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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지난 분기에 새로운 서비스∙기능 497개 출시

2018.02.05 Leon Spen  |  ARN
AWS가 2017년 4분기에 44.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12월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6% 늘어났으며 이 기간에 약 500개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기능을 출시했다.

2월 1일 아마존은 지난해 12월까지 3개월간의 재무 실적을 발표했으며, 2016년 4분기 미화 437억 달러보다 38% 증가한 605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역사상 최대 규모인 19억 달러의 이익을 달성했다고 이사회에 보고했다.

AWS는 2017년 4분기에 44.6%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5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아마존은 4분기에만 새로운 주요 서비스 및 기능을 497건 발표해 2017년에 총 1,430건의 출범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리서치(TBR) 애널리스트인 메간 맥그래쓰에 따르면, 지난 분기 아마존이 내놓은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은 이 회사가 클라우드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혁신의 최첨단 입지를 굳히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나타낸다.

맥그래쓰는 "아마존이 새로운 데이터센터 지역을 계속 구축하고 보안과 데이터베이스를 계속 혁신하고 있지만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발전은 IoT, 머신러닝,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영역이다"고 말했다.

맥그래쓰에 따르면 TBR은 AWS가 디지털 가상 비서 알렉사를 소비자 시장에서 기업 시장으로 넓혀가리라고 전망했다. 알렉사의 기업 시장 침투가 빠르게 진행된다면, 이 새로운 서비스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의 도전을 받고 있는 다른 AI 개발자 서비스와 함께 머신러닝과 AI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게 될 것이다.

약 5개월 만에 최신 시장 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트너는 AWS가 전세계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의 44.2%를 차지한다고 주장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AWS의 2016년 매출은 전년 대비 45.9% 증가한 9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가트너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리바바 등 다른 후발 업체가 향후 시장 선두 주자로 부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마이크로소프트는 AWS의 연간 성장률을 능가하여 전년 대비 61.1% 성장한 15억 8,0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알리바바와 구글은 AWS의 성장률인 45.9%보다 훨씬 높은 126.5%와 100%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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