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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C에서 2040년까지 자동화로 일자리 6,300만개 사라진다" 포레스터 리서치

"아시아 태평양의 5대 경제국인 인도, 일본, 중국, 한국, 호주의 노동 인구가 유럽과 북미보다 물리적 로봇 자동화로 인해 더 큰 위험에 처해 있다. 2040년까지 6,300만 개의 일자리가 자동화로 인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및 농업과 같이 자동화에 더 민감한 산업 전반에 걸쳐 2억 4,7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레스터 리서치가 '2020년부터 2040년까지 일자리의 미래 전망(Future Of Jobs Forecast, 2020 To 2040 (India, China, South Korea, Australia, And Japan))'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아시아 경제를 주도하는 인도, 일본, 중국, 한국, 호주에서 산업 및 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적지 않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 창출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 조사 기관은 우선 탄소 중립을 국가 차원에서 선포하고 이를 위한 정책을 진행하면서, 이와 관련해 생겨난 새로운 사업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2040년까지 재생 에너지, 스마트 도시 및 인프라 전문 서비스 분야에서 약 2,85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도매, 소매, 운송, 숙박 및 레저 부문에 걸쳐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약 1,37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각 나라마다 처한 사회 및 경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20년 동안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서 서로 다른 도전과 기회에 직면할 것으로 분석했다. 인구 증가 또는 감소, 인건비, 노동 인구 고령화, 낮은 출산율 등 다양한 요소가 노동 환경과 일자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다음은 포레스터 리서치가 분석한 아시아 주요 5개국이 당면한 도전 과제와 예상 시나리오다. 인도는 상대적으로 젊은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20년 동안 약 1억 6,00만 명의 새로운 노동자가 생겨나 2040년이 되면 노동 인구가 약 11억 명이 될 것으로 예측헀다. 인도 일자리의...

포레스터 리서치 일자리 APAC 아시아태평양 대한민국 인도 일본 중국 노동

2022.08.18

"아시아 태평양의 5대 경제국인 인도, 일본, 중국, 한국, 호주의 노동 인구가 유럽과 북미보다 물리적 로봇 자동화로 인해 더 큰 위험에 처해 있다. 2040년까지 6,300만 개의 일자리가 자동화로 인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및 농업과 같이 자동화에 더 민감한 산업 전반에 걸쳐 2억 4,7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레스터 리서치가 '2020년부터 2040년까지 일자리의 미래 전망(Future Of Jobs Forecast, 2020 To 2040 (India, China, South Korea, Australia, And Japan))'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아시아 경제를 주도하는 인도, 일본, 중국, 한국, 호주에서 산업 및 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적지 않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 창출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 조사 기관은 우선 탄소 중립을 국가 차원에서 선포하고 이를 위한 정책을 진행하면서, 이와 관련해 생겨난 새로운 사업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2040년까지 재생 에너지, 스마트 도시 및 인프라 전문 서비스 분야에서 약 2,85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도매, 소매, 운송, 숙박 및 레저 부문에 걸쳐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약 1,37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각 나라마다 처한 사회 및 경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20년 동안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서 서로 다른 도전과 기회에 직면할 것으로 분석했다. 인구 증가 또는 감소, 인건비, 노동 인구 고령화, 낮은 출산율 등 다양한 요소가 노동 환경과 일자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다음은 포레스터 리서치가 분석한 아시아 주요 5개국이 당면한 도전 과제와 예상 시나리오다. 인도는 상대적으로 젊은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20년 동안 약 1억 6,00만 명의 새로운 노동자가 생겨나 2040년이 되면 노동 인구가 약 11억 명이 될 것으로 예측헀다. 인도 일자리의...

2022.08.18

칼럼 | 인공지능 플랫폼과 노동

세계 최초로 체스게임에서 인공지능이 사람을 이긴 것은 언제였을까? 1997년에 당시 체스 세계 챔피언인 개리 카스파로프(Garry Kasparov)를 IBM이 개발한 딥블루(Deep Blue)가 승리한 때이다. 그러나 역사적인 사건으로 보면 1770년에 오스트리아의 여왕이었던 마리아 테레지아(Maria Theresa, 1717~1780)를 위해 볼프강 폰 켐펠렌(Wolfgang von Kempelen, 1734~1804)이 만들었던 미케니컬 터크(Turk)가 대중 앞에서 세계 최초로 인간 체스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승리한 생각하는 기계였다. 터크라고 부른 이유는 체스를 두는 기계의 인물이 터키인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림] 터크 체스 기계 (Mechanical Turk)의 구조 <출처: 위키피디아> 당시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아마 놀라움에 가득 찼을 것이다. 이후 꽤 오랜 기간 동안 미케니컬 터크는 유럽을 순회하며 여러 체스 플레이어들을 이기고 다녔으며 나폴레옹과도 게임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체스 기계는 위 그림과 같이 통 안에 사람이 들어가서 조작을 하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미케니컬 터크의 비밀은 켐펠렌이 죽을 때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한때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도 대중에게는 자사의 검색 엔진 시스템이 매우 뛰어남을 홍보했으나 미케니컬 터크와 같이 많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작업을 통해 색인을 정리하고 사이트를 분류하는 과정을 거쳐 검색 서비스를 운영했다. 세계 최고의 물류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진 아마존의 경우 자사의 초대형 풀필먼트 센터 (fulfillment center)가 자동화된 로봇인 키바(KIVA)에 의해 운영된다고 홍보한다. 그러나 아마존의 물류 센터에는 수많은 작업자들이 물류 배송의 최종 작업을 로봇의 효율에 맞춰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택배 분야의 작업자에 대한 이슈가 뜨겁다. 세상이 디지털화 되고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에...

정철환 노동 기계 미케니컬 터크 플랫폼 노동자

2021.09.02

세계 최초로 체스게임에서 인공지능이 사람을 이긴 것은 언제였을까? 1997년에 당시 체스 세계 챔피언인 개리 카스파로프(Garry Kasparov)를 IBM이 개발한 딥블루(Deep Blue)가 승리한 때이다. 그러나 역사적인 사건으로 보면 1770년에 오스트리아의 여왕이었던 마리아 테레지아(Maria Theresa, 1717~1780)를 위해 볼프강 폰 켐펠렌(Wolfgang von Kempelen, 1734~1804)이 만들었던 미케니컬 터크(Turk)가 대중 앞에서 세계 최초로 인간 체스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승리한 생각하는 기계였다. 터크라고 부른 이유는 체스를 두는 기계의 인물이 터키인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림] 터크 체스 기계 (Mechanical Turk)의 구조 <출처: 위키피디아> 당시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아마 놀라움에 가득 찼을 것이다. 이후 꽤 오랜 기간 동안 미케니컬 터크는 유럽을 순회하며 여러 체스 플레이어들을 이기고 다녔으며 나폴레옹과도 게임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체스 기계는 위 그림과 같이 통 안에 사람이 들어가서 조작을 하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미케니컬 터크의 비밀은 켐펠렌이 죽을 때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한때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도 대중에게는 자사의 검색 엔진 시스템이 매우 뛰어남을 홍보했으나 미케니컬 터크와 같이 많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작업을 통해 색인을 정리하고 사이트를 분류하는 과정을 거쳐 검색 서비스를 운영했다. 세계 최고의 물류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진 아마존의 경우 자사의 초대형 풀필먼트 센터 (fulfillment center)가 자동화된 로봇인 키바(KIVA)에 의해 운영된다고 홍보한다. 그러나 아마존의 물류 센터에는 수많은 작업자들이 물류 배송의 최종 작업을 로봇의 효율에 맞춰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택배 분야의 작업자에 대한 이슈가 뜨겁다. 세상이 디지털화 되고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에...

2021.09.02

장단점으로 알아보는 IT아웃소싱

전세계적으로 기업이 다양한 비즈니스 기능을 아웃소싱하는 사례가 보편화되어 있다. 아바토 UK 아웃소싱 인덱스(Arvato UK Outsourcing Index)에 따르면, 민간 부문의 아웃소싱 계약 규모는 2017년 기준 49억 파운드(한화 약 7조 273억 원)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특히 IT아웃소싱이 강세를 띠고 있다. 2017년 영국 아웃소싱 산업에서 IT부문은 무려 73%나 됐다. 매년 규모가 2배씩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16년의 IT 아웃소싱 지출 금액은 17억 파운드(한화 약 2조 4,380억 원)였지만, 2017년은 이의 2배가 넘는 38억 파운드(한화 약 5조 4,497억 원)에 달했다. 딜로이트 아웃소싱 부문 숀 페퍼 파트너에 따르면 디지털, 자동화, 분석을 중심으로 혁신과 관련해 아웃소싱 공급업체를 찾는 고객사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는 “두 번째로 더 저렴하게 대규모 자동화와 인프라 운영 아웃소싱 계약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핵심 환경과 구형 환경에 자동화와 새로운 기술, 새로운 운영 모델 기법이 도입되고 있는 것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IT를 아웃소싱한 기업 중 69%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아웃소싱을 하고 있다. 반면 64%는 아웃소싱을 비즈니스 변혁의 동력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IT 기능 일부를 아웃소싱하고 있는 영국 기업 가운데 22%는 미래에 이를 내부로 가져올 계획을 갖고 있다. 페퍼는 “아웃소싱 기업과 기관은 현재 디지털 변혁과 클라우드 도입, 자동화 프로젝트에 힘을 싣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따라서 이런 형태가 더 보편화될 확률이 높다. 비즈니스가 기술을 비즈니스에 통합시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공공 부문의 아웃소싱 IT아웃소싱에 있어 현저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부문 중 하나는 영국 정부와 공공 부문이다. 영국 지방 의회들은 눈에 띄게 민간 업체에 ...

인소싱 환경 오프쇼어 아웃소싱 비용 절감 딜로이트 IT예산 공공 IT아웃소싱 정부 노동

2018.08.17

전세계적으로 기업이 다양한 비즈니스 기능을 아웃소싱하는 사례가 보편화되어 있다. 아바토 UK 아웃소싱 인덱스(Arvato UK Outsourcing Index)에 따르면, 민간 부문의 아웃소싱 계약 규모는 2017년 기준 49억 파운드(한화 약 7조 273억 원)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특히 IT아웃소싱이 강세를 띠고 있다. 2017년 영국 아웃소싱 산업에서 IT부문은 무려 73%나 됐다. 매년 규모가 2배씩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16년의 IT 아웃소싱 지출 금액은 17억 파운드(한화 약 2조 4,380억 원)였지만, 2017년은 이의 2배가 넘는 38억 파운드(한화 약 5조 4,497억 원)에 달했다. 딜로이트 아웃소싱 부문 숀 페퍼 파트너에 따르면 디지털, 자동화, 분석을 중심으로 혁신과 관련해 아웃소싱 공급업체를 찾는 고객사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는 “두 번째로 더 저렴하게 대규모 자동화와 인프라 운영 아웃소싱 계약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핵심 환경과 구형 환경에 자동화와 새로운 기술, 새로운 운영 모델 기법이 도입되고 있는 것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IT를 아웃소싱한 기업 중 69%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아웃소싱을 하고 있다. 반면 64%는 아웃소싱을 비즈니스 변혁의 동력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IT 기능 일부를 아웃소싱하고 있는 영국 기업 가운데 22%는 미래에 이를 내부로 가져올 계획을 갖고 있다. 페퍼는 “아웃소싱 기업과 기관은 현재 디지털 변혁과 클라우드 도입, 자동화 프로젝트에 힘을 싣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따라서 이런 형태가 더 보편화될 확률이 높다. 비즈니스가 기술을 비즈니스에 통합시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공공 부문의 아웃소싱 IT아웃소싱에 있어 현저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부문 중 하나는 영국 정부와 공공 부문이다. 영국 지방 의회들은 눈에 띄게 민간 업체에 ...

2018.08.17

'실업, 로봇세, 근로자 재교육···' 인공지능 시대 떠오르는 쟁점

옥스퍼드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앞으로 20년 안에 영국 노동 시장의 35%가 자동화로 일자리가 사라질 위험에 놓인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기술, 특히 자동화가 직업을 사라지게 하고 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광범위한 관리와 수작업이 자동화되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이다. PwC는 최근 연구 보고서에서 영국의 직업 중 3분의 1은 인공지능, 특히 도매, 소매, 제조, 관리, 지원 서비스, 운송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옥스퍼드대학 연구도 영국 노동 시장의 35%가 향후 20년 이내에 자동화로 일자리가 사라질 위험이 높다고 전망했다. Credit: DARPA 이러한 보고서가 나온 다음 우리가 할 일은 어떻게 준비할지 논의하는 것이다. 가장 확실한 대답은 가장 위협적인 분야의 사람들을 재교육하도록 유도해 수요가 더 많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다. IT내에서 만연해 있는 상당한 기술 격차를 좁히는 데 일조할 수 있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점차 인기를 얻는 접근 방식이다. 구글은 디지털 기술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10억 달러의 기금 프로젝트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시스코는 2020년까지 영국에서 25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는데, 대부분 학교에서 교육하기 때문에 현재의 근로자를 재교육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다. 지난달 영국정부 의뢰로 작성한 보고서는 공공 및 민간 부문 공동 기금 계획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1,000만 근로자를 '재교육'할 것을 촉구했다. 재교육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명확하지 않다. 재교육이 민간 부문에서만 제공된다면 위험해질 수 있다. 봇 플랫폼 회사인 라이브퍼슨(LivePerson)의 연구 및 통신 책임자인 루릭 브래드버리는 정부가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할 의욕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브래드버리는 "무엇보다 영국정부는 대규모 재훈련 계획을 지지하고, 동의하며, 개괄하기 위한 실행 계획이 필...

구글 재교육 로봇세 노동 세금 로봇 자동화 인공지능 일자리 PwC 직업 옥스포드대학

2017.11.10

옥스퍼드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앞으로 20년 안에 영국 노동 시장의 35%가 자동화로 일자리가 사라질 위험에 놓인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기술, 특히 자동화가 직업을 사라지게 하고 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광범위한 관리와 수작업이 자동화되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이다. PwC는 최근 연구 보고서에서 영국의 직업 중 3분의 1은 인공지능, 특히 도매, 소매, 제조, 관리, 지원 서비스, 운송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옥스퍼드대학 연구도 영국 노동 시장의 35%가 향후 20년 이내에 자동화로 일자리가 사라질 위험이 높다고 전망했다. Credit: DARPA 이러한 보고서가 나온 다음 우리가 할 일은 어떻게 준비할지 논의하는 것이다. 가장 확실한 대답은 가장 위협적인 분야의 사람들을 재교육하도록 유도해 수요가 더 많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다. IT내에서 만연해 있는 상당한 기술 격차를 좁히는 데 일조할 수 있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점차 인기를 얻는 접근 방식이다. 구글은 디지털 기술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10억 달러의 기금 프로젝트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시스코는 2020년까지 영국에서 25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는데, 대부분 학교에서 교육하기 때문에 현재의 근로자를 재교육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다. 지난달 영국정부 의뢰로 작성한 보고서는 공공 및 민간 부문 공동 기금 계획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1,000만 근로자를 '재교육'할 것을 촉구했다. 재교육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명확하지 않다. 재교육이 민간 부문에서만 제공된다면 위험해질 수 있다. 봇 플랫폼 회사인 라이브퍼슨(LivePerson)의 연구 및 통신 책임자인 루릭 브래드버리는 정부가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할 의욕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브래드버리는 "무엇보다 영국정부는 대규모 재훈련 계획을 지지하고, 동의하며, 개괄하기 위한 실행 계획이 필...

2017.11.10

기고 | '널리 인간을 이롭게...' 활용 잘 하면 훌륭한 조력자 될 AI

인간은 언제나 노동을 대신해 줄 기계를 발명해 왔다. 기계는 우리가 너무 고되고, 혹은 지나치게 지루하고 반복적이라고 느끼는 작업들을 대신해 주고 있다. 그것도 우리보다 더 빠른 속도로 말이다. 기계는 1시간에 1,000가지 부품을 만들어 내거나, 시간 당 수백 킬로미터의 거리를 날아갈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난 수천 년간 기계가 대체해 온 작업은 주로 물리적인 동작을 포함하는 것들이었다. 그런데 컴퓨터의 등장으로 이제는 정신적인 작업도 기계의 영역에 포함되게 되었다. 초기 컴퓨터들은 로켓 발사부터 세금 계산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 반복적인 계산 작업을 주로 담당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위험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 왔다. 과연 인공지능이란 무엇이고, 우리에게 득이 되는 존재일까 해가 되는 존재일까? 사실 인공지능의 정의조차도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 가장 일반적인 정의로는 ‘지금까지 인간만이 가능했던 작업을 할 수 있는 기계’다. 이 정의의 문제점은 ‘인간만이 가능한’ 작업이라는 것이 AI의 발전과 함께 변화한다는 것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손 글씨를 읽거나, 자동차를 만들거나, 비행기를 조종하는 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에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이 모든 작업을 기계가 대신할 수 있다. 또한 상당수 AI 시스템은 학습할 수 있다. 즉 인간의 개입 없이도 어떤 작업에 스스로 익숙해지고 숙련될 수 있다는 의미다. 많은 이들이 AI를 떠올릴 때 영화에서 본 안드로이드나, 전지전능한 컴퓨터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그러나 과연 스타워즈의 C3-PO나 스타트렉의 데이타(Data) 사령관과 같이 미세하고 광범위한 인간 행위를 복제할 수 있는 ‘일반형’ AI가 탄생하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적어도 현재 AI 시스템은 특정한 작업만을 수행할 목적으로 제작되곤 한다. 예를 들어 체스를 둘 목적으로 제작된 AI 시스...

협업 응용지능 디지털 지능 패턴 분석 MRI 노동 스타트렉 금융사기 공감 넷플릭스 스타워즈 인공지능 윤리 추천 진단 CIO 혁신 applied intelligence

2017.10.31

인간은 언제나 노동을 대신해 줄 기계를 발명해 왔다. 기계는 우리가 너무 고되고, 혹은 지나치게 지루하고 반복적이라고 느끼는 작업들을 대신해 주고 있다. 그것도 우리보다 더 빠른 속도로 말이다. 기계는 1시간에 1,000가지 부품을 만들어 내거나, 시간 당 수백 킬로미터의 거리를 날아갈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난 수천 년간 기계가 대체해 온 작업은 주로 물리적인 동작을 포함하는 것들이었다. 그런데 컴퓨터의 등장으로 이제는 정신적인 작업도 기계의 영역에 포함되게 되었다. 초기 컴퓨터들은 로켓 발사부터 세금 계산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 반복적인 계산 작업을 주로 담당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위험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 왔다. 과연 인공지능이란 무엇이고, 우리에게 득이 되는 존재일까 해가 되는 존재일까? 사실 인공지능의 정의조차도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 가장 일반적인 정의로는 ‘지금까지 인간만이 가능했던 작업을 할 수 있는 기계’다. 이 정의의 문제점은 ‘인간만이 가능한’ 작업이라는 것이 AI의 발전과 함께 변화한다는 것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손 글씨를 읽거나, 자동차를 만들거나, 비행기를 조종하는 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에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이 모든 작업을 기계가 대신할 수 있다. 또한 상당수 AI 시스템은 학습할 수 있다. 즉 인간의 개입 없이도 어떤 작업에 스스로 익숙해지고 숙련될 수 있다는 의미다. 많은 이들이 AI를 떠올릴 때 영화에서 본 안드로이드나, 전지전능한 컴퓨터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그러나 과연 스타워즈의 C3-PO나 스타트렉의 데이타(Data) 사령관과 같이 미세하고 광범위한 인간 행위를 복제할 수 있는 ‘일반형’ AI가 탄생하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적어도 현재 AI 시스템은 특정한 작업만을 수행할 목적으로 제작되곤 한다. 예를 들어 체스를 둘 목적으로 제작된 AI 시스...

2017.10.31

기고 | AI 도입, 노동계 거부감 극복이 관건이다

산업혁명 시기의 대표적 수학자이자 철학자였던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는 "더 많은 중요 작업을,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고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과정에서 문명은 발전한다"고 말했다. 벌써 200년도 넘게 지난, 현대 산업사회의 기초를 닦아가던 시기에 나온 말이지만, 이 말은 오늘날까지 유효하다. 오늘날 우리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디지털 붕괴(digital disruption)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인공지능과 지능형 자동화로 무장한 새로운 AI사회에서는 이를 일찍 수용하고 적응에 성공한 사람일수록 더 많은 기회와 역량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적어도 기업 경영진들 사이에서는 이미 그런 관점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실제로 아바나드(Avanade)의 새로운 연구결과는 전체 글로벌 기업 중 86%가 자신의 산업 분야에서 앞서나가기 위한 필요조건으로 향후 5년 이내에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의 성공적 도입을 꼽았다. 그렇지만 이들 기업의 79%는 변화에 대한 내부적 저항이 실제 AI기술의 도입을 가로막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러한 거부반응을 잠식시키고 싶다면 직원들이 AI기술에 거부반응을 갖는 이유를 이해하고 이를 해소해 주어야 할 것이다. 지능형 자동화에 대한 편견을 바꾸자 기술 발전이 이뤄지면 으레 그러하듯, 지능형 자동화 기술의 도입 역시 일자리 창출과 소멸을 가져올 것이다. 그렇지만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를 모두 빼앗아 갈 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인용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93년에서 2007년 사이 독일 사업장에서는 로봇을 활용하는 비율이 비약적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인 1996년부터 2012년 사이 독일 내 생산직 일자리는 오직 19%만이 감소했으며 이는 미국의 33% 감소에 비하면 적은 감소폭이다. 같은 기간 내 산업용 로봇 투입이 훨씬 더 큰 폭으로 증가한 프랑스, 이탈리아 역시 미국보다 일자리 감소율...

혁신 고용 인공지능 디지털 붕괴 아바나드 디지털 변혁 노동 산업혁명

2017.09.20

산업혁명 시기의 대표적 수학자이자 철학자였던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는 "더 많은 중요 작업을,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고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과정에서 문명은 발전한다"고 말했다. 벌써 200년도 넘게 지난, 현대 산업사회의 기초를 닦아가던 시기에 나온 말이지만, 이 말은 오늘날까지 유효하다. 오늘날 우리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디지털 붕괴(digital disruption)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인공지능과 지능형 자동화로 무장한 새로운 AI사회에서는 이를 일찍 수용하고 적응에 성공한 사람일수록 더 많은 기회와 역량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적어도 기업 경영진들 사이에서는 이미 그런 관점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실제로 아바나드(Avanade)의 새로운 연구결과는 전체 글로벌 기업 중 86%가 자신의 산업 분야에서 앞서나가기 위한 필요조건으로 향후 5년 이내에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의 성공적 도입을 꼽았다. 그렇지만 이들 기업의 79%는 변화에 대한 내부적 저항이 실제 AI기술의 도입을 가로막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러한 거부반응을 잠식시키고 싶다면 직원들이 AI기술에 거부반응을 갖는 이유를 이해하고 이를 해소해 주어야 할 것이다. 지능형 자동화에 대한 편견을 바꾸자 기술 발전이 이뤄지면 으레 그러하듯, 지능형 자동화 기술의 도입 역시 일자리 창출과 소멸을 가져올 것이다. 그렇지만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를 모두 빼앗아 갈 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인용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93년에서 2007년 사이 독일 사업장에서는 로봇을 활용하는 비율이 비약적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인 1996년부터 2012년 사이 독일 내 생산직 일자리는 오직 19%만이 감소했으며 이는 미국의 33% 감소에 비하면 적은 감소폭이다. 같은 기간 내 산업용 로봇 투입이 훨씬 더 큰 폭으로 증가한 프랑스, 이탈리아 역시 미국보다 일자리 감소율...

2017.09.20

기고 | 로봇이 정말 내 일자리를 위협할까?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가 반드시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나쁜 역할을 하는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로봇은 노동자가 고부가가치 활동 역량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비즈니스와 IT 자동화가 빼앗아 가는 것은 ‘일자리’가 아니라 ‘일거리’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주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실행에 들어가는 자원은 37%가량 줄어들고, 실행 시간은 5~10배까지 빨라졌다. 그러나 자동화로 생산성이 증대됐다고 해서 반드시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크고 복잡한 고부가가치의 일거리를 맡기기 위해 인력을 재배치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ISG는 지적했다. ISG 파트너 크레이그 넬슨은 “일 처리에서 자동화는 양극화를 야기한다. 과거에는 기술이 인간을 지원하는 형태였지만, 오늘날에는 인간이 기술을 지원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운영하게 됐다. 이러한 변화로 지금까지 인간 근로자들이 해 오던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의 상당 부분을 줄였다”고 밝혔다. 넬슨은 이처럼 근로자들이 기피하는 일거리를 기술에 위임하면서, 자동화에 대한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불안감도 엿보인다. 단순 업무가 사라지면 해당 업무를 처리하던 사람들의 일자리도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실제로 비즈니스 자동화의 원래 목적은 풀타임 근로자 수와 일자리를 기술로 대체하려는 데 있었으니 말이다. 그는 “자동화 경험이 축적될수록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것은 하나의 일자리 전체가 아닌 특정 업무에 국한돼 있다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 업무 자동화로 확보된 잉여 노동력 및 역량은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업무로 다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

CIO Information Services Group 박복 근로 RPA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노동 실직 근무 ISG 퇴사 로봇 단순 실업 일자리 구조조정 업무 실업자

2017.05.10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가 반드시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나쁜 역할을 하는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로봇은 노동자가 고부가가치 활동 역량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비즈니스와 IT 자동화가 빼앗아 가는 것은 ‘일자리’가 아니라 ‘일거리’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주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실행에 들어가는 자원은 37%가량 줄어들고, 실행 시간은 5~10배까지 빨라졌다. 그러나 자동화로 생산성이 증대됐다고 해서 반드시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크고 복잡한 고부가가치의 일거리를 맡기기 위해 인력을 재배치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ISG는 지적했다. ISG 파트너 크레이그 넬슨은 “일 처리에서 자동화는 양극화를 야기한다. 과거에는 기술이 인간을 지원하는 형태였지만, 오늘날에는 인간이 기술을 지원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운영하게 됐다. 이러한 변화로 지금까지 인간 근로자들이 해 오던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의 상당 부분을 줄였다”고 밝혔다. 넬슨은 이처럼 근로자들이 기피하는 일거리를 기술에 위임하면서, 자동화에 대한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불안감도 엿보인다. 단순 업무가 사라지면 해당 업무를 처리하던 사람들의 일자리도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실제로 비즈니스 자동화의 원래 목적은 풀타임 근로자 수와 일자리를 기술로 대체하려는 데 있었으니 말이다. 그는 “자동화 경험이 축적될수록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것은 하나의 일자리 전체가 아닌 특정 업무에 국한돼 있다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 업무 자동화로 확보된 잉여 노동력 및 역량은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업무로 다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

2017.05.10

2021년 AI와 로봇이 미국 일자리의 6% 대신한다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5년 뒤에는 미국내 일자리에서 6%가 인공지능 시스템과 로봇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미국의 건축 및 가정용품 유통점인 로우즈(Lowe’s)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장에 자율적으로 이동하며 고객의 쇼핑을 돕는 ‘로우봇(LoweBot)’을 출시할 예정이다. Credit : Lowe’s 인공지능(AI)이 인간 행동을 더 잘 이해하고 복잡한 상황에서 직접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발전하면서 똑똑한 소프트웨어와 로봇이 점점 더 어려운 업무를 대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2021년에는 전통적으로 사람이 했던 일부 업무를 로봇이 대체할 수 있다는 의미다. 포레스터는 자율 로봇, 디지털 비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챗봇 등 스마트 시스템이 고객 서비스 담당자 업무를 대신할 수 있으며 심지어 트럭 운전사나 택시 기사까지도 대신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포레스터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인텔리전트 에이젼트가 부상했지만 아직 널리 확산될 만큼 주류는 아니다”며 “인지 요소가 추가되면서 기능이 확대되고 다양한 사례들이 생겨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포레스터는 인공지능이 2021년에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머신러닝과 자연어 처리 능력 이상으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도화된 애플리케이션이 계속해서 더 많은 복잡한 시나리오를 전달할 것이다. 이 같은 전망은 미국 노동인구에 대한 새로운 가설도 아니고 또 생각만큼 나쁘지도 않다고 포레스터는 전했다. --------------------------------------------------------------- 인공지능과 일자리 인기기사 ->칼럼 | 성큼 도래한 유비쿼터스 AI 세상··· 마음의 준비를 'Her'하라 ->인공지능이 빼앗을 다음 일자리 '비 ...

포레스터 일자리 AI 인공지능 로봇 기계학습 머신러닝 노동 2021년

2016.09.20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5년 뒤에는 미국내 일자리에서 6%가 인공지능 시스템과 로봇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미국의 건축 및 가정용품 유통점인 로우즈(Lowe’s)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장에 자율적으로 이동하며 고객의 쇼핑을 돕는 ‘로우봇(LoweBot)’을 출시할 예정이다. Credit : Lowe’s 인공지능(AI)이 인간 행동을 더 잘 이해하고 복잡한 상황에서 직접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발전하면서 똑똑한 소프트웨어와 로봇이 점점 더 어려운 업무를 대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2021년에는 전통적으로 사람이 했던 일부 업무를 로봇이 대체할 수 있다는 의미다. 포레스터는 자율 로봇, 디지털 비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챗봇 등 스마트 시스템이 고객 서비스 담당자 업무를 대신할 수 있으며 심지어 트럭 운전사나 택시 기사까지도 대신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포레스터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인텔리전트 에이젼트가 부상했지만 아직 널리 확산될 만큼 주류는 아니다”며 “인지 요소가 추가되면서 기능이 확대되고 다양한 사례들이 생겨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포레스터는 인공지능이 2021년에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머신러닝과 자연어 처리 능력 이상으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도화된 애플리케이션이 계속해서 더 많은 복잡한 시나리오를 전달할 것이다. 이 같은 전망은 미국 노동인구에 대한 새로운 가설도 아니고 또 생각만큼 나쁘지도 않다고 포레스터는 전했다. --------------------------------------------------------------- 인공지능과 일자리 인기기사 ->칼럼 | 성큼 도래한 유비쿼터스 AI 세상··· 마음의 준비를 'Her'하라 ->인공지능이 빼앗을 다음 일자리 '비 ...

2016.09.20

애플의 협력사 환경·노동 문제, 개선됐지만 아직 부족··· 그린피스 지적

애플이 2015 협력사 책임 보고서에 관해 이의를 제기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다며 그린피스가 애플의 의견에 반박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생산 공장의 상태가 개선됐다고 밝혔지만, 그린피스는 애플이 협력사에 대해 더 나은 사례를 보고해야 한다고 답했다. 최근 애플의 협력사 책임 진척 보고서(Supplier Responsibility Progress Report)는 분명 애플이 공급망 개선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강조했지만, 올해의 보고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계획인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다고 그린피스는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공급망 정책이 애플 같은 대형 제조사에게 큰 문제라고 언급하며, 공급 업체가 어떻게 제조하는지 좀더 명확하게 밝히라고 기업들에 요구했다. "애플 같은 선도적인 기업이 좋은 사례가 돼 주길 기대한다"고 그린피스는 전했다. 그래도 애플은 중국 등지에 있는 협력사 공장의 안전성, 저임금 노동자, 미성년자 고용, 노동자의 권리 등의 문제에서 지난해 진전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감사 결과 지난해 애플 협력사 공장에는 640명의 성인이 일한 것으로 기록됐다. 애플에 따르면, 미성년 노동자를 고용한 공장은 1개뿐이었으며 6년 전보다 줄어들었다. 애플은 협력사들이 노동권과 인권 요구사항을 준수하는 면에서 분명 진전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이 보고서에서 연구 사례에 관한 부분이 상당량을 차지하고 있다. 한가지 예로 빚 때문에 강제 노동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해방되도록 애플이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피스의 IT담당 선임 애널리스트인 개리 쿡은 “이러한 미담들이 애플의 성공을 강조하고 있지만, 협력사 공장에는 여전히 안전 문제와 환경 문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는 세부 정보들이 다량으로 수록돼 있지만, 애플이 과거에 공유했던 구체적인 보고 내용의 일부는 빠져 있다고 그는 전했다. 애플은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밝히지 않았...

애플 미성년 노동 강제 노역 노동 인권 공장 환경 신재생에너지 협력사 그린피스 조사 협력사 책임 보고서

2016.03.31

애플이 2015 협력사 책임 보고서에 관해 이의를 제기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다며 그린피스가 애플의 의견에 반박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생산 공장의 상태가 개선됐다고 밝혔지만, 그린피스는 애플이 협력사에 대해 더 나은 사례를 보고해야 한다고 답했다. 최근 애플의 협력사 책임 진척 보고서(Supplier Responsibility Progress Report)는 분명 애플이 공급망 개선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강조했지만, 올해의 보고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계획인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다고 그린피스는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공급망 정책이 애플 같은 대형 제조사에게 큰 문제라고 언급하며, 공급 업체가 어떻게 제조하는지 좀더 명확하게 밝히라고 기업들에 요구했다. "애플 같은 선도적인 기업이 좋은 사례가 돼 주길 기대한다"고 그린피스는 전했다. 그래도 애플은 중국 등지에 있는 협력사 공장의 안전성, 저임금 노동자, 미성년자 고용, 노동자의 권리 등의 문제에서 지난해 진전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감사 결과 지난해 애플 협력사 공장에는 640명의 성인이 일한 것으로 기록됐다. 애플에 따르면, 미성년 노동자를 고용한 공장은 1개뿐이었으며 6년 전보다 줄어들었다. 애플은 협력사들이 노동권과 인권 요구사항을 준수하는 면에서 분명 진전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이 보고서에서 연구 사례에 관한 부분이 상당량을 차지하고 있다. 한가지 예로 빚 때문에 강제 노동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해방되도록 애플이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피스의 IT담당 선임 애널리스트인 개리 쿡은 “이러한 미담들이 애플의 성공을 강조하고 있지만, 협력사 공장에는 여전히 안전 문제와 환경 문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는 세부 정보들이 다량으로 수록돼 있지만, 애플이 과거에 공유했던 구체적인 보고 내용의 일부는 빠져 있다고 그는 전했다. 애플은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밝히지 않았...

2016.03.31

'IT업무도 AI가···' CIO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IT부서에서 하던 일을 기계가 대신할 수 있게 된다면, IT종사자들은 어떻게 될까?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최근 액센츄어가 발표한 기술 비전(Technology Vision) 조사에 따르면, 2년 전보다 AI(인공지능)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고 대답한 경영진의 비율이 70%에 달했다. 또 절반 이상인 55%가 머신러닝과 임베디드 AI 솔루션을 광범위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AI와 로봇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IT를 중심으로 많은 직장인들이 벼랑으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기계가 더 정교해져 학습을 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면서 IT 생태계에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IT종사자들에게 두려움, 불확실성, 불안을 느끼게 했다. AI 시스템 개발사인 IP소프트(IPSoft)를 창업한 체탄 듀브 CEO는 미래에는 사람이 아닌 '스마트 시스템'이 IT 인프라를 관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잡무를 자동화하고, 기술 전문가는 창조와 혁신에만 주력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기술 구현을 책임지는 조직은 열의를 가지고 이같은 변화를 추진하지는 않는다. 듀브는 "AI에 기반을 둔 자동화가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업무 부서 중 하나인 IT가 이 변화를 수용하는데 주저하고 있다. IT부서는 신기술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운영을 계획하기보다는 기존 인프라 유지보수에만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CIO닷컴>은 듀브와 함께 자동화 증가가 IT 분야 종사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파괴적 변화를 어떻게 경감시킬 수 있을지, 기업과 정부가 미래에 요구되는 인재를 어떻게 육성할 지, 로봇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면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변화는 무엇인지 등을 살펴봤다. 다음은 듀브와의 일문일답이다. CIO닷컴 : IT 리더들은 AI와 로봇을 더 많이 수용하고 있는데, 이같은 변화가 IT부서 개개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관리할 방...

CIO 기술 비전 IPS소프트 기계 노동 머신러닝 변혁 디지털 로봇 자동화 인공지능 AI 경영진 IT종사자 조사 액센츄어 미래 IT부서 기술 비전 2016 보고서

2016.02.16

IT부서에서 하던 일을 기계가 대신할 수 있게 된다면, IT종사자들은 어떻게 될까?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최근 액센츄어가 발표한 기술 비전(Technology Vision) 조사에 따르면, 2년 전보다 AI(인공지능)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고 대답한 경영진의 비율이 70%에 달했다. 또 절반 이상인 55%가 머신러닝과 임베디드 AI 솔루션을 광범위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AI와 로봇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IT를 중심으로 많은 직장인들이 벼랑으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기계가 더 정교해져 학습을 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면서 IT 생태계에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IT종사자들에게 두려움, 불확실성, 불안을 느끼게 했다. AI 시스템 개발사인 IP소프트(IPSoft)를 창업한 체탄 듀브 CEO는 미래에는 사람이 아닌 '스마트 시스템'이 IT 인프라를 관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잡무를 자동화하고, 기술 전문가는 창조와 혁신에만 주력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기술 구현을 책임지는 조직은 열의를 가지고 이같은 변화를 추진하지는 않는다. 듀브는 "AI에 기반을 둔 자동화가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업무 부서 중 하나인 IT가 이 변화를 수용하는데 주저하고 있다. IT부서는 신기술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운영을 계획하기보다는 기존 인프라 유지보수에만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CIO닷컴>은 듀브와 함께 자동화 증가가 IT 분야 종사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파괴적 변화를 어떻게 경감시킬 수 있을지, 기업과 정부가 미래에 요구되는 인재를 어떻게 육성할 지, 로봇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면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변화는 무엇인지 등을 살펴봤다. 다음은 듀브와의 일문일답이다. CIO닷컴 : IT 리더들은 AI와 로봇을 더 많이 수용하고 있는데, 이같은 변화가 IT부서 개개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관리할 방...

2016.02.16

실리콘밸리 IT기업들, 청소·경비·관리에 흑인·라틴계 고용 <美 노동단체>

실리콘밸리의 하이테크 기업들이 중년층의 흑인과 라틴계 근로자들을 계약직으로 고용해 저임금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영리기구인 레인보우 푸시 인권 연합(Rainbow Push Coalition of civil rights)의 발표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의 기술 기업들이 관리인, 요리사, 경비원 등을 저임금의 흑인이나 라틴계 이주 노동자를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기업들은 흑인과 라틴계를 충분히 고용하지 않아 인권 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의 레인보우 푸시 연합을 포함한 시민단체들의 표적이 됐다. 잭슨 목사의 요청에 따라,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일부 기업들은 미국 내 직원들의 다양성 자료를 발표했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들의 근로자들은 주로 백인이며 그 다음이 아시아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 있는 노동운동기구인 미국 노동파트너십(Working Partnerships USA)의 저임금의 미국 중년 남성들에 대한 조사 역시 IT기업들이 저임금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새로운 현상을 언급했다. "계약직 서비스 종사자들은 IT기업의 공식 고용 현황에 잡히지 않았으며 공식적으로도 거의 언급된 적이 없었다. 이들은 실리콘밸리 IT업계의 보이지 않는 노동력이다”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주요 IT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는 산타 클라라 카운티의 노동파트너십이 수집해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흑인과 라틴계는 실리콘밸리 기업 전체 사설 경비의 41%를, 전체 사무실 및 건물 청소 노동자의 72%, 전체 거리 유지보수 노동자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산타 클라라 카운티의 노동파트너십은 이들 기업들이 계약직들에게 조금 더 많은 임금을 주면 불평등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이들의 노동력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기술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흑인과 란틴계를 자사의 핵심 업무 종사자들과 같은 대우를 해주며 채용할 수는 없다고 주장해 왔다. 구글에서 인력 운영을 담당하는 수석부사장 라스즐...

실리콘밸리 고용 인권 노동 흑인 라틴계 사설 경비 관리인

2014.08.27

실리콘밸리의 하이테크 기업들이 중년층의 흑인과 라틴계 근로자들을 계약직으로 고용해 저임금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영리기구인 레인보우 푸시 인권 연합(Rainbow Push Coalition of civil rights)의 발표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의 기술 기업들이 관리인, 요리사, 경비원 등을 저임금의 흑인이나 라틴계 이주 노동자를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기업들은 흑인과 라틴계를 충분히 고용하지 않아 인권 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의 레인보우 푸시 연합을 포함한 시민단체들의 표적이 됐다. 잭슨 목사의 요청에 따라,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일부 기업들은 미국 내 직원들의 다양성 자료를 발표했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들의 근로자들은 주로 백인이며 그 다음이 아시아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 있는 노동운동기구인 미국 노동파트너십(Working Partnerships USA)의 저임금의 미국 중년 남성들에 대한 조사 역시 IT기업들이 저임금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새로운 현상을 언급했다. "계약직 서비스 종사자들은 IT기업의 공식 고용 현황에 잡히지 않았으며 공식적으로도 거의 언급된 적이 없었다. 이들은 실리콘밸리 IT업계의 보이지 않는 노동력이다”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주요 IT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는 산타 클라라 카운티의 노동파트너십이 수집해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흑인과 라틴계는 실리콘밸리 기업 전체 사설 경비의 41%를, 전체 사무실 및 건물 청소 노동자의 72%, 전체 거리 유지보수 노동자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산타 클라라 카운티의 노동파트너십은 이들 기업들이 계약직들에게 조금 더 많은 임금을 주면 불평등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이들의 노동력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기술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흑인과 란틴계를 자사의 핵심 업무 종사자들과 같은 대우를 해주며 채용할 수는 없다고 주장해 왔다. 구글에서 인력 운영을 담당하는 수석부사장 라스즐...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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