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9

침입하면 드론이 '붕'··· 선플라워 랩, 지능형 드론 보안 솔루션 공개

김달훈 | CIO KR
선플라워 랩스(sunflower labs)가 지능형 드론을 활용하는 신개념 보안 시스템을 소개했다.

회사의 보안 시스템은 세 가지로 구성되는데, 세 가지 모두 선택이 아니고 필수다. 첫 번째는 해바라기(Sunflowers), 두 번째는 꿀벌(Bee), 세 번째는 벌집(Hive)이다. 주인이 집을 비우거나, 집에 있더라도 외부인이 들어오면, 세 가지가 힘을 모아 경계에 나선다. 

해바라기가 인기척이나 움직임을 감지해서 벌집에게 알려주면, 하이브는 윗면에 있는 문을 열고 벌에게 출동을 지시한다. 하늘로 올라간 벌이라 부르는 드론은 주변 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전송한다.


움직임과 진동을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된 정원 조명등(Sunflower), 전체 보안 시스템을 컨트롤하는 인공지능 컴퓨터와 드론 격납고 역할을 하는 하이브(Hive),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하늘에서 현장을 촬영해 전송하는 드론(Bee). 이렇게 세 가지로 구성된 선플라워 랩의 인공지능 보안 드론 시스템.(사진 : Sunflower Labs)

‘해바라기'는 정원에 설치하는 정원 조명과 감시 센서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한다. 정원을 밝히는 조명처럼 보이지만, 해바라기의 진짜 임무는 외부인의 접근이나 침입을 탐지하는 것이다. 본체에 내장된 동작(Motion)과 진동(Vibration) 센서가 주변 상황을 항상 모니터한다. 해바라기에 탑재된 센서가 감지할 수 있는 영역은 최대 8m다. 따라서 집과 정원의 규모에 맞게, 필요한 만큼 해바라기를 구매해서 설치해야 한다. 

해바라기의 크기는 높이 42cm 직경이 15.5cm로, 실제 해바라기처럼 크지 않다. 직경 4cm의 기둥 위에, 조명이 올라가 있다. 작동 온도는 영하 20도에서 영상 50도다. 움직임과 진동 센서의 감지 범위는 모두 최대 8m다. 전등의 밝기는 12W로 최대 100m까지 밝힐 수 있고, 백업 배터리로 최대 24시간 동작한다고 사앙표에 소개되어 있다. 

해바라기에 탑재된 센서가 움직임이나 진동을 감지하면, ‘벌집'에 내장된 임베디드 인공지능 컴퓨터로 전달된다. 벌집은 벌이라고 부르는 드론이 대기하는 일종의 격납고이면서, 전체 보안 시스템을 컨트롤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두뇌 역할을 한다. 

벌집의 크기는 79x87x89cm, 무게는 45kg이다. 작동 온도는 역시 영하 20도부터 50도까지다. 전원 110V를 사용하고 백업 배터리로 최대 1시간까지 동작한다. 다른 장치들과는 무선랜으로 연결되며, LTE 모뎀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해바라기가 무선으로 전송한 데이터가, 외부인의 방문이나 침입으로 인공지능이 판단하면, ‘꿀벌’에게 출동 명령이 내려진다. 벌집 위쪽의 덮개가 열리고, 안에 들어 있던 꿀벌이라 부르는 드론이 하늘로 날아오른다. 

누군가의 방문인지 아니면 불청객의 침입인지, 그것을 구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눈으로 보는 것. 꿀벌은 인공지능 두뇌가 지시한 위치로 이동해, 본체에 내장된 카메라로 현장을 촬영한다. 

드론의 비행은 모두가 자율적으로 이뤄진다. 비행, 촬영, 착륙, 충전 등이 모두 자동인 자율비행 드론이다. 본체에 내장된 소니 IMX385 센서는 1,920x1,080화소의 HD 화질로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네트워크를 통해 주인에게 전송한다. 집주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드론이 전송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로 촬영 가능한 시야각은 세로 50도 가로 100도다. 

비헹은 4개의 날개를 통해 이뤄지며, 4,000mAh 용량의 충전지를 전원으로 사용한다. 완전히 충전하는 데 약 25분이 소요되고, 한번 충전하면 최대 15분간 비행할 수 있다. 비행 속도는 초속 4m, 최대 전송 거리는 300m다. 

본체에는 6m 거리에 있는 장애물을 감지해서 피할 수 있도록 초음파 센서가 탑재되어 있고, 위치 확인을 위한 GPS 수신기가 내장되어 있다.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적외선 랜딩 카메라도 탑재되어 있다. 전체 크기는 약 57cm 무게는 1.5kg이다.

이렇게 세 가지로 구성된 선플라워 랩의 자율 드론 보안 시스템은, 다양한 장소에서 기존의 보안 카메라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정된 위치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는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데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드론을 활용한 보안 시스템은 사각지대를 피해, 그리고 실시간으로 이동하면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개인 주택이나 별장은 물론이고 학교, 연구시설, 공장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썬플라워 랩의 드론 보안 시스템은 홈페이지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다. 

주문 과정도 제법 스마트하게 진행된다. 먼저 거주지역을 입력해 지도가 표시되면, 해바라기와 벌집을 설치할 장소를 선택하고, 필요하다면 해바라기 모듈을 추가로 구매하면 된다. 이렇게 할 경우 최소 구매 비용은 약 9,950달러부터 시작한다. 선주문 과정에서 먼저 999달러를 결제하면, 2020년 중순부터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ciokr@idg.co.kr



2020.01.09

침입하면 드론이 '붕'··· 선플라워 랩, 지능형 드론 보안 솔루션 공개

김달훈 | CIO KR
선플라워 랩스(sunflower labs)가 지능형 드론을 활용하는 신개념 보안 시스템을 소개했다.

회사의 보안 시스템은 세 가지로 구성되는데, 세 가지 모두 선택이 아니고 필수다. 첫 번째는 해바라기(Sunflowers), 두 번째는 꿀벌(Bee), 세 번째는 벌집(Hive)이다. 주인이 집을 비우거나, 집에 있더라도 외부인이 들어오면, 세 가지가 힘을 모아 경계에 나선다. 

해바라기가 인기척이나 움직임을 감지해서 벌집에게 알려주면, 하이브는 윗면에 있는 문을 열고 벌에게 출동을 지시한다. 하늘로 올라간 벌이라 부르는 드론은 주변 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전송한다.


움직임과 진동을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된 정원 조명등(Sunflower), 전체 보안 시스템을 컨트롤하는 인공지능 컴퓨터와 드론 격납고 역할을 하는 하이브(Hive),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하늘에서 현장을 촬영해 전송하는 드론(Bee). 이렇게 세 가지로 구성된 선플라워 랩의 인공지능 보안 드론 시스템.(사진 : Sunflower Labs)

‘해바라기'는 정원에 설치하는 정원 조명과 감시 센서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한다. 정원을 밝히는 조명처럼 보이지만, 해바라기의 진짜 임무는 외부인의 접근이나 침입을 탐지하는 것이다. 본체에 내장된 동작(Motion)과 진동(Vibration) 센서가 주변 상황을 항상 모니터한다. 해바라기에 탑재된 센서가 감지할 수 있는 영역은 최대 8m다. 따라서 집과 정원의 규모에 맞게, 필요한 만큼 해바라기를 구매해서 설치해야 한다. 

해바라기의 크기는 높이 42cm 직경이 15.5cm로, 실제 해바라기처럼 크지 않다. 직경 4cm의 기둥 위에, 조명이 올라가 있다. 작동 온도는 영하 20도에서 영상 50도다. 움직임과 진동 센서의 감지 범위는 모두 최대 8m다. 전등의 밝기는 12W로 최대 100m까지 밝힐 수 있고, 백업 배터리로 최대 24시간 동작한다고 사앙표에 소개되어 있다. 

해바라기에 탑재된 센서가 움직임이나 진동을 감지하면, ‘벌집'에 내장된 임베디드 인공지능 컴퓨터로 전달된다. 벌집은 벌이라고 부르는 드론이 대기하는 일종의 격납고이면서, 전체 보안 시스템을 컨트롤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두뇌 역할을 한다. 

벌집의 크기는 79x87x89cm, 무게는 45kg이다. 작동 온도는 역시 영하 20도부터 50도까지다. 전원 110V를 사용하고 백업 배터리로 최대 1시간까지 동작한다. 다른 장치들과는 무선랜으로 연결되며, LTE 모뎀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해바라기가 무선으로 전송한 데이터가, 외부인의 방문이나 침입으로 인공지능이 판단하면, ‘꿀벌’에게 출동 명령이 내려진다. 벌집 위쪽의 덮개가 열리고, 안에 들어 있던 꿀벌이라 부르는 드론이 하늘로 날아오른다. 

누군가의 방문인지 아니면 불청객의 침입인지, 그것을 구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눈으로 보는 것. 꿀벌은 인공지능 두뇌가 지시한 위치로 이동해, 본체에 내장된 카메라로 현장을 촬영한다. 

드론의 비행은 모두가 자율적으로 이뤄진다. 비행, 촬영, 착륙, 충전 등이 모두 자동인 자율비행 드론이다. 본체에 내장된 소니 IMX385 센서는 1,920x1,080화소의 HD 화질로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네트워크를 통해 주인에게 전송한다. 집주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드론이 전송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로 촬영 가능한 시야각은 세로 50도 가로 100도다. 

비헹은 4개의 날개를 통해 이뤄지며, 4,000mAh 용량의 충전지를 전원으로 사용한다. 완전히 충전하는 데 약 25분이 소요되고, 한번 충전하면 최대 15분간 비행할 수 있다. 비행 속도는 초속 4m, 최대 전송 거리는 300m다. 

본체에는 6m 거리에 있는 장애물을 감지해서 피할 수 있도록 초음파 센서가 탑재되어 있고, 위치 확인을 위한 GPS 수신기가 내장되어 있다.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적외선 랜딩 카메라도 탑재되어 있다. 전체 크기는 약 57cm 무게는 1.5kg이다.

이렇게 세 가지로 구성된 선플라워 랩의 자율 드론 보안 시스템은, 다양한 장소에서 기존의 보안 카메라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정된 위치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는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데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드론을 활용한 보안 시스템은 사각지대를 피해, 그리고 실시간으로 이동하면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개인 주택이나 별장은 물론이고 학교, 연구시설, 공장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썬플라워 랩의 드론 보안 시스템은 홈페이지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다. 

주문 과정도 제법 스마트하게 진행된다. 먼저 거주지역을 입력해 지도가 표시되면, 해바라기와 벌집을 설치할 장소를 선택하고, 필요하다면 해바라기 모듈을 추가로 구매하면 된다. 이렇게 할 경우 최소 구매 비용은 약 9,950달러부터 시작한다. 선주문 과정에서 먼저 999달러를 결제하면, 2020년 중순부터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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