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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 애플리케이션

이케아, BPMS로 24->9일로 프로세스 단축

2014.04.29 Anh Nguyen  |  Computerworld UK
스웨덴 가구 기업인 이케아가 문서에서 웹 기반 시스템으로 옮기는데 걸렸던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였다.

이케아는 비즈니스 사례 작성과 승인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기 위해 바륨 라이브(Barium Live)라는 웹 기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시스템(BPMS)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가트너 비즈니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서밋에서 이케아 IT를 담당하는 보딜 알은 "프로세스가 훨씬 빨라졌다. 과거에는 평균 24일 걸렸는데 지금은 9일 걸린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전자 프로세스를 도입한 주된 요인은, 이케아 프로젝트 관리자들이 기존 매뉴얼로는 프로세스가 느려서 점점 더 더디게 공급받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의도한대로 프로세스가 따라주지 못했다. 거버넌스가 완성되지 않았다. 종종 프로세스는 누군가의 머리 속에만 있었다"라고 알은 지적했다.

"대체로 사람들이 실망스러워 했다"라고 그녀는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케아는 이미 자사의 포트폴리오 안에 있는 기술을 사용하고 싶어했다. 이미 스웨덴 본사에서 사용하고 있던 바륨 툴을 선택해 전세계 나머지 사업장에서 신속하게 도입하고자 했다. 구축에서 시스템 가동까지 걸린 시간은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월까지인 2개월이었다. 알은 특히 이 시스템 구축의 성공이 많인 변경 관리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알에 따르면, 새로운 프로세스를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많은 요소들이 있는데 여기에는 주료 시스템 관리자들인 220명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온라인 사용자 핸드북과 웹 사이트가 포함돼 있다.

이케아는 직원들이 기존 프로세스에 불만스러워했다는 사실에서도 교훈을 얻었다.

"사람들은 노후 프로세스 때문에 지쳤다. 그들은 마치 ‘우리에게 새로운 툴을 주세요’하는 것 같았다”라고 알은 덧붙였다.

바륨은 이케아의 솔루션 구축을 도왔고 내부적으로 이 툴은 i어프로브(iApprove)로 알려졌다.

"전체 프로세스는 현재 이 바륨 툴로 바뀌었다. 사람들은 이 툴로 완벽하게 확인하고 있다"라고 알은 전했다.

이 툴의 또 다른 장점은 기존에 알고 있었지만 과거에는 쉽게 대조할 수 없었던 유용한 정보에 대해 더 잘 데이터 마이닝할 수 있도록 중앙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 있다는 데 있다.

또한 이 툴은 종이 문서를 줄이고 정보 보안을 개선했다고 알은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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