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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닉스, 2030년까지 기후 중립 달성 위한 이니셔티브 발표

2021.06.22 편집부  |  CIO KR
에퀴닉스가 2030년까지 전 세계 운영 및 공급망에서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과학기반목표 (science-based target, SBT)를 수립했으며 기후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파리 기후 협정에 부합하는 이번 발표는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온 상승을 섭씨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투자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중요한 단계다.



에퀴닉스는 이러한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디지털 생태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하고 많은 고객들이 디지털 공급망의 녹색화를 통해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퀴닉스는 투명성과 영향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재생 에너지, 녹색 금융, 공공 정책 지지, 업계 선도적인 설계 및 운영 전반에 걸친 에퀴닉스의 리더십과 전략이 이번에 발표된 과학기반목표를 뒷받침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데이터센터 운영에 90% 이상의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에퀴닉스는 친환경 건물, 재생 에너지, 에너지 및 수자원 효율성, 폐기물 및 청정 운송에 걸쳐 환경 친화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37억 달러 상당의 기후채권을 발행했다. 에퀴닉스는 유럽연합 기후 중립 데이터센터 협정 및 재생에너지구매자연합(REBA)의 창립 회원사로, 환경에 중점을 두고 설계 및 운영에 전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총 1,400만 달러를 투자해 전 세계 에너지 효율 센터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퀴닉스는 과학기반 목표의 일환으로 2019년 대비 2030년까지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 및 전기 등 에너지 사용에 의한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퀴닉스는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활용률을 달성해 RE100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 절감 추진, 냉매 손실 감소, 높은 지구 온난화 잠재력(GWP) 냉매의 단계적 제거, 디젤 발전기 교체 조사 등을 통해 추가 탄소 배출을 감소한다는 방침이다.

에퀴닉스는 2025년까지 과학기반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자사 구매상품 및 서비스, 자본재 공급업체 중 배출의 66%를 차지하는 업체와 협력하는 등의 노력을 견지할 예정이다. 에퀴닉스는 2030년까지 전력 공급과 관련된 탄소 배출을 50%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연료 및 에너지 관련 활동(FERA)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퀴닉스는 과학기반 목표 달성을 넘어,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에 의한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에 걸쳐 기후 중립성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택 탄소 상쇄의 장점을 활용하고 바이오디젤, 녹색 수소 및 기타 저탄소 현장 발전 기술 등 새로운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한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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