 비밀번호 및 개인 식별 질문에 의존하지 않고도 신원 확인을 할 수 있어 1,500만 명 이상의 은행 고객들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인-카 앱(In-car apps) 스마트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서 이제는 자동차 시스템에 앱이 통합되어 운전자가 손쉽게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7년 일련의 제조사들은 디지털 결제 수단의 일환으로 스마트 페이-인-카(pay-in-car) 앱과 같은 고유한 기술을 차체 내에 내장하기 시작했다. 포드의 SYNC와 앱링크(AppLink) 시스템을 이용하면 자동차 안에서도 계좌 잔액을 확인하고, 돈을 송금하며, 가까운 은행 지점이나 ATM을 찾을 수 있다. 3.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디바이스, 그중에서도 특히 스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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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은행이 모바일, 웨어러블, 애널리틱스, 텔레프레즌스 등 디지털 기술의 가능성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금융산업 분야에서는 일대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또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와 입맛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여기에 발맞추기 위한 금융기관들의 변화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시범적으로 활용 중이거나 상용화가 머지않은 금융 서비스 분야의 기술들을 소개한다. 1. 생체인식 무접점(contactless) 기술, 지문 인식, 홍채 인식 등, 생체인식 기술은 금융 산업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지불 및 결제 방식까지도 변화시키고 있다. 생체인식 기술은 빠른 속도로 비밀번호나 핀(PIN)에 기반을 둔 본인 확인 절차를 대체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이다. 예를 들어 마스터카드의 경우,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 무접점 카드를 새로 출시하려 준비중이다. 이것이 현실이 된다면 더욱 안전한 지불 방법이 탄생할 것이다. 최근 사이버 공격을 겪은 HSBC는 음성 및 터치 인식 보안 서비스를 통해 보안 절차를 강화하고 있다. 언론 보도로는, 이러한 조치는 비밀번호 및 개인 식별 질문에 의존하지 않고도 신원 확인을 할 수 있어 1,500만 명 이상의 은행 고객들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인-카 앱(In-car apps) 스마트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서 이제는 자동차 시스템에 앱이 통합되어 운전자가 손쉽게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7년 일련의 제조사들은 디지털 결제 수단의 일환으로 스마트 페이-인-카(pay-in-car) 앱과 같은 고유한 기술을 차체 내에 내장하기 시작했다. 포드의 SYNC와 앱링크(AppLink) 시스템을 이용하면 자동차 안에서도 계좌 잔액을 확인하고, 돈을 송금하며, 가까운 은행 지점이나 ATM을 찾을 수 있다. 3.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디바이스, 그중에서도 특히 스마트 ...

2018.04.23

자동차·의료·관광·우주항공 등 11개 산업의 가상현실 적용 사례

가상현실은 사용자경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가상현실(VR)은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진전을 보였다. 목표는 일반적으로 헤드셋을 통해 제공되는 가상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다. 소비자 중심의 가상현실에서 초기에 시도했던 중 하나는 닌텐도의 버추얼보이(Virtual Boy)였다. 그러나 이는 사용자 기반도 약했고, 현기증 등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최근에는 소비자 시장에서 인기를 끈 VR로 오큘러스 리프트가 있었다. 특히 게임 산업에서 인기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지만 아키텍처에서 제조 설계 및 관광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이 기술을 도입하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VR을 잘 사용하는 11가지 산업을 소개한다. 1. 자동차 포드, 볼보, 현대자동차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이상으로 VR을 사용해 설계, 안전, 구매 프로세스를 바꾸고 있다. 또한 2015년 오큘러스 리프트와의 제휴를 맺은 토요타가 보여준 것처럼 안전을 무시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등 산업에 적용된 VR의 또다른 사례도 있었다. 2. 의료 의료에서 VR은 수술 과정을 단순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됐다. 예를 들어 VR 수술을 적용하면, VR 앱으로 360도 및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환자에 대해 배우고 실제 의료 전문가와 동일한 방식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더 많은 앱이 있다. 3. 관광 여행∙숙박 회사는 특히 VR을 활용해 목적지와 숙박 시설을 소개할 수 있다. 이는 손님이 예약하기 전에 목적지를 가상으로 탐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행사인 토마스 쿡(Thomas Cook)과 삼성 기어 VR이 그 한 예다. 이 둘은 전세계 토마스 쿡의 위치에 관한 실제 의견을 제공하기 위해 제휴했고 첫 3개월 만에 40%의 ROI를 달성했다. 4. 우주항공 우주항공...

구글 우주항공 삼성 기어 VR 오큘러스 리프트 이케아 건축 나이키 제조 아디다스 포드 영화 게임 닌텐도 가상현실 금융 교육 버추얼보이

2018.03.26

가상현실은 사용자경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가상현실(VR)은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진전을 보였다. 목표는 일반적으로 헤드셋을 통해 제공되는 가상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다. 소비자 중심의 가상현실에서 초기에 시도했던 중 하나는 닌텐도의 버추얼보이(Virtual Boy)였다. 그러나 이는 사용자 기반도 약했고, 현기증 등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최근에는 소비자 시장에서 인기를 끈 VR로 오큘러스 리프트가 있었다. 특히 게임 산업에서 인기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지만 아키텍처에서 제조 설계 및 관광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이 기술을 도입하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VR을 잘 사용하는 11가지 산업을 소개한다. 1. 자동차 포드, 볼보, 현대자동차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이상으로 VR을 사용해 설계, 안전, 구매 프로세스를 바꾸고 있다. 또한 2015년 오큘러스 리프트와의 제휴를 맺은 토요타가 보여준 것처럼 안전을 무시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등 산업에 적용된 VR의 또다른 사례도 있었다. 2. 의료 의료에서 VR은 수술 과정을 단순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됐다. 예를 들어 VR 수술을 적용하면, VR 앱으로 360도 및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환자에 대해 배우고 실제 의료 전문가와 동일한 방식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더 많은 앱이 있다. 3. 관광 여행∙숙박 회사는 특히 VR을 활용해 목적지와 숙박 시설을 소개할 수 있다. 이는 손님이 예약하기 전에 목적지를 가상으로 탐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행사인 토마스 쿡(Thomas Cook)과 삼성 기어 VR이 그 한 예다. 이 둘은 전세계 토마스 쿡의 위치에 관한 실제 의견을 제공하기 위해 제휴했고 첫 3개월 만에 40%의 ROI를 달성했다. 4. 우주항공 우주항공...

2018.03.26

VR 경험은 진화 중··· 오큘러스 리프트 코어 2.0 베타 살펴보기

VR 헤드셋 기기 제조사 오큘러스는 자사의 오큘러스 리프트 코어 2.0 업데이트에 대해 "흥미진진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 제품은 멀티태스킹 관련 기능 향상을 비롯해 여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오큘러스 리프트 코어 2.0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다. 출시 시점 출시일에 대한 질문이 분분하지만 애석하게도 확정적인 날짜 정보는 없다. 신기능을 맛볼 수 있는 공개 베타 버전만 존재한다. 단 안정성에 대한 불만이 그다지 없기 때문에 베타 테스트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베타 버전의 세부 사항 오큘러스 측은 베타 버전을 이용하기에 앞서 GPU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고 윈도우 10을 설치해둘 것을 권고하고 있다. 윈도우 7이나 8에서도 동작하지만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터치 콘트롤러를 미리 마련해두는 것도 권고된다. 오큘러스 측은 X박스 원 콘트롤러가 여전히 지원되지만, 코어 2.0이 터치 퍼스트 디자인이며 특정 요소가 가상 인터랙션을 요구하기 때문에 표준 콘트롤러로는 이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용하기 위한 단계는 다음과 같다. - PC에서 오큘러스 앱을 연다. - 설정-> 베타를 선택하고 '클래식 홈 사용' 토글을 오프해 베타를 허용한다. - 이후 베타 버전이 다운로드돼 설치된다. 만약 버그로 인해 이용이 불편할 경우 사용자는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 '클래식 홈 사용' 스위치를 다시 켜면 된다. 오큘러스 리프트 코어 2.0의 새로운 점은? 오큘러스 이용자가 새로운 버전에 관심을 가질 만한 이유들이 있다. 먼저 대시 & 오큘러스 데스크톱이다. 최대 추가 기능인 대시(Dash)는 꽤 인상적이다. 목표는 사용자의 PC에서 VR 및 비VR 애플리케이션을 한 곳에서 조화시킴으로써 헤드셋, 가상 환경 또는 가상 오버레이를 지원하는 경우 게임 도중에서도 페이스북이나 스포티파이와 같은 항목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하...

오큘러스 리프트 오큘러스 리프트 코어 2.0

2018.02.02

VR 헤드셋 기기 제조사 오큘러스는 자사의 오큘러스 리프트 코어 2.0 업데이트에 대해 "흥미진진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 제품은 멀티태스킹 관련 기능 향상을 비롯해 여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오큘러스 리프트 코어 2.0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다. 출시 시점 출시일에 대한 질문이 분분하지만 애석하게도 확정적인 날짜 정보는 없다. 신기능을 맛볼 수 있는 공개 베타 버전만 존재한다. 단 안정성에 대한 불만이 그다지 없기 때문에 베타 테스트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베타 버전의 세부 사항 오큘러스 측은 베타 버전을 이용하기에 앞서 GPU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고 윈도우 10을 설치해둘 것을 권고하고 있다. 윈도우 7이나 8에서도 동작하지만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터치 콘트롤러를 미리 마련해두는 것도 권고된다. 오큘러스 측은 X박스 원 콘트롤러가 여전히 지원되지만, 코어 2.0이 터치 퍼스트 디자인이며 특정 요소가 가상 인터랙션을 요구하기 때문에 표준 콘트롤러로는 이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용하기 위한 단계는 다음과 같다. - PC에서 오큘러스 앱을 연다. - 설정-> 베타를 선택하고 '클래식 홈 사용' 토글을 오프해 베타를 허용한다. - 이후 베타 버전이 다운로드돼 설치된다. 만약 버그로 인해 이용이 불편할 경우 사용자는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 '클래식 홈 사용' 스위치를 다시 켜면 된다. 오큘러스 리프트 코어 2.0의 새로운 점은? 오큘러스 이용자가 새로운 버전에 관심을 가질 만한 이유들이 있다. 먼저 대시 & 오큘러스 데스크톱이다. 최대 추가 기능인 대시(Dash)는 꽤 인상적이다. 목표는 사용자의 PC에서 VR 및 비VR 애플리케이션을 한 곳에서 조화시킴으로써 헤드셋, 가상 환경 또는 가상 오버레이를 지원하는 경우 게임 도중에서도 페이스북이나 스포티파이와 같은 항목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하...

2018.02.02

'윈도우 홀로그래픽으로 통하라'··· 마이크로소프트의 VR·AR 비전

HTC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 이 밖에 모든 VR 기기가 윈도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꿈꾸는 미래다. 그런데 오큘러스 리프트도 가능할까? 오큘러스 리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홀로그래픽. 출처 : 로랜드 콴트가 진행한 컴퓨텍스 실시간 중계방송에서 캡처 VR기기를 컴퓨터라고 생각해 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홀로그래픽'(Windows Holographic)으로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쉽게 알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홀로그래픽을 AR 및 VR 기기의 표준 OS로 정착시키고 싶은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임원진은 지난 31일 컴퓨텍스에서 윈도우 홀로그래픽을 모든 기기에 적용할 준비를 마쳤으며, 윈도우 홀로그래픽을 바이브에 연동시키기 위해 HTC와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및 기기 그룹 수석 부사장인 테리 마이어슨에 따르면 "윈도우는 유일한 혼합현실 플랫폼"이다. 마이어슨은 컴퓨텍스 프리젠테이션에서 홀로렌즈 사용자와 오큘러스 리프트 사용자가 서로의 아바타를 '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홀로렌즈 사용자 2명과 오큘러스 사용자 1명은 홀로그래픽으로 처리된 사물을 지나다니면서 함께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두 사람이 가상 오토바이를 함께 도색하는 이 모습은 홀로렌즈뿐 아니라 바이브로도 지켜볼 수 있었다. 홀로렌즈 사용자가 윈도우 10 및 윈도우 홀로그래픽으로 가상 오토바이와 상호작용하고 있다. 이 디지털 오토바이는 다른 VR 사용자도 볼 수 있다. 출처 : 로랜드 콴트가 진행한 컴퓨텍스 실시간 중계방송에서 캡처 마이어슨은 "현재 상당수 기기의 경우 서로 경험을 공유하거나 협업할 수 없다. UI, 상호작용 모델, 입력 방식, 주변기기, 콘텐츠를 제각각 다르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문제를 윈도우 10과 윈도우 홀로그래픽으로 해결하겠다는 생각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가상현실 AR VR 오큘러스 리프트 홀로렌즈 HTC 바이브 윈도우 홀로그래픽 혼합현실

2016.06.02

HTC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 이 밖에 모든 VR 기기가 윈도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꿈꾸는 미래다. 그런데 오큘러스 리프트도 가능할까? 오큘러스 리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홀로그래픽. 출처 : 로랜드 콴트가 진행한 컴퓨텍스 실시간 중계방송에서 캡처 VR기기를 컴퓨터라고 생각해 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홀로그래픽'(Windows Holographic)으로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쉽게 알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홀로그래픽을 AR 및 VR 기기의 표준 OS로 정착시키고 싶은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임원진은 지난 31일 컴퓨텍스에서 윈도우 홀로그래픽을 모든 기기에 적용할 준비를 마쳤으며, 윈도우 홀로그래픽을 바이브에 연동시키기 위해 HTC와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및 기기 그룹 수석 부사장인 테리 마이어슨에 따르면 "윈도우는 유일한 혼합현실 플랫폼"이다. 마이어슨은 컴퓨텍스 프리젠테이션에서 홀로렌즈 사용자와 오큘러스 리프트 사용자가 서로의 아바타를 '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홀로렌즈 사용자 2명과 오큘러스 사용자 1명은 홀로그래픽으로 처리된 사물을 지나다니면서 함께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두 사람이 가상 오토바이를 함께 도색하는 이 모습은 홀로렌즈뿐 아니라 바이브로도 지켜볼 수 있었다. 홀로렌즈 사용자가 윈도우 10 및 윈도우 홀로그래픽으로 가상 오토바이와 상호작용하고 있다. 이 디지털 오토바이는 다른 VR 사용자도 볼 수 있다. 출처 : 로랜드 콴트가 진행한 컴퓨텍스 실시간 중계방송에서 캡처 마이어슨은 "현재 상당수 기기의 경우 서로 경험을 공유하거나 협업할 수 없다. UI, 상호작용 모델, 입력 방식, 주변기기, 콘텐츠를 제각각 다르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문제를 윈도우 10과 윈도우 홀로그래픽으로 해결하겠다는 생각이다....

2016.06.02

"값비싼 VR 헤드셋 대안"··· 리프트캣, 브이릿지 앱 공개

오늘날 PC에서 VR을 제대로 구현하는데에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고성능 헤드셋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의 PC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 새로운 앱이 좀더 저렴한 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리프트캣(RiftCat)의 브이릿지(VRidge) 앱은, 와이파이를 통해 VR 게임을 PC로부터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해주는 앱이다. 즉 600달러 가격의 오큘러스 리프트나 800달러의 HTC 바이브를 이용하는 대신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구글 카드보드와 비슷한 케이스에 넣어 VR 경험을 맛볼 수 있다. 현재 리프트 캣의 PC 소프트웨어 사용자에게 베타 단계로 공개돼 있다. 저렴한 가격에 따르는 단점은 물론 있다. 게임을 네트워크로 스트리밍한다는 것은 최상의 조건일지라도 지연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지연 현상은 멀미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더버지에 따르면 리프트캣은 1~2 프레임의 랙 현상만 있으며 이미지 렌더링으로 인한 주요 지연 현상은 없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오큘러스 VR은 VR 레이턴시 적정값으로 20ms를 제시한 바 있다. 이 밖에 브이릿지는 현재 회전 추적(rotational tracking)만 지원한다. 회사는 그러나 VR 타이틀에 대한 "완전한 런타임 대체"를 보유했다며, 향후 위치 추적(positional tracking)도 구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회사의 이러한 주장은 딜레마일 수 있는데, 몇몇 PC VR 타이틀의 경우 리프트캣의 소프트웨어와 호환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ciokr@idg.co.kr 

가상현실 오큘러스 리프트 HTC 바이브 브이릿지 리프트캣 VRidge

2016.05.11

오늘날 PC에서 VR을 제대로 구현하는데에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고성능 헤드셋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의 PC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 새로운 앱이 좀더 저렴한 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리프트캣(RiftCat)의 브이릿지(VRidge) 앱은, 와이파이를 통해 VR 게임을 PC로부터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해주는 앱이다. 즉 600달러 가격의 오큘러스 리프트나 800달러의 HTC 바이브를 이용하는 대신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구글 카드보드와 비슷한 케이스에 넣어 VR 경험을 맛볼 수 있다. 현재 리프트 캣의 PC 소프트웨어 사용자에게 베타 단계로 공개돼 있다. 저렴한 가격에 따르는 단점은 물론 있다. 게임을 네트워크로 스트리밍한다는 것은 최상의 조건일지라도 지연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지연 현상은 멀미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더버지에 따르면 리프트캣은 1~2 프레임의 랙 현상만 있으며 이미지 렌더링으로 인한 주요 지연 현상은 없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오큘러스 VR은 VR 레이턴시 적정값으로 20ms를 제시한 바 있다. 이 밖에 브이릿지는 현재 회전 추적(rotational tracking)만 지원한다. 회사는 그러나 VR 타이틀에 대한 "완전한 런타임 대체"를 보유했다며, 향후 위치 추적(positional tracking)도 구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회사의 이러한 주장은 딜레마일 수 있는데, 몇몇 PC VR 타이틀의 경우 리프트캣의 소프트웨어와 호환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ciokr@idg.co.kr 

2016.05.11

오큘러스 리프트 설립자 "애플 맥 성능 부족··· 지원 계획 없다"

가상현실(VR) 분야를 둘러싼 담론과 오큘러스 리프트 헤드셋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왔다면,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감지할 수 있다. 오클러스 VR 설립자 파머 럭키가 애플의 PC 하드웨어를 탐탁치 않아 한다는 사실이다. Credit: Martyn Williams  그는 최근 샤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큘러스가 OS X 지원 계획이 없다고 재차 말했다. 그는 예전에도 트위터를 통해 유사한 발언을 한 바 있다. 그는 리눅스 지원 계획을 언급하면서도 맥 지원은 제대로 된(decent) 하드웨어가 등장한 후에야 이뤄질 것이라고 2015년 12월 밝혔다. 그의 이번 발언이 맥을 혐오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큘러스에서 '제대로 된' 또는 '좋은' 컴퓨터의 기준은 그저 가상현실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일 것이다. 특히 그래픽 성능이 관건이다. 럭키는 샤크뉴스 측에 "애플이 고성능 GPU를 탑재시키지 않고 있다. 6,000달러 가격에 맥 프로를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의 권장 사양에 미치지 못 한다"라며 만약 애플의 컴퓨터가 오큘러 리프트의 최소 권장 사양에 부응한다면 "기꺼이 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에는 이유가 있다. 리프트 호환 컴퓨터용 최소 권장사양은 3.7GHz 쿼드코어 인텔 i5-4590 프로세서 이상, 8GB 램 이상,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 또는 AMD 라데온 290 그래픽 카드 이상이다. 맥 프로의 경우 프로세서와 램은 부응하지만 그래픽 성능에서 부족하다.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바이브와 같은 VR 헤드셋은 VR 게임 내에서 초당 90 프레임을 재생할 수 있는 컴퓨터를 필요로 한다. 이 성능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멀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VR 분야는 소비자, 특히 게이밍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맥 프로는 게이머들이 선택하는 플랫폼이 아니다. 고성능 게임을 즐기는 이들은 윈도우 플랫폼을 선택...

애플 가상현실 그래픽 VR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 맥 프로

2016.03.07

가상현실(VR) 분야를 둘러싼 담론과 오큘러스 리프트 헤드셋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왔다면,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감지할 수 있다. 오클러스 VR 설립자 파머 럭키가 애플의 PC 하드웨어를 탐탁치 않아 한다는 사실이다. Credit: Martyn Williams  그는 최근 샤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큘러스가 OS X 지원 계획이 없다고 재차 말했다. 그는 예전에도 트위터를 통해 유사한 발언을 한 바 있다. 그는 리눅스 지원 계획을 언급하면서도 맥 지원은 제대로 된(decent) 하드웨어가 등장한 후에야 이뤄질 것이라고 2015년 12월 밝혔다. 그의 이번 발언이 맥을 혐오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큘러스에서 '제대로 된' 또는 '좋은' 컴퓨터의 기준은 그저 가상현실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일 것이다. 특히 그래픽 성능이 관건이다. 럭키는 샤크뉴스 측에 "애플이 고성능 GPU를 탑재시키지 않고 있다. 6,000달러 가격에 맥 프로를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의 권장 사양에 미치지 못 한다"라며 만약 애플의 컴퓨터가 오큘러 리프트의 최소 권장 사양에 부응한다면 "기꺼이 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에는 이유가 있다. 리프트 호환 컴퓨터용 최소 권장사양은 3.7GHz 쿼드코어 인텔 i5-4590 프로세서 이상, 8GB 램 이상,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 또는 AMD 라데온 290 그래픽 카드 이상이다. 맥 프로의 경우 프로세서와 램은 부응하지만 그래픽 성능에서 부족하다.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바이브와 같은 VR 헤드셋은 VR 게임 내에서 초당 90 프레임을 재생할 수 있는 컴퓨터를 필요로 한다. 이 성능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멀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VR 분야는 소비자, 특히 게이밍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맥 프로는 게이머들이 선택하는 플랫폼이 아니다. 고성능 게임을 즐기는 이들은 윈도우 플랫폼을 선택...

2016.03.07

가상에서 현실로··· 활짝 꽃피는 'VR 전성시대'

CES 2016은 가상 현실이 현실이 되는 곳이다. HTC 바이브(vive) 신기술부터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의 사전 주문, 그리고 수많은 지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등장까지, 가상현실이 마침내 지난 몇 년 간의 고민과 약속들을 현실화시키고 있었다. --------------------------------------------------------------- 가상 현실 인기기사 ->유망기술 꼬리표 뗀 VR, 업무용으로도 비상 준비 끝? ->'교육·협업을 실감나게' 기업용 3D 가상현실 플랫폼 10선 ->'풍문으로만 들으시오' 구매 미뤄야 할 첨단 제품 10선 ->페이스북이 가상현실에 담은 '커뮤니케이션 비전' ->구글, VR 기기용 '무료' 안드로이드 개발 중 ->몰입 환경에서 훈련하기··· NFL에 부는 VR 솔루션 도입 바람 ->"현실과 가상 현실의 경계 모호" 페이스북 F8에서 드러난 미래상 ->콴타스항공, 승객에게 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제공한다 ->가상현실, 재미를 넘어 기업 변혁 기대주로 부상 --------------------------------------------------------------- ciokr@idg.co.kr

가상현실 VR 오큘러스 리프트 VR레디 HTC 바이브

2016.01.13

CES 2016은 가상 현실이 현실이 되는 곳이다. HTC 바이브(vive) 신기술부터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의 사전 주문, 그리고 수많은 지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등장까지, 가상현실이 마침내 지난 몇 년 간의 고민과 약속들을 현실화시키고 있었다. --------------------------------------------------------------- 가상 현실 인기기사 ->유망기술 꼬리표 뗀 VR, 업무용으로도 비상 준비 끝? ->'교육·협업을 실감나게' 기업용 3D 가상현실 플랫폼 10선 ->'풍문으로만 들으시오' 구매 미뤄야 할 첨단 제품 10선 ->페이스북이 가상현실에 담은 '커뮤니케이션 비전' ->구글, VR 기기용 '무료' 안드로이드 개발 중 ->몰입 환경에서 훈련하기··· NFL에 부는 VR 솔루션 도입 바람 ->"현실과 가상 현실의 경계 모호" 페이스북 F8에서 드러난 미래상 ->콴타스항공, 승객에게 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제공한다 ->가상현실, 재미를 넘어 기업 변혁 기대주로 부상 --------------------------------------------------------------- ciokr@idg.co.kr

2016.01.13

소비자용 '드론'이란 아직 없다?··· 오용 흔한 기술 용어 6가지

기술 세계의 언어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기술이 변화하면 사용 모델과 비즈니스 모델이 따라 변하고 관련된 행동도 변한다. 용어 역시 마찬가지다. 기술 용어 중에서는 잘못 사용되는 용어가 많다. 기술에 관한 대화를 하기 위해 언어학자가 될 필요까지는 없지만 아래에 소개할 가장 자주 사용되는 용어의 의미와 사용 방법 정도는 숙지하는 편이 좋다.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삼성 기어 VR, 내년에 출시될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또는 구글 카드보드(Cardboard) 기반 기기와 같은 특수 안경이나 고글을 쓰면 실제로는 없는 무언가가 보인다. 100% 컴퓨터로 생성된 것만 보이는 경우 그것을 가상 현실(VR)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고글 제품은 비디오도 재생할 수 있다. 사실 지금까지 위 플랫폼으로 제공된 대부분의 콘텐츠는 360도로 촬영된 동영상이다. 단순히 움직이는 평면 이미지도 있고 깊이를 표현하는 아주 정교한 3D 동영상도 있다. 어느 쪽이든 컴퓨터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카메라 세트를 사용해 촬영된 비디오를 보여준다면 그것은 “가상 현실”이 아니라 “실감나는 동영상”일 뿐이다. 360도 동영상을 “가상 현실”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흔히 저지르는 실수다. 가상 현실이 아니고 “실감나는 동영상”이라고 말해야 한다.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이것도 체험형 안경 또는 고글로 분류되지만 실제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되 여기에 인공적인, 컴퓨터로 생성된 콘텐츠를 덧붙여 보여주며 그 종류도 구글 글래스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HoloLens), 매릭 리프(Magic Leap)까지 다양하다. 구글 글래스는 직사각형 화면을 표시하는데 일반적으로 이 화면에는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일종의 알림이 표시된다. 홀로렌즈와 매직 리프는 컴퓨터로 생성된 콘텐츠가 실제로 현장에 존재해서 현실 세계와...

가상현실 우버콘 혼합 현실 워드 렌즈 매직 리프 쿼드콥터 카드보드 유니콘 디지털 유목민 홀로렌즈 오큘러스 리프트 VR 드론 용어 증강현실 일반인

2015.12.03

기술 세계의 언어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기술이 변화하면 사용 모델과 비즈니스 모델이 따라 변하고 관련된 행동도 변한다. 용어 역시 마찬가지다. 기술 용어 중에서는 잘못 사용되는 용어가 많다. 기술에 관한 대화를 하기 위해 언어학자가 될 필요까지는 없지만 아래에 소개할 가장 자주 사용되는 용어의 의미와 사용 방법 정도는 숙지하는 편이 좋다.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삼성 기어 VR, 내년에 출시될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또는 구글 카드보드(Cardboard) 기반 기기와 같은 특수 안경이나 고글을 쓰면 실제로는 없는 무언가가 보인다. 100% 컴퓨터로 생성된 것만 보이는 경우 그것을 가상 현실(VR)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고글 제품은 비디오도 재생할 수 있다. 사실 지금까지 위 플랫폼으로 제공된 대부분의 콘텐츠는 360도로 촬영된 동영상이다. 단순히 움직이는 평면 이미지도 있고 깊이를 표현하는 아주 정교한 3D 동영상도 있다. 어느 쪽이든 컴퓨터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카메라 세트를 사용해 촬영된 비디오를 보여준다면 그것은 “가상 현실”이 아니라 “실감나는 동영상”일 뿐이다. 360도 동영상을 “가상 현실”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흔히 저지르는 실수다. 가상 현실이 아니고 “실감나는 동영상”이라고 말해야 한다.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이것도 체험형 안경 또는 고글로 분류되지만 실제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되 여기에 인공적인, 컴퓨터로 생성된 콘텐츠를 덧붙여 보여주며 그 종류도 구글 글래스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HoloLens), 매릭 리프(Magic Leap)까지 다양하다. 구글 글래스는 직사각형 화면을 표시하는데 일반적으로 이 화면에는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일종의 알림이 표시된다. 홀로렌즈와 매직 리프는 컴퓨터로 생성된 콘텐츠가 실제로 현장에 존재해서 현실 세계와...

2015.12.03

소니의 가상현실 헤드셋, '플레이스테이션 VR'로 공식 명명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4 전용 가상 현실 헤드셋에 정식 이름이 부여됐다. 과거 '프로젝트 모피어스'로 알려졌던 이 헤드셋은 앞으로 '플레이스테이션 VR'로 불리게 된다. 소니는 15일 도쿄 게임 쇼에서 진행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프로젝트'라는 용어가 제거됐다는 점에서 소니가 이 VR 헤드셋을 실제 판매하려고 한다는 의도를 짐작할 수 있다. 회사는 그러나 출시일, 가격 등에 대한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게임 콘솔용 가상 현실 헤드셋과 관련해서는 아직 몇몇 의문이 남아 있는 상태다. 일례로 PS4와 X박스 원은 모두 1080P 해상도에 초당 60프레임을 매끄럽게 재생하지 못하곤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VR의 최적 환경은 이보다 더 높아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큘러스 리프트와 HTV 바이브는 초당 90프레임으로 2,160 X 1,200 해상도를 재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크린 도어 이펙트'를 제거하고 메스꺼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이 정도를 달성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큘러스 리프트에 대한 PS4의 대답. 프로젝트 모피어스 VR 헤드셋. 그러나 이 정도의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격이 문제가 된다. 또 시장 확대가 늦어지고 하드웨어 성능이 까다로와지면 개발사들이 지원 게임 개발에 소극적으로 대응할 가능성도 커진다. 게임 콘솔 분야에서 VR 헤드셋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이유다. ciokr@idg.co.kr  

가상현실 프로젝트 모피어스 오큘러스 리프트 플레이스테이션 VR

2015.09.16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4 전용 가상 현실 헤드셋에 정식 이름이 부여됐다. 과거 '프로젝트 모피어스'로 알려졌던 이 헤드셋은 앞으로 '플레이스테이션 VR'로 불리게 된다. 소니는 15일 도쿄 게임 쇼에서 진행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프로젝트'라는 용어가 제거됐다는 점에서 소니가 이 VR 헤드셋을 실제 판매하려고 한다는 의도를 짐작할 수 있다. 회사는 그러나 출시일, 가격 등에 대한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게임 콘솔용 가상 현실 헤드셋과 관련해서는 아직 몇몇 의문이 남아 있는 상태다. 일례로 PS4와 X박스 원은 모두 1080P 해상도에 초당 60프레임을 매끄럽게 재생하지 못하곤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VR의 최적 환경은 이보다 더 높아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큘러스 리프트와 HTV 바이브는 초당 90프레임으로 2,160 X 1,200 해상도를 재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크린 도어 이펙트'를 제거하고 메스꺼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이 정도를 달성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큘러스 리프트에 대한 PS4의 대답. 프로젝트 모피어스 VR 헤드셋. 그러나 이 정도의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격이 문제가 된다. 또 시장 확대가 늦어지고 하드웨어 성능이 까다로와지면 개발사들이 지원 게임 개발에 소극적으로 대응할 가능성도 커진다. 게임 콘솔 분야에서 VR 헤드셋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이유다. ciokr@idg.co.kr  

2015.09.16

가상현실 속 달리는 자동차 '오큘러스, 혼다에 올라타다'

필자는 혼다 관계자가 운전하는 차에 올라타 가상현실 헤드셋을 썼다. 그러자 눈에 펼쳐진 광경은 실리콘밸리의 주차장이 아니라 레이싱 트랙이었다. 이미지 출처 : MARTYN WILLIAMS 사실 자동차에 올라탈 때만 해도, 그리 큰 기대감은 없었다. 드림 드라이브(Dream Drive) 프로젝트는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헤드셋을 이용해 자동차의 이동 데이터를 추적하고, 이에 기반한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을 생성하는 혼다의 프로토타입 테크놀로지다. 필자는 얼마 전 이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체험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시연에 사용된 자동차(혼다의 럭셔리 라인 모델인 어큐라 MDX(Acura MDX))는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혼다의 새 R&D 센터 주차장을 주행했고, 탑승한 필자는 헤드셋을 통해 주차장이 아닌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었다. --------------------------------------------------------------- 가상 현실 인기기사 ->"현실과 가상 현실의 경계 모호" 페이스북 F8에서 드러난 미래상 ->콴타스항공, 승객에게 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제공한다 ->가상현실, 재미를 넘어 기업 변혁 기대주로 부상 ->"동공 움직임으로 제어" 日 신생기업의 신개념 VR 헤드셋 ->'눈이 호강'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9가지 --------------------------------------------------------------- “자동차들이 트랙을 내달리는 레이스 경기장을 보실 겁니다”라는 동승한 혼다 관계자의 말은 과장이 아니었다. 하지만 고백하자면 이 설명에서 필자가 처음 느낀 감정은 ‘따분함’이었다. 필자는 지금까지 온갖 VR들을 체험해본 사람이다. 그것들은 대부분 충분한 재미를 줬지만, 언제나 ...

혼다 어큐라 우주 정거장 가상 현실 오큘러스 리프트 체험 헤드셋 VR 주차장 가상현실 레이싱 트랙

2015.07.28

필자는 혼다 관계자가 운전하는 차에 올라타 가상현실 헤드셋을 썼다. 그러자 눈에 펼쳐진 광경은 실리콘밸리의 주차장이 아니라 레이싱 트랙이었다. 이미지 출처 : MARTYN WILLIAMS 사실 자동차에 올라탈 때만 해도, 그리 큰 기대감은 없었다. 드림 드라이브(Dream Drive) 프로젝트는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헤드셋을 이용해 자동차의 이동 데이터를 추적하고, 이에 기반한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을 생성하는 혼다의 프로토타입 테크놀로지다. 필자는 얼마 전 이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체험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시연에 사용된 자동차(혼다의 럭셔리 라인 모델인 어큐라 MDX(Acura MDX))는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혼다의 새 R&D 센터 주차장을 주행했고, 탑승한 필자는 헤드셋을 통해 주차장이 아닌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었다. --------------------------------------------------------------- 가상 현실 인기기사 ->"현실과 가상 현실의 경계 모호" 페이스북 F8에서 드러난 미래상 ->콴타스항공, 승객에게 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제공한다 ->가상현실, 재미를 넘어 기업 변혁 기대주로 부상 ->"동공 움직임으로 제어" 日 신생기업의 신개념 VR 헤드셋 ->'눈이 호강'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9가지 --------------------------------------------------------------- “자동차들이 트랙을 내달리는 레이스 경기장을 보실 겁니다”라는 동승한 혼다 관계자의 말은 과장이 아니었다. 하지만 고백하자면 이 설명에서 필자가 처음 느낀 감정은 ‘따분함’이었다. 필자는 지금까지 온갖 VR들을 체험해본 사람이다. 그것들은 대부분 충분한 재미를 줬지만, 언제나 ...

2015.07.28

블로그 | 오큘러스 리프트에 붙은 총 1,500달러 가격표

2016년 초 발매 예정인 리프트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 지난 27일 저녁, 오큘러스의 CEO 브렌든 이리브는 어처구니 없는 방식으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공개했다. 이리브는 리코드(Re/code)의 코드 컨퍼런스(Code Conference)에서 연설 중 리프트 자체의 가격이 아니라, 이를 가동할 정도의 사양을 갖춘 헤드셋과 PC의 가격이 1,500달러 선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오큘러스 리프트의 구성 가격은 총 1,500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헤드라인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일례로 USA 투데이는 "오큘러스가 리프트 패키지를 1,500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여기에서 자세히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 있다. 오큘러스 리프트의 가격 명세 핵심을 살펴보기 전에 중요한 것부터 짚고 넘어가자. 오큘러스 리프트는 항상 게임기로 인식되어 왔고 페이스북이 인수한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VR의 용도는 수도 없이 많지만 오큘러스 리프트 초기 구매자들의 대부분은 분명 스릴 넘치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PC 게이머들일 것이다. PC 게이머들이 이미 무엇을 보유하고 있는지 아는가? 바로 강력한 게임용 PC다. 그런데 이리브는 PC 가격을 포함시킴으로써 1,500달러라는 무시무시한 가격대를 언급했다. 그렇다면 오큘러스 리프트 자체의 최종 가격은 얼마일까? 이리브가 말한 1,500 달러와 리프트의 최소 권장 PC 사양으로 미루어 대략적인 근사치를 생각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요구되는 사양과 각 구성요소의 개략적인 가격을 살펴보도록 하자. - 엔비디아 GTX 970 / AMD 290 이상 - 330 달러 - 인텔코어 i5-4590 이상 - 200 달러 - 8GB+ RAM - 60 달러 - HDMI 1.3 비디오 출력 호환 - 비디오 카드 지원 - USB 3.0 포트 2개 - 마더보드 지원 - 윈도우 7 SP1 이상 - 100 달러 물론 제대로 컴퓨터...

페이스북 가상현실 VR 오큘러스 리프트

2015.06.01

2016년 초 발매 예정인 리프트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 지난 27일 저녁, 오큘러스의 CEO 브렌든 이리브는 어처구니 없는 방식으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공개했다. 이리브는 리코드(Re/code)의 코드 컨퍼런스(Code Conference)에서 연설 중 리프트 자체의 가격이 아니라, 이를 가동할 정도의 사양을 갖춘 헤드셋과 PC의 가격이 1,500달러 선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오큘러스 리프트의 구성 가격은 총 1,500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헤드라인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일례로 USA 투데이는 "오큘러스가 리프트 패키지를 1,500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여기에서 자세히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 있다. 오큘러스 리프트의 가격 명세 핵심을 살펴보기 전에 중요한 것부터 짚고 넘어가자. 오큘러스 리프트는 항상 게임기로 인식되어 왔고 페이스북이 인수한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VR의 용도는 수도 없이 많지만 오큘러스 리프트 초기 구매자들의 대부분은 분명 스릴 넘치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PC 게이머들일 것이다. PC 게이머들이 이미 무엇을 보유하고 있는지 아는가? 바로 강력한 게임용 PC다. 그런데 이리브는 PC 가격을 포함시킴으로써 1,500달러라는 무시무시한 가격대를 언급했다. 그렇다면 오큘러스 리프트 자체의 최종 가격은 얼마일까? 이리브가 말한 1,500 달러와 리프트의 최소 권장 PC 사양으로 미루어 대략적인 근사치를 생각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요구되는 사양과 각 구성요소의 개략적인 가격을 살펴보도록 하자. - 엔비디아 GTX 970 / AMD 290 이상 - 330 달러 - 인텔코어 i5-4590 이상 - 200 달러 - 8GB+ RAM - 60 달러 - HDMI 1.3 비디오 출력 호환 - 비디오 카드 지원 - USB 3.0 포트 2개 - 마더보드 지원 - 윈도우 7 SP1 이상 - 100 달러 물론 제대로 컴퓨터...

2015.06.01

IFA 2014 | 삼성, “기어 VR” 헤드셋으로 가상현실 시장 진출

삼성은 3일, 2014 IFA 개막에 앞서 갤럭시 노트 4, 갤럭시 엣지(Edge) 스마트폰과 함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선보였다. 삼성 상무 존 플레전츠는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어 VR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종류의 기기”라고 말하며 “사용자는 이 헤드셋을 통해 360도 전방의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어 VR은 쿼드HD(2560 x 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 4(사진)에 연결되며, 사용자들을 기어 VR을 착용하는 것으로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2배 더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를 마치 에워싸이는 듯한 느낌으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삼성은 기어 VR을 개발하기 위해 가상현실 업계의 선두주자인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와 손을 잡았다. 한편, 삼성 외에도 구글과 소니 등의 주요 IT업체들 또한 3D 및 가상현실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구글은 NASA와 함께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라는 깊이 인식 3D 영상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소니 또한 가상현실 헤드셋을 선보인 바 있다. 삼성은 기어 VR의 정확한 출시일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플레전츠는 “좀 더 많은 개발자와 콘텐츠 제공자들과 협력해 기어 VR의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가상현실 기어 VR 오큘러스 리프트

2014.09.04

삼성은 3일, 2014 IFA 개막에 앞서 갤럭시 노트 4, 갤럭시 엣지(Edge) 스마트폰과 함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선보였다. 삼성 상무 존 플레전츠는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어 VR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종류의 기기”라고 말하며 “사용자는 이 헤드셋을 통해 360도 전방의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어 VR은 쿼드HD(2560 x 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 4(사진)에 연결되며, 사용자들을 기어 VR을 착용하는 것으로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2배 더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를 마치 에워싸이는 듯한 느낌으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삼성은 기어 VR을 개발하기 위해 가상현실 업계의 선두주자인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와 손을 잡았다. 한편, 삼성 외에도 구글과 소니 등의 주요 IT업체들 또한 3D 및 가상현실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구글은 NASA와 함께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라는 깊이 인식 3D 영상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소니 또한 가상현실 헤드셋을 선보인 바 있다. 삼성은 기어 VR의 정확한 출시일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플레전츠는 “좀 더 많은 개발자와 콘텐츠 제공자들과 협력해 기어 VR의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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