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에서 직장 스트레스는 일상 생활의 일부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스트레스에 사로 잡혀 생활할 필요는 없다. 여기 IT종사자들이 업무 중에 틈틈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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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아이러니하게도, IT종사자들에게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만을 일으키는 바로 그 기술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줄이는데도 사용될 수 있다. 심박수, 혈압, 걸음수를 모니터링하는 생체인식과 건강 신호 추적기부터 컨선(Concern)과 라임에이드(Limeade)같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정보들로 안내해 주는 회복 솔루션까지, 기술은 IT종사자들의 휴식을 돕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명상
5분에서 50분 정도의 시간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라고 명상할 수 있다. 회의 사이 사이 쉬는 시간에 또는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는 전화를 걸기 전에 깊게 호흡하고 정신을 맑게 해보라. 버스나 지하철에서 명상해 보라. 단어나 문구를 조용히 되뇔 수 있는 곳에서 호흡의 흐름과 현재 순간에 집중하거나 요가 같은 명상 동작의 자세를 취하면서 명상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틈틈이 하는 운동
회사에 피트니스 센터가 있나? 그러면 그것을 사용하라. 직원 혜택 및 특전 중 하나로 헬스 클럽 멤버십을 제공하거나 비용을 지원해 주나? 그렇다면 그것을 활용하라. 이런 것들이 없더라도 삼실 밖에 나와서 걷거나 조깅을 하거나 엘리베이터를 타신 대신 계단을 오르내리면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마음도 편안해 지며 몸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다.
잠시 IT를 놓는 시간
계속해서 이메일을 읽고 스마트폰이 시도때도 없이 울리며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할일 목록을 작성해야 한다면,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어렵다. 하루 중 일정 기간을 정해 놓고 IT를 멀리해 보라고 임직원 웰빙 솔루션 기업인 라임에이드의 CEO 헨리 알브레이히트는 말했다. 모든 전자 기기의 전원을 끄고 화면이 아닌 다른 것을 주시해 보라. 이 시간 동안 명상을 할 수도 있으며 이 때가 얼마나 평화로운지를 알면 아마 놀랄 것이다.
카페인 섭취 줄이기
누구도 모닝 커피의 즐거움을 포기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 섭취를 줄이거나 하루 중 카페인 음료 마시기를 멈추는 시점을 정하면 스트레스를 더 잘 관리할 수 있다. 아마도 오후 2시 이후부터는 카페인이 든 음료 마시기를 피할 지도 모른다. 오후의 카페인 섭취는 숙면을 방해할 수 있고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가 가중될 것이라고 알브레히트는 말했다.
숙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게 어려워진다. 일반적으로 8시간 숙면을 권장하지만 일부 사람들의 수면 시간은 그 이하다. 독자 여러분들의 수면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보라. 그리고 잠들기 전 TV,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가까이하지 마라.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기기들이 렘 수면의 질과 휴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재정 상태에 문제가 있다면 해결하라
금융 문제는 신용 점수뿐 아니라 다른 것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재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만약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내 대출 같은 제도가 있는지 회사에 문의해 보라. 또는 재무 컨설턴트나 채무 통합 조직도 참조하라. 소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민트(Mint)같은 무료 툴을 한번 알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