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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5% 증가한 4분기 영업 이익 보고 '기대치 하회'

2016.01.08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삼성전자가 자사의 4분기 영업 이익에 대해 전년 동기보다 15% 상승한 6.1조(50억 달러)를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의 52.7조보다 소폭 오픈 53조원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치이며, 80%를 기록했던 3분기 영업 이익 상승률보다 크게 저조한 실적이다. 중국 시장 성장세의 둔화 및 스마트폰 시장 성숙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또 연말 시즌의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삼성은 부문별 실적인 순이익 정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월말 배포될 예정이다. 삼성은 이 밖에 2016년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전년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CES에서 삼성은 IoT 분야를 크게 강조하며 스마트폰 이외에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회사는 또 TV, 메모리 등의 사업 분야를 거느리고 있다. 그러나 IT 및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부문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지난 3분기 절반을 상회했던 바 있다.


삼성전자가 CES 2016에서 전시한 스마트씽스 허브(SmartThings Hub)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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