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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난장판일지라도... 2017년 IoT 표준 생태계 진단

2017년이 도래할 쯤이면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표준이 마침내 마련된 것이라는 용감한 예언들이 있었다. 그러나 수많은 연결형 기기들을 품어내는 기술이 확립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2년 전,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조심스럽게 2017년을 IoT 표준들의 정립 원년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렇다면 2년여가 지난 현재의 상황은 어떨까? 2014년 말의 IoT 시장 상황이 서로 다른 각각의 음악가들이 만들어내는 불협화음이었다면, 오늘날의 시장은 몇몇 대가들이 등장해 음을 조율해가는 시기라고 비유할 수 있다. 뚜렷한 진전이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하나의 음악을 완주하기까진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의미다. 오늘날 IoT 표준과 관련해 주도적인 조직은 두 곳이다. 올씬 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 ; 퀄컴이 개발한 올조인을 이용)에서 비롯된 오픈 커넥티비티 재단(OCF, Open Connectivity Foundation)과 인텔이 후원하는 오픈 인터커넥트 컨소시움(Open Interconnect Consortium)이다. 이들 두 조직은 그간 각자의 기기 운영 방식을 홍보하며 서로의 장점을 취해가는 전략을 보여왔지만, 작년 조화를 이룰 조짐을 마침내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 밖에 또 하나의 긍정적인 신호로는 IEEE p2413 표준이 있다. IoT 아키텍처 정의를 위한 통합적인 방법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표준이다. 이에 대해 p2413 워킹 그룹의 올레그 로그비노브(Oleg Logvinov) 회장은 연내 정립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표준은 모든 산업 및 소비자 기기들에 확산될 잠재력을 가지는데, 특히 기존의 데이터 포맷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기 간 데이터 공유에 필요한 노력의 양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완성 기술을 활용 기존의 기술들을 이용해 상호 운용성을 위한 공용 레이어를 제시하는 이들도 있다. 지난주 치러진 CES에서...

표준 카테고리 M1 카테고리 NB1 닷닷 홈IoT 홈킷 OIC Z-웨이브 사물인터넷 OCF 스마트홈 로라

2017.01.17

2017년이 도래할 쯤이면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표준이 마침내 마련된 것이라는 용감한 예언들이 있었다. 그러나 수많은 연결형 기기들을 품어내는 기술이 확립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2년 전,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조심스럽게 2017년을 IoT 표준들의 정립 원년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렇다면 2년여가 지난 현재의 상황은 어떨까? 2014년 말의 IoT 시장 상황이 서로 다른 각각의 음악가들이 만들어내는 불협화음이었다면, 오늘날의 시장은 몇몇 대가들이 등장해 음을 조율해가는 시기라고 비유할 수 있다. 뚜렷한 진전이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하나의 음악을 완주하기까진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의미다. 오늘날 IoT 표준과 관련해 주도적인 조직은 두 곳이다. 올씬 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 ; 퀄컴이 개발한 올조인을 이용)에서 비롯된 오픈 커넥티비티 재단(OCF, Open Connectivity Foundation)과 인텔이 후원하는 오픈 인터커넥트 컨소시움(Open Interconnect Consortium)이다. 이들 두 조직은 그간 각자의 기기 운영 방식을 홍보하며 서로의 장점을 취해가는 전략을 보여왔지만, 작년 조화를 이룰 조짐을 마침내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 밖에 또 하나의 긍정적인 신호로는 IEEE p2413 표준이 있다. IoT 아키텍처 정의를 위한 통합적인 방법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표준이다. 이에 대해 p2413 워킹 그룹의 올레그 로그비노브(Oleg Logvinov) 회장은 연내 정립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표준은 모든 산업 및 소비자 기기들에 확산될 잠재력을 가지는데, 특히 기존의 데이터 포맷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기 간 데이터 공유에 필요한 노력의 양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완성 기술을 활용 기존의 기술들을 이용해 상호 운용성을 위한 공용 레이어를 제시하는 이들도 있다. 지난주 치러진 CES에서...

2017.01.17

'세상을 프로그래밍하라' 사물 인터넷 시대의 필수 개발 기술 12가지

많은 신생업체들이 세상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출발하지만, 이들이 말하는 것은 세상 자체나 세상 속의 물리적인 사물을 의미하진 않는다. 사실상 이들이 말하는 변화의 구체적 모습은 데이터 패킷을 교환하거나 데이터베이스에 엔트리를 배치하는 등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그것들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비트(bit)로 이루어진 세계일 뿐이다. 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비트와 원자 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으며, 프로그래머가 더 이상 가상 영역에 제한되지 않게 됐다. 이런 변화에는 한층 더 현실화되고 있는 사물 인터넷이 한몫을 하고 있다. 이제는 디스크에 1과 0의 두 가지 숫자만 쓸 수 있는 단계를 지나 원자를 압출, 절단, 변형하는 구체적 방식에 대한 코드 자체를 입력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불을 켜고, 공간의 모습을 바꾸고, 차를 운전하며, 벽을 옮기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덕분에 이제는 개발자들도 가상 세계뿐 아니라 실제 세계에서도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무인 자동차, 스마트 홈, 인텔리전트 오피스, 대량 맞춤 생산(Mass Customization) 분야의 급격한 발전은 이제 프로그래머들에게도 데이터 구조의 변화가 어떻게 물질의 변화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이해가 요구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개념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bject-oriented programming)’ 이라는 단어로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리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 이러한 프로그래밍에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다. 아니면, 적어도 기존 언어를 토대로 한 새로운 규약이 있어야 한다. 세상을 바꾼다는 것은 이러한 언어와 프로토콜들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이들을 어떻게 배치, 활용할 지를 이해한다는 의미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 언어와 프로토콜들을 소개한다. 일단 세상을 바꾸는 비트에 한 번 맛을 ...

표준 X10 인스테온 XBMC 프리박스 포스트스크립트 OBD-II STL 슬라이서 베이직 Z-웨이브 개발언어 프로그래밍 파이썬 ġ 프로토콜 사물인터넷 프레임워크 지그비 프로세싱

2016.02.19

많은 신생업체들이 세상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출발하지만, 이들이 말하는 것은 세상 자체나 세상 속의 물리적인 사물을 의미하진 않는다. 사실상 이들이 말하는 변화의 구체적 모습은 데이터 패킷을 교환하거나 데이터베이스에 엔트리를 배치하는 등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그것들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비트(bit)로 이루어진 세계일 뿐이다. 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비트와 원자 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으며, 프로그래머가 더 이상 가상 영역에 제한되지 않게 됐다. 이런 변화에는 한층 더 현실화되고 있는 사물 인터넷이 한몫을 하고 있다. 이제는 디스크에 1과 0의 두 가지 숫자만 쓸 수 있는 단계를 지나 원자를 압출, 절단, 변형하는 구체적 방식에 대한 코드 자체를 입력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불을 켜고, 공간의 모습을 바꾸고, 차를 운전하며, 벽을 옮기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덕분에 이제는 개발자들도 가상 세계뿐 아니라 실제 세계에서도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무인 자동차, 스마트 홈, 인텔리전트 오피스, 대량 맞춤 생산(Mass Customization) 분야의 급격한 발전은 이제 프로그래머들에게도 데이터 구조의 변화가 어떻게 물질의 변화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이해가 요구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개념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bject-oriented programming)’ 이라는 단어로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리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 이러한 프로그래밍에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다. 아니면, 적어도 기존 언어를 토대로 한 새로운 규약이 있어야 한다. 세상을 바꾼다는 것은 이러한 언어와 프로토콜들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이들을 어떻게 배치, 활용할 지를 이해한다는 의미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 언어와 프로토콜들을 소개한다. 일단 세상을 바꾸는 비트에 한 번 맛을 ...

2016.02.19

'제각각 프로토콜 外'··· 사물 인터넷 업계의 '불통' 이야기

벤더들은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 오늘 이 곳에 다가와 있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것은 주의 신호다. 작은 인쇄물에 모든 엉망인 문제들이 깨알같이 적혀 있는 형국이다. 우선 가정용 기기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무선 통신 프로토콜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둘째, 가정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하면 가정용 라우터와 연결되는 하드웨어 브리지들에 투자해야 할 수도 있으며, 결국은 불필요한 투자일 가능성이 높다. 셋째, 시장에는 다른 벤더의 무선 기술과 경쟁하는 벤더들로 넘쳐나고 있다. 향후 프로토콜이 정리되고 정착하면서 분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 이면에서 그룹과 벤더들은 다양한 M2M 무선통신 프로토콜을 추진하고 있는 현실이 자리하고 있다. Z-웨이브(Z-Wave), 지그비(ZigBee), 인스테온(Insteon), 저전력 블루투스(BLE, Bluetooth Low Energy), 웨이트레스(Weightless) 표준 등이다. 모두 기기, 전구, 온도계, 자물쇠, 무선 스피커, 보안 시스템, 잔디 스프링클러, 다양한 센서가 상호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프로토콜이다. 이런 무선 프로토콜이 모두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징은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한 낮은 에너지 소비량과 낮은 대역폭 요건이다. 또 대부분은 기기들이 서로 신호를 교환하는 메시 네트워크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네트워크 범위, 신뢰성, 잉여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이다. 즉 여전히 IoT의 초기 시대에 불과한 상태며, 기기 제조사들은 미숙한 환경 속에서 도박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그리고 각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2009년 쉬라지(Schlage)는 블랙베리를 이용해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현관문의 잠금을 해제하는 똑똑한 TV 광고를 통해 무선 잠금 시스템을 소개한 바 있다. 쉬라지는 미래의 잠금장치가 오늘날의 잠금장치와는 다를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

블루투스 CSR 사물 인터넷 BLE 지그비 Z-웨이브

2014.04.22

벤더들은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 오늘 이 곳에 다가와 있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것은 주의 신호다. 작은 인쇄물에 모든 엉망인 문제들이 깨알같이 적혀 있는 형국이다. 우선 가정용 기기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무선 통신 프로토콜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둘째, 가정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하면 가정용 라우터와 연결되는 하드웨어 브리지들에 투자해야 할 수도 있으며, 결국은 불필요한 투자일 가능성이 높다. 셋째, 시장에는 다른 벤더의 무선 기술과 경쟁하는 벤더들로 넘쳐나고 있다. 향후 프로토콜이 정리되고 정착하면서 분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 이면에서 그룹과 벤더들은 다양한 M2M 무선통신 프로토콜을 추진하고 있는 현실이 자리하고 있다. Z-웨이브(Z-Wave), 지그비(ZigBee), 인스테온(Insteon), 저전력 블루투스(BLE, Bluetooth Low Energy), 웨이트레스(Weightless) 표준 등이다. 모두 기기, 전구, 온도계, 자물쇠, 무선 스피커, 보안 시스템, 잔디 스프링클러, 다양한 센서가 상호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프로토콜이다. 이런 무선 프로토콜이 모두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징은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한 낮은 에너지 소비량과 낮은 대역폭 요건이다. 또 대부분은 기기들이 서로 신호를 교환하는 메시 네트워크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네트워크 범위, 신뢰성, 잉여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이다. 즉 여전히 IoT의 초기 시대에 불과한 상태며, 기기 제조사들은 미숙한 환경 속에서 도박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그리고 각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2009년 쉬라지(Schlage)는 블랙베리를 이용해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현관문의 잠금을 해제하는 똑똑한 TV 광고를 통해 무선 잠금 시스템을 소개한 바 있다. 쉬라지는 미래의 잠금장치가 오늘날의 잠금장치와는 다를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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