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4

벤더 기고 | 2021년에 주목해야 할 네트워크 엣지 동향

Limelight | IDG Connect
엣지(edge)란 무엇인가? 누구에게 묻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답변이 나올 수 있다. 산업 및 IoT 엣지, 소비자 및 소매 엣지, 기업 엣지, 5G 및 무선통신 엣지 등에 대한 언급이 나올 수 있다.

라임라이트(Limelight)는 네트워크 엣지가 통신사(telco) 엣지의 일부라고 바라본다. 네트워크 엣지는 여러 장소에 걸쳐 분산되어 있으며 그와 같은 여러 장소에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조직적으로 배치하는 데 사용된다. 배치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은 아래쪽 장치와 양방향으로 진행되는 데이터 배포 및 전달을 통제하기 위해 사용된다. 

2019년 엣지 서비스의 범위도 넓어졌고 엣지 서비스 채택에도 진전이 있었다. 이제 향후 나타날 엣지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더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콘텐츠 플랫폼 및 기업들은 콘텐츠 최적화, 저지연 실행, 서비스 확장,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보안 개선 등과 같은 문제 해결에 엣지 서비스가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1년에는 네트워크 엣지 내부에 규모 있게 확립되는 사용 사례가 늘어날 것이다. 내년 이후 기업들에게 중요한 5대 분야를 선정해봤다. 

콘텐츠 워크플로에서의 커스터마이제이션
네트워크 엣지가 부상하면서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 및 CDN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나왔다. 그 중에서 현재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비스로서의 기능(FaaS ; Function-as-a-Service)인데 고객이 본인의 기능을 배치할 수 있는 조직화된 환경을 제공해 준다. 여러 장치에 맞게 이미지 크기를 조정하거나 사용 중인 장치에 가장 잘 맞는 비트레이트(bitrate)와 형식이 제공되도록 동영상을 조작하는 것 등이 서비스형 기능의 좋은 예이다. 

2021년에는 사용자화 기능의 종류와 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힘입어 각 기업은 콘텐츠 접근 및 소비 부분에서 최종 사용자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OTT 또는 인터넷을 통한 배포 워크플로는 네트웨크 엣지를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분야이다. 콘텐츠에 집중하는 한편, 콘텐츠 개인화 및 수익화, 장치별 콘텐츠 선택, 콘텐츠 준비, 형식 설정 및 패키징, 미디어 콘텐츠 내 데이터 서비스, 콘텐츠 소비 도중 상호작용 등과 같은 분야에 집중하는 기능이 풍부하다.

개발자 엣지 
최근 몇 년간 콘텐츠 제공 업계에는 개발자들을 위한 ‘코드형’ 자동화 패러다임(‘as-code’ automation paradigm)이 등장했다. 자동화할 수 있다면 네트워크 엣지를 비롯한 모든 것은 관리 가능한 ‘코드형’으로 간주될 수 있다.

네트워크 엣지가 제공하는 자동화된 환경은 배치 워크플로 내에 포함시켜 코드로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의 관리, 감시, 통합, 혁신 작업이 훨씬 효율적이고 수월해진다.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장소에 손쉽게 배치하고 코드를 통해 통제할 수 있다. 향후 몇 년간 개발자들이 ‘코드형’의 가능성을 밀어붙이는 모습과 그 결과 더 많은 콘텐츠 워크플로가 네트워크 엣지에서 발생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콘텐츠 보안
OTT 콘텐츠 서비스가 성숙하면서 콘텐츠 불법 복제, 불법 접근 및 무단 재배포 방지 등의 과제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 엣지에서 콘텐츠 보안을 실행하고 개선하는 노력과 기회가 늘어날 것이다. 

콘텐츠 독점권 보호가 사업 모델의 핵심인 업계가 많다. 따라서, 접근 및 ID 통제, 복제 방지 기술, 디지털 저작권 관리, 보고 및 분석, 불법 복제 행위 발견 즉시 중단 기능 등과 같은 문제에 상당히 집중하게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콘텐츠 서비스가 최종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월간 구독 및 개별 프로그램 유료 시청(PPV)과 같은 사업 모델을 보호하려면 실시간 스트리밍의 경우에도 콘텐츠 제공을 지연시키지 않으면서도 네트워크 트래픽 감시와 이상 징후 파악이 가능한 CDN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경계 보안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네트워크 엣지에 배치하고, 컨테이너에 배치하고, 물리적 환경과 가상화 환경 내에 배치함에 따라 기업 보안이 달라지고 있다. 네트워크 엣지에서의 보안은 경계 보안, 데이터 무결성, ID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원격 학습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어디에서든 필요한 교육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는 안전하고 보안이 적용된 환경을 갖추는 일이 될 것이다. 

각 업계의 기업들은 네트워크 엣지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물론 최신 위협을 성능과 경험에 지장을 주지 않고 저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 서비스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데이터 처리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향해 대량의 미가공 데이터를 보내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며 막대한 지연을 발생시키기 쉽다. 네트워크 엣지는 사용자와 장치를 향해 흘러가는 데이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장치에서 나오는 데이터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네트워크 엣지는 향후 데이터 처리와 의사결정에 더 많이 사용될 것이다. 

 

네트워크 엣지는 최종 사용자와 장치에 가까운 여러 연산 장소로의 접근을 가능하게 해 주기 때문에 추가로 운영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고도 지연의 가능성을 없앨 수 있다. 그 결과, 콘텐츠 성능을 보안과 규모를 갖추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이는 데이터 소비, 수집, 처리를 위한 별도의 서비스로 구성될 것인만큼 산업 엣지 서비스를 위한 호스팅 된 명령 및 관리 차원의 형태도 갖게 될 것이다. OTT 스트리밍과 같은 업계에서는 콘텐츠 제공업체가 최종 사용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개인화 및 대화형 옵션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편, 산업 환경의 경우, 센서에서 나오는 대량 데이터의 처리에 네트워크 엣지를 활용한다면 기업들은 데이터 주도의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의사 결정에 더욱 손쉽게 적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결함을 보다 빨리 발견함으로써 가동중단 시간을 없애고 자원 낭비를 줄이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네트워크 엣지를 너머
네트워크 엣지가 5G 및 무선통신 엣지의 일부분으로 등장한다는 것은 코드형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소비 엣지’ 즉, 장치 쪽에 가깝게 배치될 것임을 암시한다.  

내년 이후에 네트워크 엣지는 더 많은 장소로도 확장되고 무선통신 네트워크 내에 더 깊숙이 자리한 장소로도 확장되면서 네트워크 엣지의 도달 범위가 넓어질 것이다. 네트워크 엣지가 제공하는 풍부한 기회는 그야말로 혁신적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서비스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자원을 최적화해 활용할 가능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ciokr@idg.co.kr



2020.12.24

벤더 기고 | 2021년에 주목해야 할 네트워크 엣지 동향

Limelight | IDG Connect
엣지(edge)란 무엇인가? 누구에게 묻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답변이 나올 수 있다. 산업 및 IoT 엣지, 소비자 및 소매 엣지, 기업 엣지, 5G 및 무선통신 엣지 등에 대한 언급이 나올 수 있다.

라임라이트(Limelight)는 네트워크 엣지가 통신사(telco) 엣지의 일부라고 바라본다. 네트워크 엣지는 여러 장소에 걸쳐 분산되어 있으며 그와 같은 여러 장소에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조직적으로 배치하는 데 사용된다. 배치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은 아래쪽 장치와 양방향으로 진행되는 데이터 배포 및 전달을 통제하기 위해 사용된다. 

2019년 엣지 서비스의 범위도 넓어졌고 엣지 서비스 채택에도 진전이 있었다. 이제 향후 나타날 엣지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더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콘텐츠 플랫폼 및 기업들은 콘텐츠 최적화, 저지연 실행, 서비스 확장,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보안 개선 등과 같은 문제 해결에 엣지 서비스가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1년에는 네트워크 엣지 내부에 규모 있게 확립되는 사용 사례가 늘어날 것이다. 내년 이후 기업들에게 중요한 5대 분야를 선정해봤다. 

콘텐츠 워크플로에서의 커스터마이제이션
네트워크 엣지가 부상하면서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 및 CDN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나왔다. 그 중에서 현재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비스로서의 기능(FaaS ; Function-as-a-Service)인데 고객이 본인의 기능을 배치할 수 있는 조직화된 환경을 제공해 준다. 여러 장치에 맞게 이미지 크기를 조정하거나 사용 중인 장치에 가장 잘 맞는 비트레이트(bitrate)와 형식이 제공되도록 동영상을 조작하는 것 등이 서비스형 기능의 좋은 예이다. 

2021년에는 사용자화 기능의 종류와 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힘입어 각 기업은 콘텐츠 접근 및 소비 부분에서 최종 사용자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OTT 또는 인터넷을 통한 배포 워크플로는 네트웨크 엣지를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분야이다. 콘텐츠에 집중하는 한편, 콘텐츠 개인화 및 수익화, 장치별 콘텐츠 선택, 콘텐츠 준비, 형식 설정 및 패키징, 미디어 콘텐츠 내 데이터 서비스, 콘텐츠 소비 도중 상호작용 등과 같은 분야에 집중하는 기능이 풍부하다.

개발자 엣지 
최근 몇 년간 콘텐츠 제공 업계에는 개발자들을 위한 ‘코드형’ 자동화 패러다임(‘as-code’ automation paradigm)이 등장했다. 자동화할 수 있다면 네트워크 엣지를 비롯한 모든 것은 관리 가능한 ‘코드형’으로 간주될 수 있다.

네트워크 엣지가 제공하는 자동화된 환경은 배치 워크플로 내에 포함시켜 코드로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의 관리, 감시, 통합, 혁신 작업이 훨씬 효율적이고 수월해진다.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장소에 손쉽게 배치하고 코드를 통해 통제할 수 있다. 향후 몇 년간 개발자들이 ‘코드형’의 가능성을 밀어붙이는 모습과 그 결과 더 많은 콘텐츠 워크플로가 네트워크 엣지에서 발생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콘텐츠 보안
OTT 콘텐츠 서비스가 성숙하면서 콘텐츠 불법 복제, 불법 접근 및 무단 재배포 방지 등의 과제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 엣지에서 콘텐츠 보안을 실행하고 개선하는 노력과 기회가 늘어날 것이다. 

콘텐츠 독점권 보호가 사업 모델의 핵심인 업계가 많다. 따라서, 접근 및 ID 통제, 복제 방지 기술, 디지털 저작권 관리, 보고 및 분석, 불법 복제 행위 발견 즉시 중단 기능 등과 같은 문제에 상당히 집중하게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콘텐츠 서비스가 최종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월간 구독 및 개별 프로그램 유료 시청(PPV)과 같은 사업 모델을 보호하려면 실시간 스트리밍의 경우에도 콘텐츠 제공을 지연시키지 않으면서도 네트워크 트래픽 감시와 이상 징후 파악이 가능한 CDN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경계 보안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네트워크 엣지에 배치하고, 컨테이너에 배치하고, 물리적 환경과 가상화 환경 내에 배치함에 따라 기업 보안이 달라지고 있다. 네트워크 엣지에서의 보안은 경계 보안, 데이터 무결성, ID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원격 학습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어디에서든 필요한 교육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는 안전하고 보안이 적용된 환경을 갖추는 일이 될 것이다. 

각 업계의 기업들은 네트워크 엣지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물론 최신 위협을 성능과 경험에 지장을 주지 않고 저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 서비스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데이터 처리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향해 대량의 미가공 데이터를 보내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며 막대한 지연을 발생시키기 쉽다. 네트워크 엣지는 사용자와 장치를 향해 흘러가는 데이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장치에서 나오는 데이터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네트워크 엣지는 향후 데이터 처리와 의사결정에 더 많이 사용될 것이다. 

 

네트워크 엣지는 최종 사용자와 장치에 가까운 여러 연산 장소로의 접근을 가능하게 해 주기 때문에 추가로 운영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고도 지연의 가능성을 없앨 수 있다. 그 결과, 콘텐츠 성능을 보안과 규모를 갖추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이는 데이터 소비, 수집, 처리를 위한 별도의 서비스로 구성될 것인만큼 산업 엣지 서비스를 위한 호스팅 된 명령 및 관리 차원의 형태도 갖게 될 것이다. OTT 스트리밍과 같은 업계에서는 콘텐츠 제공업체가 최종 사용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개인화 및 대화형 옵션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편, 산업 환경의 경우, 센서에서 나오는 대량 데이터의 처리에 네트워크 엣지를 활용한다면 기업들은 데이터 주도의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의사 결정에 더욱 손쉽게 적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결함을 보다 빨리 발견함으로써 가동중단 시간을 없애고 자원 낭비를 줄이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네트워크 엣지를 너머
네트워크 엣지가 5G 및 무선통신 엣지의 일부분으로 등장한다는 것은 코드형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소비 엣지’ 즉, 장치 쪽에 가깝게 배치될 것임을 암시한다.  

내년 이후에 네트워크 엣지는 더 많은 장소로도 확장되고 무선통신 네트워크 내에 더 깊숙이 자리한 장소로도 확장되면서 네트워크 엣지의 도달 범위가 넓어질 것이다. 네트워크 엣지가 제공하는 풍부한 기회는 그야말로 혁신적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서비스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자원을 최적화해 활용할 가능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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