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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2.0 버전 출시··· 이메일 공유, 공동작업, 채팅, 캘린더 지원

2018.05.23 김달훈   |  CIO KR
아이폰, 아이패드, 맥용 이메일 앱 서비스인 스파크(Spark)가 다양한 공동작업 기능을 추가한 스파크 2.0 버전을 선보였다. 스파크 2.0은 문서와 첨부 파일을 주고받던 기존의 이메일 기능에서 팀 작업의 효율을 향상할 수 있도록 ‘팀을 위한 스파크(Spark for Teams)’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주요 기능은 비공개 이메일 토론, 공동 이메일 작성, 이메일 링크 생성, 캘린더 기능 내장 네 가지다.

비공개 이메일 토론은 메일에 채팅 기능을 도입한 것으로, 수신된 메일을 보며 협의가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담당 직원을 초대해 채팅 방식으로 의견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의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확인할 사항이 있을 때 회신과 답변을 여러 번 주고받거나 전화 통화를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메일 토론 기능을 이용하면 관련자들이 원본 메일에 의견이나 부가적인 내용을 즉시 첨부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메일 내용을 보면서 관련자들과 토론 형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스파크 2.0의 비공개 이메일 토론(출처:스파크 블로그)

공동 이메일 작성 기능은 문자 그대로 여러 명이 동시에 메일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능이다. 함께 이메일을 작성할 직원이나 동료를 메일 작성 화면으로 초대한 후, 오른쪽 창에 열리는 채팅창을 통해 의견을 교환해 가면서, 참여자가 동시에 이메일을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공동 메일에 작성에 참여 중인 사람들은 화면 상단에 사진과 함께 표시되고, 이메일을 작성할 때는 작성자의 이름이 표시된다.

이메일 링크 만들기는 메일 내용이나 해당 메일에서 이루어진 대화 내용을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관련 부서나 업체, 고객 등 메일 내용을 공유해야 할 경우 링크 아이콘을 누르면 간단하게 공유할 메일 주소를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지라(Jira), 컨플루언스(Confluence), 세일즈포스(Salesforce), 허브스팟(Hubspot) 등의 솔루션으로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러 명의 채팅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대화에 참여한 사용자가 각각 메일에 내용을 첨부하며, 공동으로 메일을 작성할 수 있는 공동 이메일 작성 기능(출처:스파크 블로그)

스파크의 사이드 메뉴에 캘린더 메뉴가 추가되면서 일정을 확인할 때, 별도로 캘린더를 열 필요가 없어졌다. 캘린더로는 3일, 주, 월 단위로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새로운 일정을 생성할 때 ‘내일 7시 영화’처럼 자연어 형태로 이벤트를 추가할 수 있다. 수신 이메일에서 초대를 수락해 캘린더 일정에 추가할 수도 있다.

스파크 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들(Riddle)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품 출시 소식을 알리며, “우리는 팀을 위한 스파크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스파크 2.0은 팀 작업에서 의사소통 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야심 찬 목표를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https://sparkmailapp.com/blog/introducing-spark-for-tea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파크는 PDF Expert, Documents, Calendars 5. Printer Pro, Scanner Pro, PDF Converter 등의 앱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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