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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성장하는 '클라우드'··· AWS 바짝 추격하는 'MS·구글'

2017.10.31 James Henderson   |  New Zealand Reseller News
2017년 3분기 집계 결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클라우드 매출이 각각 90%와 76% 급증했다.

점점 더 커지는 클라우드 인프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바짝 추격하기 시작했으며, 시장은 이 셋의 삼강구도가 됐다. 

결과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AWS와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 AWS는 꾸준히 매출이 늘며 전년 동기 대비 4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카날리스(Canalys)의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한 미화 144억 달러에 달했다. 



이밖에 IBM도 대형 글로벌 고객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4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모두 모멘텀을 유지하고 시장 점유율을 늘려 전체 시장에서 이 4개 업체의 비중은 57%가 됐다. 

카날리스의 리서치 담당 애널리스트인 대니얼 리우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의 기술적 능력과 지리적 범위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급속도로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리우는 "AWS는 선점 효과, 가장 광범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포트폴리오, 개발자 간의 강력한 인지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익을 얻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거대한 엔터프라이즈 설치 기반, 자사의 오피스 포트폴리오와의 호환성, 향상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가 크게 성장하며 AWS의 가장 큰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워크로드에 대한 클라우드 채택이 증가하고 있다. 리우에 따르면, 사물인터넷과 엣지 컴퓨팅은 차세대 시장 성장의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리우는 "IoT와 엣지 컴퓨팅이 클라우드 업체의 미래 추진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는 전세계 시장의 55%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EMEA는 23%, APAC은 18%, 남미는 4%였다.

카날리스는 2017년 전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이 지난해보다 43% 늘어난 544억 달러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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