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SNS

소셜 미디어 사용자, "콘텐츠는 제한된 방법으로 공유한다"

2011.06.07 Ilie Mitaru  |  PCWorld
어떻게 웹 콘텐츠를 공유하는가? 흥미로운 기사를 트위터나 페이스북, 이메일을 통해 친구 또는 동료와 공유하는가? 만약 소셜 미디어를 비즈니스와 관련된 콘텐츠를 사용할 경우, 관심을 얻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셰어디스(ShareThis)가 발표한 조사 결과는 흥미로운 것을 보여준다. 공유 위젯 개발업체인 셰어디스는 수백만 웹사이트에 셰어디스 버튼을 사용하는 약 3억 명의 클릭 습관에 대해 조사했다. 하지만 관련 데이터는 셰어디스 위젯을 통과한 모든 웹 공유물은 아니다.  


 

또한 보고서의 숫자는 실제 클릭 수의 비율을 나타내고, 누군가 클릭한 것은 공유한 콘텐츠를 의미한다. 실제 공유한 수는 더 높지만,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콘텐츠를 나르기 때문에 아무도 클릭하지 않을 수도 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반적으로, 공유 콘텐츠는 모든 인터넷 트래픽의 10%를 차지하고, 검색 엔진과 소셜 미디어 툴이 사이트로 추천하는 트래픽의 31%를 차지한다.  

- 페이스북은 37%의 공유 트래픽을 차지한다.

- 트위터는 11%의 공유 트래픽을 차지하고 이메일은 17%를 차지한다.

- 80%의 사람들은 비즈니스, 건강이나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오직 한가지 카테고리에서만 공유하려고 한다.

- 여기서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가 모든 공유의 65%로 가장 인기가 많았고, ‘건강과 과학’이 54%로 가장 적었다.

그렇다면 기업은 무엇을 활용해 전략을 세울 것인가. 분명히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링크해 내용을 공유하면 전략에 영향을 미치지만, 이같은 서비스의 한계도 이해해야 한다. 사람들은 종종 소셜 미디어 게임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흥분하기도 한다. 인터넷 트래픽의 10%는 중요하지만, 소셜 미디어는 오직 온라인 전략의 일부이다.  

두 번째로, 도달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 이미 언급한대로, 80%의 사용자는 오직 한가지 카테고리에서만 공유를 시도한다. 즉, 건강 식품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건강과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에 벗어나 다른 콘텐츠도 창조해야 한다. 여기서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과 커뮤니티 참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면 된다.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을 확장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