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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 대한유화 사내 시스템 전면 재구축 완료

2018.09.04 편집부  |  CIO KR
굿모닝아이텍이 울산에 소재한 석유화학 기업 대한유화에 가상화를 위한 VM웨어 및 넷앱 스토리지 그리고 빔(Veeam)의 백업 솔루션 등을 공급하며 사내 IT시스템을 전면 재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한유화는 노후된 서버와 스토리지로 인한 몇 번의 장애를 겪으며 생산성 저하를 경험하는 등 사내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지진 등의 자연재해는 물론 시스템 장애 발생시, 높은 수준의 복구 목표 시간(RTO) 및 복구 목표 시점(RPO) 정책에 의한 운영이 필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굿모닝아이텍은 약 2개월여에 걸쳐 대한유화 사내 전체 IT인프라를 재구축했다. 대한유화의 메인 서버 교체 사업을 통해서 그 동안 대한유화의 노후된 가상화 운영 서버와 스토리지를 자사가 공급하는 장비들로 이른바 ‘윈백’ 교체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저장장치와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운영되던 생산관리, 전자구매, 이메일과 홈페이지 그리고 SQL DB 등의 주요 사내 업무를 전통적인 하드드라이브가 아닌 올플래시 스토리지와 신규 네트워크 스위치 인프라로 전격 교체 완료했다.

굿모닝아이텍은 넷앱의 올플래시 스토리지와 시스코의 네트워크 스위치 등으로 시스템 재구축을 완료했다. 무엇보다 대한유화가 이번 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주목받는 것은 데이터 보호를 위한 백업 솔루션을 자사 시스템에 적용하게 되면서 시스템 장애시에도 비즈니스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기존 운영 중이었던 x86 VM웨어 서버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백업 솔루션으로 알려진 빔을 구축해 사내 전반적인 데이터 보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대한유화 전산팀 구용회 팀장은 “이번에 굿모닝아이텍이 진행한 서버와 스토리지의 재구축과 백업 솔루션의 신규 도입후 개선된 인프라 환경을 통해 기존의 시스템 운영의 불안감으로부터 크게 벗어났다”고 말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대한유화 시스템의 재구축 결과 기존 서버 가상화 환경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와 스토리지 효율성 등을 크게 개선했고 자동화된 백업 솔루션으로 15분 미만의 데이터 복구(RTO)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대한유화의 구축 사례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울산 지역 다른 석유화학 업체들에게도 적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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