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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식품 유통을 바꿀 '스마트폰+블록체인'

식탁에 오른 음식의 원재료가 어떻게 재배되고 다뤄지며 유통되는지 아이폰 앱과 블록체인, 그리고 포장 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 애플과 제휴한 IBM이 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생산지에서 식탁까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식품 규격은 동등하지 않다. 이 점은 식탁에 오를 닭들을 취급하는 방식에서 가장 명확하게 드러난다. 일부 닭들은 동물 학대로 여겨질 정도의 환경에서 사육된다. 소비자가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사육 환경이 나은 닭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채소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동네 슈퍼마켓에 입고되기까지 엄청난 장거리 배송을 거치는 채소가 있기 때문이다.  현대 소비자들은 이러한 여정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그 어느 때보다 우려하며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 채소를 키울 때 사용된 농약의 안전성을 확인하기를 원한다.    이런 정보는 대개 알 수 없고, 제공된다고 해도 정확한지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런 점을 블록체인과 아이폰 등 모바일 기기가 해결할 수 있다.  IBM에서 추진 중인 사업 IBM이 CES 2020에서 선보인 새로운 앱은 블록체인을 사용해 커피 소비자와 그 커피콩을 재배한 사람을 연결해 준다.  모바일 기기에서 이 앱을 이용하면 본인이 구입하는 커피의 원산지는 물론 재배, 유통, 배송, 수출, 블렌딩, 로스팅 방식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유통 과정 전반에 걸쳐 이러한 정보에 접근할 때 문제점은 각 과정을 담당하는 주체가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 즉, 한 집단이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는다. 블록체인 사용 IBM에서는 유통 과정 전반에서 일어나는 일을 믿을 수 있는 영구적인 방식으로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다. 유통 과정의 각 당사자는 블록체인의 정보와 똑같은 복제본을 갖고 있으며 여정 중 본인의 데이터를 추가한다. 다른 사람들의 데이터는 추가할 필요가 없다. 해당 정보는 이미 체인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커피 구...

스마트폰 Thank My Farmer CES 2020 농장 재배 블록체인 커피 식품 QR코드 투명성 신뢰 지속가능성 공급망 유통 IBM 애플 TMF

2020.01.10

식탁에 오른 음식의 원재료가 어떻게 재배되고 다뤄지며 유통되는지 아이폰 앱과 블록체인, 그리고 포장 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 애플과 제휴한 IBM이 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생산지에서 식탁까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식품 규격은 동등하지 않다. 이 점은 식탁에 오를 닭들을 취급하는 방식에서 가장 명확하게 드러난다. 일부 닭들은 동물 학대로 여겨질 정도의 환경에서 사육된다. 소비자가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사육 환경이 나은 닭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채소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동네 슈퍼마켓에 입고되기까지 엄청난 장거리 배송을 거치는 채소가 있기 때문이다.  현대 소비자들은 이러한 여정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그 어느 때보다 우려하며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 채소를 키울 때 사용된 농약의 안전성을 확인하기를 원한다.    이런 정보는 대개 알 수 없고, 제공된다고 해도 정확한지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런 점을 블록체인과 아이폰 등 모바일 기기가 해결할 수 있다.  IBM에서 추진 중인 사업 IBM이 CES 2020에서 선보인 새로운 앱은 블록체인을 사용해 커피 소비자와 그 커피콩을 재배한 사람을 연결해 준다.  모바일 기기에서 이 앱을 이용하면 본인이 구입하는 커피의 원산지는 물론 재배, 유통, 배송, 수출, 블렌딩, 로스팅 방식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유통 과정 전반에 걸쳐 이러한 정보에 접근할 때 문제점은 각 과정을 담당하는 주체가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 즉, 한 집단이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는다. 블록체인 사용 IBM에서는 유통 과정 전반에서 일어나는 일을 믿을 수 있는 영구적인 방식으로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다. 유통 과정의 각 당사자는 블록체인의 정보와 똑같은 복제본을 갖고 있으며 여정 중 본인의 데이터를 추가한다. 다른 사람들의 데이터는 추가할 필요가 없다. 해당 정보는 이미 체인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커피 구...

2020.01.10

제동 걸린 페이스북 가상화폐 '리브라'··· 누가? 왜? 해법은?

정통한 소식통과 보도에 따르면 여러 국가의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를 만들려는 페이스북의 노력에 압력을 넣고 있으며, 이러한 규제 압력은 비자와 마스터카드 같은 후원기업까지 한 걸음 뒤로 물러서게 만들고 있다.  페이스북은 리브라(Libra) 디지털 통화와 이 통화를 보관하는 칼리브라(Calibra) 온라인 디지털 지갑을 발표한 후, 비영리 단체인 리브라 협회(Libra Association)의 창립 회원인 27개 회사의 이름을 발표했다. 리브라 협회는 블록체인 기반 지불 및 결제 네트워크 구현,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그런데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의 압력이 본격화되면서 비자와 마스터카드 등 리브라 협회 회원들이 협회 참여를 재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직접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스북 리브라 담당 조직은 현재 규제 압력에 맞서 어쩔 줄 모르고 있고, 이로 인해 관련 혁신과 구현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CEO도 앞서 이와 동일한 상황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었다.   페이스북은 현재 2020년에 리브라를 발행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가트너의 리서치 담당 VP인 아비바 리탄은 “저커버그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규제 압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향후 나아갈 방향이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리브라 발행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규제 압력이 없는 국가에서 리브라를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리브라 협회 회원들이 3일(현지 시각) 워싱턴 DC 회의 참석을 요청받았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내부 메모를 인용해 이들이 제네바에서 리브라 협회 정관을 검토하고, 이사회 구성원을 임명하는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프랑스와 독일 규제 당국은 리브라가 유로의 가치를 위협하고, 불법인 ‘통화의 사유화’를 초래한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미국 규제당국 또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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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정통한 소식통과 보도에 따르면 여러 국가의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를 만들려는 페이스북의 노력에 압력을 넣고 있으며, 이러한 규제 압력은 비자와 마스터카드 같은 후원기업까지 한 걸음 뒤로 물러서게 만들고 있다.  페이스북은 리브라(Libra) 디지털 통화와 이 통화를 보관하는 칼리브라(Calibra) 온라인 디지털 지갑을 발표한 후, 비영리 단체인 리브라 협회(Libra Association)의 창립 회원인 27개 회사의 이름을 발표했다. 리브라 협회는 블록체인 기반 지불 및 결제 네트워크 구현,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그런데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의 압력이 본격화되면서 비자와 마스터카드 등 리브라 협회 회원들이 협회 참여를 재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직접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스북 리브라 담당 조직은 현재 규제 압력에 맞서 어쩔 줄 모르고 있고, 이로 인해 관련 혁신과 구현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CEO도 앞서 이와 동일한 상황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었다.   페이스북은 현재 2020년에 리브라를 발행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가트너의 리서치 담당 VP인 아비바 리탄은 “저커버그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규제 압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향후 나아갈 방향이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리브라 발행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규제 압력이 없는 국가에서 리브라를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리브라 협회 회원들이 3일(현지 시각) 워싱턴 DC 회의 참석을 요청받았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내부 메모를 인용해 이들이 제네바에서 리브라 협회 정관을 검토하고, 이사회 구성원을 임명하는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프랑스와 독일 규제 당국은 리브라가 유로의 가치를 위협하고, 불법인 ‘통화의 사유화’를 초래한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미국 규제당국 또한 암...

2019.10.07

스타벅스도 블록체인 도입한다··· "원두부터 커피까지 투명성 제공"

스타벅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추적 시스템과 모바일 앱을 개발한다. 구매한 원두와 커피의 이동 과정을 고객이 추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3월 커피 원두가 100%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계획”을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작년에 이미 윤리적 원산지 확보를 위해 38만 곳 이상의 커피 농장과 손을 잡았는데, 디지털 실시간 추적 기능이 구현되면 고객이 커피 원두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회사 블로그에서 “더 중요하고 차별화되는 점은 커피 농장 측에서 원두를 판매한 후 원두가 어디로 이동하는지 알게 된다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농장부터 컵에 이르기까지 커피의 여정을 추적하고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와 커피를 만드는 농장을 연결하는 방법을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주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19 컨퍼런스에서 “원두에서 컵까지(bean to cup)”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를 사용하며 공급망 참여자가 거래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는 투명한 전자 원장을 생성한다. 이 기술에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결합되면 스타벅스 고객은 재배자가 커피 원두 패키지를 발송하는 순간부터 스타벅스의 카운터에 도착하는 시점까지 원두의 여정을 추적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포장된 커피의 원산지, 재배된 지역, 그리고 해당 위치에서 스타벅스의 농가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이 정보에는 커피가 로스팅된 위치와 시점, 관련 시음 노트와 기타 세부 정보도 포함된다.   스타벅스 외에도 고객에게 농장부터 상점에 이르기까지 식품의 이동 과정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농작물 소매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다. 예를 들어 2017년 ...

유통 스타벅스 커피 블록체인 DLT

2019.05.10

스타벅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추적 시스템과 모바일 앱을 개발한다. 구매한 원두와 커피의 이동 과정을 고객이 추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3월 커피 원두가 100%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계획”을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작년에 이미 윤리적 원산지 확보를 위해 38만 곳 이상의 커피 농장과 손을 잡았는데, 디지털 실시간 추적 기능이 구현되면 고객이 커피 원두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회사 블로그에서 “더 중요하고 차별화되는 점은 커피 농장 측에서 원두를 판매한 후 원두가 어디로 이동하는지 알게 된다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농장부터 컵에 이르기까지 커피의 여정을 추적하고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와 커피를 만드는 농장을 연결하는 방법을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주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19 컨퍼런스에서 “원두에서 컵까지(bean to cup)”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를 사용하며 공급망 참여자가 거래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는 투명한 전자 원장을 생성한다. 이 기술에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결합되면 스타벅스 고객은 재배자가 커피 원두 패키지를 발송하는 순간부터 스타벅스의 카운터에 도착하는 시점까지 원두의 여정을 추적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포장된 커피의 원산지, 재배된 지역, 그리고 해당 위치에서 스타벅스의 농가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이 정보에는 커피가 로스팅된 위치와 시점, 관련 시음 노트와 기타 세부 정보도 포함된다.   스타벅스 외에도 고객에게 농장부터 상점에 이르기까지 식품의 이동 과정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농작물 소매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다. 예를 들어 2017년 ...

2019.05.10

'1분에 커피 4잔 뚝딱'··· 로봇 팔 바리스타 등장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트리온 쇼핑센터에 로봇 바리스타가 등장했다. '카페 X(Cafe X)'라는 이름의 로봇 팔이 밀폐된 내부 공간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재빨리 움직일 때는 제법 일 잘하는 바리스타처럼 보인다. 카페 X는 완전히 자동화된 커피 머신 2대의 도움을 받아 커피를 분당 1~4잔 만들어 낸다. 커피 주문의 복잡성에 따라 달라 업무량이 달라진다. 손님이 주문하려면 업체가 별도로 개발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거나 혹은 카페에 마련된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주문이 끝나면 4자리 코드를 받게 되는데, 나중에 커피를 받을 때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효율성은 카페 X의 가장 큰 장점이다. 카페 X의 CEO 헨리 후는 "오늘날 커피를 구매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보통 정도의 커피를 즉각 받거나, 혹은 15분을 기다려 매우 훌륭한 카푸치노를 마시는 것이다. 2가지 장점을 적당하게 합쳐 사람들이 맛있는 커피를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카페 X를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후가 카페 X를 창업한 것은 지난 2014년이다. 바리스타 업무의 상당 부분이 반복적이어서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그는 대학을 그만둔 후 차를 팔고 가족과 지인에게 돈을 빌려 창업했고 이후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 소셜 캐피탈(Social Capital), 제이슨 칼라카니스(Jason Calacanis) 같은 벤처 투자업체의 도움도 받았다. 카페 X는 효율성 외에 커피의 품질도 높다고 자부한다. 아카커피(AKA Coffee), 버브(Verve), 피츠(Peet's) 등 유명 업체의 원두를 사용한다. 원두별로 고유의 레시피를 적용하도록 프로그래밍 했기 때문에 언제나 일정한 맛을 낸다. 카페 X 1호점은 이미 다른 빌딩에서 운영중이다. 여기서는 일주일에 1000잔 이상 만들고 있다. 후는 카페 X 설치 비용이 정확히 얼마인지 밝히지 않고 기존 카페를 처음 개설하는 것과 비슷한 비용...

로봇 커피 카페 X

2017.02.06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트리온 쇼핑센터에 로봇 바리스타가 등장했다. '카페 X(Cafe X)'라는 이름의 로봇 팔이 밀폐된 내부 공간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재빨리 움직일 때는 제법 일 잘하는 바리스타처럼 보인다. 카페 X는 완전히 자동화된 커피 머신 2대의 도움을 받아 커피를 분당 1~4잔 만들어 낸다. 커피 주문의 복잡성에 따라 달라 업무량이 달라진다. 손님이 주문하려면 업체가 별도로 개발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거나 혹은 카페에 마련된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주문이 끝나면 4자리 코드를 받게 되는데, 나중에 커피를 받을 때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효율성은 카페 X의 가장 큰 장점이다. 카페 X의 CEO 헨리 후는 "오늘날 커피를 구매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보통 정도의 커피를 즉각 받거나, 혹은 15분을 기다려 매우 훌륭한 카푸치노를 마시는 것이다. 2가지 장점을 적당하게 합쳐 사람들이 맛있는 커피를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카페 X를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후가 카페 X를 창업한 것은 지난 2014년이다. 바리스타 업무의 상당 부분이 반복적이어서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그는 대학을 그만둔 후 차를 팔고 가족과 지인에게 돈을 빌려 창업했고 이후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 소셜 캐피탈(Social Capital), 제이슨 칼라카니스(Jason Calacanis) 같은 벤처 투자업체의 도움도 받았다. 카페 X는 효율성 외에 커피의 품질도 높다고 자부한다. 아카커피(AKA Coffee), 버브(Verve), 피츠(Peet's) 등 유명 업체의 원두를 사용한다. 원두별로 고유의 레시피를 적용하도록 프로그래밍 했기 때문에 언제나 일정한 맛을 낸다. 카페 X 1호점은 이미 다른 빌딩에서 운영중이다. 여기서는 일주일에 1000잔 이상 만들고 있다. 후는 카페 X 설치 비용이 정확히 얼마인지 밝히지 않고 기존 카페를 처음 개설하는 것과 비슷한 비용...

2017.02.06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7가지 방법

IT업계에서 직장 스트레스는 일상 생활의 일부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스트레스에 사로 잡혀 생활할 필요는 없다. 여기 IT종사자들이 업무 중에 틈틈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ciokr@idg.co.kr

CIO IT종사자 스트레스 건강 운동 명상 커피 재정상태 숙면

2015.10.15

IT업계에서 직장 스트레스는 일상 생활의 일부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스트레스에 사로 잡혀 생활할 필요는 없다. 여기 IT종사자들이 업무 중에 틈틈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ciokr@idg.co.kr

2015.10.15

'파검 드레스 논란을 기회로' 던킨도너츠의 성공사례

몇 달 전 인터넷에서 화제 됐던 파랑-검정 드레스 색깔 논란을 기억하는가? 누군가는 그저 흥미거리로 치부하고 말 일을 몇몇 브랜드 마케터들은 절호의 기회로 삼았다. 이미지 출처 : Dunkin' Donuts 던킨도너츠(Dunkin' Donuts)는 자사 브랜드와는 관련 없는 인터넷 현상인 ‘드레스 색깔 논란(Dressgate)’을 그냥 지나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케터들은 발빠르게 기회를 포착했다. 착시 현상과 드레스 색깔에 대한 온라인 토론이 도너츠나 커피와 무슨 관련이 있을 수 있을까? 사실 드레스 색깔 논란과 도너츠와 커피는 관련성이 매우 높다. 적절한 실시간 마케팅을 실시한 예로 던킨도너츠는 확산되는 트렌드를 신속하게 찾아내고 자사 브랜드가 대화에서 언급되도록 관련된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실행에 옮겼다. 2월 27일 오전 이 현상이 발생한 후 1시간 만에 해당 이 회사는 검은색과 파란색 그리고 하얀색과 금색의 도넛을 나란히 촬영한 이미지를 트윗(Tweet)으로 작성했다. 그와 함께 "파란색/검은색 또는 흰색/금색 둘 중 뭐든 상관 없다. 여전히 맛있다"는 텍스트도 작성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3,300회의 리트윗(Retweet)과 4,700회의 즐겨찾기를 달성한 것이다. 마케팅 기술 업체인 스프레드패스트(Spreadfast)의 분석 및 연구 책임자인 크리스 컨스는 던킨도너츠에 대해 “‘파검 드레스 논란’에서 기회를 잡았던 120개 이상의 브랜드 중 하나”라며 “일반적으로 브랜드화된 트윗으로 얻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X박스(Xbox), 오레오(Oreo), 밀러 라이트(Miller Lit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ACLU, 구세군(Salvation Army), 롤링 스톤즈(The R...

트위터 던킨도너츠 색깔 논란 파검 드레스 Martech 마테크 커피 마케터 소셜 마케팅 개인화 실시간 CMO 마케팅기술

2015.06.18

몇 달 전 인터넷에서 화제 됐던 파랑-검정 드레스 색깔 논란을 기억하는가? 누군가는 그저 흥미거리로 치부하고 말 일을 몇몇 브랜드 마케터들은 절호의 기회로 삼았다. 이미지 출처 : Dunkin' Donuts 던킨도너츠(Dunkin' Donuts)는 자사 브랜드와는 관련 없는 인터넷 현상인 ‘드레스 색깔 논란(Dressgate)’을 그냥 지나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케터들은 발빠르게 기회를 포착했다. 착시 현상과 드레스 색깔에 대한 온라인 토론이 도너츠나 커피와 무슨 관련이 있을 수 있을까? 사실 드레스 색깔 논란과 도너츠와 커피는 관련성이 매우 높다. 적절한 실시간 마케팅을 실시한 예로 던킨도너츠는 확산되는 트렌드를 신속하게 찾아내고 자사 브랜드가 대화에서 언급되도록 관련된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실행에 옮겼다. 2월 27일 오전 이 현상이 발생한 후 1시간 만에 해당 이 회사는 검은색과 파란색 그리고 하얀색과 금색의 도넛을 나란히 촬영한 이미지를 트윗(Tweet)으로 작성했다. 그와 함께 "파란색/검은색 또는 흰색/금색 둘 중 뭐든 상관 없다. 여전히 맛있다"는 텍스트도 작성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3,300회의 리트윗(Retweet)과 4,700회의 즐겨찾기를 달성한 것이다. 마케팅 기술 업체인 스프레드패스트(Spreadfast)의 분석 및 연구 책임자인 크리스 컨스는 던킨도너츠에 대해 “‘파검 드레스 논란’에서 기회를 잡았던 120개 이상의 브랜드 중 하나”라며 “일반적으로 브랜드화된 트윗으로 얻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X박스(Xbox), 오레오(Oreo), 밀러 라이트(Miller Lit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ACLU, 구세군(Salvation Army), 롤링 스톤즈(The R...

2015.06.18

'밥 한번 먹을까요?' CIO-C레벨 협업의 출발점

마케팅, 분석, 디지털 전략 담당 임원들과의 협업이 CIO의 장기적인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소셜, 모바일,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기술이 많은 기업의 중요 의제로 자리잡았다. IDC는 이들 기술을 통틀어 '제3의 플랫폼(The Third Platform)'으로 지목하며 올해 기술 관련 예산에서 89%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기업의 관심이 크다고 해서, IT가 이들 기술에 성패가 걸려있는 비즈니스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보장은 없다. CMO, 최고 분석 책임자(CAO), 최고 데이터 책임자(CDO),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 최고 고객 책임자(CCO) 등 다른 C레벨 중역들이 이 기술 전략에서 CIO보다 먼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더 나아가, 회사가 디지털 전략을 추진할 사람을 채용하거나 전담할 분석 팀을 지정해도 이를 모르거나, CMO와 CAO, CDO 등이 IT를 '실행'이 아닌 '병목' 부서로 판단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IT리더들은 '점심 약속'과 '커피 약속'에 더 큰 비중을 둬야만 한다. IT에서 '소프트 스킬'은 항상 중요했다. 그러나 이제는 IT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중요한 전략에서 다른 현업 임원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학습으로 부상했다. 다음은 사무실 밖으로 나가, 회사가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전략, 전반적인 디지털 전략에서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 파악해야만 하는 3가지 근거다. 1. 생각보다 IT가 분석 작업에 덜 관여할 수도 있다 ID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빅 데이터와 분석이 회사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IT 외부의 중앙 부서에서 애널리틱스 자원의 대부분을 관리하는 기업이 38%, 이 중앙 부서가 애널리틱스 전략을 주로 결정한다고 대답한 기업...

협업 커피 CDO 분석 디지털 점심 소셜 네트워크 CMO 공조 마케팅 CIO 약속

2014.05.29

마케팅, 분석, 디지털 전략 담당 임원들과의 협업이 CIO의 장기적인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소셜, 모바일,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기술이 많은 기업의 중요 의제로 자리잡았다. IDC는 이들 기술을 통틀어 '제3의 플랫폼(The Third Platform)'으로 지목하며 올해 기술 관련 예산에서 89%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기업의 관심이 크다고 해서, IT가 이들 기술에 성패가 걸려있는 비즈니스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보장은 없다. CMO, 최고 분석 책임자(CAO), 최고 데이터 책임자(CDO),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 최고 고객 책임자(CCO) 등 다른 C레벨 중역들이 이 기술 전략에서 CIO보다 먼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더 나아가, 회사가 디지털 전략을 추진할 사람을 채용하거나 전담할 분석 팀을 지정해도 이를 모르거나, CMO와 CAO, CDO 등이 IT를 '실행'이 아닌 '병목' 부서로 판단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IT리더들은 '점심 약속'과 '커피 약속'에 더 큰 비중을 둬야만 한다. IT에서 '소프트 스킬'은 항상 중요했다. 그러나 이제는 IT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중요한 전략에서 다른 현업 임원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학습으로 부상했다. 다음은 사무실 밖으로 나가, 회사가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전략, 전반적인 디지털 전략에서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 파악해야만 하는 3가지 근거다. 1. 생각보다 IT가 분석 작업에 덜 관여할 수도 있다 ID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빅 데이터와 분석이 회사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IT 외부의 중앙 부서에서 애널리틱스 자원의 대부분을 관리하는 기업이 38%, 이 중앙 부서가 애널리틱스 전략을 주로 결정한다고 대답한 기업...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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