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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하다면, 에이버리 데니슨 CIO가 전하는 ‘ESG’ 준비 첫 단계

美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배출량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제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CIO가 많으리라 예상된다.  수년 동안 ‘ESG’는 많은 CIO의 전략에서 하위 글머리 기호 또는 부록에 불과했다. 하지만 변화하는 소비자 감성과 강화된 투자사의 감사는 ‘ESG 그리고 그 안에서의 기술의 역할’을 아젠다의 맨 위로 이끌었다. 많은 기술 리더에게 ‘ESG’는 새로운 영역이지만 신속한 변화는 필수다. 최근 레노버(Lenovo)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5%는 기업의 ESG 미션을 수행하는 데 있어 CIO가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ESG의 범위가 환경 지속가능성보다 훨씬 더 넓긴 하지만 SEC가 빠르면 2024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공시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제정하려고 하면서 민첩하게 움직여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많은 CIO가 던지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다양한 점착 라벨을 제조하는 美 에이버리 데니슨(Avery Dennison)의 SVP 겸 CIO 닉 콜리스토는 [이 회사에 합류한 이후] ESG가 최우선 과제였다고 밝혔다. 지난 몇 년 동안 그는 사용한 종이 및 필름 라벨 라이너를 재활용하는 프로그램(AD Circular)을 지원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또한 ESG 지표(예: 스코프 1 및 2)를 추적하는 전사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의 데이터는 에이버리 데니슨의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제적으로 ESG 아젠다를 만드는 여정에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닉 콜리스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지속가능성 전담 인력이 필요하다” 닉은 “데이터가 기업 아젠다를 주도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는 한편 관련 ESG 정책 및 지침을 준수하는 지속가능성 전담 전문가가 필요하다”라면서, “데이...

ESG 지속가능성 탄소배출량 SEC 데이터 거버넌스 투명성

2022.12.22

美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배출량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제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CIO가 많으리라 예상된다.  수년 동안 ‘ESG’는 많은 CIO의 전략에서 하위 글머리 기호 또는 부록에 불과했다. 하지만 변화하는 소비자 감성과 강화된 투자사의 감사는 ‘ESG 그리고 그 안에서의 기술의 역할’을 아젠다의 맨 위로 이끌었다. 많은 기술 리더에게 ‘ESG’는 새로운 영역이지만 신속한 변화는 필수다. 최근 레노버(Lenovo)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5%는 기업의 ESG 미션을 수행하는 데 있어 CIO가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ESG의 범위가 환경 지속가능성보다 훨씬 더 넓긴 하지만 SEC가 빠르면 2024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공시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제정하려고 하면서 민첩하게 움직여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많은 CIO가 던지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다양한 점착 라벨을 제조하는 美 에이버리 데니슨(Avery Dennison)의 SVP 겸 CIO 닉 콜리스토는 [이 회사에 합류한 이후] ESG가 최우선 과제였다고 밝혔다. 지난 몇 년 동안 그는 사용한 종이 및 필름 라벨 라이너를 재활용하는 프로그램(AD Circular)을 지원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또한 ESG 지표(예: 스코프 1 및 2)를 추적하는 전사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의 데이터는 에이버리 데니슨의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제적으로 ESG 아젠다를 만드는 여정에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닉 콜리스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지속가능성 전담 인력이 필요하다” 닉은 “데이터가 기업 아젠다를 주도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는 한편 관련 ESG 정책 및 지침을 준수하는 지속가능성 전담 전문가가 필요하다”라면서, “데이...

2022.12.22

‘지속가능성에 눈 떴다’ IT-드리븐 ESG를 실현하는 CIO들

몇몇 IT 리더들이 회사 안팎에서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며 동시에 사업 가치를 창출할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단발성 이니셔티브를 넘어 업계 표준을 확립하고자 노력하는 글로벌 단체도 있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 대한 모멘텀이 형성된 지 오래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일어난 팬데믹, 세계적 분쟁과 기후 변화는 이러한 움직임을 가속했다. 한때 '하면 좋은' 정도로 여겨졌던 ESG 솔루션은 이제 기업의 90%가 채택했을 만큼 널리 퍼졌다. 캐피털 그룹의 2022년 글로벌 연구에 따르면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문제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초이스 호텔스 인터내셔널(Choice Hotels International)의 CIO 브라이언 커클랜드는 “지속 가능성은 항상 중요한 의제였다. 최근 바뀐 건 경각심이다”라고 말했다.  지속 가능성에서 IT의 역할은 데이터다.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의 환경 영향을 측정하는 데 요긴하다. 따라서 CIO가 지속 가능성 및 ESG 이니셔티브의 핵심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도쿄 해상(Tokio Marine) 북미 서비스의 부사장 겸 부CIO 앤드류 산타크로체는 “ESG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려면 여타 솔루션과 마찬가지로 IT와 비즈니스가 협업해야 한다. 기술 리더인 CIO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요즘 상당수의 CIO가 이런 책임을 능동적으로 맡으려는 자세를 갖췄다. 이미 있는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에 이름만 얹으려고 하지 않는다. IT와 비즈니스 전반에서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자 한다.  커클랜드는 “지속 가능성은 너무 오랫동안 ‘남일’처럼 소외됐다. 이제 IT 리더가 변화를 주도할 때다”라고 말했다. 올해 세계 각국의 CIO가 모여 ‘SustainableIT.org’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었다. 커클랜드는 이 단체에 합류했다. 이 단체의 목표는 지속 가능성 이니...

지속가능성 ESG경영 친환경 탄소배출량 지속가능한 IT 지속가능 경영

2022.12.07

몇몇 IT 리더들이 회사 안팎에서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며 동시에 사업 가치를 창출할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단발성 이니셔티브를 넘어 업계 표준을 확립하고자 노력하는 글로벌 단체도 있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 대한 모멘텀이 형성된 지 오래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일어난 팬데믹, 세계적 분쟁과 기후 변화는 이러한 움직임을 가속했다. 한때 '하면 좋은' 정도로 여겨졌던 ESG 솔루션은 이제 기업의 90%가 채택했을 만큼 널리 퍼졌다. 캐피털 그룹의 2022년 글로벌 연구에 따르면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문제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초이스 호텔스 인터내셔널(Choice Hotels International)의 CIO 브라이언 커클랜드는 “지속 가능성은 항상 중요한 의제였다. 최근 바뀐 건 경각심이다”라고 말했다.  지속 가능성에서 IT의 역할은 데이터다.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의 환경 영향을 측정하는 데 요긴하다. 따라서 CIO가 지속 가능성 및 ESG 이니셔티브의 핵심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도쿄 해상(Tokio Marine) 북미 서비스의 부사장 겸 부CIO 앤드류 산타크로체는 “ESG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려면 여타 솔루션과 마찬가지로 IT와 비즈니스가 협업해야 한다. 기술 리더인 CIO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요즘 상당수의 CIO가 이런 책임을 능동적으로 맡으려는 자세를 갖췄다. 이미 있는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에 이름만 얹으려고 하지 않는다. IT와 비즈니스 전반에서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자 한다.  커클랜드는 “지속 가능성은 너무 오랫동안 ‘남일’처럼 소외됐다. 이제 IT 리더가 변화를 주도할 때다”라고 말했다. 올해 세계 각국의 CIO가 모여 ‘SustainableIT.org’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었다. 커클랜드는 이 단체에 합류했다. 이 단체의 목표는 지속 가능성 이니...

2022.12.07

“온라인 광고 예산 15%, 효과 낮고 탄소 배출량만 높은 광고에 쓰여” 에비큐티 조사

데이터 마케팅 업체 에비큐티(Ebiquity)와 친환경 애드테크 스타트업 스코프3(Scope)가 최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광고주가 광고 예산의 15%에 달하는 액수를 광고 효과가 거의 없고 탄소 배출량만 높은 광고에 낭비한다.    지난 1월 데이터 마케팅 및 온라인 광고 업체 에비큐티는 회사가 ‘광고 도배용(Made for Advertising: MFA)'이라고 부르는 웹사이트 문제점을 지적했다. 회사에 따르면 MFA 웹사이트란 화면을 광고로 가득 채우고, 자동 온라인 광고 구매 시스템을 악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악성 웹페이지다. 이렇게 광고로 도배된 웹사이트를 일반 사용자가 이용할 가능성은 적으므로 광고 효과가 매우 낮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에비큐티는 스타트업과 스코프3와 함께 MFA 웹사이트의 광고 효과와 환경 영향을 조사해 발표했다. 스코프3는 애드테크(Adtech)의 아버지인 브라이언 오켈 리가 친환경적인 온라인 광고 산업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창업한 애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이 조사는 전 세계 11개 시장에 걸쳐 43개의 광고주가 시행한 온라인 광고 1,160억 건을 조사했다. 총 광고액은 3억 7,500만 달러(한화 약 5,000억)다. 조사 결과 광고주가 평균적으로 광고 예산의 15.3%를 “효과 없는(generates no value to advertisers)” MFA 웹사이트에 쓴다는 점이 드러났다.  여기에 더해 MFA 웹사이트는 광고 효과가 낮은 동시에 다른 웹사이트보다 환경에 더 큰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조사에서 강조됐다. 쉴 새 없이 새로고침 되는 디스플레이 광고와 자동으로 재생되는 동영상 광고가 화면을 가득 채우기 때문이다. 서버 용량을 더 많이 요구하므로 더 많은 에너지를 쓰고, 탄소를 더 많이 배출한다. 2018년 핀란드 알토 대학교의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학부 교수진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는 전 세계 전기 사용량의 1...

탄소배출량 탄소배출 탄소저감 넷제로 탄소중립

2022.11.25

데이터 마케팅 업체 에비큐티(Ebiquity)와 친환경 애드테크 스타트업 스코프3(Scope)가 최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광고주가 광고 예산의 15%에 달하는 액수를 광고 효과가 거의 없고 탄소 배출량만 높은 광고에 낭비한다.    지난 1월 데이터 마케팅 및 온라인 광고 업체 에비큐티는 회사가 ‘광고 도배용(Made for Advertising: MFA)'이라고 부르는 웹사이트 문제점을 지적했다. 회사에 따르면 MFA 웹사이트란 화면을 광고로 가득 채우고, 자동 온라인 광고 구매 시스템을 악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악성 웹페이지다. 이렇게 광고로 도배된 웹사이트를 일반 사용자가 이용할 가능성은 적으므로 광고 효과가 매우 낮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에비큐티는 스타트업과 스코프3와 함께 MFA 웹사이트의 광고 효과와 환경 영향을 조사해 발표했다. 스코프3는 애드테크(Adtech)의 아버지인 브라이언 오켈 리가 친환경적인 온라인 광고 산업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창업한 애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이 조사는 전 세계 11개 시장에 걸쳐 43개의 광고주가 시행한 온라인 광고 1,160억 건을 조사했다. 총 광고액은 3억 7,500만 달러(한화 약 5,000억)다. 조사 결과 광고주가 평균적으로 광고 예산의 15.3%를 “효과 없는(generates no value to advertisers)” MFA 웹사이트에 쓴다는 점이 드러났다.  여기에 더해 MFA 웹사이트는 광고 효과가 낮은 동시에 다른 웹사이트보다 환경에 더 큰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조사에서 강조됐다. 쉴 새 없이 새로고침 되는 디스플레이 광고와 자동으로 재생되는 동영상 광고가 화면을 가득 채우기 때문이다. 서버 용량을 더 많이 요구하므로 더 많은 에너지를 쓰고, 탄소를 더 많이 배출한다. 2018년 핀란드 알토 대학교의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학부 교수진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는 전 세계 전기 사용량의 1...

2022.11.25

'지속가능성', 기업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데이터와 사례로 보는 현황

최근 허니웰 인터내셔널(Honeywell International)이 발표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영진 10명 중 6명은 내년에 (소속)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기존 시스템을 새롭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기술로 업그레이드하거나 교체하는 등 기술 중심의 변화를 통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약 16%에 불과했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600명의 비즈니스 리더 가운데 과반수(62%)는 운영 프로세스 또는 비즈니스 행동을 변경하거나 없애 (소속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단기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지속가능성’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기업에 점점 더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핵심은 다음과 같다. 지금 변화를 추진하면 나중에 상당한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에너지 및 원자재 지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인프라 회복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속가능성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려면 순환 경제를 만들기 위한 공급업체 및 고객과의 파트너십이 필요하며, 여기에서 비즈니스 컨소시엄은 기존의 원자재와 제품을 가능한 한 오랫동안 리퍼브하고 재활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최근 허니웰은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과 관련된 트렌드를 추적하고자 분기별 ‘환경 지속가능성 지수(Environmental Sustainability Index; ESI)’를 출범했다.  허니웰의 의뢰로 연구를 진행한 퓨처럼 리서치(Futurum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 다니엘 뉴먼은 “향후 10년 동안 정책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투자 증가로 (지속가능성의) 우선순위가 더욱더 높아지리라 예상된다. 지속가능한 관행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것은 전 세계 기업, 투자자, 이사회의 의무 사항이 될 것”이고 말했다.   하지만 비즈니스 부문 리더들은 2030년까지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목표...

지속가능성 친환경 탄소중립 탈탄소 탄소배출량 순환 경제 회복탄력성 신재생 에너지 넷제로 파리협정 ESG 그린워싱

2022.11.14

최근 허니웰 인터내셔널(Honeywell International)이 발표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영진 10명 중 6명은 내년에 (소속)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기존 시스템을 새롭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기술로 업그레이드하거나 교체하는 등 기술 중심의 변화를 통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약 16%에 불과했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600명의 비즈니스 리더 가운데 과반수(62%)는 운영 프로세스 또는 비즈니스 행동을 변경하거나 없애 (소속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단기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지속가능성’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기업에 점점 더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핵심은 다음과 같다. 지금 변화를 추진하면 나중에 상당한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에너지 및 원자재 지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인프라 회복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속가능성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려면 순환 경제를 만들기 위한 공급업체 및 고객과의 파트너십이 필요하며, 여기에서 비즈니스 컨소시엄은 기존의 원자재와 제품을 가능한 한 오랫동안 리퍼브하고 재활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최근 허니웰은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과 관련된 트렌드를 추적하고자 분기별 ‘환경 지속가능성 지수(Environmental Sustainability Index; ESI)’를 출범했다.  허니웰의 의뢰로 연구를 진행한 퓨처럼 리서치(Futurum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 다니엘 뉴먼은 “향후 10년 동안 정책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투자 증가로 (지속가능성의) 우선순위가 더욱더 높아지리라 예상된다. 지속가능한 관행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것은 전 세계 기업, 투자자, 이사회의 의무 사항이 될 것”이고 말했다.   하지만 비즈니스 부문 리더들은 2030년까지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목표...

2022.11.14

벤더 기고ㅣ기업도 환경도 윈윈할 수 있는 친환경 데이터센터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최근 예상치 못한 에너지 소비원인 데이터센터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부터 수많은 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수십억 개의 비디오 스트리밍까지 모든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때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양의 전력을 사용하게 된다. 가장 큰 규모의 데이터센터의 경우 인구 100만 명이 사는 도시와 맞먹는 전력을 사용한다는 보고가 나온 바 있으며, 일부 연구는 정보통신기술 산업이 2030년까지 세계 전력 소비의 최대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데이터센터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업계 선도기업들은 에너지 소비 절감을 목적으로 서버 아키텍처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업계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친환경 컴퓨팅으로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서버 재설계 데이터센터 내 서버와 냉각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가장 큰 사용전력변수를 차지한다. 일부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효율적인 냉각 방법을 사용하는 반면, 고온 기후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센터는 서버랙이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이 드는 에어컨을 사용한다.  한편 서버 하드웨어가 발전함에 따라 이전 시스템은 폐기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전자 폐기물이다. 유엔과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고형폐기물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전자 폐기물 모니터 2020’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적으로 약 5천3백만 톤의 기록적인 전자 폐기물이 생산됐다. 이러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일부 기술 선도업체들은 더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고 전원 공급 장치 및 냉각 팬을 공유하며 필요에 따라 전체가 아닌 개별 구성 요소만을 교체할 수 있는 효율적인 형태의 서버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다.  이를테면 인텔은 서버 설계를 최적화하고 수분 증발 냉각 기술을 사용해 PUE(전력사용효...

슈퍼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친환경 서버 냉각 시스템 탄소배출량 클라우드 스트리밍

2021.07.30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최근 예상치 못한 에너지 소비원인 데이터센터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부터 수많은 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수십억 개의 비디오 스트리밍까지 모든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때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양의 전력을 사용하게 된다. 가장 큰 규모의 데이터센터의 경우 인구 100만 명이 사는 도시와 맞먹는 전력을 사용한다는 보고가 나온 바 있으며, 일부 연구는 정보통신기술 산업이 2030년까지 세계 전력 소비의 최대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데이터센터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업계 선도기업들은 에너지 소비 절감을 목적으로 서버 아키텍처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업계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친환경 컴퓨팅으로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서버 재설계 데이터센터 내 서버와 냉각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가장 큰 사용전력변수를 차지한다. 일부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효율적인 냉각 방법을 사용하는 반면, 고온 기후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센터는 서버랙이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이 드는 에어컨을 사용한다.  한편 서버 하드웨어가 발전함에 따라 이전 시스템은 폐기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전자 폐기물이다. 유엔과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고형폐기물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전자 폐기물 모니터 2020’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적으로 약 5천3백만 톤의 기록적인 전자 폐기물이 생산됐다. 이러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일부 기술 선도업체들은 더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고 전원 공급 장치 및 냉각 팬을 공유하며 필요에 따라 전체가 아닌 개별 구성 요소만을 교체할 수 있는 효율적인 형태의 서버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다.  이를테면 인텔은 서버 설계를 최적화하고 수분 증발 냉각 기술을 사용해 PUE(전력사용효...

2021.07.30

앱 볼 때마다 탄소가?··· IT, ‘디지털 탄소발자국’에 적극 대응해야 할 때

기후 변화의 영향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디지털 경제(Digital Economy)에서도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줄이는 일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어떻게 탄소발자국을 측정하고 절감할 수 있을까?  英 디지털 경험 에이전시 매니페스토 디지털(Manifesto Digital)의 서비스 디자인 책임자 닐 클라크는 “웹 사이트나 앱을 볼 때마다 기기로 데이터가 전송된다. 이 데이터 전송으로 인해서도 탄소배출이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아마도 많은 사람이 이러한 탄소배출은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자동차로 출근하는 것, 출장으로 비행기를 타는 것, 심지어는 CD를 사거나 슈퍼마켓에서 수입과일을 사는 것과 같은 사소한 행동이 탄소발자국을 남긴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말이다.    또한 데이터센터가 전 세계 전력 생산량의 약 2%를 소비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지는 몰라도, 차를 타고 먼 사무실까지 출근하거나 비닐 포장된 CD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줌(Zoom) 회의를 하거나 앨범을 스트리밍해 듣는 것이 훨씬 더 깨끗하고 친환경적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디지털화’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지수로 살펴보는 기후변화대응 로드맵(Exponential Climate Action Roadmap)’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으로 인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이 약 15% 감축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화가 더욱더 효율적인 업무, 출장 및 여행, 소비 방법을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지털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 데이터센터부터 통신 네트워크, 기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에너지 소비가 더 커진다는 사실은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디지털 경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닐 클라크는 '런던 기후행동주간(London Climate Action Week; ...

탄소배출량 디지털 탄소발자국 탄소발자국 탄소배출 그린 IT 데이터센터 디지털화 기후 변화 5G 엣지컴퓨팅

2021.01.18

기후 변화의 영향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디지털 경제(Digital Economy)에서도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줄이는 일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어떻게 탄소발자국을 측정하고 절감할 수 있을까?  英 디지털 경험 에이전시 매니페스토 디지털(Manifesto Digital)의 서비스 디자인 책임자 닐 클라크는 “웹 사이트나 앱을 볼 때마다 기기로 데이터가 전송된다. 이 데이터 전송으로 인해서도 탄소배출이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아마도 많은 사람이 이러한 탄소배출은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자동차로 출근하는 것, 출장으로 비행기를 타는 것, 심지어는 CD를 사거나 슈퍼마켓에서 수입과일을 사는 것과 같은 사소한 행동이 탄소발자국을 남긴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말이다.    또한 데이터센터가 전 세계 전력 생산량의 약 2%를 소비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지는 몰라도, 차를 타고 먼 사무실까지 출근하거나 비닐 포장된 CD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줌(Zoom) 회의를 하거나 앨범을 스트리밍해 듣는 것이 훨씬 더 깨끗하고 친환경적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디지털화’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지수로 살펴보는 기후변화대응 로드맵(Exponential Climate Action Roadmap)’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으로 인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이 약 15% 감축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화가 더욱더 효율적인 업무, 출장 및 여행, 소비 방법을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지털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 데이터센터부터 통신 네트워크, 기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에너지 소비가 더 커진다는 사실은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디지털 경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닐 클라크는 '런던 기후행동주간(London Climate Action Week; ...

2021.01.18

SAP의 새 지향점은?··· 사파이어 나우 CEO 기조연설 요약

4월부터 단독 CEO로 재직 중인 크리스티안 클라인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자사의 주력 행사에서 지속가능성과 함께 더 많은 업종별 솔루션을 공급하려는 방침을 강조했다.  SAP의 연례 컨퍼런스인 사파이어 나우(Sapphire Now)에서 SAP CEO인 크리스티안 클라인은 키노트에서 고객들에게 한가지 명확한 조언을 전달했다. 즉, 핵심 프로세스를 클라우드로 이동할 때 믿을만한 동반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SAP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아웃소싱으로 확보한 온라인 이벤트 플랫폼은 월요일 클라인이 가상 무대에 서기로 한 바로 그 시점에 고장이 났다. SAP는 황급히 15만 명의 고객이 키노트를 시청할 수 있도록 링크드인이나 트위터에서 스트리밍 되는 백업 피드로 리다이렉션해야 했다.  클라인은 다음 날 기자들에게 가상 키노트와 이어지는 컨퍼런스 회의에서 ‘일부 기술적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분과 회의는 그 주의 늦게까지 접속이 불가능했다. 그는 “분명, 내가 후회하는 한가지 결정이 있다. 플랫폼을 서드파티 공급자에게 위탁한 것이다. 기술 플랫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클라인은 SAP의 자체 시스템은 계속 중단된 상태였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이 구축되는 플랫폼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클라인의 키노트를 시청할 수 있었던 사람들에게 클라인이 전달한 하나의 메시지이기도 했다. 여기서는 일주일 동안 진행된 SAP의 행사에서 중요한 사항을 요약한다.  공통 플랫폼, 비-공통 코드 베이스  SAP는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이라는 명칭 아래 제품 포트폴리오의 4가지 분야, 즉 애널리틱스, 데이터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능형 기술을 융합했다. 이는 SAP가 판매하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통 데이터 모델과 단일 계정을 제공한다. 단 공통 코드 베이스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클라인은 기자들에게 클라우드 애...

SAP 사파이어 나우 크리스티안 클라인 애널리틱스 데이터 관리 지능형 기술 인메모리 탄소배출량 퀄트릭스 감정 석세트팩터

2020.06.30

4월부터 단독 CEO로 재직 중인 크리스티안 클라인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자사의 주력 행사에서 지속가능성과 함께 더 많은 업종별 솔루션을 공급하려는 방침을 강조했다.  SAP의 연례 컨퍼런스인 사파이어 나우(Sapphire Now)에서 SAP CEO인 크리스티안 클라인은 키노트에서 고객들에게 한가지 명확한 조언을 전달했다. 즉, 핵심 프로세스를 클라우드로 이동할 때 믿을만한 동반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SAP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아웃소싱으로 확보한 온라인 이벤트 플랫폼은 월요일 클라인이 가상 무대에 서기로 한 바로 그 시점에 고장이 났다. SAP는 황급히 15만 명의 고객이 키노트를 시청할 수 있도록 링크드인이나 트위터에서 스트리밍 되는 백업 피드로 리다이렉션해야 했다.  클라인은 다음 날 기자들에게 가상 키노트와 이어지는 컨퍼런스 회의에서 ‘일부 기술적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분과 회의는 그 주의 늦게까지 접속이 불가능했다. 그는 “분명, 내가 후회하는 한가지 결정이 있다. 플랫폼을 서드파티 공급자에게 위탁한 것이다. 기술 플랫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클라인은 SAP의 자체 시스템은 계속 중단된 상태였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이 구축되는 플랫폼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클라인의 키노트를 시청할 수 있었던 사람들에게 클라인이 전달한 하나의 메시지이기도 했다. 여기서는 일주일 동안 진행된 SAP의 행사에서 중요한 사항을 요약한다.  공통 플랫폼, 비-공통 코드 베이스  SAP는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이라는 명칭 아래 제품 포트폴리오의 4가지 분야, 즉 애널리틱스, 데이터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능형 기술을 융합했다. 이는 SAP가 판매하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통 데이터 모델과 단일 계정을 제공한다. 단 공통 코드 베이스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클라인은 기자들에게 클라우드 애...

2020.06.30

"IT의 탄소 배출량, AI 모델 훈련으로 폭증··· 자동차 평생 배출량의 5배”

매사추세츠 대학 애머스트 캠퍼스에서 나온 새로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다수의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이 평균적인 미국 자동차가 수명이 다할 때까지 배출하는 것보다 다섯 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특히 자연어 처리를 위한 모델 훈련 과정을 검사했는데, 훈련 과정에서 약 284톤 이상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훈련은 클라우드로 이전하기보다는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주로 수행되는 IT 프로세스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매우 값비싼 장비가 필요하고 데이터의 양도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AI 훈련에는 클라우드가 적합하지 않다. 이번 보고서도 이점을 언급했다. 또한 IT 부서는 지적재산권을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보호하고자 한다. 따라서 AI와 관련된 실험을 진행한다면, 전기료는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밖에 없다. 보고서는 이산화탄소를 측정 기준으로 사용했는데, 이는 여전히 발전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AI 훈련에는 엔비디아 GPU와 같은 강력한 프로세서를 사용하는데, 이들 GPU는 저전력 제품은 아니다. 또한 보고서는 “모델 훈련에는 이런 하드웨어를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구동하는 데 필요한 전기 때문에 상당한 환경 비용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인공지능 모델 훈련은 AI에서 가장 프로세서 집약적인 부분이다. AI 모델이 알아야 할 것을 배우는 데 며칠에서 몇 주,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 이는 전력 소비가 많은 엔비디아 GPU가 이 기간에 100% 구동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서는 신경망 아키텍처로 하나의 모델을 훈련시키는 데 약 284톤(62만 6,155파운드)의 CO2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비교하자면, 한 사람이 비행기를 타고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왕복하는 데는 약 0.9톤의 CO2가 발생하고, 평균적인 미국인 1년에 발생시키는 CO2는 약 5톤, 자동차 한 대가 수명이 다할 때까지 발생시키는 CO2는 약 57톤이다. 연구팀은 자연어 처리 분야의 모델 중 성능이 ...

전력 AI 탄소배출량 학습모델

2019.06.13

매사추세츠 대학 애머스트 캠퍼스에서 나온 새로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다수의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이 평균적인 미국 자동차가 수명이 다할 때까지 배출하는 것보다 다섯 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특히 자연어 처리를 위한 모델 훈련 과정을 검사했는데, 훈련 과정에서 약 284톤 이상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훈련은 클라우드로 이전하기보다는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주로 수행되는 IT 프로세스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매우 값비싼 장비가 필요하고 데이터의 양도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AI 훈련에는 클라우드가 적합하지 않다. 이번 보고서도 이점을 언급했다. 또한 IT 부서는 지적재산권을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보호하고자 한다. 따라서 AI와 관련된 실험을 진행한다면, 전기료는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밖에 없다. 보고서는 이산화탄소를 측정 기준으로 사용했는데, 이는 여전히 발전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AI 훈련에는 엔비디아 GPU와 같은 강력한 프로세서를 사용하는데, 이들 GPU는 저전력 제품은 아니다. 또한 보고서는 “모델 훈련에는 이런 하드웨어를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구동하는 데 필요한 전기 때문에 상당한 환경 비용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인공지능 모델 훈련은 AI에서 가장 프로세서 집약적인 부분이다. AI 모델이 알아야 할 것을 배우는 데 며칠에서 몇 주,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 이는 전력 소비가 많은 엔비디아 GPU가 이 기간에 100% 구동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서는 신경망 아키텍처로 하나의 모델을 훈련시키는 데 약 284톤(62만 6,155파운드)의 CO2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비교하자면, 한 사람이 비행기를 타고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왕복하는 데는 약 0.9톤의 CO2가 발생하고, 평균적인 미국인 1년에 발생시키는 CO2는 약 5톤, 자동차 한 대가 수명이 다할 때까지 발생시키는 CO2는 약 57톤이다. 연구팀은 자연어 처리 분야의 모델 중 성능이 ...

2019.06.13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하는 'SAP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SAP가 2014년부터 전세계에 있는 모든 자사 데이터센터에 100% 재생에너지로 전기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SAP의 통합 보고서 2013에 따르면, 2012년에서 2013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매출에서 유로 당 30.0그램의 이산화탄소에서 유로 당 32.4그램 이산화탄소로 증가해 절대 탄소 배출량이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2020년까지 2007년 측정한 탄소 배출량 기준으로 이를 절반으로 줄이고 싶다고 밝혔다. SAP의 최고 지속가능 책임자인 피터 그라프는 성명서에서 "데이터센터와 시설을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하는 것은 SAP의 비즈니스 모델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결과다"라고 말했다. "업계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지속가능성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가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SAP는 현재 유럽에서 2곳, 미국에서 2곳, 싱가포르에서 1곳 등 총 5군데에서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 SAP의 클라우드 자회사인 석세스팩터가 호주에 데이터센터를 개관했다. 한편, 석세스팩터는 최근 보조금을 지급하고 전기자동차를 채택하는 독일 직원들을 격려하는 친환경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약 60대의 전기자동차가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에는 친환경 회사 자동차로 전환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약 500명의 SAP 직원들이 27개대의 전기자동차를 테스트했다. SAP의 연구팀이 차량용 충전소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ciokr@idg.co.kr

SAP 친환경 전기 공급 석세스팩터 CO2 온실가스 재생에너지 탄소배출량

2014.03.25

SAP가 2014년부터 전세계에 있는 모든 자사 데이터센터에 100% 재생에너지로 전기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SAP의 통합 보고서 2013에 따르면, 2012년에서 2013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매출에서 유로 당 30.0그램의 이산화탄소에서 유로 당 32.4그램 이산화탄소로 증가해 절대 탄소 배출량이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2020년까지 2007년 측정한 탄소 배출량 기준으로 이를 절반으로 줄이고 싶다고 밝혔다. SAP의 최고 지속가능 책임자인 피터 그라프는 성명서에서 "데이터센터와 시설을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하는 것은 SAP의 비즈니스 모델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결과다"라고 말했다. "업계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지속가능성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가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SAP는 현재 유럽에서 2곳, 미국에서 2곳, 싱가포르에서 1곳 등 총 5군데에서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 SAP의 클라우드 자회사인 석세스팩터가 호주에 데이터센터를 개관했다. 한편, 석세스팩터는 최근 보조금을 지급하고 전기자동차를 채택하는 독일 직원들을 격려하는 친환경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약 60대의 전기자동차가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에는 친환경 회사 자동차로 전환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약 500명의 SAP 직원들이 27개대의 전기자동차를 테스트했다. SAP의 연구팀이 차량용 충전소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ciokr@idg.co.kr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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