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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마이크로포커스, ‘사이버레스 갤럭시’ 출시··· "몰입형 사이버 위협 인사이트 툴"

2022.03.04 편집부  |  CIO KR
마이크로포커스의 사업부인 사이버레스(CyberRes)가 비즈니스 중심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몰입형 사이버 위협 인사이트 툴인 ‘갤럭시(Galax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사이버레스 갤럭시는 사이버 전문가들이 비즈니스에 가장 긴급한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조직이 가치 사슬을 안전하게 보호해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사이버레스 갤럭시를 통해 조직은 사이버 위험에 대한 경영진의 이해를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위험 결정을 가속화하며 기업의 사전 예방적 사이버 복원력 수단을 구축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는 CISO, 고위 임원, 리스크 전문가들이 비즈니스에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터링이 가능하게 설계된 플랫폼이다. 이는 포괄적인 사이버 복원력을 보장하기 위해 대응해야 하는 위협에 개별 사용자와 특정 비즈니스 위험을 연결함으로써 가능하다. 즉, 갤럭시의 PIB(Priority Intelligence Briefing)에는 디지털 가치사슬 확보를 위해 조직이 전개할 수 있는 대응책이 담겼다.

사이버레스의 GM 겸 SVP인 존 델크는 “사이버레스 갤럭시는 잠재적인 연간 손실 예상과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포함해 심층적인 통찰력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때문에 시기 적절하고 집중적이며 연관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안 임원들이 직면한 위협을 이해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도입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이버레스 갤럭시는 사이버 보안 팀이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에 미치는 잡음을 걸러 냄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한다. 플랫폼은 등록된 프로필을 사용하여 고유한 비즈니스 위험에 중요한 위협을 추천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갤럭시는 주요 글로벌 이벤트 뿐 아니라 지역/국가 위협을 파악해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사용자의 비즈니스 디지털 위험 프로파일을 고유한 환경과 관련된 위협에 매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위협 영향을 받는 지역, 부문, 디지털 및 비즈니스 리스크와 연계함으로써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포커스 고객은 자사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는 능동적인 사이버 방어를 위해 갤럭시를 아크사이트(ArcSight)에 직접 통합할 수 있다. 이 고유한 위협 서비스를 통해 아크사이트 고객은 업계와 연계된 사이버 방어 기능을 통해 노출을 제한하고 적시에 조치를 취하며 종단 간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한편 갤럭시에는 고위 경영진, 기업 이사 및 주요 비즈니스 이해 관계자에게 사이버 보안의 역할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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