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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파워 시스템 부활하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IBM의 파워 시스템의 장래가 밝지 않다고 생각했다. 유닉스 플랫폼은 인텔 x86 프로세서를 탑재한 리눅스 서버에 밀려 10년 넘게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IBM의 클러스터 및 클라우드용 리눅스 기반 서버 ‘파워 S822LC’ 이미지 출처 : IBM 파워 시스템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그러나 이를 되살리기 위한 IBM의 과감한 조치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징후가 보이기 시작했다. 심지어 오라클의 스파크(Sparc) 플랫폼 역시 놀랄 만큼 회복되고 있다. HP가 몇 년 전 자체 유닉스용 칩인 'PA-RISC' 사업을 접은 것을 두고 잘한 결정이었는지 반론이 나올 정도다. IBM은 최근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전체 실적은 여전히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파워 시스템만 보면 4년 만에 첫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상승 추세다. 지난 분기 파워 시스템 매출은 전년 대비 4% 늘어났고, 달러 강세를 고려하면 8%다. 매출 역시 2015년 내내 증가했다. 물론 IBM은 파워 시스템 사업 실적을 액수가 아닌 비율(%)로 공개했다. 그러나 분기마다 30% 이상 줄어들었던 2년 전에 비하면 상승세에 접어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은 리눅스다. IBM은 2년 전 자사의 고유 유닉스 소프트웨어인 AIX 대용으로 리눅스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억 달러를 투자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프로세서인 파워8은 기업이 x86에서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으로 더 간단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은 써드파티 개발업체에 이 플랫폼을 공개하며 대대적인 사업 모델 변화를 꾀했다. 이제 오픈파워 정책에 따라 다른 기업도 IBM으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파워 서버와 프로세스를 개발, 판매할 수 있다. IBM은 엔비디아, 멜라녹스 등 써드파티 개발업체 부품에 대한 지원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파워 시스템의 제품 입지를 빅데이터나...

인텔 파워 오픈파워 리눅스 RISC 퀄컴 x86 프로세서 CPU 유닉스 실적 ARM IBM 2015년 4분기

2016.01.25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IBM의 파워 시스템의 장래가 밝지 않다고 생각했다. 유닉스 플랫폼은 인텔 x86 프로세서를 탑재한 리눅스 서버에 밀려 10년 넘게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IBM의 클러스터 및 클라우드용 리눅스 기반 서버 ‘파워 S822LC’ 이미지 출처 : IBM 파워 시스템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그러나 이를 되살리기 위한 IBM의 과감한 조치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징후가 보이기 시작했다. 심지어 오라클의 스파크(Sparc) 플랫폼 역시 놀랄 만큼 회복되고 있다. HP가 몇 년 전 자체 유닉스용 칩인 'PA-RISC' 사업을 접은 것을 두고 잘한 결정이었는지 반론이 나올 정도다. IBM은 최근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전체 실적은 여전히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파워 시스템만 보면 4년 만에 첫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상승 추세다. 지난 분기 파워 시스템 매출은 전년 대비 4% 늘어났고, 달러 강세를 고려하면 8%다. 매출 역시 2015년 내내 증가했다. 물론 IBM은 파워 시스템 사업 실적을 액수가 아닌 비율(%)로 공개했다. 그러나 분기마다 30% 이상 줄어들었던 2년 전에 비하면 상승세에 접어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은 리눅스다. IBM은 2년 전 자사의 고유 유닉스 소프트웨어인 AIX 대용으로 리눅스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억 달러를 투자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프로세서인 파워8은 기업이 x86에서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으로 더 간단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은 써드파티 개발업체에 이 플랫폼을 공개하며 대대적인 사업 모델 변화를 꾀했다. 이제 오픈파워 정책에 따라 다른 기업도 IBM으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파워 서버와 프로세스를 개발, 판매할 수 있다. IBM은 엔비디아, 멜라녹스 등 써드파티 개발업체 부품에 대한 지원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파워 시스템의 제품 입지를 빅데이터나...

2016.01.25

더존비즈온, 2015년 실적 보고 "4분기 당기순이익 211% 증가"

더존비즈온이 2015년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485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 당기순이익 87억 원을 보고했다. 예상을 넘어서는 "깜짝 실적"이라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30%, 당기순이익 211%가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471억 원, 영업이익 122억 원, 당기순이익 77억 원이다. 이 경우 당기순이익의 증가율은 621%에 이른다. 회사는 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2015년 연간 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1,577억 원, 영업이익 290억 원, 당기순이익 217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6%,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 98%가 증가한 것이다. 더존비즈온 측은 “모든 사업 분야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전방위적 매출 상승을 이끌었고, 내부적인 강력한 비용절감 노력과 영업 효율화 성과가 함께 맞물리면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매출 상승이 곧 영업이익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사업구조의 특성이 극대화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6년에는 신사업 분야에서 정부의 클라우드 정책 시행으로 시장 활력이 기대되고 있으며, ERP뿐 아니라 보안, 그룹웨어 등 기존 사업 영역에서도 점진적으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올해 전반적인 사업 전망이 낙관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실적 더존비즈온 2015

2016.01.25

더존비즈온이 2015년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485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 당기순이익 87억 원을 보고했다. 예상을 넘어서는 "깜짝 실적"이라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30%, 당기순이익 211%가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471억 원, 영업이익 122억 원, 당기순이익 77억 원이다. 이 경우 당기순이익의 증가율은 621%에 이른다. 회사는 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2015년 연간 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1,577억 원, 영업이익 290억 원, 당기순이익 217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6%,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 98%가 증가한 것이다. 더존비즈온 측은 “모든 사업 분야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전방위적 매출 상승을 이끌었고, 내부적인 강력한 비용절감 노력과 영업 효율화 성과가 함께 맞물리면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매출 상승이 곧 영업이익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사업구조의 특성이 극대화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6년에는 신사업 분야에서 정부의 클라우드 정책 시행으로 시장 활력이 기대되고 있으며, ERP뿐 아니라 보안, 그룹웨어 등 기존 사업 영역에서도 점진적으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올해 전반적인 사업 전망이 낙관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6.01.25

삼성, 15% 증가한 4분기 영업 이익 보고 '기대치 하회'

삼성전자가 자사의 4분기 영업 이익에 대해 전년 동기보다 15% 상승한 6.1조(50억 달러)를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의 52.7조보다 소폭 오픈 53조원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치이며, 80%를 기록했던 3분기 영업 이익 상승률보다 크게 저조한 실적이다. 중국 시장 성장세의 둔화 및 스마트폰 시장 성숙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또 연말 시즌의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삼성은 부문별 실적인 순이익 정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월말 배포될 예정이다. 삼성은 이 밖에 2016년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전년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CES에서 삼성은 IoT 분야를 크게 강조하며 스마트폰 이외에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회사는 또 TV, 메모리 등의 사업 분야를 거느리고 있다. 그러나 IT 및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부문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지난 3분기 절반을 상회했던 바 있다. 삼성전자가 CES 2016에서 전시한 스마트씽스 허브(SmartThings Hub) ciokr@idg.co.kr  

스마트폰 실적 삼성전자 태블릿

2016.01.08

삼성전자가 자사의 4분기 영업 이익에 대해 전년 동기보다 15% 상승한 6.1조(50억 달러)를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의 52.7조보다 소폭 오픈 53조원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치이며, 80%를 기록했던 3분기 영업 이익 상승률보다 크게 저조한 실적이다. 중국 시장 성장세의 둔화 및 스마트폰 시장 성숙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또 연말 시즌의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삼성은 부문별 실적인 순이익 정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월말 배포될 예정이다. 삼성은 이 밖에 2016년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전년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CES에서 삼성은 IoT 분야를 크게 강조하며 스마트폰 이외에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회사는 또 TV, 메모리 등의 사업 분야를 거느리고 있다. 그러나 IT 및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부문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지난 3분기 절반을 상회했던 바 있다. 삼성전자가 CES 2016에서 전시한 스마트씽스 허브(SmartThings Hub) ciokr@idg.co.kr  

2016.01.08

박승남의 畵潭 | 내가 골프를 잘 못 치는 이유

‘역발산 기개세 (力拔山 氣蓋世), 힘은 산을 뽑고 기개는 세상을 뒤덮었건만...’ [사기], [항우 본기]에 나오는 항우의 말입니다. 항우도 아닌 제가 골프만 치러가면, 숲도 뚫고 넓디넓은 워터해저드도 개울처럼 건너갈 수 있을 것 같은 이런 기백으로 공을 칩니다. 그러니 점수가 잘 나올 리가 없습니다.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세상사지만, 골프는 특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골프는 머리, 가슴 그리고 몸. 이 세가지 요소가 반영된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로는 거리가 멀거나 장애물이 있으니 두 번에 끊어서 쳐야 한다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서도, 가슴의 기백은 ‘뭐… 한번에 넘기지’라고 하고, 몸은 이성과 기백을 다 배반하는 결과물을 던져줍니다. 전략적으로 치는 것이 스코어를 줄이는 길임을 잘 알면서도, 주변에 넘쳐(?)나는 싱글들 때문에 나도 잘 칠 것 같은 착시현상으로, ‘남자는 비거리!’를 외치며 호탕하게 온몸으로 열정적으로 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 번의 통쾌함 보다는 가슴 쓰린 횟수가 더 많아지고 주머니의 돈은 줄어만 갑니다. 전략적이든 호탕하게든 뭐가 되었든 결국은 몸이, 실력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고 반성하며 골프장을 나오는 결말은 매번 반복됩니다. 회사 일을 하다 보면 골프와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이 연말이어서 대부분 기업들이 내년도 계획을 세우고, 중장기 계획까지 보강을 했을 겁니다. 여러분 기업의 중장기 계획에 혹시 5년내 비약적인 (2배 정도?) 성장하겠다는 목표가 있지 않으십니까? 지금과 같은 저성장 시대의 기업의 과한 목표는, 비 오고 바람 부는 날 ‘이번 홀에서 버디’를 하겠다는 욕심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를 230미터를 날리고, 세컨샷을 핀에 붙여서 퍼터로 넣으면 끝!’. 전략은 좋지만, 이런 환경에서 내 실력으로는 드라이...

CIO 力拔山 氣蓋世 역발산 기개세 객관화 열정페이 중장기 계획 박승남 성과 실적 골프 전략 항우

2015.12.28

‘역발산 기개세 (力拔山 氣蓋世), 힘은 산을 뽑고 기개는 세상을 뒤덮었건만...’ [사기], [항우 본기]에 나오는 항우의 말입니다. 항우도 아닌 제가 골프만 치러가면, 숲도 뚫고 넓디넓은 워터해저드도 개울처럼 건너갈 수 있을 것 같은 이런 기백으로 공을 칩니다. 그러니 점수가 잘 나올 리가 없습니다.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세상사지만, 골프는 특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골프는 머리, 가슴 그리고 몸. 이 세가지 요소가 반영된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로는 거리가 멀거나 장애물이 있으니 두 번에 끊어서 쳐야 한다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서도, 가슴의 기백은 ‘뭐… 한번에 넘기지’라고 하고, 몸은 이성과 기백을 다 배반하는 결과물을 던져줍니다. 전략적으로 치는 것이 스코어를 줄이는 길임을 잘 알면서도, 주변에 넘쳐(?)나는 싱글들 때문에 나도 잘 칠 것 같은 착시현상으로, ‘남자는 비거리!’를 외치며 호탕하게 온몸으로 열정적으로 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 번의 통쾌함 보다는 가슴 쓰린 횟수가 더 많아지고 주머니의 돈은 줄어만 갑니다. 전략적이든 호탕하게든 뭐가 되었든 결국은 몸이, 실력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고 반성하며 골프장을 나오는 결말은 매번 반복됩니다. 회사 일을 하다 보면 골프와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이 연말이어서 대부분 기업들이 내년도 계획을 세우고, 중장기 계획까지 보강을 했을 겁니다. 여러분 기업의 중장기 계획에 혹시 5년내 비약적인 (2배 정도?) 성장하겠다는 목표가 있지 않으십니까? 지금과 같은 저성장 시대의 기업의 과한 목표는, 비 오고 바람 부는 날 ‘이번 홀에서 버디’를 하겠다는 욕심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를 230미터를 날리고, 세컨샷을 핀에 붙여서 퍼터로 넣으면 끝!’. 전략은 좋지만, 이런 환경에서 내 실력으로는 드라이...

2015.12.28

박승남의 畵潭 | 내가 살아야 – 위기 속에서의 리더의 자세

비행기에서 우연히 안전수칙 팜플렛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위의 그림이 의아하게 여겨졌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위기 상황에서는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를 먼저 대피시키는데, 위 그림의 상황에서는 어른인 본인이 먼저 산소마스크를 쓰고 나서 동반한 어린이에게 마스크를 씌우라고 안내합니다. 산소가 떨어져 언제 실신할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서 아이를 먼저 돌보다가 어른이 쓰러지게 되면 결국 어린이도 위험해지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는 어른의 안전이 먼저라는 내용인 것 같았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서 문득 기업의 심각한 위기상황에서 리더의 자세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을 해고한 경험이 있습니까?’ 예전에 회사를 옮길 때 면접에서 나온 질문입니다. 기업에서 리더는 직원을 내보내기도 해야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성과나 품성에 따른 경우일 수도 있고, 회사차원에서의 구조조정에 따른 인력조정일 수 도 있습니다. 리더에게 구조조정에 따라 직원을 내보내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사회 안정장치가 약한 나라에서, 그리고 요즘 같은 불황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를 내보내야 하는 것은 인간적으로서 힘든 결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는 구조조정 또는 인력조정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명분, 목적과 방법에 대하여 스스로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명분에 대하여 위의 그림처럼 나부터 살아야 남도 돌볼 수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 있습니다. 우리는 공동체의식, 의리, 남에 대한 배려를 교육받고 그런 문화 속에서 있기 때문에, 내가 먼저 살아야 한다는 개념에는 거부감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업에서의 구조조정에 대하여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성적 저항이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의 그림처럼 어른이 살아야 아이도 살수 있는 것처럼, 기업이 살아남아야 나간 직원을 재고용을 하든 후일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가난이 방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 밖으로 달아난다고 합니다. 같이 살아...

CIO 직원 평가 인사고과 박승남 성과 구조조정 실적 리더 위기 고령화 해고 저성장

2015.11.27

비행기에서 우연히 안전수칙 팜플렛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위의 그림이 의아하게 여겨졌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위기 상황에서는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를 먼저 대피시키는데, 위 그림의 상황에서는 어른인 본인이 먼저 산소마스크를 쓰고 나서 동반한 어린이에게 마스크를 씌우라고 안내합니다. 산소가 떨어져 언제 실신할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서 아이를 먼저 돌보다가 어른이 쓰러지게 되면 결국 어린이도 위험해지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는 어른의 안전이 먼저라는 내용인 것 같았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서 문득 기업의 심각한 위기상황에서 리더의 자세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을 해고한 경험이 있습니까?’ 예전에 회사를 옮길 때 면접에서 나온 질문입니다. 기업에서 리더는 직원을 내보내기도 해야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성과나 품성에 따른 경우일 수도 있고, 회사차원에서의 구조조정에 따른 인력조정일 수 도 있습니다. 리더에게 구조조정에 따라 직원을 내보내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사회 안정장치가 약한 나라에서, 그리고 요즘 같은 불황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를 내보내야 하는 것은 인간적으로서 힘든 결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는 구조조정 또는 인력조정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명분, 목적과 방법에 대하여 스스로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명분에 대하여 위의 그림처럼 나부터 살아야 남도 돌볼 수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 있습니다. 우리는 공동체의식, 의리, 남에 대한 배려를 교육받고 그런 문화 속에서 있기 때문에, 내가 먼저 살아야 한다는 개념에는 거부감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업에서의 구조조정에 대하여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성적 저항이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의 그림처럼 어른이 살아야 아이도 살수 있는 것처럼, 기업이 살아남아야 나간 직원을 재고용을 하든 후일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가난이 방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 밖으로 달아난다고 합니다. 같이 살아...

2015.11.27

인사고과에 대비하는 '미생'들의 자세

인사고과에 대한 경영진들의 생각이 바뀌고 있다. 직원 인사고과에 대한 최근의 주된 의견은 그것이 그다지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며, 오히려 실익 보다 부작용이 많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나 델 등 IT업계 주요 기업들도 그간 시행했던 인사고과를 중단했다. 인사고과가 외려 업무 성과 개선을 저해하거나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각종 연구 결과들 역시 이런 시각을 뒷받침하고 있다. 여러 인사고과 형태 가운데 주로 부정적인 지적을 받는 것은 부서 혹은 기업의 직원들에게 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하는, 이른바 ‘줄 세우기’ 방식이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고과 방식이 근로 동기를 저해하고 직원의 정신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하고 있다. 기존의 인사고과 방식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면, 여기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서로 서로 공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참고하길 바란다. ciokr@idg.co.kr  

협업 인사관리 인사고과 동기부여 성과 평가 경영진 실적 HR CIO Performance review

2015.11.26

인사고과에 대한 경영진들의 생각이 바뀌고 있다. 직원 인사고과에 대한 최근의 주된 의견은 그것이 그다지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며, 오히려 실익 보다 부작용이 많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나 델 등 IT업계 주요 기업들도 그간 시행했던 인사고과를 중단했다. 인사고과가 외려 업무 성과 개선을 저해하거나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각종 연구 결과들 역시 이런 시각을 뒷받침하고 있다. 여러 인사고과 형태 가운데 주로 부정적인 지적을 받는 것은 부서 혹은 기업의 직원들에게 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하는, 이른바 ‘줄 세우기’ 방식이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고과 방식이 근로 동기를 저해하고 직원의 정신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하고 있다. 기존의 인사고과 방식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면, 여기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서로 서로 공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참고하길 바란다. ciokr@idg.co.kr  

2015.11.26

애플, 매출·순익 두자릿수 상승… '아이폰 판매 강세'

애플의 아이폰 판매가 매출 상승을 주도했고 아이패드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의 회계연도 기준 최근 분기에서 아이폰과 맥 판매가 호조를 띄면서 매출과 순익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26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 마감 결과 애플의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22%나 증가한 515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아이폰은 4분기에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했고 그 어느 때보다도 맥은 많이 팔렸다고 애플은 전했다. 애플 매출의 62%는 미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발생하며 특히 중국 내 매출은 거의 2배로 늘어났다. 이 회사의 순익은 매출보다 더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전년 대비 31% 증가한 111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과 순익 모두 톰슨 로이터가 조사했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웃도는 수치였다. 하지만 태블릿 판매량은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를 나타냈다. 2014년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태블릿 판매량 감소를 전망했는데, 해당 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0%나 줄어든 990만 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연간 아이패드 매출 성장률 출처 : 블레어 한리 프랭크 아이패드 판매 저조는 태블릿 시장 전체의 판매 감소에서 비롯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음 분기 연말연시를 맞아 사람들이 최근에 애플이 선보인 12.9인치 화면의 아이패드 프로 등 신형 태블릿을 선택할 경우 아이패드 판매가 호전될 수도 있다. 애플의 다른 기기들의 판매도 호조를 띠었다. 애플은 2015년 분기 아이폰 4,800만 대 이상을 판매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3,930만 대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전체 PC 시장이 줄어드는 약재 속에서도 맥 판매량은 3% 증가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 판매 대수(단위 : 백만 대) 출처 : 블레어 한리 프랭크 전통적으로 애플의 모든 제품에 중요한 판매 기회였던 연말연시에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얼마나 팔리느냐는 것에 대해 관련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올해...

아이패드 태블릿 판매 실적 매출 아이폰 애플 스마트폰 순익

2015.10.28

애플의 아이폰 판매가 매출 상승을 주도했고 아이패드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의 회계연도 기준 최근 분기에서 아이폰과 맥 판매가 호조를 띄면서 매출과 순익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26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 마감 결과 애플의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22%나 증가한 515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아이폰은 4분기에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했고 그 어느 때보다도 맥은 많이 팔렸다고 애플은 전했다. 애플 매출의 62%는 미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발생하며 특히 중국 내 매출은 거의 2배로 늘어났다. 이 회사의 순익은 매출보다 더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전년 대비 31% 증가한 111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과 순익 모두 톰슨 로이터가 조사했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웃도는 수치였다. 하지만 태블릿 판매량은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를 나타냈다. 2014년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태블릿 판매량 감소를 전망했는데, 해당 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0%나 줄어든 990만 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연간 아이패드 매출 성장률 출처 : 블레어 한리 프랭크 아이패드 판매 저조는 태블릿 시장 전체의 판매 감소에서 비롯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음 분기 연말연시를 맞아 사람들이 최근에 애플이 선보인 12.9인치 화면의 아이패드 프로 등 신형 태블릿을 선택할 경우 아이패드 판매가 호전될 수도 있다. 애플의 다른 기기들의 판매도 호조를 띠었다. 애플은 2015년 분기 아이폰 4,800만 대 이상을 판매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3,930만 대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전체 PC 시장이 줄어드는 약재 속에서도 맥 판매량은 3% 증가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 판매 대수(단위 : 백만 대) 출처 : 블레어 한리 프랭크 전통적으로 애플의 모든 제품에 중요한 판매 기회였던 연말연시에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얼마나 팔리느냐는 것에 대해 관련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올해...

2015.10.28

고객 가치와 데이터 중심의 통찰력이 매출 성장 견인 <인사이트2020 보고서>

새로운 인사이트2020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성장 측면에서 고성과를 나타내는 기업들이 브랜드 목적을 모든 것들과 연결 지으며 고객 중심으로 하나가 되고 마케팅 통찰력에 의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계적으로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창출하며 브랜드와 고객의 가치에 자신들이 모든 것들을 연결한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가 발표됐다. 전세게 마케팅 리더십 연구 보고서인 ‘인사이트2020-고객 중심 성장 주도’에 따르면, 매출 증가 기준으로 볼 때 타 기업들보다 훨씬 더 높은 실적을 나타낸 기업의 74%는 고객 경험을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타사보다 실적이 저조한 기업의 30%는 그와 반대의 결과를 나타냈다. 이 연구는 고성과 기업 약 1/3은 전 모든 고객과의 접점에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통찰력과 분석을 활용하고 있으면, 실적 부진 기업의 1/4이 이같이 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또 고성과 기업의 83%는 자신들이 하는 모든 것들을 브랜드 목적과 연결 짓지만 실적 부진 기업의 31%만 이같이 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인사이트2020 연구는 밀워드 브라운 베르메르(Millward Brown Vermeer)가 광고 연구 재단(ARF), ESOMAR, 링크드인, 칸타르(Kantar), 콘페리(Korn Ferry)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마케팅2020 글로벌 연구 프로그램의 뒷받침 자료가 활용됐다. 이는 고객 중심 전략을 어떻게 구현하고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인사이트2020은 전세계 325명의 간부급 마케팅 리더의 심층인터뷰, 60개국가에서 1만 명 이상의 인터뷰, 링크드인 데이터 등을 토대로 했다. 이 연구 조사에서 고성과 기업과 실적 저조 기업간의 격차는 고객 중심 성장의 3가지 요소인 전체 경험, 고객 제1주의(customer obsession), 통찰력 엔진에서 기인하는...

매출 밀워드 브라운 베르메르 마케팅2020 인사이트2020 고성과 분석 통찰력 이사회 실적 CMO 조사 Millward Brown Vermeer

2015.10.06

새로운 인사이트2020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성장 측면에서 고성과를 나타내는 기업들이 브랜드 목적을 모든 것들과 연결 지으며 고객 중심으로 하나가 되고 마케팅 통찰력에 의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계적으로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창출하며 브랜드와 고객의 가치에 자신들이 모든 것들을 연결한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가 발표됐다. 전세게 마케팅 리더십 연구 보고서인 ‘인사이트2020-고객 중심 성장 주도’에 따르면, 매출 증가 기준으로 볼 때 타 기업들보다 훨씬 더 높은 실적을 나타낸 기업의 74%는 고객 경험을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타사보다 실적이 저조한 기업의 30%는 그와 반대의 결과를 나타냈다. 이 연구는 고성과 기업 약 1/3은 전 모든 고객과의 접점에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통찰력과 분석을 활용하고 있으면, 실적 부진 기업의 1/4이 이같이 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또 고성과 기업의 83%는 자신들이 하는 모든 것들을 브랜드 목적과 연결 짓지만 실적 부진 기업의 31%만 이같이 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인사이트2020 연구는 밀워드 브라운 베르메르(Millward Brown Vermeer)가 광고 연구 재단(ARF), ESOMAR, 링크드인, 칸타르(Kantar), 콘페리(Korn Ferry)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마케팅2020 글로벌 연구 프로그램의 뒷받침 자료가 활용됐다. 이는 고객 중심 전략을 어떻게 구현하고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인사이트2020은 전세계 325명의 간부급 마케팅 리더의 심층인터뷰, 60개국가에서 1만 명 이상의 인터뷰, 링크드인 데이터 등을 토대로 했다. 이 연구 조사에서 고성과 기업과 실적 저조 기업간의 격차는 고객 중심 성장의 3가지 요소인 전체 경험, 고객 제1주의(customer obsession), 통찰력 엔진에서 기인하는...

2015.10.06

잇따른 IT업체들의 상장철회, 왜?

IT기업들에게 IPO는 궁극적인 성과로 비춰질 수 있다. 그러나 이와 전혀 다른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공개 기업들이 상장을 철회하고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최근 호튼웍스가 IPO 초기 단계에서 얼마나 많은 자금을 흡수했는지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비단 호특웍스만의 행운이 아니다. 올해도 많은 미국 IT기업들의 IPO가 예고돼 있다. 동시에 미국 IT시장에서는 대형 IT기업들의 상장철회도 종종 나타나고 있다. 데이터 통합 시장만 보더라도 팁코가 약 1년 전(2014년 9월)에, 인포매티카가 최근에 각각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했다. 소프트웨어 업체 이외에 가장 눈에 띄는 상장철회 사례로는 델이 있었다. 델은 2013년 이 회사 창업주와 실버레이크패키탈 소유의 회사가 됐다. 델의 사례  마이클 델은 항상 왜 비공개기업으로 전환하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다. 쉽게 말해 주주들의 간섭을 받기 받고 싶지 않아서였다. 보도자료서도 밝혔듯이 델은 새로운 비공개기업 구조 하에서 훨씬 더 유연한 기업이 돼 가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자들의 간섭을 받는 많은 대기업의 경우 민첩해지기란 어려운 일이다. 장기적인 혁신에 투자하는 것은 종종 월가의 기대와 충돌하며 수 분기 내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한 전략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다.  오랫동안 리더였지만 변신이 필요했던 ‘팁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모든 IT업체들처럼 팁코도 애널리스트들의 엄격한 조사를 받으며 대담하게 변신할 필요가 있었다. 이 회사는 자사의 기존 제품 포트폴리오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자 했다. 하지만, 당장 클라우드 매출로 바꿀 경우 기존의 라이선스 매출이 사용료 매출로 바뀌면서 EBITA에 큰 영향을 가져오게 된다. 팁코의 상장철회는 아마도 이 회사가 주식 가치의 75%를 잃지 않으면서 이러한 변신을 주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을 것이다.   인포매티카, ‘매각 vs. 상장철회&...

SAS 비공개 기업 주가 사모펀드 기대치 주주 월가 팁코 실적 상장 IPO 비즈니스 모델 인포매티카 상장철회

2015.08.18

IT기업들에게 IPO는 궁극적인 성과로 비춰질 수 있다. 그러나 이와 전혀 다른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공개 기업들이 상장을 철회하고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최근 호튼웍스가 IPO 초기 단계에서 얼마나 많은 자금을 흡수했는지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비단 호특웍스만의 행운이 아니다. 올해도 많은 미국 IT기업들의 IPO가 예고돼 있다. 동시에 미국 IT시장에서는 대형 IT기업들의 상장철회도 종종 나타나고 있다. 데이터 통합 시장만 보더라도 팁코가 약 1년 전(2014년 9월)에, 인포매티카가 최근에 각각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했다. 소프트웨어 업체 이외에 가장 눈에 띄는 상장철회 사례로는 델이 있었다. 델은 2013년 이 회사 창업주와 실버레이크패키탈 소유의 회사가 됐다. 델의 사례  마이클 델은 항상 왜 비공개기업으로 전환하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다. 쉽게 말해 주주들의 간섭을 받기 받고 싶지 않아서였다. 보도자료서도 밝혔듯이 델은 새로운 비공개기업 구조 하에서 훨씬 더 유연한 기업이 돼 가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자들의 간섭을 받는 많은 대기업의 경우 민첩해지기란 어려운 일이다. 장기적인 혁신에 투자하는 것은 종종 월가의 기대와 충돌하며 수 분기 내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한 전략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다.  오랫동안 리더였지만 변신이 필요했던 ‘팁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모든 IT업체들처럼 팁코도 애널리스트들의 엄격한 조사를 받으며 대담하게 변신할 필요가 있었다. 이 회사는 자사의 기존 제품 포트폴리오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자 했다. 하지만, 당장 클라우드 매출로 바꿀 경우 기존의 라이선스 매출이 사용료 매출로 바뀌면서 EBITA에 큰 영향을 가져오게 된다. 팁코의 상장철회는 아마도 이 회사가 주식 가치의 75%를 잃지 않으면서 이러한 변신을 주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을 것이다.   인포매티카, ‘매각 vs. 상장철회&...

2015.08.18

알리바바, 클라우드·모바일 사업 급성장… 전체 실적은 저조

중국 경제 성장의 둔화 속에서도 알리바바 그룹의 클라우드 컴퓨팅 및 모바일 사업이 급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2분기 전체 매출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 2분기 알리바바는 지난 해보다 28% 성장한 총 미화 3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33억 9,000만 달러였다. 영업 이익은 150%가 증가한 49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대부분의 수익은 영화사인 알리바바 픽쳐스에서 나온 것이다. 지난 6월 알리바바는 알리바바 픽쳐스에서 자사 지분을 줄이며, 자사 실적에서 분리했다. 이 때문에 알리바바 픽쳐스의 수익은 투자 수익으로 분류된다. 알리바바의 실제 사업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은 8억 1,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 상장하면서 직원들을 위한 주식 기반의 보상 프로그램을 실행한 것이 수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매출 목표도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만족하지 못했고 중국 내 소비 지출도 둔화되고 있지만, 알리바바 측은 자사의 2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중국 내에 2개의 초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B2B 도매 플랫폼도 가지고 있다. 연간 구매자는 3억 6,7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7%가 증가했다. 또 점점 더 많은 알리바바 사용자가 PC에서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는데, 이 때문에 중국 내에서 모바일 매출은 225%의 증가를 기록했다. 알리바바의 클라우트 컴퓨팅 서비스 역시 상승세에 있는데, 매출이 지난 해 대비 2배로 증가했다. 주요 고객의 중국은 인터넷 및 게임 업체, 그리고 정부기관이다. 지난 달에는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클라우드 사업에 1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사업은 여전히 중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알리바바의 최우선 목표가 미국의 소비재 회사와 소기업들이 자사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도록 ...

모바일 실적 알리바바

2015.08.13

중국 경제 성장의 둔화 속에서도 알리바바 그룹의 클라우드 컴퓨팅 및 모바일 사업이 급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2분기 전체 매출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 2분기 알리바바는 지난 해보다 28% 성장한 총 미화 3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33억 9,000만 달러였다. 영업 이익은 150%가 증가한 49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대부분의 수익은 영화사인 알리바바 픽쳐스에서 나온 것이다. 지난 6월 알리바바는 알리바바 픽쳐스에서 자사 지분을 줄이며, 자사 실적에서 분리했다. 이 때문에 알리바바 픽쳐스의 수익은 투자 수익으로 분류된다. 알리바바의 실제 사업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은 8억 1,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 상장하면서 직원들을 위한 주식 기반의 보상 프로그램을 실행한 것이 수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매출 목표도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만족하지 못했고 중국 내 소비 지출도 둔화되고 있지만, 알리바바 측은 자사의 2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중국 내에 2개의 초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B2B 도매 플랫폼도 가지고 있다. 연간 구매자는 3억 6,7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7%가 증가했다. 또 점점 더 많은 알리바바 사용자가 PC에서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는데, 이 때문에 중국 내에서 모바일 매출은 225%의 증가를 기록했다. 알리바바의 클라우트 컴퓨팅 서비스 역시 상승세에 있는데, 매출이 지난 해 대비 2배로 증가했다. 주요 고객의 중국은 인터넷 및 게임 업체, 그리고 정부기관이다. 지난 달에는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클라우드 사업에 1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사업은 여전히 중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알리바바의 최우선 목표가 미국의 소비재 회사와 소기업들이 자사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도록 ...

2015.08.13

포티넷, 2015년 2분기 "장사 잘 했다"... 2억 3,980만 달러

포티넷의 2015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티넷 켄 지 CEO는 “포티넷의 2분기 수익성과 현금 흐름 부분의 기록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는 우리의 지속적인 투자 전력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고객 중심 전략과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기술 포지션과의 결합을 통해 촉진된 초과 기록은 곧 세일즈와 마케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졌고 우리의 파트너들과 강력한 보안 시장을 연계하며 기존 어카운트의 장악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라고 말했다. 2015년 2분기 총 수주액은 2014년 동 기간 2억 1,300만 달러 대비 40% 증가한 2억 9,720만 달러에 달했다. 2015년 2분기 매출은 2억 3,980만 달러로, 2014년 2분기 1억 8,410만 달러 대비 30% 증가했다. 매출 가운데 제품 매출은 1억 1,480만 달러로 2014년 2분기 8,540만 달러 대비 34%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1억 2,500만 달러로 2014년 동기 9,870만 달러 대비 27% 증가했다. 총 이연수익은 2015년 6월 30일 기준, 6억 5,760만 달러로 2015년 1분기 (2015년 3월 31일 기준) 5,740만 달러에서 6억 20만 달러가 증가했다. 2015년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에 대한 투자는 2분기 1,155만 달러다. 2분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은 8,43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간에는 4,380만 달러였다. 일반회계 기준 영업이익은 2015년 2분기 300만 달러로 운영마진은 1%다. 2014년 2분기에 영업이익은 1,110만 달러였으며, 운영마진은 6%였다. ciokr@idg.co.kr

매출 실적 포티넷 2015년 2분기

2015.08.06

포티넷의 2015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티넷 켄 지 CEO는 “포티넷의 2분기 수익성과 현금 흐름 부분의 기록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는 우리의 지속적인 투자 전력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고객 중심 전략과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기술 포지션과의 결합을 통해 촉진된 초과 기록은 곧 세일즈와 마케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졌고 우리의 파트너들과 강력한 보안 시장을 연계하며 기존 어카운트의 장악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라고 말했다. 2015년 2분기 총 수주액은 2014년 동 기간 2억 1,300만 달러 대비 40% 증가한 2억 9,720만 달러에 달했다. 2015년 2분기 매출은 2억 3,980만 달러로, 2014년 2분기 1억 8,410만 달러 대비 30% 증가했다. 매출 가운데 제품 매출은 1억 1,480만 달러로 2014년 2분기 8,540만 달러 대비 34%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1억 2,500만 달러로 2014년 동기 9,870만 달러 대비 27% 증가했다. 총 이연수익은 2015년 6월 30일 기준, 6억 5,760만 달러로 2015년 1분기 (2015년 3월 31일 기준) 5,740만 달러에서 6억 20만 달러가 증가했다. 2015년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에 대한 투자는 2분기 1,155만 달러다. 2분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은 8,43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간에는 4,380만 달러였다. 일반회계 기준 영업이익은 2015년 2분기 300만 달러로 운영마진은 1%다. 2014년 2분기에 영업이익은 1,110만 달러였으며, 운영마진은 6%였다. ciokr@idg.co.kr

2015.08.06

"2분기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둔화" 주니퍼 리서치

30일 발표된 주니퍼 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2분기 스마트폰 판매가 대체로 증가했으나 성장률이 여전히 둔화된 상태로 나타나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에 판매된 스마트폰은 총 3억 3,800만 대이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전전년도 같은 기간 성장률인 26%와 비교할 때 크게 둔화됐다. 2분기 전체 출고량은 2억 9,000만 대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특히 중국에서의 아이폰에 대한 엄청난 수요가 스마트폰 판매에 호재로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이 둔화되기 시작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애플은 중국에서 112% 성장률을 기록해 전년보다 2배 오른 13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와 샤오미의 실적은 희비가 엇갈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웨이는 세계 시장 진입에 초점을 맞춘 덕분에 전년 대비 50%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샤오미는 아시아 시장에 집중한 나머지 33% 성장한 데 그쳤다. 주니퍼 리서치는 다른 대형 스마트폰 업체는 실적이 더 저조했다고 밝히며, 삼성의 매출이 '2분기에도 계속 하락세'를 기록한 주원인으로 주력 제품인 갤럭시 S6, S6 엣지의 출고 지연을 들었다. LG 역시 전년 대비 매출이 3%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분기는 비아이폰∙비안드로이드 업체들의 혼전이 전개됐다. 블랙베리는 100만 대를 판매해 계속 실적이 급감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분기에 840만 대를 판매하며 매출이 12%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분기 스마트폰 시장 실적 결과는 대체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둔화를 전망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측과 일치하는 양상을 보였다. IDC 역시 최근 2014년에 28%에 가까웠던 전체 시장 성장률이 11%를 겨우 넘는 정도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ciokr@idg.co.kr 

삼성 출고 주니퍼리서치 갤럭시 S6 스마트폰 시장 샤오미 2분기 화웨이 실적 조사 매출 아이폰 애플 S6 엣지

2015.07.31

30일 발표된 주니퍼 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2분기 스마트폰 판매가 대체로 증가했으나 성장률이 여전히 둔화된 상태로 나타나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에 판매된 스마트폰은 총 3억 3,800만 대이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전전년도 같은 기간 성장률인 26%와 비교할 때 크게 둔화됐다. 2분기 전체 출고량은 2억 9,000만 대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특히 중국에서의 아이폰에 대한 엄청난 수요가 스마트폰 판매에 호재로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이 둔화되기 시작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애플은 중국에서 112% 성장률을 기록해 전년보다 2배 오른 13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와 샤오미의 실적은 희비가 엇갈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웨이는 세계 시장 진입에 초점을 맞춘 덕분에 전년 대비 50%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샤오미는 아시아 시장에 집중한 나머지 33% 성장한 데 그쳤다. 주니퍼 리서치는 다른 대형 스마트폰 업체는 실적이 더 저조했다고 밝히며, 삼성의 매출이 '2분기에도 계속 하락세'를 기록한 주원인으로 주력 제품인 갤럭시 S6, S6 엣지의 출고 지연을 들었다. LG 역시 전년 대비 매출이 3%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분기는 비아이폰∙비안드로이드 업체들의 혼전이 전개됐다. 블랙베리는 100만 대를 판매해 계속 실적이 급감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분기에 840만 대를 판매하며 매출이 12%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분기 스마트폰 시장 실적 결과는 대체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둔화를 전망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측과 일치하는 양상을 보였다. IDC 역시 최근 2014년에 28%에 가까웠던 전체 시장 성장률이 11%를 겨우 넘는 정도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ciokr@idg.co.kr 

2015.07.31

페이스북 매출, 39% 상승… 비용 80% 이상 늘면서 이익 감소

페이스북이 2분기 실적 마감 결과 광고 부문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비용도 함께 늘어 이익은 줄어들었다. 이미지 출처 : Zach Miners 6월 30일로 마감한 페이스북의 분기 매출은 미화 40억 4,000만 달러라고 29일 페이스북은 발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나 상승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39억 9,000만 달러보다 많다고 톰슨로이터는 보도했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전년 동기에 비해 이익을 덜 남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의 순이익은 약 10% 줄어든 7억 1,900만 달러였으며 주당 순이익도 0.3달러에서 0.25달러로 줄어들었다. 소득세 효과 같은 비용을 제외하면 주당순이익은 0.5달러라고 이 회사는 밝혔으며 이는 예상치였던 0.47달러보다 높다. CEO 마크 주커버그는 보도자료에서 분기 실적 강세라고 밝혔다. 하지만 비용은 8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이 회사 CFO인 데이빗 에버스만은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인수한 것과 관련해 주식 보상 및 결제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약 220억 달러를 들여 왓츠앱을 사들였다. 왓츠앱 관련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신규 채용과 마케팅 부문에서 비용이 57% 증가했다고 에버스만는 말했다. 페이스북은 2분기 동안 870명 이상을 고용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R&D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다. 현재 이 회사의 전체 인력은 약 1만 1,000명에 달한다.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킹으로 출발했지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 회사는 태양광 드론, 가상현실 헤드셋 등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헤드셋 제조사인 오큐러스를 20억 달러에 사들인 것도 그 일환이다. 현재 이 회사는 오큐러스용 자사 고유의 가상현실 앱을 개발하고 있다. 사용자 증가세는 지난해 수 분기에서 보였던 것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그인 사용...

인수 모바일 매출 2015년 2분기 오큐러스 왓츠앱 순이익 실적 비용 매출 M&A 페이스북 광고 매출

2015.07.30

페이스북이 2분기 실적 마감 결과 광고 부문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비용도 함께 늘어 이익은 줄어들었다. 이미지 출처 : Zach Miners 6월 30일로 마감한 페이스북의 분기 매출은 미화 40억 4,000만 달러라고 29일 페이스북은 발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나 상승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39억 9,000만 달러보다 많다고 톰슨로이터는 보도했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전년 동기에 비해 이익을 덜 남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의 순이익은 약 10% 줄어든 7억 1,900만 달러였으며 주당 순이익도 0.3달러에서 0.25달러로 줄어들었다. 소득세 효과 같은 비용을 제외하면 주당순이익은 0.5달러라고 이 회사는 밝혔으며 이는 예상치였던 0.47달러보다 높다. CEO 마크 주커버그는 보도자료에서 분기 실적 강세라고 밝혔다. 하지만 비용은 8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이 회사 CFO인 데이빗 에버스만은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인수한 것과 관련해 주식 보상 및 결제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약 220억 달러를 들여 왓츠앱을 사들였다. 왓츠앱 관련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신규 채용과 마케팅 부문에서 비용이 57% 증가했다고 에버스만는 말했다. 페이스북은 2분기 동안 870명 이상을 고용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R&D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다. 현재 이 회사의 전체 인력은 약 1만 1,000명에 달한다.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킹으로 출발했지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 회사는 태양광 드론, 가상현실 헤드셋 등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헤드셋 제조사인 오큐러스를 20억 달러에 사들인 것도 그 일환이다. 현재 이 회사는 오큐러스용 자사 고유의 가상현실 앱을 개발하고 있다. 사용자 증가세는 지난해 수 분기에서 보였던 것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그인 사용...

2015.07.30

'2분기 IBM 매출 13% 줄었다' 로엔드 서버 매각 영향

IBM이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새로운 메인프레임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나 전체 매출과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BM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240억 달러에서 208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이 같은 매출 감소는 x86 서버 사업부문의 레노버 매각과 미 달러화의 강세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러한 요소가 없었다면, 매출은 1% 감소에 그쳤을 것으로 IBM은 전했다. 당기순이익은 16.6% 줄어든 34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IBM의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 부문 매출도 10% 줄어든 81억 달러였다. 환율과 x86 서버 사업 매각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매출은 1% 늘어났다고 IBM은 밝혔다. 하드웨어 매출은 20억 6,000만 달러로 32%나 줄어들었다. 하지만 x86 매각과 환율 영향을 감안하지 않는다면, 전체 하드웨어 매출은 오히려 5% 늘어난다고 IBM언 전했다. IBM은 몇 달 전 새로운 Z13 메인프레임을 발표했는데 메인프레임의 호조로 전체 하드웨어 매출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IBM에 따르면, 메인프레임 매출은 전 분기에 비해 9% 증가했으며 환율 영향을 제외하면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IBM이 ‘전략적인 요청’ 또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구분하는 분야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 분야는 바로 클라우드, 분석, 고객 참여 제품군이다. 대부분의 미국 글로벌 기업들은 올해까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환율에서 불리한 나라 기업들이 더 비싼 돈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iokr@idg.co.kr

IBM 달러 강세 x86서버 환율 매각 메인프레임 레노버 실적 매출 2015년 2분기

2015.07.21

IBM이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새로운 메인프레임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나 전체 매출과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BM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240억 달러에서 208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이 같은 매출 감소는 x86 서버 사업부문의 레노버 매각과 미 달러화의 강세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러한 요소가 없었다면, 매출은 1% 감소에 그쳤을 것으로 IBM은 전했다. 당기순이익은 16.6% 줄어든 34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IBM의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 부문 매출도 10% 줄어든 81억 달러였다. 환율과 x86 서버 사업 매각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매출은 1% 늘어났다고 IBM은 밝혔다. 하드웨어 매출은 20억 6,000만 달러로 32%나 줄어들었다. 하지만 x86 매각과 환율 영향을 감안하지 않는다면, 전체 하드웨어 매출은 오히려 5% 늘어난다고 IBM언 전했다. IBM은 몇 달 전 새로운 Z13 메인프레임을 발표했는데 메인프레임의 호조로 전체 하드웨어 매출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IBM에 따르면, 메인프레임 매출은 전 분기에 비해 9% 증가했으며 환율 영향을 제외하면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IBM이 ‘전략적인 요청’ 또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구분하는 분야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 분야는 바로 클라우드, 분석, 고객 참여 제품군이다. 대부분의 미국 글로벌 기업들은 올해까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환율에서 불리한 나라 기업들이 더 비싼 돈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iokr@idg.co.kr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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