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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탈출 행렬 속 오라클도 텍사스로 본사 이전

HP, 팔란티어 등 최근 미국 테크 기업들의 탈(脫) 실리콘밸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오라클도 본사를 텍사스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게재된 공시에 따르면, 오라클은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시티에 있던 본사를 텍사스 주 오스틴으로 이전한다. 직원들의 근무지 선택을 유연하게 하면서 원격 근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오라클은 직원들이 직접 근무할 사무실을 선택하게 하는 건 물론 파트타임 혹은 전일제로 재택근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텍사스주 정부와 텍사스 주지사인 그레그 애벗은 오라클의 본사 이전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오라클이 본사를 이전을 두고 캘리포니아주의 높은 세금과 생활비가 한 가지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은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유명 테크 기업들의 허브로 유명세를 갖게 된 이래 땅값이나 임대료가 폭등한 바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미국 인구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전체의 주택 가격은 중위값이 60만 달러에 달한다. 미국 전체 집값 평균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런 이유로 실리콘 밸리 지역 노동자들은 자가 주택이 아니라 임대 주택에서 사는 경우가 많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오라클에 앞서 실리콘밸리를 떠난 기업들이 다수 존재한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팔란티어가, 이달 1일에는 미 컴퓨터 제조 및 판매사인 휴렛팩커드(HP)가 본사를 캘리포니아주에서 각각 콜로라도주와 텍사스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또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도 20년간 거주한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를 떠나 최근 텍사스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텍사스주의 소득세율은 0%인데 비해 캘리포니주의 소득세율이 1%부터 최대 13%에 이르는 탓에 실리콘밸리...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오라클 팔란티어 HP 테슬라

2020.12.14

HP, 팔란티어 등 최근 미국 테크 기업들의 탈(脫) 실리콘밸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오라클도 본사를 텍사스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게재된 공시에 따르면, 오라클은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시티에 있던 본사를 텍사스 주 오스틴으로 이전한다. 직원들의 근무지 선택을 유연하게 하면서 원격 근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오라클은 직원들이 직접 근무할 사무실을 선택하게 하는 건 물론 파트타임 혹은 전일제로 재택근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텍사스주 정부와 텍사스 주지사인 그레그 애벗은 오라클의 본사 이전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오라클이 본사를 이전을 두고 캘리포니아주의 높은 세금과 생활비가 한 가지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은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유명 테크 기업들의 허브로 유명세를 갖게 된 이래 땅값이나 임대료가 폭등한 바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미국 인구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전체의 주택 가격은 중위값이 60만 달러에 달한다. 미국 전체 집값 평균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런 이유로 실리콘 밸리 지역 노동자들은 자가 주택이 아니라 임대 주택에서 사는 경우가 많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오라클에 앞서 실리콘밸리를 떠난 기업들이 다수 존재한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팔란티어가, 이달 1일에는 미 컴퓨터 제조 및 판매사인 휴렛팩커드(HP)가 본사를 캘리포니아주에서 각각 콜로라도주와 텍사스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또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도 20년간 거주한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를 떠나 최근 텍사스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텍사스주의 소득세율은 0%인데 비해 캘리포니주의 소득세율이 1%부터 최대 13%에 이르는 탓에 실리콘밸리...

2020.12.14

‘산불 재발 막겠다’ 캘리포니아 전력 기업의 AI 머신비전 활용법

PG&E가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컴퓨터 비전을 조합해 산불 예상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2년 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한편,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창출하기 위해서다.  2018년 PG&E가 소유한 전기 송전선 문제로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은 북 캘리포니아 뷰트 카운티 전체로 확산되어 85명이 사망하고 1만 9,000채에 가까운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올해 6월 PG&E CEO 겸 사장 빌 존슨은 뷰트 카운티 고등 법원에서 84명에 대한 과실치사와 불법 방화 혐의에 대해 회사를 대신하여 책임을 인정했다. 북 캘리포니아 520만 가구에 전기를 제공하는 PG&E는 화재 이후 AI 기술에 기반한 해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컴퓨터 비전을 활용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파악하는 것이 뼈대였다. 셜록 스위트(Sherlock Suite)라고 명명된 이 솔루션은 현재 PG&E의 현장 장비 점검 자동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PG&E 셜록 스위트 제품 관리자 쿠날 다타는 “셜록 스위트를 사용하면 데스크톱 앞의 점검 담당자가 잠재적인 장비 문제를 고해상도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컴퓨터 비전 모델의 훈련이 강화됨으로써, 잠재적 문제를 자동으로 탐지할 수 있게 된다. 또 메타데이터가 추가되어 전사적인 이미지 검색이 가능해진다”라고 전했다. PG&E는 셜록 스위트로  CIO 100 IT 우수상을 수상했다. 점검 자동화 화재 발생 이후 PG&E는 항공 사진을 활용해 전기 송전탑 5만 대의 이미지를 200만 장 이상 캡처했다. 또 이미지를 검토할 점검 담당자를 전국에서 150명 채용했다. 처음에 진행된 점검 작업에는 공유 드라이브 상의 폴더와 종이로 된 매뉴얼, 구형 맵 시스템, 그리고 작업 추적용 엑셀 스프레드시트가 사용됐다. 다타에 따르면 ‘산불 안전 점검 프로그램’(WSIP ; Wildfire Safety Inspection Program)은 PG&am...

PG&E 캘리포니아 머신비전 컴퓨터 비전 산불 전력

2020.08.21

PG&E가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컴퓨터 비전을 조합해 산불 예상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2년 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한편,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창출하기 위해서다.  2018년 PG&E가 소유한 전기 송전선 문제로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은 북 캘리포니아 뷰트 카운티 전체로 확산되어 85명이 사망하고 1만 9,000채에 가까운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올해 6월 PG&E CEO 겸 사장 빌 존슨은 뷰트 카운티 고등 법원에서 84명에 대한 과실치사와 불법 방화 혐의에 대해 회사를 대신하여 책임을 인정했다. 북 캘리포니아 520만 가구에 전기를 제공하는 PG&E는 화재 이후 AI 기술에 기반한 해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컴퓨터 비전을 활용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파악하는 것이 뼈대였다. 셜록 스위트(Sherlock Suite)라고 명명된 이 솔루션은 현재 PG&E의 현장 장비 점검 자동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PG&E 셜록 스위트 제품 관리자 쿠날 다타는 “셜록 스위트를 사용하면 데스크톱 앞의 점검 담당자가 잠재적인 장비 문제를 고해상도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컴퓨터 비전 모델의 훈련이 강화됨으로써, 잠재적 문제를 자동으로 탐지할 수 있게 된다. 또 메타데이터가 추가되어 전사적인 이미지 검색이 가능해진다”라고 전했다. PG&E는 셜록 스위트로  CIO 100 IT 우수상을 수상했다. 점검 자동화 화재 발생 이후 PG&E는 항공 사진을 활용해 전기 송전탑 5만 대의 이미지를 200만 장 이상 캡처했다. 또 이미지를 검토할 점검 담당자를 전국에서 150명 채용했다. 처음에 진행된 점검 작업에는 공유 드라이브 상의 폴더와 종이로 된 매뉴얼, 구형 맵 시스템, 그리고 작업 추적용 엑셀 스프레드시트가 사용됐다. 다타에 따르면 ‘산불 안전 점검 프로그램’(WSIP ; Wildfire Safety Inspection Program)은 PG&am...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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