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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 소비자IT

MS, '아이클라우드 포토' 품은 윈도우 11용 사진 앱 배포 시작

2022.11.10 Roman Loyola  |  Macworld
애플 사용자 중에는 다른 플랫폼에서 애플뮤직,애플 TV 및 사진용 아이클라우드를 써본 사람이 있다. 맥에서만큼 그 경험이 매끄럽지 않다고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당연하게 여겨왔던 이 단점이 해소됐다.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에서 아이클라우드 포토 통합의 배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업데이트를 받으려면 윈도우 11 사용자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윈도우11용 최신 사진 앱과 최신 버전의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 앱을 설치하면 된다. 
 
ⓒCIO KOREA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애플 뮤직 및 애플 TV 서비스를 위한 윈도두용 데스크톱 앱이 내년 중에 제공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웹 브라우저로 애플 TV+와 애플 뮤직에 접속해야 했던 윈도우 사용자에게 희소식이다. 다만 윈도두용 애플 뮤직 앱도 음악 재생에만 사용되며, 팟캐스트와 책과 같은 다른 서비스들은 여전히 윈도우용 아이튠즈를 필요로 한다.

애플은 분기 실적 발표에서 서비스 부서가 성장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서비스 부분은 지난 몇 년 동안 강력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애플은 생태계 너머를 내다봐야 한다. 윈도우 11 통합은 이러한 서비스 중심 전략의 일환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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