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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고객 충성도 확보의 조건 ‘소통하는 서비스 조직’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기회이기도 하다. 서비스 요원의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소비자 기대에 맞춘다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보통 이하의 경험에 안주하지 않을 태세다. 한편, 뛰어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들은 신뢰를 쌓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조사에서 밝혀졌다. 뛰어난 고객 지원을 경험한 고객 중 80%는 해당 기업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 의향을 가지고 있었다. 고객 서비스는 충성도, 추천, 브랜드 인식에 그런 강력한 영향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디지털 우선 세계에서 소비자들은 언제든지 어떤 플랫폼에서나 각종 문제가 해결될 수 있어야 한다고 기대하게 되었다. 모든 산업에서 모든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 고객의 시각에 맞춘 플랫폼 통합과 실시간 자동화 및 AI 솔루션이 우수한 고객 서비스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인간적인 조건도 있다. 지능형 통합 플랫폼과 채널들 사이의 인사이트를 확인할 권한이 없다면, 서비스 에이전트들은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하기 어렵다. 팬데믹의 영향을 고려할 때, 상황이 좀 더 복잡해진다. 고객 서비스 리더와 에이전트는 현재 재택으로 또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근무하면서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고, 때로는 전 세계적으로 분산되어 있다. 즉 서비스 혁신, 에이전트 역량, 고객 기대치를 일치시킬 수 있는 기술 및 비즈니스 투자가 요구된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리더는 어떻게 증가하는 혁신을 수용하고 서비스팀 분산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 서비스 담당자는 어떻게 이런 시기에 뛰어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 핵심은 서비스 직원의 ‘교류’다.   EX+CX = 비즈니스 성장 행복한 직원은 행복한 고객과 같다는 격언이 있다. 직원 경험과 고객 경험 사이의 벽을 허물면 50% 이상의 거대한 매출 성장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하지만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임원 중 74%는 ...

직원경험 고객경험 서비스 충성도 CDP 웰빙 워라밸 인게이지먼트 교류

2022.05.23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기회이기도 하다. 서비스 요원의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소비자 기대에 맞춘다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보통 이하의 경험에 안주하지 않을 태세다. 한편, 뛰어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들은 신뢰를 쌓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조사에서 밝혀졌다. 뛰어난 고객 지원을 경험한 고객 중 80%는 해당 기업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 의향을 가지고 있었다. 고객 서비스는 충성도, 추천, 브랜드 인식에 그런 강력한 영향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디지털 우선 세계에서 소비자들은 언제든지 어떤 플랫폼에서나 각종 문제가 해결될 수 있어야 한다고 기대하게 되었다. 모든 산업에서 모든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 고객의 시각에 맞춘 플랫폼 통합과 실시간 자동화 및 AI 솔루션이 우수한 고객 서비스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인간적인 조건도 있다. 지능형 통합 플랫폼과 채널들 사이의 인사이트를 확인할 권한이 없다면, 서비스 에이전트들은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하기 어렵다. 팬데믹의 영향을 고려할 때, 상황이 좀 더 복잡해진다. 고객 서비스 리더와 에이전트는 현재 재택으로 또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근무하면서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고, 때로는 전 세계적으로 분산되어 있다. 즉 서비스 혁신, 에이전트 역량, 고객 기대치를 일치시킬 수 있는 기술 및 비즈니스 투자가 요구된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리더는 어떻게 증가하는 혁신을 수용하고 서비스팀 분산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 서비스 담당자는 어떻게 이런 시기에 뛰어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 핵심은 서비스 직원의 ‘교류’다.   EX+CX = 비즈니스 성장 행복한 직원은 행복한 고객과 같다는 격언이 있다. 직원 경험과 고객 경험 사이의 벽을 허물면 50% 이상의 거대한 매출 성장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하지만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임원 중 74%는 ...

2022.05.23

생산성은? 월급은? 고객 혼란은? 美 기술 스타트업의 ‘주 4일제’ 도전기

‘퀵(Qwick)’이 오는 7월까지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주4일 32시간 근무’를 시범 운영한 후, 이를 지속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퀵은 구내식당, 케이터링 서비스, 행사(예: 결혼식, 파티, 기업 모임 등) 등 환대산업 분야의 서비스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주 4일 근무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美 서비스 전문가 매칭 플랫폼 ‘퀵(Qwick)’이 주 4일제 실험에 들어갔다. 직원 웰빙과 생산상 향상을 목표로 정규직 대상의 (주 4일제) 시범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주 5일 40시간 근무는 20세기 초반부터 시작됐다. 수십 년 동안 주당 근무 시간을 단축해달라는 요구가 있었지만 주류로 자리 잡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기업이 업무 관행을 새로이 바라보게 되면서 이 관행이 진지하게 고려되고 있다. 이를테면 유니레버(Unilever), 볼트(Bolt), 킥스타터(Kickstarter)는 최근 주 4일제를 시행했거나 영구적으로 도입한 기업이다. 퀵은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유지돼 온 일반적인 ‘주 5일 38시간 근무제’에서 ‘주 4일 32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직원들은 주 5일 근무와 동일한 급여를 받는다).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실험은 2022년 7월까지 운영된다. 이 회사의 직원들은 영업, 마케팅, 재무, IT 등을 담당하거나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퀵 플랫폼에 등록해 활동하는 전문가)와 상호작용한다. 이번 시범 운영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직원들은 이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근무하지만 일부는 교대로 주말에 근무한다. 퀵의 공동 설립자 겸 CEO 제이미 백스터는 근무 시간 단축이 번아웃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이 회사로 하여금 치열한 채용 시장에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생산성 증가, 창의성 향상, 직원 웰빙 개선이라는 3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범 운영이 종료되면 퀵은 장기적으로 주 4일제를 도입할지...

주4일제 유연근무 원격근무 탄력근무 생산성 웰빙

2022.04.06

‘퀵(Qwick)’이 오는 7월까지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주4일 32시간 근무’를 시범 운영한 후, 이를 지속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퀵은 구내식당, 케이터링 서비스, 행사(예: 결혼식, 파티, 기업 모임 등) 등 환대산업 분야의 서비스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주 4일 근무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美 서비스 전문가 매칭 플랫폼 ‘퀵(Qwick)’이 주 4일제 실험에 들어갔다. 직원 웰빙과 생산상 향상을 목표로 정규직 대상의 (주 4일제) 시범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주 5일 40시간 근무는 20세기 초반부터 시작됐다. 수십 년 동안 주당 근무 시간을 단축해달라는 요구가 있었지만 주류로 자리 잡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기업이 업무 관행을 새로이 바라보게 되면서 이 관행이 진지하게 고려되고 있다. 이를테면 유니레버(Unilever), 볼트(Bolt), 킥스타터(Kickstarter)는 최근 주 4일제를 시행했거나 영구적으로 도입한 기업이다. 퀵은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유지돼 온 일반적인 ‘주 5일 38시간 근무제’에서 ‘주 4일 32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직원들은 주 5일 근무와 동일한 급여를 받는다).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실험은 2022년 7월까지 운영된다. 이 회사의 직원들은 영업, 마케팅, 재무, IT 등을 담당하거나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퀵 플랫폼에 등록해 활동하는 전문가)와 상호작용한다. 이번 시범 운영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직원들은 이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근무하지만 일부는 교대로 주말에 근무한다. 퀵의 공동 설립자 겸 CEO 제이미 백스터는 근무 시간 단축이 번아웃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이 회사로 하여금 치열한 채용 시장에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생산성 증가, 창의성 향상, 직원 웰빙 개선이라는 3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범 운영이 종료되면 퀵은 장기적으로 주 4일제를 도입할지...

2022.04.06

칼럼ㅣ불확실성의 시대, ‘변화 피로’를 고려해야 한다

팬데믹에 따른 불확실성이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면서 직원들의 정신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언탭드 AI에서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5명 중 4명은 변화에 따른 피로감(change fatigue), 즉 ‘변화 피로’에 사로잡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여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현재 하이브리드, 원격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 모델 하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는가 하면, 완전히 사무실로 복귀한 직원들도 있다. 언탭드 AI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한 달 동안 우울감이 커졌다고 밝힌 응답자는 전체의 3분의 1에 달했다. 또한 5명 가운데 4명은 직장 및 사회적 불확실성에 지쳐 ‘변화 피로감’을 호소했다.   불확실성의 시대: 데이터에서 알 수 있는 것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불안감은 14% 감소했지만 이는 직원들의 우울감으로 이어졌다. 일과 삶에 영향을 미쳤던 갑작스러운 변화에 따라 주체 의식과 통제감을 상실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를테면 사람들은 직장 동료와 단절됐다는 느낌, 더 이상 결속된 조직의 일원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을 수 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일과 삶을 분리하지 못해 번아웃되는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다. 강제적인 사무실 복귀 또는 일관되지 않은 하이브리드 근무 전략 등으로 통제감을 상실했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이처럼 팬데믹 이후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발생한 불확실성은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딜레마를 만들고 있다.  하이브리드 근무는 한 가지 방법일 뿐이며, 게다가 이를 제대로 실행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회복 단계(변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직원들은 변화에 따른 피로감과 우울감을 크게 느낄 것이다. ‘모두 다 함께(all in it together)’였던 것이 ‘모두 따로(all in this apart)’로 변하기 때문이다. ‘데이터’가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많은 비즈니스 리더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데이터는 기업이 변화 ...

코로나19 팬데믹 하이브리드 근무 재택근무 불확실성 변화 피로 직원 복지 직원 웰빙 웰빙 정신 건강 인공지능 데이터 상향식 변화 직원 경험 인력 관리

2021.12.02

팬데믹에 따른 불확실성이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면서 직원들의 정신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언탭드 AI에서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5명 중 4명은 변화에 따른 피로감(change fatigue), 즉 ‘변화 피로’에 사로잡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여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현재 하이브리드, 원격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 모델 하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는가 하면, 완전히 사무실로 복귀한 직원들도 있다. 언탭드 AI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한 달 동안 우울감이 커졌다고 밝힌 응답자는 전체의 3분의 1에 달했다. 또한 5명 가운데 4명은 직장 및 사회적 불확실성에 지쳐 ‘변화 피로감’을 호소했다.   불확실성의 시대: 데이터에서 알 수 있는 것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불안감은 14% 감소했지만 이는 직원들의 우울감으로 이어졌다. 일과 삶에 영향을 미쳤던 갑작스러운 변화에 따라 주체 의식과 통제감을 상실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를테면 사람들은 직장 동료와 단절됐다는 느낌, 더 이상 결속된 조직의 일원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을 수 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일과 삶을 분리하지 못해 번아웃되는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다. 강제적인 사무실 복귀 또는 일관되지 않은 하이브리드 근무 전략 등으로 통제감을 상실했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이처럼 팬데믹 이후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발생한 불확실성은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딜레마를 만들고 있다.  하이브리드 근무는 한 가지 방법일 뿐이며, 게다가 이를 제대로 실행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회복 단계(변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직원들은 변화에 따른 피로감과 우울감을 크게 느낄 것이다. ‘모두 다 함께(all in it together)’였던 것이 ‘모두 따로(all in this apart)’로 변하기 때문이다. ‘데이터’가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많은 비즈니스 리더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데이터는 기업이 변화 ...

2021.12.02

내 ‘불안 점수’ 측정한다? MS가 출원한 생체데이터 특허 '눈길'

MS가 재작년에 출원했던 특허가 지난주 공개됐다. 직원의 혈압이나 심박수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불안 점수’를 측정한 다음 휴식을 권고하는 기능이 특허의 골자다.  이번에 회사가 특허 출원한 직원 ‘웰빙’ 권고 기능은 다음과 같다. 직원이 이메일 전송 등의 업무를 완료하면 생체 데이터를 이용해 직원의 스트레스 수준을 감지한다. 만약 직원의 스트레스가 높을 경우 휴식을 권고한다.  MS는 2019년 10월에 ‘상황별 신호로부터 감정을 파악해 웰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능’이라는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주 공개된 특허 내용에 따르면 ‘웰니스 인사이트 서비스’라는 이름의 이 기능은 스마트 워치나 피트니스 트래커 같은 웨어러블 장치를 통해 사용자의 혈압이나 심박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다.  수집된 생체 데이터는 MS 오피스 앱 내에서 생성된 데이터와 결합돼 직원 ‘불안 점수’(anxiety score)로 변환된다. 특허 내용에 따르면 오피스 앱 데이터의 사례로는 음성 및 영상회의 데이터, 키보드 타이핑 세기를 보여주는 촉각 센서 피드백 혹은 이메일 초안 작성 시간 등이 있다.    불안 점수가 임계치에 다다르면, 알고리즘은 직원에게 경고와 함께 적절한 조치를 제안한다. 가령, 이메일 초안 작성 시 평소보다 수정 횟수가 많다거나, 통화 중 목소리가 불안하게 들린다고 알려주는 식이다. 이후 알고리즘은 직원에게 잠깐 쉬거나 걸으며 심신을 안정시킬 것을 권고한다.  이 특허 출원 사실은 페이턴트 드롭 서브스택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그간 MS와 몇몇 기업들은 직원 웰빙에 점차 주목해왔다. 특히 클라우드 앱 사용이 급증하며 많은 직원들이 번아웃을 호소하던 코로나19 사태 동안 더욱 그랬다.   MS가 출원한 특허에 기반해 제품을 출시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기업들은 항상 그랬듯 기술이나 여타 지적 자산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곤 한다. 취득한 특허를 통해 실제...

생체 데이터 웰빙 웰니스 인사이트 스마트 워치 마이 애널리틱스

2021.04.29

MS가 재작년에 출원했던 특허가 지난주 공개됐다. 직원의 혈압이나 심박수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불안 점수’를 측정한 다음 휴식을 권고하는 기능이 특허의 골자다.  이번에 회사가 특허 출원한 직원 ‘웰빙’ 권고 기능은 다음과 같다. 직원이 이메일 전송 등의 업무를 완료하면 생체 데이터를 이용해 직원의 스트레스 수준을 감지한다. 만약 직원의 스트레스가 높을 경우 휴식을 권고한다.  MS는 2019년 10월에 ‘상황별 신호로부터 감정을 파악해 웰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능’이라는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주 공개된 특허 내용에 따르면 ‘웰니스 인사이트 서비스’라는 이름의 이 기능은 스마트 워치나 피트니스 트래커 같은 웨어러블 장치를 통해 사용자의 혈압이나 심박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다.  수집된 생체 데이터는 MS 오피스 앱 내에서 생성된 데이터와 결합돼 직원 ‘불안 점수’(anxiety score)로 변환된다. 특허 내용에 따르면 오피스 앱 데이터의 사례로는 음성 및 영상회의 데이터, 키보드 타이핑 세기를 보여주는 촉각 센서 피드백 혹은 이메일 초안 작성 시간 등이 있다.    불안 점수가 임계치에 다다르면, 알고리즘은 직원에게 경고와 함께 적절한 조치를 제안한다. 가령, 이메일 초안 작성 시 평소보다 수정 횟수가 많다거나, 통화 중 목소리가 불안하게 들린다고 알려주는 식이다. 이후 알고리즘은 직원에게 잠깐 쉬거나 걸으며 심신을 안정시킬 것을 권고한다.  이 특허 출원 사실은 페이턴트 드롭 서브스택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그간 MS와 몇몇 기업들은 직원 웰빙에 점차 주목해왔다. 특히 클라우드 앱 사용이 급증하며 많은 직원들이 번아웃을 호소하던 코로나19 사태 동안 더욱 그랬다.   MS가 출원한 특허에 기반해 제품을 출시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기업들은 항상 그랬듯 기술이나 여타 지적 자산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곤 한다. 취득한 특허를 통해 실제...

2021.04.29

어도비 스톡 2021년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회복탄력성’ 발표 

어도비가 2021년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예측을 발표했다. 어도비는 매년 스톡 콘텐츠 서비스인 어도비 스톡(Adobe Stock)의 데이터 및 어도비 사용자 패턴 등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 전반과 디자인, 모션 그래픽 등 멀티미디어 에셋에 대한 트렌드를 예측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일상과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면서 삶을 둘러싼 모든 주제는 연결, 안정, 웰빙 등에 집중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어도비 컨슈머 및 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 총 책임자인 브렌다 밀리스는 “지난 해 발생한 팬데믹으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는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영감을 공유하는 등 긍정적인 움직임이 다수 나타났다”라며, “어도비는 이러한 크리에이터의 반향을 바탕으로 ‘회복탄력성’이 여러 분야에 걸쳐 올해 크리에이티브 트렌드를 관통하는 테마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어도비는 2021년 4대 비주얼 트렌드로 ▲사회적 공감(Compassionate Collective) ▲기운을 북돋는 색상(Mood-Boosting Color) ▲편안한 공간(Comfort Zone)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자연(Breath of Fresh Air)을 꼽았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혼란스러웠던 한 해를 보낸 이후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려는 경향을 찾아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서도 공감대를 나누며 서로 지원하고 연결되기를 원하는 모습이 발견된다. 기업 또한 다양한 개개인의 표현을 중심으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비주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는 짧은 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틱톡의 ‘그시작은틱톡(#ItStartsOnTikTok)’을 들 수 있다. 디지털 및 아날로그 콘텐츠에 밝고 채도가 높은 색상 스펙트럼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밝은 채도의 색상은 모두가 지치고 힘들 수 있는 일상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행복한 기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에너지와 심리적...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회복탄력성 코로나19 연결 안정 웰빙

2021.01.18

어도비가 2021년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예측을 발표했다. 어도비는 매년 스톡 콘텐츠 서비스인 어도비 스톡(Adobe Stock)의 데이터 및 어도비 사용자 패턴 등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 전반과 디자인, 모션 그래픽 등 멀티미디어 에셋에 대한 트렌드를 예측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일상과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면서 삶을 둘러싼 모든 주제는 연결, 안정, 웰빙 등에 집중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어도비 컨슈머 및 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 총 책임자인 브렌다 밀리스는 “지난 해 발생한 팬데믹으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는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영감을 공유하는 등 긍정적인 움직임이 다수 나타났다”라며, “어도비는 이러한 크리에이터의 반향을 바탕으로 ‘회복탄력성’이 여러 분야에 걸쳐 올해 크리에이티브 트렌드를 관통하는 테마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어도비는 2021년 4대 비주얼 트렌드로 ▲사회적 공감(Compassionate Collective) ▲기운을 북돋는 색상(Mood-Boosting Color) ▲편안한 공간(Comfort Zone)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자연(Breath of Fresh Air)을 꼽았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혼란스러웠던 한 해를 보낸 이후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려는 경향을 찾아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서도 공감대를 나누며 서로 지원하고 연결되기를 원하는 모습이 발견된다. 기업 또한 다양한 개개인의 표현을 중심으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비주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는 짧은 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틱톡의 ‘그시작은틱톡(#ItStartsOnTikTok)’을 들 수 있다. 디지털 및 아날로그 콘텐츠에 밝고 채도가 높은 색상 스펙트럼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밝은 채도의 색상은 모두가 지치고 힘들 수 있는 일상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행복한 기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에너지와 심리적...

2021.01.18

올해 전세계 IoT 시장, 7,450억 달러 전망··· 2018년보다 15.4% ↑

2019년 전세계 IoT 투자 규모가 미화 7,4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8년 6,460억 달러보다 15.4% 증가한 수치다.   IDC의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IoT 투자는 2022년에 1조 달러를 돌파하며 2017~2022년 전망 기간에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IDC의 사물인터넷과 모빌리티(Internet of Things and Mobility) 담당 부사장인 캐리 맥길리브레이 는 "업계, 정부, 소비자의 일상생활에서 IoT 채택이 일어나고 있다. 연결된 기기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비즈니스를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을 확보하며 실시간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점점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맥길리브레이는 "소비자의 경우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주택, 차량, 가족 구성원의 상태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과 체력에 대한 정보를 받는 방법도 바뀌고 있다”며 "물리적으로 디지털을 가능하게 하는 것에서 연결된 세계로 인간의 경험을 자동화하고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IoT의 다음 행보가 시작됐다"고 이야기했다.  2019년에는 조립 제조(1,190억 달러), 공정 제조(780억 달러), 운송(710억 달러), 유틸리티(610억 달러)와 같은 산업이 IoT 솔루션을 가장 많이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IDC의 고객 인사이트&분석(Customer Insights & Analysis) 연구 책임자인 마커스 토치아는 "소비자 IoT 지출은 2019년에 1,080억 달러에 이르러 두 번째로 큰 산업 부문이 될 것이다. 선도적인 소비자 사례는 스마트홈, 개인 웰빙 및 커넥티드 카 인포테인먼트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토치아는 "스마트홈 내에서 홈 오토메이션과 스마트 가전제품 모두 예측 기간에 강력한 지출 성장을 경...

IDC 화물 CAGR 2019년 스마트 가전 웰빙 홈 오토메이션 인포테인먼트 모듈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커넥티드 카 운송 센서 건강 스마트 그리드 2022년

2019.01.14

2019년 전세계 IoT 투자 규모가 미화 7,4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8년 6,460억 달러보다 15.4% 증가한 수치다.   IDC의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IoT 투자는 2022년에 1조 달러를 돌파하며 2017~2022년 전망 기간에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IDC의 사물인터넷과 모빌리티(Internet of Things and Mobility) 담당 부사장인 캐리 맥길리브레이 는 "업계, 정부, 소비자의 일상생활에서 IoT 채택이 일어나고 있다. 연결된 기기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비즈니스를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을 확보하며 실시간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점점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맥길리브레이는 "소비자의 경우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주택, 차량, 가족 구성원의 상태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과 체력에 대한 정보를 받는 방법도 바뀌고 있다”며 "물리적으로 디지털을 가능하게 하는 것에서 연결된 세계로 인간의 경험을 자동화하고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IoT의 다음 행보가 시작됐다"고 이야기했다.  2019년에는 조립 제조(1,190억 달러), 공정 제조(780억 달러), 운송(710억 달러), 유틸리티(610억 달러)와 같은 산업이 IoT 솔루션을 가장 많이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IDC의 고객 인사이트&분석(Customer Insights & Analysis) 연구 책임자인 마커스 토치아는 "소비자 IoT 지출은 2019년에 1,080억 달러에 이르러 두 번째로 큰 산업 부문이 될 것이다. 선도적인 소비자 사례는 스마트홈, 개인 웰빙 및 커넥티드 카 인포테인먼트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토치아는 "스마트홈 내에서 홈 오토메이션과 스마트 가전제품 모두 예측 기간에 강력한 지출 성장을 경...

2019.01.14

피트니스 트래커가 '작심삼일'되는 이유… 해결책은?

피트니스 트래커(Fitness tracker)를 구입한 후 1년 이내에 사용을 중지하는 소비자가 3명 당 1명 꼴이다. IDC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배터리 수명, 편의성, 기능성 등이 사용을 중단하도록 만드는 주 이유였다. 그러나 정작 가장 큰 이유는 사용하던 소비자가 피트니스 트래커에 대한 관심을 잃는 것이다. 이는 중요한 문제다. 최근 미국에서는 헬스케어(의료)의 초점을 질병 치료에서 건강 증진으로 이동시키는 것과 관련해 협업적 의료 서비스가 강조되고 있는데, 피트니스 트래커는, 환자나 의료 서비스 공급자, 의료 서비스 구매자에게 단기 목표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 장기 목표 대비 데이터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즉 소비자가 피트니스 트래커 이용을 중단할 경우 가까운 장래에 건강을 위해 세운 계획을 포기할 확률도 높다. 정작 필요한 사람과 실제 사용자는 다르다 IDC 헬스 인사이츠(IDC Health Insights)의 린 던브랙 조사 부사장은 미국인들은 즉각적인 '만족'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이 도전 중 하나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피트니스 트래커가 없더라도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빨리빨리' 문화에서는 환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도록 만들기란 아주 어렵다. 또 이런 장치의 사용자 대다수는 젊고, 부유하고, 건강한 사람들이다. 만성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다수 헬스 및 웰빙 프로그램 구성원들과는 다소 다른 범주에 속한다는 의미다. 던백은 '한 단계씩 건강을 증진시키는 피트니스 액티비티 트래커(Fitness Activity Trackers, Improving Health One Step at a Time)'라는 IDC 보고서에서 "통상 나이 들고, 운동성이 떨어지고, 건강 및 의료 정보에 정통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대상이다. 즉 웨어러...

사용성 헬스케어 피트니스 트래커 웰빙

2014.08.13

피트니스 트래커(Fitness tracker)를 구입한 후 1년 이내에 사용을 중지하는 소비자가 3명 당 1명 꼴이다. IDC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배터리 수명, 편의성, 기능성 등이 사용을 중단하도록 만드는 주 이유였다. 그러나 정작 가장 큰 이유는 사용하던 소비자가 피트니스 트래커에 대한 관심을 잃는 것이다. 이는 중요한 문제다. 최근 미국에서는 헬스케어(의료)의 초점을 질병 치료에서 건강 증진으로 이동시키는 것과 관련해 협업적 의료 서비스가 강조되고 있는데, 피트니스 트래커는, 환자나 의료 서비스 공급자, 의료 서비스 구매자에게 단기 목표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 장기 목표 대비 데이터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즉 소비자가 피트니스 트래커 이용을 중단할 경우 가까운 장래에 건강을 위해 세운 계획을 포기할 확률도 높다. 정작 필요한 사람과 실제 사용자는 다르다 IDC 헬스 인사이츠(IDC Health Insights)의 린 던브랙 조사 부사장은 미국인들은 즉각적인 '만족'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이 도전 중 하나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피트니스 트래커가 없더라도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빨리빨리' 문화에서는 환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도록 만들기란 아주 어렵다. 또 이런 장치의 사용자 대다수는 젊고, 부유하고, 건강한 사람들이다. 만성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다수 헬스 및 웰빙 프로그램 구성원들과는 다소 다른 범주에 속한다는 의미다. 던백은 '한 단계씩 건강을 증진시키는 피트니스 액티비티 트래커(Fitness Activity Trackers, Improving Health One Step at a Time)'라는 IDC 보고서에서 "통상 나이 들고, 운동성이 떨어지고, 건강 및 의료 정보에 정통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대상이다. 즉 웨어러...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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