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모바일 / 신기술|미래 / 애플리케이션

'2013년은 태블릿의 해' IDG가 뽑은 기기 5종

2013.12.20 Florence Ion   |  IDG News Service
2013년은 태블릿이 전성기를 맞은 한 해였다. 2012년 태블릿이 지지부진 했기 때문에 올해 소개된 제품들이 더 부각됐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애플과 구글(에이수스 넥서스 7), 아마존 등이 새로운 하드웨어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Surface Pro) 2는 지난해 디자인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전작의 큰 단점 일부를 개선했다.

올해 등장한 태블릿들은 콘텐츠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이동성과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질 개선이 두드러졌다. 다음은 IDG가 선정한 최고의 태블릿 5종이다. 새 태블릿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이 중 하나를 선택해도 좋을 것이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애플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이미 큰 성공을 거둔 태블릿을 한층 더 개선할 방법은 무엇일까? 1파운드 미만의 태블릿을 만들어 내는 것은 어떨까?

아이패드 에어(iPad Air)는 모든 부분에서 앞선 모델을 뛰어 넘는다. 배터리는 작아졌지만, 강력한 A7 프로세서 덕분에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5와 동일한 M7 코프로세스를 사용하고 있다. 메인 프로세스의 도움을 받지 않고 모션 센서 데이터를 감시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더 얇아졌다. 책과 잡지 두께로, 가방에 넣어 휴대하면서, 매일 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다. 무겁지 않기 때문에 손에 들고 있기도 편하다.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에어는 애플 생태계의 일부다. 아이튠스를 엔터테인먼트 관문으로 이용하고 있다면 설정에 어려움이 없고, 계정에 로그인 하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앱 스토어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가득하다. iOS에 태블릿 전용 게임들이 풍부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꽤 저렴한 99달러의 애플 TV를 구입하면, 대형 화면에서 TV를 시청할 수도 있다. 애플의 뉴스스탠드(Newsstand)는 잡지를 비롯한 정기 간행물 구독이 간편한 앱이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아이패드 미니


더 작은 태블릿이 필요하다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아이패드 미니(iPad mini)를 선택하면 된다. 아이패드 에어와 마찬가지로 기능이 많이 개선됐다. 아이패드 미니 최신 모델에는 고화질 디스플레이인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있다. 또 아이폰 5 및 아이패드 에어와 동일하게 A7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배터리 수명이 늘었고, 조명이 부족한 페이스타임 세션 동안 화질을 개선하는 센서가 부착된 5메가 카메라가 달려있다.

이런 장점들을 감안하면, 아이패드 미니는 더 이상 '2등 태블릿'이 아니다. 일반 아이패드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크기만 작을 뿐이다.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