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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ㅣ'재택근무(WFH)의 미래'를 둘러싼 동상이몽 

많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주목하면서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위해 허들 룸(Huddle Room)과 기타 부대시설을 증축하고자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직원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하는가?    일각에서는 (직원들이 사무실에 복귀하면 사용하길 원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기업들이 허들 룸과 컨퍼런스 룸을 마련하는 뚜렷한 추세를 보인다고 말한다. 물론 앞으로 이렇게 될 것이라는 실증적인 근거는 사실상 없다. 그리고 지난 3월 23일 폐쇄형 소셜 네트워크 블라인드(Blind)의 블로그에 게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지어 기술 회사들조차도 이에 관해 종잡을 수 없는 상태다.  여기서는 팬데믹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일과 기업과 직원들의 의견이 일치할 때까지 포스트 팬데믹 계획을 중단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본다.  블라인드의 설문조사 결과  이 설문조사의 흥미로운 결과 중 하나는 많은 응답자가 자신들의 의견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거의 모든 응답자가 연말에는 대부분 사무실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응답자의 수도 많았다. 후자라고 밝힌 이들의 의견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 “나는 결코 사무실로 돌아가지 않을 것” • “WFH를 사랑한다. 매일 아침 45분~1시간씩 출근해야 한다는 건 지금 나에게는 너무 어리석은 짓이다. 우리는 통근하는 데 매일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씩을 보내지만 이에 대한 급여를 받진 않는다. 특히 기술 부문에서는 원격근무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사무실에서 시시콜콜한 잡담(Small talk)을 하지 않고 일하는 데 대부분 시간을 쓸 수 있어서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관리자들뿐이다.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회의에 쓰는데, 화상회의는 매우 지칠 수 있기 때문이다.”  • “사무실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매일 출퇴근해야 하고 매일 옷을 차려입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새벽에 일어나...

코로나19 포스트 팬데믹 포스트 코로나 재택근무 원격근무 블라인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사무실 복귀 허들 룸

2021.03.29

많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주목하면서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위해 허들 룸(Huddle Room)과 기타 부대시설을 증축하고자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직원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하는가?    일각에서는 (직원들이 사무실에 복귀하면 사용하길 원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기업들이 허들 룸과 컨퍼런스 룸을 마련하는 뚜렷한 추세를 보인다고 말한다. 물론 앞으로 이렇게 될 것이라는 실증적인 근거는 사실상 없다. 그리고 지난 3월 23일 폐쇄형 소셜 네트워크 블라인드(Blind)의 블로그에 게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지어 기술 회사들조차도 이에 관해 종잡을 수 없는 상태다.  여기서는 팬데믹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일과 기업과 직원들의 의견이 일치할 때까지 포스트 팬데믹 계획을 중단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본다.  블라인드의 설문조사 결과  이 설문조사의 흥미로운 결과 중 하나는 많은 응답자가 자신들의 의견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거의 모든 응답자가 연말에는 대부분 사무실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응답자의 수도 많았다. 후자라고 밝힌 이들의 의견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 “나는 결코 사무실로 돌아가지 않을 것” • “WFH를 사랑한다. 매일 아침 45분~1시간씩 출근해야 한다는 건 지금 나에게는 너무 어리석은 짓이다. 우리는 통근하는 데 매일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씩을 보내지만 이에 대한 급여를 받진 않는다. 특히 기술 부문에서는 원격근무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사무실에서 시시콜콜한 잡담(Small talk)을 하지 않고 일하는 데 대부분 시간을 쓸 수 있어서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관리자들뿐이다.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회의에 쓰는데, 화상회의는 매우 지칠 수 있기 때문이다.”  • “사무실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매일 출퇴근해야 하고 매일 옷을 차려입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새벽에 일어나...

2021.03.29

“2020년 대한민국 직장인 평균 행복도 47점··· 번아웃 경험, 이직 시도 증가” 블라인드

한국 직장인이 직장에서 느끼는 행복도는 100점 만점에 47점으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번아웃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www.teamblind.com/kr)’가 매년 실시하는 직장인 행복도 블라인드 지수(BIE) 조사 결과로, 올해 조사에는 한국 직장인 7만2,109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2020년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는 한국노동연구원 이정희 연구위원과 사이타마대학교 노성철 교수가 조사를 검수하고 결과를 분석했다. 올해 한국 직장인 행복도는 100점 만점에 47점으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50점을 넘지 못했다. 특히 작년 대비 이직 시도 비율이 급증, ‘1년 사이에 이직을 시도한 적이 있다’는 비율이 전체 직장인의 50%를 넘어섰다. 번아웃을 경험했다는 응답도 전체의 71%에 달했다. 여성(76%)이 남성(67%)보다 번아웃을 더 많이 경험했으며, 업계별로는 ▲외식/체인, ▲교육/출판, ▲병원 업계의 번아웃 경험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회사 대응 만족도는 41점에 머물렀다.      올해 조사에 참여한 9,371개 기업 가운데 행복도가 가장 높았던 10개 기업은 ▲구글코리아 ▲대학내일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한민국법원 ▲부산교통공사 ▲비바리퍼블리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인삼공사 ▲SK에너지 ▲SK텔레콤(가나다 순)이었다. 이 중 구글코리아, 부산교통공사, 비바리퍼블리카, SK텔레콤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톱10에 랭크됐다.     ‘코로나19 이후 고용불안을 느낀 적이 없다’는 응답은 51%에 그쳤다. 직·간접적으로 무급휴가나 권고사직을 경험한 비율은 각각 27%, 14%로 비교적 낮았음에도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아 직장인들의 심리적 압박이 매우 큰 것으로 업체 측은 해석했다.  업계별로 나눠보면 편차가 극심했다. 항공(95%)·여행(82%)·호텔(78%) 업계의 고용불안이 ...

블라인드

2020.12.18

한국 직장인이 직장에서 느끼는 행복도는 100점 만점에 47점으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번아웃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www.teamblind.com/kr)’가 매년 실시하는 직장인 행복도 블라인드 지수(BIE) 조사 결과로, 올해 조사에는 한국 직장인 7만2,109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2020년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는 한국노동연구원 이정희 연구위원과 사이타마대학교 노성철 교수가 조사를 검수하고 결과를 분석했다. 올해 한국 직장인 행복도는 100점 만점에 47점으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50점을 넘지 못했다. 특히 작년 대비 이직 시도 비율이 급증, ‘1년 사이에 이직을 시도한 적이 있다’는 비율이 전체 직장인의 50%를 넘어섰다. 번아웃을 경험했다는 응답도 전체의 71%에 달했다. 여성(76%)이 남성(67%)보다 번아웃을 더 많이 경험했으며, 업계별로는 ▲외식/체인, ▲교육/출판, ▲병원 업계의 번아웃 경험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회사 대응 만족도는 41점에 머물렀다.      올해 조사에 참여한 9,371개 기업 가운데 행복도가 가장 높았던 10개 기업은 ▲구글코리아 ▲대학내일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한민국법원 ▲부산교통공사 ▲비바리퍼블리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인삼공사 ▲SK에너지 ▲SK텔레콤(가나다 순)이었다. 이 중 구글코리아, 부산교통공사, 비바리퍼블리카, SK텔레콤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톱10에 랭크됐다.     ‘코로나19 이후 고용불안을 느낀 적이 없다’는 응답은 51%에 그쳤다. 직·간접적으로 무급휴가나 권고사직을 경험한 비율은 각각 27%, 14%로 비교적 낮았음에도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아 직장인들의 심리적 압박이 매우 큰 것으로 업체 측은 해석했다.  업계별로 나눠보면 편차가 극심했다. 항공(95%)·여행(82%)·호텔(78%) 업계의 고용불안이 ...

2020.12.18

“내 무능 들킬까 두렵다”…블라인드, 미국 실리콘밸리 재직자 설문조사 발표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2020년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재직자 2,9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는 ‘내가 유능하지 않다는 걸 동료들이 알아채는 것이 두렵다’라고 답했다.  보고서는 ‘당신이 유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회사 사람들이 알게 될까봐 두려우십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곳은 아마존(72%)이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2위는 구글(71%), 3위는 리프트(69%), 4위는 페이스북(66%)이었다.  설문에 응답한 대부분의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그렇다’는 응답이 더 많았던 가운데, 인텔 재직자들의 경우 ‘그렇다(45%)’라는 응답보다 ‘그렇지 않다(55%)’라는 응답이 많았다. 한편 ‘당신의 성과를 칭찬하면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실리콘밸리 직장인 50%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응답이 가장 많았던 곳은 미국의 대형 금융지주사 캐피털원(63%)이었다. 다음으로는 재무회계 솔루션 기업 인튜이트(62%), 어도비(62%), 취업사이트 인디드(59%), 마이크로소프트(55%), 페이스북(54%) 순으로 ‘칭찬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당신의 성공이 운 혹은 우연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41%의 실리콘밸리 직장인들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긍정 응답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리프트(52%)였다. 2위는 구글(51%), 3위는 캐피털원(48%), 4위는 인튜이트(47%), 5위는 아마존(46%)이었다. 미국 직장인들은 자신의 능력에 비해 과분한 것을 누리고 있다고 느끼는 증상을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이라고 부른다. 지난 2월 미국 블라인드에 한 마이크로소프트 재직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입사 2일차, 가면 증후군이 시작됐다’라는 글을 올리고 ‘앞으로 회사 생활은 실패로 끝날 것이 분명하다’라고 심리적 부담감을 호소했다.  그러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블라인드 실리콘밸리 아마존 구글 리프트 페이스북 링크드인 마이크로소프트 가면 증후군

2020.08.03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2020년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재직자 2,9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는 ‘내가 유능하지 않다는 걸 동료들이 알아채는 것이 두렵다’라고 답했다.  보고서는 ‘당신이 유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회사 사람들이 알게 될까봐 두려우십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곳은 아마존(72%)이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2위는 구글(71%), 3위는 리프트(69%), 4위는 페이스북(66%)이었다.  설문에 응답한 대부분의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그렇다’는 응답이 더 많았던 가운데, 인텔 재직자들의 경우 ‘그렇다(45%)’라는 응답보다 ‘그렇지 않다(55%)’라는 응답이 많았다. 한편 ‘당신의 성과를 칭찬하면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실리콘밸리 직장인 50%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응답이 가장 많았던 곳은 미국의 대형 금융지주사 캐피털원(63%)이었다. 다음으로는 재무회계 솔루션 기업 인튜이트(62%), 어도비(62%), 취업사이트 인디드(59%), 마이크로소프트(55%), 페이스북(54%) 순으로 ‘칭찬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당신의 성공이 운 혹은 우연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41%의 실리콘밸리 직장인들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긍정 응답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리프트(52%)였다. 2위는 구글(51%), 3위는 캐피털원(48%), 4위는 인튜이트(47%), 5위는 아마존(46%)이었다. 미국 직장인들은 자신의 능력에 비해 과분한 것을 누리고 있다고 느끼는 증상을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이라고 부른다. 지난 2월 미국 블라인드에 한 마이크로소프트 재직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입사 2일차, 가면 증후군이 시작됐다’라는 글을 올리고 ‘앞으로 회사 생활은 실패로 끝날 것이 분명하다’라고 심리적 부담감을 호소했다.  그러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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