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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ㅣ테크 업계를 뒤흔들 근미래 컴퓨팅 기술 3가지

'대화형 컴퓨팅', '앰비언트 컴퓨팅' 그리고 '클라우드 PC'의 융합은 테크 업계를 10년 이내에 획기적으로 재편할 가능성이 높다.    * 본 칼럼에 언급된 회사들은 대부분 필자의 고객임을 밝힌다. 팬데믹은 IT의 변화 속도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사람들이 원격으로 연결되는 빈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잦아졌고, 출퇴근을 비롯해 업무상의 이동이 대거 사라질 가능성이 생겼다. 실리콘밸리의 테크 기업들은 이를 기회로 삼아 채용에서 상당한 이점을 얻게 됐다. 원격근무자를 고용하고 (사무실 근무와 비교해) 적은 임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아이러니하게도 ‘윈윈’이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이 마주한 변화는 다른 영역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바로 대화형 컴퓨팅, 앰비언트 컴퓨팅 그리고 클라우드 PC다.  대화형 컴퓨팅 IBM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제휴해 사람 직원이 인공지능 동료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고자 연구 중이다(마이크로소프트도 마찬가지다). 아직 아마존 에코의 대화 스킬을 경험해본 적이 없다면 소비자 측면에서 아마존 에코의 발전상을 확인해 볼 만하다. 아마존 자체 기술에 기반한 대화형 컴퓨팅은 컴퓨터 인터페이스 개발에 관한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다. 과거에 사용자들은 컴퓨터와 통신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  특히 대화식 음성 응답(IVR)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는 수화기 너머로 ‘신차 보증서를 희망하는지’를 묻는 목소리가 사람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발전으로 보험 판매 및 헬스케어 같은 산업은 커다란 이득을 얻고 있다.  필자가 IBM을 언급한 이유는 한 IBM 경영진이 행사에서 전한 이야기 때문이다. 그에 따르면 텔레마케팅 시스템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는 보험 가입은 물론 컴퓨터에 추파를 던지고 데이트까지 신청했다고 한다.  대화형 컴퓨팅은 콜센...

대화형 컴퓨팅 앰비언트 컴퓨팅 클라우드 PC

2021.08.03

'대화형 컴퓨팅', '앰비언트 컴퓨팅' 그리고 '클라우드 PC'의 융합은 테크 업계를 10년 이내에 획기적으로 재편할 가능성이 높다.    * 본 칼럼에 언급된 회사들은 대부분 필자의 고객임을 밝힌다. 팬데믹은 IT의 변화 속도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사람들이 원격으로 연결되는 빈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잦아졌고, 출퇴근을 비롯해 업무상의 이동이 대거 사라질 가능성이 생겼다. 실리콘밸리의 테크 기업들은 이를 기회로 삼아 채용에서 상당한 이점을 얻게 됐다. 원격근무자를 고용하고 (사무실 근무와 비교해) 적은 임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아이러니하게도 ‘윈윈’이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이 마주한 변화는 다른 영역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바로 대화형 컴퓨팅, 앰비언트 컴퓨팅 그리고 클라우드 PC다.  대화형 컴퓨팅 IBM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제휴해 사람 직원이 인공지능 동료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고자 연구 중이다(마이크로소프트도 마찬가지다). 아직 아마존 에코의 대화 스킬을 경험해본 적이 없다면 소비자 측면에서 아마존 에코의 발전상을 확인해 볼 만하다. 아마존 자체 기술에 기반한 대화형 컴퓨팅은 컴퓨터 인터페이스 개발에 관한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다. 과거에 사용자들은 컴퓨터와 통신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  특히 대화식 음성 응답(IVR)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는 수화기 너머로 ‘신차 보증서를 희망하는지’를 묻는 목소리가 사람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발전으로 보험 판매 및 헬스케어 같은 산업은 커다란 이득을 얻고 있다.  필자가 IBM을 언급한 이유는 한 IBM 경영진이 행사에서 전한 이야기 때문이다. 그에 따르면 텔레마케팅 시스템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는 보험 가입은 물론 컴퓨터에 추파를 던지고 데이트까지 신청했다고 한다.  대화형 컴퓨팅은 콜센...

2021.08.03

블로그ㅣ‘윈도우 365 클라우드 PC’를 두 팔 벌려 맞이하라

드디어 왔다. PC의 ‘윈도우 데스크톱’을 완전한 ‘서비스형 윈도우 데스크톱’으로 대체할 준비가 완료됐다.  마침내 ‘윈도우 365 클라우드 PC(Windows 365 Cloud PC)’가 공개됐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esktop-as-a-Service; DaaS)에 관해 오랫동안 이야기해왔다(그렇다. 필자는 윈도우 11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이는 대규모 윈도우 10 보안 패치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일각에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윈도우 11은 윈도우의 미래가 아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관련해, 미래의 데스크톱은 애저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윈도우가 될 것이다.    ‘애저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윈도우’는 클라우드에서 실행된다는 뜻이다. PC에는 일종의 운영체제가 있어야 하지만 솔직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무엇을 쓰는지 상관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총괄 책임자 왕귀 맥켈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윈도우 365는 운영체제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로 가져와 모든 앱, 데이터, 설정을 포함한 전체 윈도우 환경(경험)을 개인 또는 회사 기기로 안전하게 스트리밍한다. 이 접근법은 완전히 새로운 개인 컴퓨팅 범주인 (특히 하이브리드 환경을 위한) ‘클라우드 PC’를 만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를 통해 모든 기기에서 모든 개인화된 애플리케이션, 도구, 데이터 및 설정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고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 이는 맥, 아이패드, 리눅스 PC, 안드로이드 기기를 포함한 모든 기기를 의미한다. 무엇을 쓰든 동일한 윈도우 환경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는 ‘기기를 바꾸더라도 클라우드 PC의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중단됐던 곳에서 바로 이어서 시작할 수 있다’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인하우스 앱은 어떻게 되는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1990년대에 설치한 일부 커스텀 프로그램 실행을 보장할 순 없지만 윈도우 365는 ‘마이크로소프트 365(Mi...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365 클라우드 PC 서비스형 데스크톱 DaaS 서비스형 윈도우 데스크톱 클라우드 컴퓨팅

2021.07.15

드디어 왔다. PC의 ‘윈도우 데스크톱’을 완전한 ‘서비스형 윈도우 데스크톱’으로 대체할 준비가 완료됐다.  마침내 ‘윈도우 365 클라우드 PC(Windows 365 Cloud PC)’가 공개됐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esktop-as-a-Service; DaaS)에 관해 오랫동안 이야기해왔다(그렇다. 필자는 윈도우 11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이는 대규모 윈도우 10 보안 패치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일각에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윈도우 11은 윈도우의 미래가 아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관련해, 미래의 데스크톱은 애저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윈도우가 될 것이다.    ‘애저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윈도우’는 클라우드에서 실행된다는 뜻이다. PC에는 일종의 운영체제가 있어야 하지만 솔직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무엇을 쓰는지 상관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총괄 책임자 왕귀 맥켈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윈도우 365는 운영체제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로 가져와 모든 앱, 데이터, 설정을 포함한 전체 윈도우 환경(경험)을 개인 또는 회사 기기로 안전하게 스트리밍한다. 이 접근법은 완전히 새로운 개인 컴퓨팅 범주인 (특히 하이브리드 환경을 위한) ‘클라우드 PC’를 만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를 통해 모든 기기에서 모든 개인화된 애플리케이션, 도구, 데이터 및 설정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고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 이는 맥, 아이패드, 리눅스 PC, 안드로이드 기기를 포함한 모든 기기를 의미한다. 무엇을 쓰든 동일한 윈도우 환경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는 ‘기기를 바꾸더라도 클라우드 PC의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중단됐던 곳에서 바로 이어서 시작할 수 있다’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인하우스 앱은 어떻게 되는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1990년대에 설치한 일부 커스텀 프로그램 실행을 보장할 순 없지만 윈도우 365는 ‘마이크로소프트 365(Mi...

2021.07.15

칼럼ㅣ한 '클라우드' 바구니에 너무 많은 '데스크톱' 달걀을 담지 마라

데스크톱의 미래는 클라우드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엄청나게 좋은 생각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필자는 데스크톱, 특히 윈도우(Windows)가 클라우드로 향하고 있다고 오랫동안 예측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이 예측과 관련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가 구체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람들이 기존의 PC 방식을 포기하거나 전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필자도 이에 동의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는 살짝 다르다. 포기 혹은 대대적인 전환이 아니라 여러 플랫폼에서 윈도우 PC를 사용한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즉 윈도우 데스크톱을 실행하는 데 윈도우 PC가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를테면 맥,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PC를 실행하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물론 현재도 윈도우 데스크톱용 원격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면 애저(Azure)에서 윈도우 10 가상머신(VM)을 실행할 수 있긴 하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윈도우 10 원격 데스크톱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한 가지 작은 문제가 있다. 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기반으로 하는 데다가, 차세대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마이크로소프트 365 API) 역시 애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바로 ‘클라우드 PC’라는 이름으로 와 있는 것인데, 이는 정말 골칫거리라는 게 증명됐다.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Azure Active Directory; AAD)’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불쌍한 사람에게 물어보라. 지난 3월 15일 AAD에 장애가 발생해 오피스 365, 다이내믹스, 팀즈, 엑스박스 라이브 등을 쓰고 있었던 전 세계 마이크로소프트 고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이게 처음이 아니다. 2020년 9월 말에도 AAD가 (비유하자면) 계획에 없던 휴가를 떠나 수천만 명의 사용자가 오피스 365와 다른 많은 애저 기반 클라우드 SaaS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못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 구글 GCP 아마존 AWS 클라우드 PC 윈도우 데스크톱 가상화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서비스형 데스크톱 DaaS 크롬북

2021.03.24

데스크톱의 미래는 클라우드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엄청나게 좋은 생각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필자는 데스크톱, 특히 윈도우(Windows)가 클라우드로 향하고 있다고 오랫동안 예측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이 예측과 관련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가 구체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람들이 기존의 PC 방식을 포기하거나 전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필자도 이에 동의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는 살짝 다르다. 포기 혹은 대대적인 전환이 아니라 여러 플랫폼에서 윈도우 PC를 사용한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즉 윈도우 데스크톱을 실행하는 데 윈도우 PC가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를테면 맥,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PC를 실행하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물론 현재도 윈도우 데스크톱용 원격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면 애저(Azure)에서 윈도우 10 가상머신(VM)을 실행할 수 있긴 하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윈도우 10 원격 데스크톱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한 가지 작은 문제가 있다. 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기반으로 하는 데다가, 차세대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마이크로소프트 365 API) 역시 애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바로 ‘클라우드 PC’라는 이름으로 와 있는 것인데, 이는 정말 골칫거리라는 게 증명됐다.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Azure Active Directory; AAD)’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불쌍한 사람에게 물어보라. 지난 3월 15일 AAD에 장애가 발생해 오피스 365, 다이내믹스, 팀즈, 엑스박스 라이브 등을 쓰고 있었던 전 세계 마이크로소프트 고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이게 처음이 아니다. 2020년 9월 말에도 AAD가 (비유하자면) 계획에 없던 휴가를 떠나 수천만 명의 사용자가 오피스 365와 다른 많은 애저 기반 클라우드 SaaS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못했다. ...

2021.03.24

KINX, 클라우드 PC 서비스 ‘섀도우’에 네트워크 인프라 제공

KINX가 클라우드 PC 서비스 ‘섀도우’에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섀도우는 유럽과 북미에서 출시된 글로벌 클라우드 PC 서비스다. 단순히 게임을 클라우드로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센터 내의 고사양 PC 자체를 스트리밍해 사용자에게 구독 형태로 제공한다. 윈도우, 맥, 우분투 등 다양한 OS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최신형 그래픽 카드와 윈도우 10이 탑재된 PC를 스트리밍하므로 일반 PC나 노트북에서도 대용량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USB 및 블루투스 주변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섀도우 운영업체인 블레이드는 아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하며 KINX를 네트워크 파트너로 선택했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럽의 데이터센터와 마찬가지로 여러 업체의 회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KINX의 대규모 네트워크 연동망을 이용해 최적의 경로로 트래픽을 처리함으로써 레이턴시를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섀도우 구독자는 별도의 저장공간과 최대 4K의 고해상도 서비스를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다. 블레이드 김현민 동북아 법인장는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제약으로 불편을 겪었지만 KINX의 비대면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통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게이머들의 수준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섀도우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KINX 김지욱 대표는 “KINX는 회선 선택의 자율성을 보장하며 풍부한 네트워크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의 한국 서비스에 최적화돼 있다”라며, “섀도우 구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성능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KINX 클라우드 클라우드 PC

2021.01.05

KINX가 클라우드 PC 서비스 ‘섀도우’에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섀도우는 유럽과 북미에서 출시된 글로벌 클라우드 PC 서비스다. 단순히 게임을 클라우드로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센터 내의 고사양 PC 자체를 스트리밍해 사용자에게 구독 형태로 제공한다. 윈도우, 맥, 우분투 등 다양한 OS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최신형 그래픽 카드와 윈도우 10이 탑재된 PC를 스트리밍하므로 일반 PC나 노트북에서도 대용량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USB 및 블루투스 주변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섀도우 운영업체인 블레이드는 아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하며 KINX를 네트워크 파트너로 선택했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럽의 데이터센터와 마찬가지로 여러 업체의 회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KINX의 대규모 네트워크 연동망을 이용해 최적의 경로로 트래픽을 처리함으로써 레이턴시를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섀도우 구독자는 별도의 저장공간과 최대 4K의 고해상도 서비스를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다. 블레이드 김현민 동북아 법인장는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제약으로 불편을 겪었지만 KINX의 비대면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통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게이머들의 수준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섀도우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KINX 김지욱 대표는 “KINX는 회선 선택의 자율성을 보장하며 풍부한 네트워크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의 한국 서비스에 최적화돼 있다”라며, “섀도우 구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성능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21.01.05

블로그|이틀 뒤 발표되는 애플 실리콘 맥··· 윈도우 어떻게 품을까?

애플의 맥 이벤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애플 기기에서의 윈도우 이용과 관련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계획이 하나둘 유출되고 있다.  애플의 맥 이벤트가 가까워짐에 따라, 애플 기기에서 윈도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계획과 관련한 정보들이 누출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윈도우가 기기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동작할 것처럼 보인다.    MS의 클라우드 PC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MS는 소위 클라우드 PC라 불리는 가상머신 기반 윈도우를 개발 중이다. 클라우드 PC 사용자는 자신의 PC 하드웨어 사양에 구애받지 않고도 윈도우 가상 데스크톱을 비롯해 MS 오피스 등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클라우드 기반 윈도우가 MS 365의 일부로 포함돼 제공될 거라는 얘기도 전해졌다. MS 관련 소식을 전하는 워킹 캣의 최신 트윗에 따르면, MS는 클라우드 PC를 미디엄, 헤비, 어드밴스 등급으로 나누어 판매할 예정이다. (등급의 명칭만 보면, 가상 윈도우를 체험만 해보고 싶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등급은 없는지 궁금해진다).  워킹 캣의 트윗에 따르면 클라우드 PC에는 다양한 용량의 SSD 스토리지와 RAM이 갖춰진 가상 CPU가 탑재된다. 3개의 판매 등급은 각기 다른 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각 등급은 데이터 처리, 고대역 애플리케이션, 일반 업무 등에 있어서 각기 다른 성능을 제공한다.  원격 데스크톱 플러스 사용자는 MS 원격 데스크톱 앱을 PC에 설치하면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즉, 앱을 깔면 맥,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원격으로 윈도우(ARM 기반 윈도우 포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늘날 사람들이 엔터프라이즈 가상머신이나 다른 기기를 통해 자신의 홈 PC에 액세스하는 것을 고려하면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PC는 가상 하드웨어의 지속성, 어플리...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 윈도우 클라우드 PC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 실리콘

2020.11.06

애플의 맥 이벤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애플 기기에서의 윈도우 이용과 관련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계획이 하나둘 유출되고 있다.  애플의 맥 이벤트가 가까워짐에 따라, 애플 기기에서 윈도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계획과 관련한 정보들이 누출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윈도우가 기기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동작할 것처럼 보인다.    MS의 클라우드 PC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MS는 소위 클라우드 PC라 불리는 가상머신 기반 윈도우를 개발 중이다. 클라우드 PC 사용자는 자신의 PC 하드웨어 사양에 구애받지 않고도 윈도우 가상 데스크톱을 비롯해 MS 오피스 등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클라우드 기반 윈도우가 MS 365의 일부로 포함돼 제공될 거라는 얘기도 전해졌다. MS 관련 소식을 전하는 워킹 캣의 최신 트윗에 따르면, MS는 클라우드 PC를 미디엄, 헤비, 어드밴스 등급으로 나누어 판매할 예정이다. (등급의 명칭만 보면, 가상 윈도우를 체험만 해보고 싶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등급은 없는지 궁금해진다).  워킹 캣의 트윗에 따르면 클라우드 PC에는 다양한 용량의 SSD 스토리지와 RAM이 갖춰진 가상 CPU가 탑재된다. 3개의 판매 등급은 각기 다른 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각 등급은 데이터 처리, 고대역 애플리케이션, 일반 업무 등에 있어서 각기 다른 성능을 제공한다.  원격 데스크톱 플러스 사용자는 MS 원격 데스크톱 앱을 PC에 설치하면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즉, 앱을 깔면 맥,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원격으로 윈도우(ARM 기반 윈도우 포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늘날 사람들이 엔터프라이즈 가상머신이나 다른 기기를 통해 자신의 홈 PC에 액세스하는 것을 고려하면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PC는 가상 하드웨어의 지속성, 어플리...

2020.11.06

블로그 | 레노버 커넥티드 PC와 워크스팟 써보니... ‘클라우드 데스크톱이 좀더 다가왔다’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필자는 바라본다. 또 터미널과 데스크톱이 좀 더 나은 방식으로 결합된 솔루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데모에서는 레이턴시 이슈가 속 시원히 해결되지 못하곤 했었다. 그러던 중 필자는 지난주 레노버에서 나온 최신 연결 PC 플렉스(Flex) 5G를 막 입수했으며, 워크스팟(Workspot)으로부터 접근권도 제공받았다. 전용 장치만 없다 뿐이지 이상적인 모바일 클라우드 클라우드 클라이언트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레노버 플렉스 5G와 필자의 워크스팟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레노버 플렉스 5G와 성능 상시 연결된 PC급 제품군이 초기 보였던 문제는 퀄컴 ARM 솔루션의 성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부족한 성능이라 평해도 무리가 아니다. 또 4G는 한계가 있어서 모든 것을 클라우드로 보내기에 충분한 대역폭과 낮은 지연율은 제공하지 못했다.  레노버 플렉스 5G는 인텔 i3 프로세서에 가까운 성능이지만 25시간 가까이 지속되는 배터리와 5G 지원 덕분에 5G망에 연결 시 클라우드 컴퓨팅에 적절한 대역폭을 제공한다. (필자의 테스트 환경에서는 5G가 아직 지원되지 않지만 와이파이 6는 갖추고 있어 네트워크 성능은 비슷할 것이다.) 4G가 유사 시에도 쓰기 부족할 정도라는 말이 아니다. 이메일이나 문서 작성과 같은 작업은 잘 될 수 있다. 그러나 최신 5G 망에서의 경험은 짜증이 훨씬 덜하며 불만을 일으킬 가능성도 훨씬 낮다. 단 레노버 5G는 싸지 않다. 버라이즌에서 구매 시 1,399.99 달러나 든다. 그러나, 레노버 5G와 같은 연결성과 배터리 지속성 조합은 현재 다른 어떤 제품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연결성과 배터리 지속성이 최우선인 사람에게 적합한 장치이다. 레노버 5G를 클라우드 클라이언트 장치로 구동하려면 연결성과 배터리 지속성은 중요하다. 그 밖에 필자에게 중요한 제원은 마이크로소프트 헬로 지원과 지문 판독기(마스크를 착...

레노버 플렉스 5G 워크스팟 커넥티드 PC 클라우드 PC DaaS

2020.08.12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필자는 바라본다. 또 터미널과 데스크톱이 좀 더 나은 방식으로 결합된 솔루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데모에서는 레이턴시 이슈가 속 시원히 해결되지 못하곤 했었다. 그러던 중 필자는 지난주 레노버에서 나온 최신 연결 PC 플렉스(Flex) 5G를 막 입수했으며, 워크스팟(Workspot)으로부터 접근권도 제공받았다. 전용 장치만 없다 뿐이지 이상적인 모바일 클라우드 클라우드 클라이언트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레노버 플렉스 5G와 필자의 워크스팟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레노버 플렉스 5G와 성능 상시 연결된 PC급 제품군이 초기 보였던 문제는 퀄컴 ARM 솔루션의 성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부족한 성능이라 평해도 무리가 아니다. 또 4G는 한계가 있어서 모든 것을 클라우드로 보내기에 충분한 대역폭과 낮은 지연율은 제공하지 못했다.  레노버 플렉스 5G는 인텔 i3 프로세서에 가까운 성능이지만 25시간 가까이 지속되는 배터리와 5G 지원 덕분에 5G망에 연결 시 클라우드 컴퓨팅에 적절한 대역폭을 제공한다. (필자의 테스트 환경에서는 5G가 아직 지원되지 않지만 와이파이 6는 갖추고 있어 네트워크 성능은 비슷할 것이다.) 4G가 유사 시에도 쓰기 부족할 정도라는 말이 아니다. 이메일이나 문서 작성과 같은 작업은 잘 될 수 있다. 그러나 최신 5G 망에서의 경험은 짜증이 훨씬 덜하며 불만을 일으킬 가능성도 훨씬 낮다. 단 레노버 5G는 싸지 않다. 버라이즌에서 구매 시 1,399.99 달러나 든다. 그러나, 레노버 5G와 같은 연결성과 배터리 지속성 조합은 현재 다른 어떤 제품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연결성과 배터리 지속성이 최우선인 사람에게 적합한 장치이다. 레노버 5G를 클라우드 클라이언트 장치로 구동하려면 연결성과 배터리 지속성은 중요하다. 그 밖에 필자에게 중요한 제원은 마이크로소프트 헬로 지원과 지문 판독기(마스크를 착...

2020.08.12

‘장치는 고객사 마음대로, 유지보수 및 관리만 서비스’··· MS, DaaS 신상품 준비 중?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365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구독 상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눈에 띄는 점은 ‘서비스형 장치’(device-as-a-service)에서 의도적으로 장치를 뺀 서비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시한 구인 광고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수백만 기업들이 윈도우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소비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고 지디넷의 마리 조 폴리는 보도했다.  해당 게시물은 7월 21일 오전까지 공개되어 있다가 오후에 삭제됐다. 어쩌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언론의 주목을 끌지 않으려 했을 수 있다.   WVD(Windows Virtual Desktop) 기반 새 서비스의 명칭은 ‘클라우드 PC’로 관측된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PC는 DaaS(Desktop-as-a-Service)를 제공하기 위해 WVD 기반으로 구축된 전략적인 신상품이다”라고 회사는 표현했다. ‘디바이스가’가 아닌 ‘데스크톱’(Desktop)을 대문자 D를 써서 표기했다. 기존의 WVD(Windows Virtual Desktop )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0 운영체제를 해당 기업의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가상화한 서비스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제3자 앱 등을 PC의 SSD 등 로컬 상태로 구동하는 대신에 원격으로 구동한다. 가상화 된 윈도우 인스턴스가 구동하는 애저의 서버는 휴대용 개인용 컴퓨터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사용자 앞의 장치는 20세기 스타일의 서버-클라이언트 컴퓨팅의 단말기로 동작하게 된다.  현재 WVD의 라이선스는 여러 마이크로소프트365 및 윈도우10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에 구독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단 추가 비용이 있다. 고객들은 가상 머신 및 관련된 애플리케이션 구동뿐만 아니라 이런 VM에 필요한 저장 공간에 대해 종량제 방식으로 요금을 지불한다. 즉 ‘회사’에 소속된 각 사용자가 가상 윈도우10을 더 많이 구동하면 회사...

DaaS 서비스로서의 데스크톱 서비스형 데스크톱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PC WVD MMD 윈도우 10

2020.07.29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365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구독 상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눈에 띄는 점은 ‘서비스형 장치’(device-as-a-service)에서 의도적으로 장치를 뺀 서비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시한 구인 광고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수백만 기업들이 윈도우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소비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고 지디넷의 마리 조 폴리는 보도했다.  해당 게시물은 7월 21일 오전까지 공개되어 있다가 오후에 삭제됐다. 어쩌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언론의 주목을 끌지 않으려 했을 수 있다.   WVD(Windows Virtual Desktop) 기반 새 서비스의 명칭은 ‘클라우드 PC’로 관측된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PC는 DaaS(Desktop-as-a-Service)를 제공하기 위해 WVD 기반으로 구축된 전략적인 신상품이다”라고 회사는 표현했다. ‘디바이스가’가 아닌 ‘데스크톱’(Desktop)을 대문자 D를 써서 표기했다. 기존의 WVD(Windows Virtual Desktop )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0 운영체제를 해당 기업의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가상화한 서비스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제3자 앱 등을 PC의 SSD 등 로컬 상태로 구동하는 대신에 원격으로 구동한다. 가상화 된 윈도우 인스턴스가 구동하는 애저의 서버는 휴대용 개인용 컴퓨터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사용자 앞의 장치는 20세기 스타일의 서버-클라이언트 컴퓨팅의 단말기로 동작하게 된다.  현재 WVD의 라이선스는 여러 마이크로소프트365 및 윈도우10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에 구독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단 추가 비용이 있다. 고객들은 가상 머신 및 관련된 애플리케이션 구동뿐만 아니라 이런 VM에 필요한 저장 공간에 대해 종량제 방식으로 요금을 지불한다. 즉 ‘회사’에 소속된 각 사용자가 가상 윈도우10을 더 많이 구동하면 회사...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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