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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오토, 올 여름 분할 모드 지원"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는 이제 거의 모든 자동차 브랜드에서 1억 5,000만 대 이상의 자동차를 지원한다. 우리는 운전자가 자동차에서 우선시하는 세 가지 주요 기능이 내비게이션,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점을 발견했다. 이번 여름에는 더 빠르게 길을 찾고, 미디어를 더 쉽게 제어하며, 더 많은 기능을 손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수석 제품 관리자인 로드 로페즈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의 업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여름에는 더 편리해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새로운 비디오 스트림 기능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오토모티브 OS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여름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화면 유형과 크기에 상관없이 최적화된 분활 화면으로 표시 되도록 업그레이드 된다. 운전 중에 자주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전화 및 메시지, 음악 재생 화면을 분할해 하나의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자료 : Google) 구글에 따르면 오늘날 자동차 운전자가 안드로이드를 활용한 운전 도우미나 보조 시스템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3가지다. 첫 번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내비게이션 앱이나 음악 재생 앱을 활용하는 어시스턴트 드라이빙 모드(Assistant Driving Mode)다. 평소에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운전에 필요한 경로 안내 기능을 켜 놓고, 음악 감상 등을 하는 가장 간단한 활용 방법이다. 두 번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차량에 탑재된 내장 디스플레이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오토가 있다. 운전자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다는 점에서는 첫 번째 방법과 동일하다. 하지만 운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재생하는 앱을, 자동차에 내장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더 크고 넓은 자동차 디...

안드로이드 오토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구글 인포테인먼트

2022.05.16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는 이제 거의 모든 자동차 브랜드에서 1억 5,000만 대 이상의 자동차를 지원한다. 우리는 운전자가 자동차에서 우선시하는 세 가지 주요 기능이 내비게이션,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점을 발견했다. 이번 여름에는 더 빠르게 길을 찾고, 미디어를 더 쉽게 제어하며, 더 많은 기능을 손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수석 제품 관리자인 로드 로페즈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의 업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여름에는 더 편리해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새로운 비디오 스트림 기능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오토모티브 OS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여름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화면 유형과 크기에 상관없이 최적화된 분활 화면으로 표시 되도록 업그레이드 된다. 운전 중에 자주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전화 및 메시지, 음악 재생 화면을 분할해 하나의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자료 : Google) 구글에 따르면 오늘날 자동차 운전자가 안드로이드를 활용한 운전 도우미나 보조 시스템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3가지다. 첫 번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내비게이션 앱이나 음악 재생 앱을 활용하는 어시스턴트 드라이빙 모드(Assistant Driving Mode)다. 평소에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운전에 필요한 경로 안내 기능을 켜 놓고, 음악 감상 등을 하는 가장 간단한 활용 방법이다. 두 번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차량에 탑재된 내장 디스플레이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오토가 있다. 운전자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다는 점에서는 첫 번째 방법과 동일하다. 하지만 운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재생하는 앱을, 자동차에 내장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더 크고 넓은 자동차 디...

2022.05.16

2022년 안드로이드 & 안드로이드 오토 초점은 '연결성 및 편의성 향상'

2022년에는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어떤 진화와 변화가 있을까? 점점 더 다양한 장치를 지원하고 더 새로운 기능으로 발전하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향후 계획을, CES 2022 기간에 맞춰 구글이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패스트 페어(Fast Pair)를 활용한 더 빠른 장치 연결, 웨어 오에스 스마트워치를 통한 잠금 해제, 간편해지는 장치 간 미디어 공유, 자동차 키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는 안드로이드 오토에 관한 것들이다. 구글의 다중 장치 경험(Multi-Device Experiences) 부문 부사장인 에릭 케이는 2021년 기준으로 평균적인 미국 가정에는 25개의 연결된 장치가 있다는 딜로이트(Deloitte) 보고서를 인용하며 새로워질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소개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시계, TV, 자동차, 헤드폰, 스마트 홈 장치 등 에서 사용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장치의 설정과 연결을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폰을 자동차용 스마트 키로 활용하는 것도 안드로이드 오토 생태계에서 일어날 주요한 변화중 하나다. (자료 : Google) 새로운 스마트 장치를 구매했을 때 기존에 사용 중인 장치와 연결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쉽지 않은 일이 될 수 있다. 장치나 기기 간의 쉽고 빠른 연결과 사용 환경 설정은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패스트 페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블루투스 액서사리와 빠르고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구글은 페스트 페어 기능을 크롬북으로 확장 해, 몇 주 후부터는 페어링 지원 헤드폰을 켜면 크롬북이 자동으로 헤드폰을 감지해 클릭 한 번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년 말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해 새로 구매한 크롬북의 기본 설정을 빠르게 완료하고 구글 로그인, 무선랜 비밀번호 등 이미 저장해 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 TV나 안드로이드 TV OS로 ...

안드로이드 오토 구글 웨어OS 패스트 페어

2022.01.07

2022년에는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어떤 진화와 변화가 있을까? 점점 더 다양한 장치를 지원하고 더 새로운 기능으로 발전하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향후 계획을, CES 2022 기간에 맞춰 구글이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패스트 페어(Fast Pair)를 활용한 더 빠른 장치 연결, 웨어 오에스 스마트워치를 통한 잠금 해제, 간편해지는 장치 간 미디어 공유, 자동차 키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는 안드로이드 오토에 관한 것들이다. 구글의 다중 장치 경험(Multi-Device Experiences) 부문 부사장인 에릭 케이는 2021년 기준으로 평균적인 미국 가정에는 25개의 연결된 장치가 있다는 딜로이트(Deloitte) 보고서를 인용하며 새로워질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소개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시계, TV, 자동차, 헤드폰, 스마트 홈 장치 등 에서 사용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장치의 설정과 연결을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폰을 자동차용 스마트 키로 활용하는 것도 안드로이드 오토 생태계에서 일어날 주요한 변화중 하나다. (자료 : Google) 새로운 스마트 장치를 구매했을 때 기존에 사용 중인 장치와 연결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쉽지 않은 일이 될 수 있다. 장치나 기기 간의 쉽고 빠른 연결과 사용 환경 설정은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패스트 페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블루투스 액서사리와 빠르고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구글은 페스트 페어 기능을 크롬북으로 확장 해, 몇 주 후부터는 페어링 지원 헤드폰을 켜면 크롬북이 자동으로 헤드폰을 감지해 클릭 한 번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년 말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해 새로 구매한 크롬북의 기본 설정을 빠르게 완료하고 구글 로그인, 무선랜 비밀번호 등 이미 저장해 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 TV나 안드로이드 TV OS로 ...

2022.01.07

소니, 안드로이드 오토 & 애플 카플레이 지원 카오디오 'XAV-AX5000' 출시

소니코리아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카오디오 시스템 AV 헤드유닛 XAV-AX5000을 출시한다.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탑재하지 않은 자동차에 XAV-AX5000을 장착하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을 연결해 운전 중에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는 운전 중에도 스마트폰의 기능을, 최소한의 조작과 음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최근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음성으로 일정을 확인하고, 전화나 문자를 보내거나 받고, 좋아하는 음악을 선곡해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카카오 내비를 이용한 길 안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의 카플레이 역시 지원하는 기능은 비슷하다. 시리(Siri)를 이용한 음성 명령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고 문자 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다. 아이튠즈나 애플 뮤직으로 음악을 듣거나, 복스(VOX) 등의 앱을 이용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팟캐스트(Podcasts), 오버캐스트(Overcast), 오디오블(Audible), 오디오북(Audiobook) 등의 앱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의 카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는 소니코리아의 카오디오 시스템 XAV-AX5000. 2개의 USB 포트를 내장했으며, 블루투스, 후방카메라 연결 기능 등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6.95형 터치스크린, 최대 55W 출력을 낼 수 있는 4채널 파워앰프를 채용했다. (출처 : 소니코리아)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본체와 연결된 USB 포트와 케이블로 연결하면 된다. USB 포트는 2개가 내장되어 있으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USB 드라이브를 연결해 오디오나 비디오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음악 감상이나 핸즈프리 전화 통화만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블루투스를 이용하면 된다. 디스플레이는 6.95형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채용했...

소니 안드로이드 오토 카플레이 XAV-AX5000

2018.07.20

소니코리아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카오디오 시스템 AV 헤드유닛 XAV-AX5000을 출시한다.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탑재하지 않은 자동차에 XAV-AX5000을 장착하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을 연결해 운전 중에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는 운전 중에도 스마트폰의 기능을, 최소한의 조작과 음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최근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음성으로 일정을 확인하고, 전화나 문자를 보내거나 받고, 좋아하는 음악을 선곡해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카카오 내비를 이용한 길 안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의 카플레이 역시 지원하는 기능은 비슷하다. 시리(Siri)를 이용한 음성 명령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고 문자 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다. 아이튠즈나 애플 뮤직으로 음악을 듣거나, 복스(VOX) 등의 앱을 이용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팟캐스트(Podcasts), 오버캐스트(Overcast), 오디오블(Audible), 오디오북(Audiobook) 등의 앱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의 카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는 소니코리아의 카오디오 시스템 XAV-AX5000. 2개의 USB 포트를 내장했으며, 블루투스, 후방카메라 연결 기능 등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6.95형 터치스크린, 최대 55W 출력을 낼 수 있는 4채널 파워앰프를 채용했다. (출처 : 소니코리아)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본체와 연결된 USB 포트와 케이블로 연결하면 된다. USB 포트는 2개가 내장되어 있으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USB 드라이브를 연결해 오디오나 비디오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음악 감상이나 핸즈프리 전화 통화만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블루투스를 이용하면 된다. 디스플레이는 6.95형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채용했...

2018.07.20

"2021년 M2M 트래픽의 98%는 자동차에서 발생" 주니퍼 리서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이 생성하는 데이터 트래픽이 5년 내에 전체 M2M(mobile-to-mobile) 데이터 트래픽의 98%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주니퍼 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와 같이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차량 IVI로 반영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끌어감에 따라 차량 내 M2M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ABI 리서치에 따르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업계의 표준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플레이의 경우 2019년까지 2,400만 대의 차량에 기본 설치될 전망이다. 주니퍼 보고서는 또 M2M 기술이 향후 자율주행 시스템의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차량끼리 소통하는 셀룰러 V2V(vehicle-to-vehicle) 기술이 이 과정에서 크게 역할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량 내 컴퓨팅 시스템이 무선 통신 기술을 통해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이 흔해질 전망이다. Credit: Freescale 주니퍼 리서치의 이번 연구는 또 인터넷 라디오, 음악 스트리밍, 인포메이션 서비스와 같은 데이터 밀집적 애플리케이션이 생성하는 데이터가 2021년 약 6,000페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음악 스트리밍으로 환산할 경우 3,000억 시간 분량에 해당한다. 이밖에 차량 내 4G 무선 가입 신원 모듈(SIM ; Subscriber Identity Module)이 확산됨으로써 차량 내 소프트웨어가 무선으로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이 일상화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오늘날 차량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정비소를 찾아 유선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무선 업그레이드(OTA)는 서서히 등장하는 추세다. 테슬라 모델 S의 17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주니퍼 리서치는 통신사들의 경우 연결성 제공에 그치지 않고 가치 추가적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주니퍼의 샘 바커 애널리스트는 "M2M 분야의 확대가 음성 및 메시지 매출...

M2M 자동차 트래픽 차량 안드로이드 오토 카플레이 자율주행

2016.09.13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이 생성하는 데이터 트래픽이 5년 내에 전체 M2M(mobile-to-mobile) 데이터 트래픽의 98%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주니퍼 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와 같이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차량 IVI로 반영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끌어감에 따라 차량 내 M2M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ABI 리서치에 따르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업계의 표준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플레이의 경우 2019년까지 2,400만 대의 차량에 기본 설치될 전망이다. 주니퍼 보고서는 또 M2M 기술이 향후 자율주행 시스템의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차량끼리 소통하는 셀룰러 V2V(vehicle-to-vehicle) 기술이 이 과정에서 크게 역할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량 내 컴퓨팅 시스템이 무선 통신 기술을 통해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이 흔해질 전망이다. Credit: Freescale 주니퍼 리서치의 이번 연구는 또 인터넷 라디오, 음악 스트리밍, 인포메이션 서비스와 같은 데이터 밀집적 애플리케이션이 생성하는 데이터가 2021년 약 6,000페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음악 스트리밍으로 환산할 경우 3,000억 시간 분량에 해당한다. 이밖에 차량 내 4G 무선 가입 신원 모듈(SIM ; Subscriber Identity Module)이 확산됨으로써 차량 내 소프트웨어가 무선으로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이 일상화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오늘날 차량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정비소를 찾아 유선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무선 업그레이드(OTA)는 서서히 등장하는 추세다. 테슬라 모델 S의 17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주니퍼 리서치는 통신사들의 경우 연결성 제공에 그치지 않고 가치 추가적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주니퍼의 샘 바커 애널리스트는 "M2M 분야의 확대가 음성 및 메시지 매출...

2016.09.13

안드로이드의 진화는 계속된다··· 구글이 그리는 '큰 그림'

구글의 소비자 전략 중심에는 안드로이드가 있다. 이 기업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꾸준히, 그리고 막대하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드로이드 폰 업데이트 방식, 앱이 동작하는 방법,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방식 등 변화하는 분야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OS에서 구동할 수 있게 한다는 발표도 있었다. 여기 구글이 안드로이드와 관련해 진행 중인 주요 계획을 정리했다. 안드로이드 N, 크롬OS와 유사한 업데이트 방식 적용. 안드로이드의 주요 문제 중 하나는 파편화다. 구글이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강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넥서스' 제품군만이 예외일 뿐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구글은 크롬 OS의 특성을 차용했다. 차세대 '안드로이드 N'에서는 기기 상에 2개의 파티션이 있게 된다. 업데이트는 백그라운드에 설치되며, 재부팅되면 최신 버전 파티션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앱, 크롬북에서 동작. 2016년 크롬북은 맥북보다 많이 팔렸다. 구글은 이제 크롬북의 활용성을 더 높이고자 한다. 6월 중 안드로이드용 앱 스토어가 크롬북에 적용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크롬북 사용자는 어마어마한 종류의 안드로이드 앱을 고스란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상단에 VR 플랫폼 구축. 구글은 무료(혹시 저가)라는 강력한 강점을 갖춘 '카드보드'를 통해 VR에 존재감을 확립했다. 구글은 이제 오큘러스 리프트나 소니 VR에 대항할 만한 품질도 갖춘다는 전략이다. 안드로이드용 VR 플랫폼 '데이드림'을 통해서다. 구글 어시스턴트.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와 같은 AI 가상 비서를 구글도 보유하고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향후 '구글 나우'를 대체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검색 기능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좀더 그럴듯한 이름을 채택할 수는 없었을까? 구글 홈.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회사는 '구글...

구글 크롬 데이드림 안드로이드 웨어 안드로이드 오토 구글 어시스턴트 인스턴트 앱

2016.05.27

구글의 소비자 전략 중심에는 안드로이드가 있다. 이 기업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꾸준히, 그리고 막대하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드로이드 폰 업데이트 방식, 앱이 동작하는 방법,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방식 등 변화하는 분야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OS에서 구동할 수 있게 한다는 발표도 있었다. 여기 구글이 안드로이드와 관련해 진행 중인 주요 계획을 정리했다. 안드로이드 N, 크롬OS와 유사한 업데이트 방식 적용. 안드로이드의 주요 문제 중 하나는 파편화다. 구글이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강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넥서스' 제품군만이 예외일 뿐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구글은 크롬 OS의 특성을 차용했다. 차세대 '안드로이드 N'에서는 기기 상에 2개의 파티션이 있게 된다. 업데이트는 백그라운드에 설치되며, 재부팅되면 최신 버전 파티션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앱, 크롬북에서 동작. 2016년 크롬북은 맥북보다 많이 팔렸다. 구글은 이제 크롬북의 활용성을 더 높이고자 한다. 6월 중 안드로이드용 앱 스토어가 크롬북에 적용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크롬북 사용자는 어마어마한 종류의 안드로이드 앱을 고스란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상단에 VR 플랫폼 구축. 구글은 무료(혹시 저가)라는 강력한 강점을 갖춘 '카드보드'를 통해 VR에 존재감을 확립했다. 구글은 이제 오큘러스 리프트나 소니 VR에 대항할 만한 품질도 갖춘다는 전략이다. 안드로이드용 VR 플랫폼 '데이드림'을 통해서다. 구글 어시스턴트.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와 같은 AI 가상 비서를 구글도 보유하고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향후 '구글 나우'를 대체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검색 기능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좀더 그럴듯한 이름을 채택할 수는 없었을까? 구글 홈.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회사는 '구글...

2016.05.27

구글 I/O 2016 요약 '핵심 발표 9가지'

구글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가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됐다. 이번 구글 I/O 기조연설에서는 언제나처럼 흥미진진한 기기와 기술이 다양하게 발표됐다. AI 개발부터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까지 이번 발표의 9가지 핵심을 살펴본다. ciokr@idg.co.kr

가상현실 가상 비서 메시지 앱 안드로이드 N 구글 I/O 2016 구글 홈 알로 듀오 안드로이드 웨어 2.0 인스턴트 앱스 자율주행 자동차 안드로이드 오토 AI 인공지능 무인 자동차 스마트카 데이드림 스마트워치 VR 웨이즈 헤드셋 구글 어시스턴트

2016.05.20

구글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가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됐다. 이번 구글 I/O 기조연설에서는 언제나처럼 흥미진진한 기기와 기술이 다양하게 발표됐다. AI 개발부터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까지 이번 발표의 9가지 핵심을 살펴본다. ciokr@idg.co.kr

2016.05.20

블로그 | 안드로이드 오토, '스마트폰 앱·오픈소스' 날개 단다··· 모든 차종에서 이용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하기 위해 신형 자동차나 새 스테레오 시스템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이를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이 나온다.  052615 안드로이드 오토 현대 소나타 2015 출처 : 현대 '모든 차에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의 이 오랜 요구에 구글이 마침내 부응했다.  구글은 올 후반기 다양한 신기능이 추가된 안드로이드 오토를 업데이트한다. 그렇다고 해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차를 새로 구입할 필요는 없다. 안드로이드 오토가 내장된 스테레오 시스템을 새로 살 필요도 없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롤리팝 이상의 OS를 구동하는 모든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직접 작동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즉 사용자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든 차량에서 구글식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구글은 또 안드로이드 오토에 내비게이션 앱인 웨이즈(Waze)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발자들을 위해 안드로이드 오토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는 라디오부터 계기판, 심지어 HVAC 시스템까지 각사의 대시보드에 적합하게 시스템을 맞춤화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오토 안드로이드 오토를 쓰기 위해 새 대시보드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출처 : ADAM PATRICK MURRAY '올 후반기에' 업데이트될 예정인 안드로이드 오토 앱은 스마트폰에서 직접 구동될 수 있도록 조정된다(윈드실드나 대시보드에 스마트폰을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앱은 기존의 대시보드 기능과 마찬가지로 핸즈프리, 문자 전송, 음악 제어,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각종 음성 조작 기능과 읽기 쉬운 메뉴 화면을 지원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오토에 핫워딩(hotwording, 자주 쓰는 음성 명령어...

스마트카 안드로이드 오토 카플레이 무인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2016.05.19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하기 위해 신형 자동차나 새 스테레오 시스템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이를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이 나온다.  052615 안드로이드 오토 현대 소나타 2015 출처 : 현대 '모든 차에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의 이 오랜 요구에 구글이 마침내 부응했다.  구글은 올 후반기 다양한 신기능이 추가된 안드로이드 오토를 업데이트한다. 그렇다고 해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차를 새로 구입할 필요는 없다. 안드로이드 오토가 내장된 스테레오 시스템을 새로 살 필요도 없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롤리팝 이상의 OS를 구동하는 모든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직접 작동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즉 사용자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든 차량에서 구글식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구글은 또 안드로이드 오토에 내비게이션 앱인 웨이즈(Waze)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발자들을 위해 안드로이드 오토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는 라디오부터 계기판, 심지어 HVAC 시스템까지 각사의 대시보드에 적합하게 시스템을 맞춤화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오토 안드로이드 오토를 쓰기 위해 새 대시보드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출처 : ADAM PATRICK MURRAY '올 후반기에' 업데이트될 예정인 안드로이드 오토 앱은 스마트폰에서 직접 구동될 수 있도록 조정된다(윈드실드나 대시보드에 스마트폰을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앱은 기존의 대시보드 기능과 마찬가지로 핸즈프리, 문자 전송, 음악 제어,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각종 음성 조작 기능과 읽기 쉬운 메뉴 화면을 지원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오토에 핫워딩(hotwording, 자주 쓰는 음성 명령어...

2016.05.19

블로그 | 안드로이드 오토 써보니··· '개선 여지 있지만 사용성 쾌적'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자동차 분야에도 진출시키려는 계획의 산물이 '안드로이드 오토'다. 이미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를 자사의 자동차에 적용하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현 시점에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를 내장한 자동차를 구매하거나, 안드로이드 오토와 호환되는 애프터마켓 기기를 설치해야 한다. 필자는 2015 현대 소타나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오토를 테스트해봤다. 설치는 간단했다. 연결이후 버튼을 두드리면 곧바로 개시됐다. 작동을 위해서는 USB를 통해 테더(tether)되어야 하며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어야 한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동작은 전반적으로 원활했다. 편도 55.6km의 거리의 출퇴근 길에 수 일간 테스트한 결과 화가 날 정도의 상황의 발생하지 않았다. 주로 한 행동은 스포티파이 라디오 스트리밍, 구글 맵스로 교통 정보 확인하기 등이었다. 이 밖에 인근의 스타벅스를 찾아보라고 명령한 적도 있었다. 사용자 상황에 따른 동작 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 나우(Now)를 활용해 각 상황에 맞게 동작한다. 일단 이 앱이 구동되면 홈 화면에서 여러 제안값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 캘린더에 특정 일정이 등록돼 있고 관련 위치 정보가 태그돼 있을 경우, 구글 나우는 해당 장소로의 경로를 표시한다. 사용자는 단지 이를 두드리고 안내를 시작하도록 지시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오토가 기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보다 한층 똑똑하고 유용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러나 미미한 주의 분산 요소들이 있었다. 일례로 끊임 없이 확인이 필요했다. 가끔 음성 인식 기능은 명령을 알아듣지 못했으며, 전체 시스템이 무반응 상태로 들어가는 일도 있었다. 언어 장벽도 있었다. 자동차 내 디지털 조작 환경은 핸즈 프리를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음성 명령을 이용하기보다는 차라리 손을 쓰는게 더 쾌적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를 제어하거나 문자 메시지 관련 명령을 내릴 때, '죄...

자동차 구글 나우 안드로이드 오토

2015.06.09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자동차 분야에도 진출시키려는 계획의 산물이 '안드로이드 오토'다. 이미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를 자사의 자동차에 적용하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현 시점에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를 내장한 자동차를 구매하거나, 안드로이드 오토와 호환되는 애프터마켓 기기를 설치해야 한다. 필자는 2015 현대 소타나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오토를 테스트해봤다. 설치는 간단했다. 연결이후 버튼을 두드리면 곧바로 개시됐다. 작동을 위해서는 USB를 통해 테더(tether)되어야 하며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어야 한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동작은 전반적으로 원활했다. 편도 55.6km의 거리의 출퇴근 길에 수 일간 테스트한 결과 화가 날 정도의 상황의 발생하지 않았다. 주로 한 행동은 스포티파이 라디오 스트리밍, 구글 맵스로 교통 정보 확인하기 등이었다. 이 밖에 인근의 스타벅스를 찾아보라고 명령한 적도 있었다. 사용자 상황에 따른 동작 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 나우(Now)를 활용해 각 상황에 맞게 동작한다. 일단 이 앱이 구동되면 홈 화면에서 여러 제안값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 캘린더에 특정 일정이 등록돼 있고 관련 위치 정보가 태그돼 있을 경우, 구글 나우는 해당 장소로의 경로를 표시한다. 사용자는 단지 이를 두드리고 안내를 시작하도록 지시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오토가 기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보다 한층 똑똑하고 유용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러나 미미한 주의 분산 요소들이 있었다. 일례로 끊임 없이 확인이 필요했다. 가끔 음성 인식 기능은 명령을 알아듣지 못했으며, 전체 시스템이 무반응 상태로 들어가는 일도 있었다. 언어 장벽도 있었다. 자동차 내 디지털 조작 환경은 핸즈 프리를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음성 명령을 이용하기보다는 차라리 손을 쓰는게 더 쾌적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를 제어하거나 문자 메시지 관련 명령을 내릴 때, '죄...

2015.06.09

현대, 소나타에 '안드로이드 오토' 연내 적용 "양산차 최초"

현대가 소나타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안드로이드 오토'를 활용한다. 양산차에 적용되는 최초의 사례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26일 현대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오토를 내장한 소나타는 연내 등장할 예정이며, 이후 다른 차종으로 확산될 계획이다. 구글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오토는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으로 간주되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겨냥해 등장했다. 지난 2014년 6월 최초로 등장했으며 현재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또는 그 이후 버전과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 GM, 혼다, 현대와 구글 등이 합류한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OAA)가 지지하고 있는 플랫폼이기도 하다. 경쟁 플랫폼으로는 애플의 카플레이 및 미러링크(MirrorLink), 제니비(GENIVI) 등의 여타 오픈소스 표준들이 있다. 이들 플랫폼은 모두 모바일 기기용 OS 개조 버전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도, 음악 등의 모바일 앱을 구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과거 현대는 소나타 2015 버전에 애플 카플레이가 옵션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 도입 계획은 1년 전 최초로 언급했었다. 26일 회사는 안드로이드 오토를 도입함에 따라 내비게이션이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것은 물론 안정성도 개선되다고 강조했다. 운전 중 스마트폰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ciokr@idg.co.kr  

OAA 현대 안드로이드 오토 소나타

2015.05.27

현대가 소나타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안드로이드 오토'를 활용한다. 양산차에 적용되는 최초의 사례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26일 현대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오토를 내장한 소나타는 연내 등장할 예정이며, 이후 다른 차종으로 확산될 계획이다. 구글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오토는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으로 간주되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겨냥해 등장했다. 지난 2014년 6월 최초로 등장했으며 현재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또는 그 이후 버전과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 GM, 혼다, 현대와 구글 등이 합류한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OAA)가 지지하고 있는 플랫폼이기도 하다. 경쟁 플랫폼으로는 애플의 카플레이 및 미러링크(MirrorLink), 제니비(GENIVI) 등의 여타 오픈소스 표준들이 있다. 이들 플랫폼은 모두 모바일 기기용 OS 개조 버전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도, 음악 등의 모바일 앱을 구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과거 현대는 소나타 2015 버전에 애플 카플레이가 옵션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 도입 계획은 1년 전 최초로 언급했었다. 26일 회사는 안드로이드 오토를 도입함에 따라 내비게이션이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것은 물론 안정성도 개선되다고 강조했다. 운전 중 스마트폰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ciokr@idg.co.kr  

2015.05.27

CES 2015 다음 주 개막··· 자동차 업계 '부릉부릉'

스스로 주차하는 자동차, 통신 기능을 내장해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자전거 헬멧, 애플 카플레이(CarPlay)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가 벌일 전투... 내년 1월 CES 전시회의 볼거리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 전시회에서는 특히 자동차 관련 신기술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BMW가 공개할 자가 주차 자동차 기술은 레이저 센서와 디지털 설계도를 조합해 자동차가 고층 주차 빌딩을 스스로 찾아들어가 주차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리모트 발렛 파킹 어시스턴트'라는 이름의 이 기술은 2020년께 정식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안전성 강화 기술도 이번 전시회의 주요 주제 중 하나다. 볼보 자동차가 개발한 자전거 헬멧은 다른 자동차 등과 소통해 충돌을 막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자전거 라이더가 근처에 접근하면 자동차 운전자에게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고하는 구조다. 자전거 라이더 또한 헬멧을 통해 빛으로 경고받게 된다. 단 자동차와 헬멧 모두 널리 보급되어야 유용성이 보장된다는 점이 도전꺼리다. 볼보가 스웨덴 헬멧 제조사 POC 및 통신 장비 기업 에릭슨과 협업해 개발했다. 보다 현실성이 높은 제품도 있다. 현대가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으로 2016년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CD 플레이어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내장하는 대신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를 활용한다.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는 운전자의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이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활용하는 구조다. 애플 카플레이 두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는 앱으로는 아이하트 라디오(iHeart Radio), MLB 앳 뱃(MLB At Bat), 스포티파이(Spotify) 등이 있다. 카플레이는 이 밖에 비츠 뮤직(Beats Music), 스티처(Stitcher) 등의 앱을 보유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가 확보한 앱으로는 사...

자동차 CES 커넥티드 카 안드로이드 오토 카플레이 2015

2014.12.29

스스로 주차하는 자동차, 통신 기능을 내장해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자전거 헬멧, 애플 카플레이(CarPlay)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가 벌일 전투... 내년 1월 CES 전시회의 볼거리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 전시회에서는 특히 자동차 관련 신기술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BMW가 공개할 자가 주차 자동차 기술은 레이저 센서와 디지털 설계도를 조합해 자동차가 고층 주차 빌딩을 스스로 찾아들어가 주차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리모트 발렛 파킹 어시스턴트'라는 이름의 이 기술은 2020년께 정식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안전성 강화 기술도 이번 전시회의 주요 주제 중 하나다. 볼보 자동차가 개발한 자전거 헬멧은 다른 자동차 등과 소통해 충돌을 막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자전거 라이더가 근처에 접근하면 자동차 운전자에게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고하는 구조다. 자전거 라이더 또한 헬멧을 통해 빛으로 경고받게 된다. 단 자동차와 헬멧 모두 널리 보급되어야 유용성이 보장된다는 점이 도전꺼리다. 볼보가 스웨덴 헬멧 제조사 POC 및 통신 장비 기업 에릭슨과 협업해 개발했다. 보다 현실성이 높은 제품도 있다. 현대가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으로 2016년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CD 플레이어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내장하는 대신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를 활용한다.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는 운전자의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이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활용하는 구조다. 애플 카플레이 두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는 앱으로는 아이하트 라디오(iHeart Radio), MLB 앳 뱃(MLB At Bat), 스포티파이(Spotify) 등이 있다. 카플레이는 이 밖에 비츠 뮤직(Beats Music), 스티처(Stitcher) 등의 앱을 보유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가 확보한 앱으로는 사...

2014.12.29

구글 차기 인포테인먼트, '자동차가 모바일 기기로'

구글이 스마트폰에 연결하지 않고 자동차에 직접 내장되는 안드로이드 OS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초 구글이 발표한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는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 미러링크(MirrorLink), 제니비(GENIVI)등 오픈소스 스탠다드처럼 스마트폰과 연동돼야 사용할 수 있다. 구글에 따르면, 차기 안드로이드 오토의 가장 큰 차별점은 스마트폰 없이 차량 자체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부사장 틸로 코슬로프스키는 "자동차에 직접 탑재되는 안드로이드 OS는 지금보다 더 강력한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차기 안드로이드 오토는 스마트폰 없이도 자체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 "자동차에서 바로 음성인식과 구글+ 위치 공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라고 코슬로프스키는 덧붙였다. 코슬로프스키는 "나아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의 하나로 발전할 것이며, 자동차가 자동차인터넷(Internet of Cars)으로써 하나의 대형 모바일 기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구글의 차기 안드로이드 오토가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탑재하는데 발생할 기술적, 사업적 부담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지가 관건이라고 로이터는 말했다. ciokr@idg.co.kr  

구글 애플 자동차 사물인터넷 IoT 인포테인먼트 안드로이드 오토 카플레이

2014.12.22

구글이 스마트폰에 연결하지 않고 자동차에 직접 내장되는 안드로이드 OS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초 구글이 발표한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는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 미러링크(MirrorLink), 제니비(GENIVI)등 오픈소스 스탠다드처럼 스마트폰과 연동돼야 사용할 수 있다. 구글에 따르면, 차기 안드로이드 오토의 가장 큰 차별점은 스마트폰 없이 차량 자체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부사장 틸로 코슬로프스키는 "자동차에 직접 탑재되는 안드로이드 OS는 지금보다 더 강력한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차기 안드로이드 오토는 스마트폰 없이도 자체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 "자동차에서 바로 음성인식과 구글+ 위치 공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라고 코슬로프스키는 덧붙였다. 코슬로프스키는 "나아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의 하나로 발전할 것이며, 자동차가 자동차인터넷(Internet of Cars)으로써 하나의 대형 모바일 기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구글의 차기 안드로이드 오토가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탑재하는데 발생할 기술적, 사업적 부담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지가 관건이라고 로이터는 말했다. ciokr@idg.co.kr  

2014.12.22

2014 구글 I/O 정리 | 개발자·소기업·소비자에게 미칠 영향은?

올 해 구글의 I/O 컨퍼런스는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 팬들 간의 열정 넘치는 애정 관계를 잘 보여주는 행사였다. 안드로이드, 크롬 및 구글 앱스의 수석 부사장 순다 피차이는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안드로이드 폰과 태블릿이 곳곳에서 쓰이고 있음을 역설했다. 현재 안드로이드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의 유저를 거느리고 있으며 이들은 통틀어 하루 1,000억 회 이상 휴대폰을 확인하고, 9, 300만 장의 셀카를 찍고 1조 5,000억 걸음을 걷는다. 다시 말해, 이번 컨퍼런스의 진짜 주제는 ‘안드로이드의 지구정복’ 같았다. 줄줄이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계속해서 안드로이드의 신제품이 공개됐다. 이코노미 스마트폰(economy smartphones)에서부터 건강 관리 웨어러블 기기, 새롭게 업데이트 된 안드로이드 TV와 크롬캐스트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소비자의 천국이라 할 만 했다. 게다가 가격을 낮춘 새로운 구글 글래스가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구글 네스트(Google Nest) 연구소에서 네트워크에 연결된 온도 조절 장치와 연기 감지기를 개발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처럼 한바탕 떠들썩했던 구글 I/O의 열기가 좀 가라앉았으니,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목할 만한 발표와 함께 이것이 개발자, 비즈니스 오너, 그리고 소비자들에게는 각각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자. 안드로이드 웨어 : 웨어러블을 선도하는 OS로 떠오르다 가트너 리서치 디렉터 브라이언 블로는 구글 I/O 관련 뉴스 중 가장 중요한 뉴스들이 대부분 스마트워치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관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워치는 다양한 색상, 스타일,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LG나 삼성 안드로이드 웨어 워치 역시 구매할 수 있고 모토로라의 모토 360도 올 여름 끝 무렵에 출시될 예정이다. 블로는 그러나 바로 이런 점이 개발자들에겐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폼 팩터(form factor)가 작은 것이 더 편리하고...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러블 안드로이드 오토 드라이브 포 워크

2014.08.07

올 해 구글의 I/O 컨퍼런스는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 팬들 간의 열정 넘치는 애정 관계를 잘 보여주는 행사였다. 안드로이드, 크롬 및 구글 앱스의 수석 부사장 순다 피차이는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안드로이드 폰과 태블릿이 곳곳에서 쓰이고 있음을 역설했다. 현재 안드로이드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의 유저를 거느리고 있으며 이들은 통틀어 하루 1,000억 회 이상 휴대폰을 확인하고, 9, 300만 장의 셀카를 찍고 1조 5,000억 걸음을 걷는다. 다시 말해, 이번 컨퍼런스의 진짜 주제는 ‘안드로이드의 지구정복’ 같았다. 줄줄이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계속해서 안드로이드의 신제품이 공개됐다. 이코노미 스마트폰(economy smartphones)에서부터 건강 관리 웨어러블 기기, 새롭게 업데이트 된 안드로이드 TV와 크롬캐스트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소비자의 천국이라 할 만 했다. 게다가 가격을 낮춘 새로운 구글 글래스가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구글 네스트(Google Nest) 연구소에서 네트워크에 연결된 온도 조절 장치와 연기 감지기를 개발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처럼 한바탕 떠들썩했던 구글 I/O의 열기가 좀 가라앉았으니,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목할 만한 발표와 함께 이것이 개발자, 비즈니스 오너, 그리고 소비자들에게는 각각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자. 안드로이드 웨어 : 웨어러블을 선도하는 OS로 떠오르다 가트너 리서치 디렉터 브라이언 블로는 구글 I/O 관련 뉴스 중 가장 중요한 뉴스들이 대부분 스마트워치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관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워치는 다양한 색상, 스타일,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LG나 삼성 안드로이드 웨어 워치 역시 구매할 수 있고 모토로라의 모토 360도 올 여름 끝 무렵에 출시될 예정이다. 블로는 그러나 바로 이런 점이 개발자들에겐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폼 팩터(form factor)가 작은 것이 더 편리하고...

2014.08.07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보다 많이 탑재될 것"

2019년 즈음에는 아이폰을 자동차에 연결해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In-Vehicle Infotainment, IVI) 시스템을 구현하는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 API가 자동차 업계를 점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ABI 리서치는 5년 후 2,400만 대의 자동차에 애플의 카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ABI는 포드,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랜드로버, 토요타, 닛산, 볼보 등 6개 제조업체들이 자사의 차량에 애플 카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에 주목했다. 인포테인먼트에 연결된 아이폰은 음성이나 자동차의 내장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심지어 충전 중에도 아이폰을 자동차 계기판에 투영해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카플레이의 기능을 통해 운전자들은 운전 중 시리에게 명령해 메시지에 답장을 보내게 하거나 내용을 소리 내 읽게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 같은 다른 iOS 기기에 있는 연락처를 동기화시키거나 전화 통화를 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카플레이는 애플 지도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지원한다. 카플레이는 현재 포드의 ‘싱크 시스템(Sync System)’과 같은 자동차 업체들이 자체 개발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미러링크(MirrorLink)나 GENIVI와 같은 IVI 오픈 소스 개발 플랫폼과 경쟁하고 있다. 카플레이와는 달리 미러링크는 iOS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윈도우, 그리고 블랙베리 운영체제와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애플의 카플레이를 탑재했다고 해서 이러한 오픈소스 플랫폼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업계 최초로 아이폰5와 연동된 카플레이 인터페이스를 선보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카플레이뿐만 아니라 범운영체제적(OS-agnostic) 특성의 미러링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강조한 바 있다. 이는 전혀 놀라운 것이 아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미러링크 ...

커넥티드 카 스마트카 안드로이드 오토 카플레이

2014.07.10

2019년 즈음에는 아이폰을 자동차에 연결해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In-Vehicle Infotainment, IVI) 시스템을 구현하는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 API가 자동차 업계를 점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ABI 리서치는 5년 후 2,400만 대의 자동차에 애플의 카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ABI는 포드,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랜드로버, 토요타, 닛산, 볼보 등 6개 제조업체들이 자사의 차량에 애플 카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에 주목했다. 인포테인먼트에 연결된 아이폰은 음성이나 자동차의 내장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심지어 충전 중에도 아이폰을 자동차 계기판에 투영해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카플레이의 기능을 통해 운전자들은 운전 중 시리에게 명령해 메시지에 답장을 보내게 하거나 내용을 소리 내 읽게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 같은 다른 iOS 기기에 있는 연락처를 동기화시키거나 전화 통화를 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카플레이는 애플 지도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지원한다. 카플레이는 현재 포드의 ‘싱크 시스템(Sync System)’과 같은 자동차 업체들이 자체 개발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미러링크(MirrorLink)나 GENIVI와 같은 IVI 오픈 소스 개발 플랫폼과 경쟁하고 있다. 카플레이와는 달리 미러링크는 iOS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윈도우, 그리고 블랙베리 운영체제와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애플의 카플레이를 탑재했다고 해서 이러한 오픈소스 플랫폼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업계 최초로 아이폰5와 연동된 카플레이 인터페이스를 선보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카플레이뿐만 아니라 범운영체제적(OS-agnostic) 특성의 미러링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강조한 바 있다. 이는 전혀 놀라운 것이 아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미러링크 ...

2014.07.10

칼럼 | '내 그늘 안에서만···' 안드로이드 웨어와 구글의 울타리 정책

과거구글을 차별화한 경쟁력 중 하나는 플랫폼에 상관없이 구글의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관용적’인 개발 정책이었다. 다시 말해, 안드로이드 사용자뿐만 아니라 아이폰, 아이패드, 맥, 윈도우 PC 사용자들도 얼마든지 구글의 검색(Search), 지도(Map), 문서도구(Docs) 같은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는 뜻이다. 물론,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크롬북의 사용을 ‘장려’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를 ‘강제’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올해 2014 I/O 컨퍼런스에서는 구글이 여태까지의 관용적인 자세를 버리고 버리고 다른 전략을 추진할 가능성이 엿보였다. 구글은 현재 ‘구글을 100% 완전하게 경험하고 싶다면 안드로이드 기기와 크롬북을 써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는 구글이 애플의 전매특허인 ‘울타리 전략’울 도용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 사용자들을 구글 생태계에 가두겠다는 이야기다. 풍요로워졌지만, 고립되어가는 안드로이드 생태계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는 구글이 본격적으로 울타리 정책을 펼친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이 스마트워치 플랫폼은 메시지에 답장을 보내거나 이메일을 삭제하는 등 안드로이드의 알림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웨어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에 있는 요리 레시피를 마치 이메일처럼 스마트워치에 전송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안드로이드 웨어의 기능은 오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에 도입될 기술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또한 이와 유사한 방식이다. 안드로이드 웨어와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오토 환경의 차량에서 사용자는 알림 시스템을 통해 전화를 받거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차량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스마트폰에 있는 앱을 확인하거나 제어할 수도 있...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안드로이드 TV 안드로이드 생태계 안드로이드 오토

2014.07.02

과거구글을 차별화한 경쟁력 중 하나는 플랫폼에 상관없이 구글의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관용적’인 개발 정책이었다. 다시 말해, 안드로이드 사용자뿐만 아니라 아이폰, 아이패드, 맥, 윈도우 PC 사용자들도 얼마든지 구글의 검색(Search), 지도(Map), 문서도구(Docs) 같은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는 뜻이다. 물론,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크롬북의 사용을 ‘장려’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를 ‘강제’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올해 2014 I/O 컨퍼런스에서는 구글이 여태까지의 관용적인 자세를 버리고 버리고 다른 전략을 추진할 가능성이 엿보였다. 구글은 현재 ‘구글을 100% 완전하게 경험하고 싶다면 안드로이드 기기와 크롬북을 써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는 구글이 애플의 전매특허인 ‘울타리 전략’울 도용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 사용자들을 구글 생태계에 가두겠다는 이야기다. 풍요로워졌지만, 고립되어가는 안드로이드 생태계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는 구글이 본격적으로 울타리 정책을 펼친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이 스마트워치 플랫폼은 메시지에 답장을 보내거나 이메일을 삭제하는 등 안드로이드의 알림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웨어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에 있는 요리 레시피를 마치 이메일처럼 스마트워치에 전송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안드로이드 웨어의 기능은 오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에 도입될 기술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또한 이와 유사한 방식이다. 안드로이드 웨어와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오토 환경의 차량에서 사용자는 알림 시스템을 통해 전화를 받거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차량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스마트폰에 있는 앱을 확인하거나 제어할 수도 있...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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