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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ㅣ애플이 ‘CSAM 감지 기능’ 도입을 돌연 연기했다

애플이 지난 9월 3일(현지 시각) 프라이버시 침해 및 감시에 악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CSAM(아동 성 착취물) 자동 탐지 기능’ 도입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몇 개월간 의견을 수집하고 개선한 다음 출시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더 많은 피드백을 요청하다  회사에 따르면 더 많은 피드백을 받아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다음의 3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 ▲아이클라우드(iCloud)에서 CSAM 스캔, ▲온디바이스 머신러닝 기반 아이메시지 스캔, ▲검색 내용 식별이다.  해당 도구를 공개한 이후, 애플은 전 세계 사용자 및 인권단체의 쏟아지는 비판에 직면했다. 애플이 몇몇 억압적인 정부의 압박으로 CSAM 외에 다른 콘텐츠를 감시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 프라이버시에 빨간불?… 애플의 CSAM 스캔 계획이 촉발한 논란   누가 파수꾼(watchmen)을 감시하는가?  에드워드 스노든은 트위터에서 “오늘 CSAM을 스캔할 수 있다면 내일은 무엇이든 스캔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도구가 사상 검열을 지원하거나 자유로운 사고를 위협하는데 악용 및 확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 시스템을 확장하지 않겠다는 애플의 주장은 다소 세상 물정을 모르는 소리처럼 들렸다.  애플은 “이전부터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는 정부의 요구를 단호하게 거부해왔다. 앞으로도 계속 거부할 계획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 기술은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된 CSAM을 감지하는 데 국한된다. 정부의 확장 요청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자프론티어재단(EFF)은 "애플이 좁은 백도어를 넓히기 위해 필요한 건 (다른 유형의 콘텐츠도 탐지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 매개변수를 확장하는 것뿐”이라고 지적했다.   애플은 사용자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  애플은 CSAM 자동 탐지 시스템 도입 연기를 발표...

애플 CSAM 아이클라우드 온디바이스 머신러닝 프라이버시

2021.09.06

애플이 지난 9월 3일(현지 시각) 프라이버시 침해 및 감시에 악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CSAM(아동 성 착취물) 자동 탐지 기능’ 도입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몇 개월간 의견을 수집하고 개선한 다음 출시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더 많은 피드백을 요청하다  회사에 따르면 더 많은 피드백을 받아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다음의 3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 ▲아이클라우드(iCloud)에서 CSAM 스캔, ▲온디바이스 머신러닝 기반 아이메시지 스캔, ▲검색 내용 식별이다.  해당 도구를 공개한 이후, 애플은 전 세계 사용자 및 인권단체의 쏟아지는 비판에 직면했다. 애플이 몇몇 억압적인 정부의 압박으로 CSAM 외에 다른 콘텐츠를 감시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 프라이버시에 빨간불?… 애플의 CSAM 스캔 계획이 촉발한 논란   누가 파수꾼(watchmen)을 감시하는가?  에드워드 스노든은 트위터에서 “오늘 CSAM을 스캔할 수 있다면 내일은 무엇이든 스캔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도구가 사상 검열을 지원하거나 자유로운 사고를 위협하는데 악용 및 확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 시스템을 확장하지 않겠다는 애플의 주장은 다소 세상 물정을 모르는 소리처럼 들렸다.  애플은 “이전부터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는 정부의 요구를 단호하게 거부해왔다. 앞으로도 계속 거부할 계획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 기술은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된 CSAM을 감지하는 데 국한된다. 정부의 확장 요청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자프론티어재단(EFF)은 "애플이 좁은 백도어를 넓히기 위해 필요한 건 (다른 유형의 콘텐츠도 탐지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 매개변수를 확장하는 것뿐”이라고 지적했다.   애플은 사용자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  애플은 CSAM 자동 탐지 시스템 도입 연기를 발표...

2021.09.06

'VPN과는 다르다' 아이클라우드+ 프라이빗 릴레이란?

애플은 올가을부터 모든 유료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아이클라우드+(iCloud+)’로 업그레이드한다. 여기에는 기존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 동기화, 클라우드 기능 외에 흥미로운 새로운 기능이 다수 포함되지만, 가장 흥미로운 것은 ‘아이클라우드 프라이빗 릴레이(iCloud Private Relay)다. 웹 브라우징 트래픽을 암호화해서 위치, IP, 트래픽 내의 콘텐츠를 숨기는 것으로 VPN과 유사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프라이빗 릴레이는 VPN이 아니다. 유사하지도 않다. 아주 중요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아이클라우드 프라이빗 릴레이는 VPN에 가입하지 않아도 VPN이 제공하는 가장 분명한 장점을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프라이빗 릴레이 기능이 무엇인지, 어떻게 동작하는지, 그리고 전통적인 VPN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다.   아이클라우드 프라이빗 릴레이란 무엇인가? iOS 15로 업그레이드하면 아이클라우드 설정에서 새로운 ‘Private Relay’라는 메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이클라우드 유료 사용자라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되고 이 스위치를 켜서 바로 활성화할 수 있다. 설치나 구성이 필요 없이 이것이 전부다. 대략적인 위치를 유지하거나 더 넓은 위치를 사용할 수 있는 IP 주소 위치 설정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이를 무시할 수 있다.   활성화되면 사파리에서 이뤄지는 사용자의 모든 브라우징 활동이 2개의 개별적인 릴레이로 전송된다. 데이터는 암호화된 다음 애플로 전송되기 때문에 ISP가 웹 브라우징 요청 내용을 볼 수 없다. 애플의 프록시 서버에서는 DNS 요청(macworld.com과 같은 도메인 이름이 특정 서버 IP 주소를 가리키는 것)과 아이폰이나 맥의 IP 주소가 분리된다. IP 주소는 애플에 유지되지만, DNS 요청은 암호화되어 해독 키가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 사용자의 대략적인 위치에 기반한 가짜 임의 IP 주소와 함께 전달된다. 애플은 이 파트너를 명시하진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아...

VPN 아이클라우드 아이클라우드+ 프라이빗릴레이 Private Relay

2021.06.21

애플은 올가을부터 모든 유료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아이클라우드+(iCloud+)’로 업그레이드한다. 여기에는 기존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 동기화, 클라우드 기능 외에 흥미로운 새로운 기능이 다수 포함되지만, 가장 흥미로운 것은 ‘아이클라우드 프라이빗 릴레이(iCloud Private Relay)다. 웹 브라우징 트래픽을 암호화해서 위치, IP, 트래픽 내의 콘텐츠를 숨기는 것으로 VPN과 유사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프라이빗 릴레이는 VPN이 아니다. 유사하지도 않다. 아주 중요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아이클라우드 프라이빗 릴레이는 VPN에 가입하지 않아도 VPN이 제공하는 가장 분명한 장점을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프라이빗 릴레이 기능이 무엇인지, 어떻게 동작하는지, 그리고 전통적인 VPN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다.   아이클라우드 프라이빗 릴레이란 무엇인가? iOS 15로 업그레이드하면 아이클라우드 설정에서 새로운 ‘Private Relay’라는 메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이클라우드 유료 사용자라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되고 이 스위치를 켜서 바로 활성화할 수 있다. 설치나 구성이 필요 없이 이것이 전부다. 대략적인 위치를 유지하거나 더 넓은 위치를 사용할 수 있는 IP 주소 위치 설정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이를 무시할 수 있다.   활성화되면 사파리에서 이뤄지는 사용자의 모든 브라우징 활동이 2개의 개별적인 릴레이로 전송된다. 데이터는 암호화된 다음 애플로 전송되기 때문에 ISP가 웹 브라우징 요청 내용을 볼 수 없다. 애플의 프록시 서버에서는 DNS 요청(macworld.com과 같은 도메인 이름이 특정 서버 IP 주소를 가리키는 것)과 아이폰이나 맥의 IP 주소가 분리된다. IP 주소는 애플에 유지되지만, DNS 요청은 암호화되어 해독 키가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 사용자의 대략적인 위치에 기반한 가짜 임의 IP 주소와 함께 전달된다. 애플은 이 파트너를 명시하진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아...

2021.06.21

고인의 디지털 자산을 처리하는 방법

소중한 사람을 떠낸 보낸 후에도 그가 쓰던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클라우드 계정 등은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여기에는 잊지 못할 추억과 법적 문서 같은 것이 들어 있기 마련이다. 이럴 때 데이터와 기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너무 늦기 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 많은 이가 죽음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꺼린다. 그러나 그 전에 까다로운 세부 내용을 정해둬야 나중에 남겨진 문제를 더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는 특히 디지털 자산에 더 중요하다. 애플을 포함한 거대 IT 기업은 누군가 세상을 떠난 후 관련된 이들의 요청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친척이나 배우자 등과 미리 논의하는 것이 좋다. 즉, 사망하거나 의사 표현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을 때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저장해 두는 방법을 정하는 것이다. 충분히 신뢰할 만한 이가 있다면, 안전한 방법으로 암호를 바꿔 놓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필자와 필자의 아내는 원패스워드(1Password)를 사용한다. 사망과 같은 비상 상황에서 민감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항목을 별도로 뒀다. 변호사를 고용하는 방법도 있다. 연인이나 사업 파트너, 혹은 지인도 가능하다.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면 특정 상황에서 다른 이에게 암호를 공유하도록 하는 내용의 간단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런 정보를 타인과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공유받을 당사자는 이 변호사나 포럼에 연락하는 방법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도 있다. 정보를 암호화해 변호사에 전달하고 이 암호화 관련 정보는 다른 이에게 맡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로펌에 엉뚱한 생각을 하는 직원이 있거나 정보 파일을 도난당했을 때 권한이 없는 사람이 민감한 정보에 접속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손쉬운 암호화 방법의 하나는 암호화된 디스크 이미지를 만들어 여기에 파일을 저장하는 것이다. 디스크 유틸리티 > 파일 >...

애플 자산 아이클라우드

2020.10.28

소중한 사람을 떠낸 보낸 후에도 그가 쓰던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클라우드 계정 등은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여기에는 잊지 못할 추억과 법적 문서 같은 것이 들어 있기 마련이다. 이럴 때 데이터와 기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너무 늦기 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 많은 이가 죽음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꺼린다. 그러나 그 전에 까다로운 세부 내용을 정해둬야 나중에 남겨진 문제를 더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는 특히 디지털 자산에 더 중요하다. 애플을 포함한 거대 IT 기업은 누군가 세상을 떠난 후 관련된 이들의 요청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친척이나 배우자 등과 미리 논의하는 것이 좋다. 즉, 사망하거나 의사 표현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을 때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저장해 두는 방법을 정하는 것이다. 충분히 신뢰할 만한 이가 있다면, 안전한 방법으로 암호를 바꿔 놓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필자와 필자의 아내는 원패스워드(1Password)를 사용한다. 사망과 같은 비상 상황에서 민감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항목을 별도로 뒀다. 변호사를 고용하는 방법도 있다. 연인이나 사업 파트너, 혹은 지인도 가능하다.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면 특정 상황에서 다른 이에게 암호를 공유하도록 하는 내용의 간단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런 정보를 타인과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공유받을 당사자는 이 변호사나 포럼에 연락하는 방법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도 있다. 정보를 암호화해 변호사에 전달하고 이 암호화 관련 정보는 다른 이에게 맡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로펌에 엉뚱한 생각을 하는 직원이 있거나 정보 파일을 도난당했을 때 권한이 없는 사람이 민감한 정보에 접속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손쉬운 암호화 방법의 하나는 암호화된 디스크 이미지를 만들어 여기에 파일을 저장하는 것이다. 디스크 유틸리티 > 파일 >...

2020.10.28

블로그 | 애플이 새로운 아이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애플이 클라우스 서비스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웹 서비스를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  디지털 생태계에서 애플이 가지는 비중을 감안할 때, 애플의 아이클라우드(iCloud)는 상대적으로 초라하다. 그러나 애플이 반전을 모색하는 양상이다.  이 기업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 분야에서 정평난 전문가를 모집하는 한편, 인수 합병을 통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인재를 조용히 확보해왔다. 한마디로 애플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며, 이는 회사가 더 넓은 범위의 전략을 공개할 것을 강력히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관련해 유력한 가능성 중 하나는 애플이 더 많은 분야에 AI를 적용하는 한편, 개발자들이 제품 내부에 지능성을 좀더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련의 API 개발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애플은 지난 몇 년 동안 머신러닝의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이를테면 전임 구글의 AI 책임자였던 존 지안드레아가 애플의 머신러닝 관련 임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도커 엔지니어였던 마이클 크로스피와 AWS에서 관리형 컨테이너 서비스 업무를 담당했던 막심 파블렌코가 합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애플이 2019년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 합류한 사실에 주목할 만하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알레나 프로카치크가 현재 이 재단의 기술 감독위원회에 속해 있으며, 애플의 아룬 굽타는 CNCF 감독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크리스 하인은 이 그룹의 홍보 대사다.  물론 기술의 분야의 거대 기업 다수가 CNCF에 속해 있기에 상상력을 지나치게 발휘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겠다. 그러나 IDC 전망에 따르면 2022년이면 모든 앱의 90%가 타사 코드를 활용해 기능을 향상시키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갖출 것이며, 모든 프로덕션 앱의 35%가 클라우드 네이...

애플 아이클라우드

2020.05.12

애플이 클라우스 서비스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웹 서비스를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  디지털 생태계에서 애플이 가지는 비중을 감안할 때, 애플의 아이클라우드(iCloud)는 상대적으로 초라하다. 그러나 애플이 반전을 모색하는 양상이다.  이 기업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 분야에서 정평난 전문가를 모집하는 한편, 인수 합병을 통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인재를 조용히 확보해왔다. 한마디로 애플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며, 이는 회사가 더 넓은 범위의 전략을 공개할 것을 강력히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관련해 유력한 가능성 중 하나는 애플이 더 많은 분야에 AI를 적용하는 한편, 개발자들이 제품 내부에 지능성을 좀더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련의 API 개발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애플은 지난 몇 년 동안 머신러닝의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이를테면 전임 구글의 AI 책임자였던 존 지안드레아가 애플의 머신러닝 관련 임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도커 엔지니어였던 마이클 크로스피와 AWS에서 관리형 컨테이너 서비스 업무를 담당했던 막심 파블렌코가 합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애플이 2019년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 합류한 사실에 주목할 만하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알레나 프로카치크가 현재 이 재단의 기술 감독위원회에 속해 있으며, 애플의 아룬 굽타는 CNCF 감독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크리스 하인은 이 그룹의 홍보 대사다.  물론 기술의 분야의 거대 기업 다수가 CNCF에 속해 있기에 상상력을 지나치게 발휘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겠다. 그러나 IDC 전망에 따르면 2022년이면 모든 앱의 90%가 타사 코드를 활용해 기능을 향상시키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갖출 것이며, 모든 프로덕션 앱의 35%가 클라우드 네이...

2020.05.12

블로그 | 아이클라우드가 드롭박스를 넘어서려면?

지난해 드롭박스는 약관을 개정해 필자가 쓰던 무료 계정이 최대 3개 기기에서만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 있도록 약관을 개정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맥북 에어를 사용하는 필자로서는 이러한 변화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모든 중요한 개인 파일을 드롭박스에 저장하고 어떤 기기를 집어들어도 모든 데이터가 저절로 동기화되는 마법에 의지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드롭박스에 실망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문서 동기화의 핵심 기능보다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더 치중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모든 클라우드 스토리지 데이터를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옮기기로 결심했다. 전반적인 데이터 이전 과정은 매끄러운 편이었다. 하지만 아이클라우드가 현재 상황에서 드롭박스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몇 가지 부분이 눈에 띄었다. 그중 하나는 iOS 13.4에서 드디어 지난주 베타 버전으로 공개된 폴더 공유 기능이다. 드롭박스를 완전히 버리기 전에 아이클라우드가 보완했으면 하는 몇 가지 기능을 정리했다.   iOS의 파일 관리, 분명 개선해야 지금까지의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경험은 탄탄했다. 맥에서 파일에 액세스하거나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밖으로의 이동과 복사 모두 거의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iOS에서는 그다지 매끄럽지 않았다. 애플은 iOS가 애당초 파일을 다루는 운영체제가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iOS의 파일 시스템을 개선하는 작업에 수 년간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파일 앱 기능이 우수한 반면, 단순한 신뢰성 문제 이상의 충돌을 겪었다. 가장 큰 문제는 무슨 이유에선지, 파일이 로드되지 않는 것이다. 바로 열려야 하는 300KB짜리 스프레트 시트 파일을 탭해도 끊임없이 로딩 아이콘이 돌아갈 뿐이었다. 가끔은 기기를 완전히 재부팅하고 다음엔 잘 되기를 기대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페이지 같은 앱에서 아이클라우드 안 파일을 저장하러 가서는 파일 브라우저가 느리거나 반응이 없을 때가 있는데, 가끔은 열기/저장 대화 박스가 애플 시스템...

드롭박스 아이클라우드

2020.02.11

지난해 드롭박스는 약관을 개정해 필자가 쓰던 무료 계정이 최대 3개 기기에서만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 있도록 약관을 개정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맥북 에어를 사용하는 필자로서는 이러한 변화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모든 중요한 개인 파일을 드롭박스에 저장하고 어떤 기기를 집어들어도 모든 데이터가 저절로 동기화되는 마법에 의지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드롭박스에 실망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문서 동기화의 핵심 기능보다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더 치중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모든 클라우드 스토리지 데이터를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옮기기로 결심했다. 전반적인 데이터 이전 과정은 매끄러운 편이었다. 하지만 아이클라우드가 현재 상황에서 드롭박스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몇 가지 부분이 눈에 띄었다. 그중 하나는 iOS 13.4에서 드디어 지난주 베타 버전으로 공개된 폴더 공유 기능이다. 드롭박스를 완전히 버리기 전에 아이클라우드가 보완했으면 하는 몇 가지 기능을 정리했다.   iOS의 파일 관리, 분명 개선해야 지금까지의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경험은 탄탄했다. 맥에서 파일에 액세스하거나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밖으로의 이동과 복사 모두 거의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iOS에서는 그다지 매끄럽지 않았다. 애플은 iOS가 애당초 파일을 다루는 운영체제가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iOS의 파일 시스템을 개선하는 작업에 수 년간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파일 앱 기능이 우수한 반면, 단순한 신뢰성 문제 이상의 충돌을 겪었다. 가장 큰 문제는 무슨 이유에선지, 파일이 로드되지 않는 것이다. 바로 열려야 하는 300KB짜리 스프레트 시트 파일을 탭해도 끊임없이 로딩 아이콘이 돌아갈 뿐이었다. 가끔은 기기를 완전히 재부팅하고 다음엔 잘 되기를 기대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페이지 같은 앱에서 아이클라우드 안 파일을 저장하러 가서는 파일 브라우저가 느리거나 반응이 없을 때가 있는데, 가끔은 열기/저장 대화 박스가 애플 시스템...

2020.02.11

칼럼ㅣ‘기꺼이 지갑 연다’··· 앱스토어의 542억 달러가 시사하는 것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디지털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를 매주 방문하는 50억 명 이상의 사용자로부터 미화 10억 달러 이상의 유료 다운로드가 발생했다. 앱스토어의 2019년 애플 앱스토어의 총 매출은 542억 달러(한화 약 62조)에 달한다.    롱테일 법칙을 좇다 앱스토어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많은 다운로드가 발생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도 구독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소비자들이 무형의 디지털 가치를 인정하게 됐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디지털 인게이지먼트의 부흥이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퍼스트(Digital-first) 경험을 무기 삼아 고객을 만나려는 기업들에게 말이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전체 모바일 시장에서 구독으로 인한 매출이 증가했다. 더 많은 개발자들이 앱의 전체 기능을 구매하기 전에 일부만 사용해볼 수 있는 구독 형태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구독 매출의 증가는 곧 앱 구매자가 월별 요금을 지불할 것이라는 점을 입증한다.  이러한 종류의 인식을 향상시키는 것은 기술 업계에서 큰 도전 중 하나였다. 냅스터(Napster) 및 파일 공유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다. 이는 디지털 제품이 돈을 지불할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초기 단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그 이후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그리고 아이클라우드나 드롭박스 같은 서비스의 성공은 사용자 대부분이 디지털 가치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이제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엄청나게 돈을 벌고 있다. 앱스토어의 2019년 애플리케이션 총 매출은 2018년 470억 달러에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이중 게임이 370억 달러를 차지했으며, 엔터테인먼트 앱은 39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또한 우...

모바일 밀레니엄세대 포켓몬고 챗봇 아마존프라임 구글플레이 머신러닝 냅스터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어도비 아이튠즈 아이클라우드 앱스토어 드롭박스 안드로이드 애플 구글 관심경제

2020.01.16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디지털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를 매주 방문하는 50억 명 이상의 사용자로부터 미화 10억 달러 이상의 유료 다운로드가 발생했다. 앱스토어의 2019년 애플 앱스토어의 총 매출은 542억 달러(한화 약 62조)에 달한다.    롱테일 법칙을 좇다 앱스토어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많은 다운로드가 발생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도 구독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소비자들이 무형의 디지털 가치를 인정하게 됐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디지털 인게이지먼트의 부흥이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퍼스트(Digital-first) 경험을 무기 삼아 고객을 만나려는 기업들에게 말이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전체 모바일 시장에서 구독으로 인한 매출이 증가했다. 더 많은 개발자들이 앱의 전체 기능을 구매하기 전에 일부만 사용해볼 수 있는 구독 형태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구독 매출의 증가는 곧 앱 구매자가 월별 요금을 지불할 것이라는 점을 입증한다.  이러한 종류의 인식을 향상시키는 것은 기술 업계에서 큰 도전 중 하나였다. 냅스터(Napster) 및 파일 공유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다. 이는 디지털 제품이 돈을 지불할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초기 단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그 이후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그리고 아이클라우드나 드롭박스 같은 서비스의 성공은 사용자 대부분이 디지털 가치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이제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엄청나게 돈을 벌고 있다. 앱스토어의 2019년 애플리케이션 총 매출은 2018년 470억 달러에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이중 게임이 370억 달러를 차지했으며, 엔터테인먼트 앱은 39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또한 우...

2020.01.16

'애플의 시대' 만든 지난 10년··· 가장 인상적인 10가지 장면

2020년 현재 애플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기업이다. 기업 가치는 1조 달러를 크게 상회하고, 서비스 실적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으며, 모든 지표와 4분기 매출은 신기록을 수립해 지난해의 부진을 만회하고 남는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 가도는 불과 10년 전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2000년대 말에는 아이폰의 지배력이 금세 무너질 것만 같았다. 10년 전 애플과 오늘날의 애플은 완전히 다르다. '애플의 시대'를 만든 지난 10년간 중요한 순간 10장면을 모았다.   2010년 1월 27일, 아이패드 발표 애플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새로운 영역의 제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아이패드만큼 시장 지형을 바꾼 제품도 드물다. 아이패드의 화면 크기는 9.7인치로 읽기와 동영상 감상, 웹 서핑을 더 쉽게 즐길 수 있어 출시와 동시에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비슷한 제품 수십 종류가 쏟아졌지만 오리지널 아이패드와 같은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2011년 10월 4일, 말문을 연 시리 스티브 잡스의 건강 악화 시점에 발표된 아이폰 4s에 만약 이것이 없었다면 훨씬 더 볼품없는 제품으로  기억됐을 것이다. 바로 세계 첫 스마트폰 디지털 어시스턴트인 시리(Siri)다. 당시 시리의 데뷔는 꽤 인상적이었다. 출시 전 기대를 모았던 만큼은 아니었지만 사용자의 질문은 잘 인식했다. 오늘날에는 시리 외에도 알렉사(Alexa),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 다양한 경쟁 서비스가 존재한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시리는 놀라운 마법 같은 것이었다. 2011년 10월 5일, 스티브 잡스의 사망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바로 하루 뒤에 아이폰 4s가 발표됐고,  불과 1주일 전에 팀 쿡에게 CEO를 넘겨줬다. 스티브 잡스는 56세의 나이에 암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아이폰 발표회에서 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지만, 이후 쿡은 CEO로서 스티브의 빈자리를 잘 메워줬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애플이 창립자인 스티브 잡...

아이패드 애플 아이클라우드 버라이즌 시리 웨어러블 비츠 애플 지도

2020.01.03

2020년 현재 애플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기업이다. 기업 가치는 1조 달러를 크게 상회하고, 서비스 실적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으며, 모든 지표와 4분기 매출은 신기록을 수립해 지난해의 부진을 만회하고 남는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 가도는 불과 10년 전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2000년대 말에는 아이폰의 지배력이 금세 무너질 것만 같았다. 10년 전 애플과 오늘날의 애플은 완전히 다르다. '애플의 시대'를 만든 지난 10년간 중요한 순간 10장면을 모았다.   2010년 1월 27일, 아이패드 발표 애플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새로운 영역의 제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아이패드만큼 시장 지형을 바꾼 제품도 드물다. 아이패드의 화면 크기는 9.7인치로 읽기와 동영상 감상, 웹 서핑을 더 쉽게 즐길 수 있어 출시와 동시에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비슷한 제품 수십 종류가 쏟아졌지만 오리지널 아이패드와 같은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2011년 10월 4일, 말문을 연 시리 스티브 잡스의 건강 악화 시점에 발표된 아이폰 4s에 만약 이것이 없었다면 훨씬 더 볼품없는 제품으로  기억됐을 것이다. 바로 세계 첫 스마트폰 디지털 어시스턴트인 시리(Siri)다. 당시 시리의 데뷔는 꽤 인상적이었다. 출시 전 기대를 모았던 만큼은 아니었지만 사용자의 질문은 잘 인식했다. 오늘날에는 시리 외에도 알렉사(Alexa),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 다양한 경쟁 서비스가 존재한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시리는 놀라운 마법 같은 것이었다. 2011년 10월 5일, 스티브 잡스의 사망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바로 하루 뒤에 아이폰 4s가 발표됐고,  불과 1주일 전에 팀 쿡에게 CEO를 넘겨줬다. 스티브 잡스는 56세의 나이에 암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아이폰 발표회에서 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지만, 이후 쿡은 CEO로서 스티브의 빈자리를 잘 메워줬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애플이 창립자인 스티브 잡...

2020.01.03

애플 사용자를 위한 최고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최근에는 노트북과 태블릿, 휴대폰을 잘 사용하기 위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필수다. 클라우드에 파일을 저장한다는 개념은 본래 재해 상황을 대비해 데이터를 백업하는 용도로 시작됐지만, 오늘날에는 이보다 훨씬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훌륭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은 사용자의 중요한 문서와 사진, 비디오를 백업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모든 기기에 걸쳐 이 데이터의 동기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노트북과 휴대폰, 태블릿을 이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즉시 접속할 수 있다. 동시에 웹브라우저에서 문서 내용을 간단하게 확인, 수정하고 파일과 폴더를 다른 사람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아이폰만 사용하든 수많은 애플 제품을 함께 사용하든 상관없이 애플 사용자를 위한 최고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전반적으로' 최고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구글 원/드라이브' 애플 사용자에게 구글이라니? 다소 혼란스러울 것이다. 현재 구글은 자사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현재는 그냥 구글 드라이브라고 불리며, 스토리지 공간은 다양한 구글 제품에 공통적으로 사용된다. 올해 내에 구글은 기존 스토리지 구독 제품을 구글 원(Google One)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파일을 관리하는 구글 드라이브 앱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구글 원은 서비스이고 구글 드라이브는 마치 구글 포토, 지메일, 구글 독스처럼 구글 원의 여러 제품 중 하나가 된다. 현재 구글은 무료 계정에 15GB의 구글 드라이브 공간을 제공한다. 월 1.99달러를 내면 100GB로 확장할 수 있고 9.99달러를 내면 1TB로 늘어난다.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요금제도 있다. 구글 원이 공식 발표되면, 9.99달러짜리 요금제의 지원 용량은 2TB로 늘어나고 2.99달러에 200GB를 사용할 수 있는 새 요금제가 추가된다. 현재 구글 드라이브 유료 서비스를 쓰는 사용자는 자동으로 구글 원으로 전환된다. 구글의 ...

클라우드 애플 아이클라우드 원드라이브 구글원

2018.05.30

최근에는 노트북과 태블릿, 휴대폰을 잘 사용하기 위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필수다. 클라우드에 파일을 저장한다는 개념은 본래 재해 상황을 대비해 데이터를 백업하는 용도로 시작됐지만, 오늘날에는 이보다 훨씬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훌륭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은 사용자의 중요한 문서와 사진, 비디오를 백업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모든 기기에 걸쳐 이 데이터의 동기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노트북과 휴대폰, 태블릿을 이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즉시 접속할 수 있다. 동시에 웹브라우저에서 문서 내용을 간단하게 확인, 수정하고 파일과 폴더를 다른 사람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아이폰만 사용하든 수많은 애플 제품을 함께 사용하든 상관없이 애플 사용자를 위한 최고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전반적으로' 최고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구글 원/드라이브' 애플 사용자에게 구글이라니? 다소 혼란스러울 것이다. 현재 구글은 자사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현재는 그냥 구글 드라이브라고 불리며, 스토리지 공간은 다양한 구글 제품에 공통적으로 사용된다. 올해 내에 구글은 기존 스토리지 구독 제품을 구글 원(Google One)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파일을 관리하는 구글 드라이브 앱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구글 원은 서비스이고 구글 드라이브는 마치 구글 포토, 지메일, 구글 독스처럼 구글 원의 여러 제품 중 하나가 된다. 현재 구글은 무료 계정에 15GB의 구글 드라이브 공간을 제공한다. 월 1.99달러를 내면 100GB로 확장할 수 있고 9.99달러를 내면 1TB로 늘어난다.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요금제도 있다. 구글 원이 공식 발표되면, 9.99달러짜리 요금제의 지원 용량은 2TB로 늘어나고 2.99달러에 200GB를 사용할 수 있는 새 요금제가 추가된다. 현재 구글 드라이브 유료 서비스를 쓰는 사용자는 자동으로 구글 원으로 전환된다. 구글의 ...

2018.05.30

추천! 쓸만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6선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든 파일에 접근할 수 있는 저렴하고 안전한 방법을 찾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자 클라우드 스토리지 업체는 무료로 스토리지 공간을 경쟁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그 가운데 추천할만한 6가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소개한다. ciokr@idg.co.kr

박스 애플 드롭박스 아이클라우드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 클라우드 스토리지 아마존 드라이브

2018.05.21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든 파일에 접근할 수 있는 저렴하고 안전한 방법을 찾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자 클라우드 스토리지 업체는 무료로 스토리지 공간을 경쟁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그 가운데 추천할만한 6가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소개한다. ciokr@idg.co.kr

2018.05.21

기업용으로도 '굿' 클라우드 스토리지 9선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파일에 접근하도록 해주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기업 내부에서 팀이 정보를 공유하고 저장하며 협업하는 방식을 바꿔 놓고 있다.  팀 규모에 따라 어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선택할지 달라지지만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대부분 서비스는 비슷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료 평가판과 프리미엄 모델이 있다.  현재 기업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9개를 소개한다.  1. 구글 드라이브 사무실에서 주로 구글을 사용한다면 클라우드 스토리지인 구글 드라이브를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과 통합하는 우수한 G-스위트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구글 협업 툴은 공유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고 여러 곳에서 공유하기가 매우 쉬워 원격 근무자나 출장이 잦은 CIO가 있는 기업에 이상적이다. 보안 측면에서 보면, 구글 드라이브는 128비트 AES 암호화로 파일을 암호화하고 G-스위트에서 자동으로 파일을 백업할 수 있으므로 정보 손실을 막을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는 무료로 사용할 경우 사용자당 15G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또는 표준 패키지(월 1.59파운드부터)나 1TB의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매월 7.99파운드의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10TB를 사용하면 79.99파운드다. 2. 드롭박스 클라우드 스토리지에서 드롭박스를 빼놓을 수 없다. 이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 업체는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문서를 저장하려는 소규모 기업에 적합하다. 이 무료 툴을 사용하면 계정이 없더라도 누구와도 파일을 보고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온라인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파일을 저장하지 않고 브라우저에서 편집할 수 있다. 드롭박스는 사용자는 PDF에 서명하고, i메시지에서 파일을 공유하며, 드롭박스 비디오를 볼 수도 있다. 드...

박스 p클라우드 백블레이즈 G-스위트 원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 iOS 아이클라우드 SMB 드롭박스 윈도우 중소기업 안드로이드 CIO 미디어파이어

2018.01.04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파일에 접근하도록 해주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기업 내부에서 팀이 정보를 공유하고 저장하며 협업하는 방식을 바꿔 놓고 있다.  팀 규모에 따라 어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선택할지 달라지지만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대부분 서비스는 비슷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료 평가판과 프리미엄 모델이 있다.  현재 기업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9개를 소개한다.  1. 구글 드라이브 사무실에서 주로 구글을 사용한다면 클라우드 스토리지인 구글 드라이브를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과 통합하는 우수한 G-스위트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구글 협업 툴은 공유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고 여러 곳에서 공유하기가 매우 쉬워 원격 근무자나 출장이 잦은 CIO가 있는 기업에 이상적이다. 보안 측면에서 보면, 구글 드라이브는 128비트 AES 암호화로 파일을 암호화하고 G-스위트에서 자동으로 파일을 백업할 수 있으므로 정보 손실을 막을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는 무료로 사용할 경우 사용자당 15G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또는 표준 패키지(월 1.59파운드부터)나 1TB의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매월 7.99파운드의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10TB를 사용하면 79.99파운드다. 2. 드롭박스 클라우드 스토리지에서 드롭박스를 빼놓을 수 없다. 이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 업체는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문서를 저장하려는 소규모 기업에 적합하다. 이 무료 툴을 사용하면 계정이 없더라도 누구와도 파일을 보고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온라인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파일을 저장하지 않고 브라우저에서 편집할 수 있다. 드롭박스는 사용자는 PDF에 서명하고, i메시지에서 파일을 공유하며, 드롭박스 비디오를 볼 수도 있다. 드...

2018.01.04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18종 옵션 비교

조금만 찾아보면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맘껏 이용할 수 있는 시대다. 박스에서 드롭박스, 구글, 애플까지, 각 클라우드 업체들은 꽤 넉넉한 무료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자사 생태계로 사용자를 유입시켜 장기적으로 추가 스토리지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미끼다.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18개의 서비스를 소개한다. 설명에 앞서, 업체들의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량은 꽤 가변적이며 어느 순간 예고 없이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음을 참고해두자. 아마존 클라우드 제공량: S3 내 5GB 무료 제공 및 아마존 프라임 고객 대상 사진 스토리지 무제한 제공 세부 내용: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의 비즈니스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심플 스토리지 서비스(S3, Simple Storage Service)는 최대 5GB의 무료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소비자용 솔루션인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 연회비 $99) 회원들의 경우에는 아마존 클라우드 드라이브(Amazon Cloud Drive) 내 무제한 포토 스토리지가 보장되며, 추가적으로 아마존 닷컴 쇼핑 시 2일 내 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 사진 스토리지 서비스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 아닌 경우 연 11.99 달러에 이용 가능하며, 결제에 앞서 3개월의 무료 체험이 보장된다. 그밖에 파일과 문서 등까지 저장할 수 있는 ‘종합 무제한’ 옵션의 경우에는 연회비 59.99 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제공량: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 5GB 세부 내용: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iCloud Drive)는 5GB의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용량 확장을 원하는 사용자들은 월 0.99 달러가 청구되는 50GB 상품이나 월 2.99 달러의 200GB 상품, 월 9.99 달러의 1TB 상품, 월 19.99 달러의 2TB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는 본래 애플 사용자들을 위해 시작된...

박스 드롭박스 아이클라우드 클라우드스토리지 구글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메가

2017.03.28

조금만 찾아보면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맘껏 이용할 수 있는 시대다. 박스에서 드롭박스, 구글, 애플까지, 각 클라우드 업체들은 꽤 넉넉한 무료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자사 생태계로 사용자를 유입시켜 장기적으로 추가 스토리지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미끼다.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18개의 서비스를 소개한다. 설명에 앞서, 업체들의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량은 꽤 가변적이며 어느 순간 예고 없이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음을 참고해두자. 아마존 클라우드 제공량: S3 내 5GB 무료 제공 및 아마존 프라임 고객 대상 사진 스토리지 무제한 제공 세부 내용: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의 비즈니스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심플 스토리지 서비스(S3, Simple Storage Service)는 최대 5GB의 무료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소비자용 솔루션인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 연회비 $99) 회원들의 경우에는 아마존 클라우드 드라이브(Amazon Cloud Drive) 내 무제한 포토 스토리지가 보장되며, 추가적으로 아마존 닷컴 쇼핑 시 2일 내 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 사진 스토리지 서비스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 아닌 경우 연 11.99 달러에 이용 가능하며, 결제에 앞서 3개월의 무료 체험이 보장된다. 그밖에 파일과 문서 등까지 저장할 수 있는 ‘종합 무제한’ 옵션의 경우에는 연회비 59.99 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제공량: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 5GB 세부 내용: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iCloud Drive)는 5GB의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용량 확장을 원하는 사용자들은 월 0.99 달러가 청구되는 50GB 상품이나 월 2.99 달러의 200GB 상품, 월 9.99 달러의 1TB 상품, 월 19.99 달러의 2TB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는 본래 애플 사용자들을 위해 시작된...

2017.03.28

해커 "계정 정보 7억개 있다" vs. 애플 "데이터 유출 없었다"

한 해커 집단이 아이클라우드 계정 수백만 개에 연결된 애플 기기에서 데이터를 삭제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자사의 서비스를 통해서는 어떤 로그인 계정 정보도 유출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애플 대변인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아이클라우드와 애플 ID를 포함한 어떤 애플 시스템에서도 데이터 유출이 없었다. 해커가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이메일 주소와 암호는 이전에 해킹된 서드파티 서비스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자신들을 '터키 범죄 조직(Turkish Crime Family)'이라고 부르는 이들 해커는 7억 5000만개의 아이클라우드닷컴(icloud.com) 로그인 계정과 미닷컴(me.com), 맥닷컴(mac.com)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 중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는 2억 5000만 개 이상의 계정이 이중 인증 기능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해커 집단은 23일 페이스트빈(Pastebin)에 글을 올려, 애플에 해커 1인당 70만~10만 달러 또는 아이튠스 바우처 100만 달러 상당을 요구했다. 이를 주지 않으면 오는 4월 7일부터 이 아이클라우드 계정과 기기에서 데이터를 삭제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밖에 다른 것도 애플에 요구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애플 대변인은 "우리는 인증 없이 사용자 계정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모니터링하고 있고, 동시에 범죄자를 밝혀내기 위해 사법 당국과 공조하고 있다. 이런 방식의 공격을 막기 위해 사용자에게 복잡한 패스워드를 사용하고 같은 패스워드를 여러 사이트에서 함께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동시에 이중인증 기능도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 해커 집단은 이들 계정 정보를 애플 서비스에서 얻은 것은 아니라고 확인했다. 해킹된 서드파티 웹사이트를 통해 수집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런 주장은 어느 정도는 사실일 가능...

보안 해킹 아이클라우드 유출 계정

2017.03.24

한 해커 집단이 아이클라우드 계정 수백만 개에 연결된 애플 기기에서 데이터를 삭제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자사의 서비스를 통해서는 어떤 로그인 계정 정보도 유출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애플 대변인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아이클라우드와 애플 ID를 포함한 어떤 애플 시스템에서도 데이터 유출이 없었다. 해커가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이메일 주소와 암호는 이전에 해킹된 서드파티 서비스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자신들을 '터키 범죄 조직(Turkish Crime Family)'이라고 부르는 이들 해커는 7억 5000만개의 아이클라우드닷컴(icloud.com) 로그인 계정과 미닷컴(me.com), 맥닷컴(mac.com)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 중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는 2억 5000만 개 이상의 계정이 이중 인증 기능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해커 집단은 23일 페이스트빈(Pastebin)에 글을 올려, 애플에 해커 1인당 70만~10만 달러 또는 아이튠스 바우처 100만 달러 상당을 요구했다. 이를 주지 않으면 오는 4월 7일부터 이 아이클라우드 계정과 기기에서 데이터를 삭제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밖에 다른 것도 애플에 요구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애플 대변인은 "우리는 인증 없이 사용자 계정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모니터링하고 있고, 동시에 범죄자를 밝혀내기 위해 사법 당국과 공조하고 있다. 이런 방식의 공격을 막기 위해 사용자에게 복잡한 패스워드를 사용하고 같은 패스워드를 여러 사이트에서 함께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동시에 이중인증 기능도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 해커 집단은 이들 계정 정보를 애플 서비스에서 얻은 것은 아니라고 확인했다. 해킹된 서드파티 웹사이트를 통해 수집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런 주장은 어느 정도는 사실일 가능...

2017.03.24

"애플, 사용자가 지운 인터넷 기록 1년 이상 보관했다"

애플이 사용자가 삭제한 인터넷 사용 기록을 아이클라우드에 저장해 온 것으로 보인다. 무려 1년 이상된 기록도 포함됐다. 러시아 포렌식 업체인 엘컴소프트(Elcomsoft)는 삭제된 사파리 브라우저 기록으로 보이는 데이터를 아이클라우드 계정에서 추출했다고 밝혔다. 이 데이터에는 사용자가 접속한 사이트와 시간, 이 기록을 삭제한 날짜 등이 포함됐다. 엘컴소프트의 CEO 블라디미르 카타로브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여기에는 1년 이상 된 데이터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아이클라우드에 인터넷 사용 내역을 저장하도록 를 설정할 수 있다. 이렇게 저장된 내용은 아이클라우드에 연결된 사용자의 모든 애플 기기에 연동된다. 사용자는 이 기록을 삭제할 수 있는데, 설사 사용자가 이를 지워도 아이클라우드는 실제로 이를 삭제하지 않고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는 형식으로 바꿔 그대로 저장해 놓는 것 같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이 업체는 자사의 포렌식 툴인 '폰 브레이커(Phone Breaker)'를 이용해 이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이 툴을 이용하면 아이클라우드 계정에서 간단하게 파일을 추출할 수 있다. 카타로브는 "이렇게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용자의 브라우저 기록 사본은 감시와 사찰에 악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애플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에 삭제된 정보가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는 명확지 않다. 애플은 엘컴소프트의 지적에 대해 즉각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엘컴소프트에 따르면 애플이 일부 오래된 기록을 아이클라우드에서 삭제하고 있다. 업체는 블로그를 통해 "(저장 사실을 공개한 직후인) 현재는 아이클라우드에서 2주전 삭제된 정보까지만 추출할 수 있다. 애플이 이전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고 다른 서버로 옮겼을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하면 외부에서는 이 삭제된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엘컴소프트는 이전에도 애플이 사용자의 통화 기록을 아이클라우드에 저장...

애플 프라이버시 아이클라우드

2017.02.13

애플이 사용자가 삭제한 인터넷 사용 기록을 아이클라우드에 저장해 온 것으로 보인다. 무려 1년 이상된 기록도 포함됐다. 러시아 포렌식 업체인 엘컴소프트(Elcomsoft)는 삭제된 사파리 브라우저 기록으로 보이는 데이터를 아이클라우드 계정에서 추출했다고 밝혔다. 이 데이터에는 사용자가 접속한 사이트와 시간, 이 기록을 삭제한 날짜 등이 포함됐다. 엘컴소프트의 CEO 블라디미르 카타로브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여기에는 1년 이상 된 데이터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아이클라우드에 인터넷 사용 내역을 저장하도록 를 설정할 수 있다. 이렇게 저장된 내용은 아이클라우드에 연결된 사용자의 모든 애플 기기에 연동된다. 사용자는 이 기록을 삭제할 수 있는데, 설사 사용자가 이를 지워도 아이클라우드는 실제로 이를 삭제하지 않고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는 형식으로 바꿔 그대로 저장해 놓는 것 같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이 업체는 자사의 포렌식 툴인 '폰 브레이커(Phone Breaker)'를 이용해 이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이 툴을 이용하면 아이클라우드 계정에서 간단하게 파일을 추출할 수 있다. 카타로브는 "이렇게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용자의 브라우저 기록 사본은 감시와 사찰에 악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애플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에 삭제된 정보가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는 명확지 않다. 애플은 엘컴소프트의 지적에 대해 즉각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엘컴소프트에 따르면 애플이 일부 오래된 기록을 아이클라우드에서 삭제하고 있다. 업체는 블로그를 통해 "(저장 사실을 공개한 직후인) 현재는 아이클라우드에서 2주전 삭제된 정보까지만 추출할 수 있다. 애플이 이전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고 다른 서버로 옮겼을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하면 외부에서는 이 삭제된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엘컴소프트는 이전에도 애플이 사용자의 통화 기록을 아이클라우드에 저장...

2017.02.13

"애플의 라우터 사업 정리가 의미하는 바는..."

애플이 외장 디스플레이나 라우터와 같은 주변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 핵심 사업에 집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들 분야에 대한 사업 정리는 새로운 전략을 의미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의 캐롤리나 밀라네시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최근 자사의 무선 공유기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개발해온 사업부를 해체한 사실을 언급하며 "애플에게 해당 사업이 딱히 가치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 아마 애플은 좀더 우선순위에 놓아야 할 사업에 집중하려는 것일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지난달에도 자사 온라인 매장에서 그간 공급해온 외장 디스플레이 제품을 삭제하고 대신 LG전자의 제품 일단을 추천한 바 있다. 그러나 밀라네시와 잭도 리서치의 잔 도슨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라우터 사업에서 철수한 방침에 재고해야 할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애플 경쟁사 구글의 경우 오히려 지난달 독자적인 라우터를 출시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도슨은 무선 라우터의 경우 스마트 홈 개념에서 중심에 존재하는 존재"라며, "만약 애플이 홈키트용 허브로 동작할 무언가를 공급하지 않는다면 다른 기업의 제품이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애플이 과거와 다른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애플은 과거 자사의 제품이 핵심에 존재하는 비전을 제시했었다. 앞으로는 좀더 개방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수 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라네시는 애플의 라우터가 회사의 타임 캡슐(Time Capsule) 백업 기기와 통합돼 있었다는 점을 거론하며, 애플이 이 백업 기기 분야도 곧 정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녀는 이어 "애플이 원하는 바는 기기보다 서비스 중심적 사업 구조일 가능성이 크다. 애플은 최근 아이클라우드 사업을 관장하는 서비스 그룹의 매출을 강조하곤 했다. 또 기존에 보급된 맥OS와 iOS 기기 제품 기반이 새로...

애플 서비스 아이클라우드 하드웨어 라우터 공유기

2016.11.24

애플이 외장 디스플레이나 라우터와 같은 주변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 핵심 사업에 집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들 분야에 대한 사업 정리는 새로운 전략을 의미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의 캐롤리나 밀라네시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최근 자사의 무선 공유기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개발해온 사업부를 해체한 사실을 언급하며 "애플에게 해당 사업이 딱히 가치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 아마 애플은 좀더 우선순위에 놓아야 할 사업에 집중하려는 것일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지난달에도 자사 온라인 매장에서 그간 공급해온 외장 디스플레이 제품을 삭제하고 대신 LG전자의 제품 일단을 추천한 바 있다. 그러나 밀라네시와 잭도 리서치의 잔 도슨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라우터 사업에서 철수한 방침에 재고해야 할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애플 경쟁사 구글의 경우 오히려 지난달 독자적인 라우터를 출시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도슨은 무선 라우터의 경우 스마트 홈 개념에서 중심에 존재하는 존재"라며, "만약 애플이 홈키트용 허브로 동작할 무언가를 공급하지 않는다면 다른 기업의 제품이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애플이 과거와 다른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애플은 과거 자사의 제품이 핵심에 존재하는 비전을 제시했었다. 앞으로는 좀더 개방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수 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라네시는 애플의 라우터가 회사의 타임 캡슐(Time Capsule) 백업 기기와 통합돼 있었다는 점을 거론하며, 애플이 이 백업 기기 분야도 곧 정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녀는 이어 "애플이 원하는 바는 기기보다 서비스 중심적 사업 구조일 가능성이 크다. 애플은 최근 아이클라우드 사업을 관장하는 서비스 그룹의 매출을 강조하곤 했다. 또 기존에 보급된 맥OS와 iOS 기기 제품 기반이 새로...

2016.11.24

애플이 기업 SW·서비스 분야에 침투할 수 있을까?

애플에 대한 비판이 최근 심상치 않다. 온라인 서비스의 품질 및 혁신 속도 등과 관련된 것들이다. 특히 아이클라우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발전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이러한 발전 국면에 대응할 수 있을까? 애플은 소비자용 전자제품 회사다. 아이폰 매출이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한다. 그러나 기술 세계는 하드웨어 중심의 모델에서 벗어나고 있다. 점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데이터가 더 큰 가치와 혁신을 전달하는 모델로 옮겨가고 있다. 애플은 이러한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까? 애플은 온라인 서비스와 앱이 '악화'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일부는 아이클라우드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클라우드 백업 및 동기화 옵션을 거론하며, 애플이 '점진적인 하락'에서 '평범함'으로 이동하고 있는 증거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애플의 클라우드, 온라인 서비스는 복잡 애플은 하드웨어만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했다. 그러나 7억 8,200만 아이클라우드 사용자 상당수에게 아이클라우드는 그렇지 못한 서비스라는 지적이 최근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문제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문제점이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이 회사가 2015년에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출시하며 공략에 박차를 가한 시장이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크리스토퍼 보체 조사 디렉터 겸 부사장은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다. 그러나 애플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바로 사진이나 위치 공유, 아이클라우드 기반 문서 동기화 등 개인의 경험을 구현하는 방식을 통해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애플 이 분야에서 저지른 실수가 IT 전문가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애플 아이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협업 시장 기업용 클라우드

2016.02.22

애플에 대한 비판이 최근 심상치 않다. 온라인 서비스의 품질 및 혁신 속도 등과 관련된 것들이다. 특히 아이클라우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발전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이러한 발전 국면에 대응할 수 있을까? 애플은 소비자용 전자제품 회사다. 아이폰 매출이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한다. 그러나 기술 세계는 하드웨어 중심의 모델에서 벗어나고 있다. 점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데이터가 더 큰 가치와 혁신을 전달하는 모델로 옮겨가고 있다. 애플은 이러한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까? 애플은 온라인 서비스와 앱이 '악화'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일부는 아이클라우드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클라우드 백업 및 동기화 옵션을 거론하며, 애플이 '점진적인 하락'에서 '평범함'으로 이동하고 있는 증거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애플의 클라우드, 온라인 서비스는 복잡 애플은 하드웨어만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했다. 그러나 7억 8,200만 아이클라우드 사용자 상당수에게 아이클라우드는 그렇지 못한 서비스라는 지적이 최근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문제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문제점이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이 회사가 2015년에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출시하며 공략에 박차를 가한 시장이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크리스토퍼 보체 조사 디렉터 겸 부사장은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다. 그러나 애플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바로 사진이나 위치 공유, 아이클라우드 기반 문서 동기화 등 개인의 경험을 구현하는 방식을 통해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애플 이 분야에서 저지른 실수가 IT 전문가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2016.02.22

칼럼 | 애플이 쓸 수 있는 비장의 히든카드···'적진으로 침투하기'

iOS가 안드로이드만큼의 점유율을 기록하지 못한 건 사실이다. 애플이 가장 성공적인 스마트폰 제조사이고 iOS 9 채택 비율이 마시멜로를 압도하고 있다고 해도, 안드로이드의 패권에 위협을 주기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너무 많다. 실제로 최근 통계를 보면 판매 대수 기준으로 안드로이드의 전 세계 점유율은 83% 정도인 반면 애플 아이폰은 14%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90년대 데스크톱 시장이 그랬던 것처럼 시장 점유율과 제품 만족도, 수익률 등은 크게 상관이 없다. 애플은 비교적 작은 시장 점유율로 엄청난 매출을 내는 방법을 터득했고, 아이폰은 벌써 6번째 모델까지 나왔지만 여전히 가장 유명한 스마트폰 모델이다. 무엇보다도 모두가 애플 브랜드를 알고 있으며 이 점은 극성 안드로이드 팬들조차 인정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절대적인 운영체제 점유율을 갖고도 애플 플랫폼용 오피스를 발표하는 등 공들인 것도 이 때문이다. 모바일 영역에서는 구글이 자사의 다양한 앱을 iOS용으로 내놓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제는 애플이다. 구글이 iOS 플랫폼에서 성과를 내는 반면, 애플은 안드로이드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iOS의 독창성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메시지, 안드로이드내 1순위 전초기지 윈도우를 포함해 어떤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하든 가장 많이 쓰는 앱 중 하나가 메시지다. 우리는 여러 메시지 앱을 통해 서로 소통은 할 수 있지만 완벽하게 호환성을 갖는 정도는 아니다. 애플은 맥과 iOS 기기 간에 문자메시지와 아이메시지를 멋지게 동기화시켰지만 이 시너지는 애플 기기에서만 해당한다. 최근 필자는 한 달간 아이폰 대신 넥서스6P를 써봤다. 그런데 안드로이드에서 보낸 메시지는 iOS에서 기본적으로 쓸모가 없었다. 바보 같은 초록풍선 디자인으로 메시지를 봐야 한다는 점도 불만이지만, 이제 다시 넥서스6P에서 아이폰으로 돌아온 이후에 그 메시지는 고스란히 넥서스6P에 잠들어 있어야만 한다. ...

애플 메시지 아이클라우드 시리 아이워치

2016.01.07

iOS가 안드로이드만큼의 점유율을 기록하지 못한 건 사실이다. 애플이 가장 성공적인 스마트폰 제조사이고 iOS 9 채택 비율이 마시멜로를 압도하고 있다고 해도, 안드로이드의 패권에 위협을 주기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너무 많다. 실제로 최근 통계를 보면 판매 대수 기준으로 안드로이드의 전 세계 점유율은 83% 정도인 반면 애플 아이폰은 14%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90년대 데스크톱 시장이 그랬던 것처럼 시장 점유율과 제품 만족도, 수익률 등은 크게 상관이 없다. 애플은 비교적 작은 시장 점유율로 엄청난 매출을 내는 방법을 터득했고, 아이폰은 벌써 6번째 모델까지 나왔지만 여전히 가장 유명한 스마트폰 모델이다. 무엇보다도 모두가 애플 브랜드를 알고 있으며 이 점은 극성 안드로이드 팬들조차 인정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절대적인 운영체제 점유율을 갖고도 애플 플랫폼용 오피스를 발표하는 등 공들인 것도 이 때문이다. 모바일 영역에서는 구글이 자사의 다양한 앱을 iOS용으로 내놓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제는 애플이다. 구글이 iOS 플랫폼에서 성과를 내는 반면, 애플은 안드로이드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iOS의 독창성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메시지, 안드로이드내 1순위 전초기지 윈도우를 포함해 어떤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하든 가장 많이 쓰는 앱 중 하나가 메시지다. 우리는 여러 메시지 앱을 통해 서로 소통은 할 수 있지만 완벽하게 호환성을 갖는 정도는 아니다. 애플은 맥과 iOS 기기 간에 문자메시지와 아이메시지를 멋지게 동기화시켰지만 이 시너지는 애플 기기에서만 해당한다. 최근 필자는 한 달간 아이폰 대신 넥서스6P를 써봤다. 그런데 안드로이드에서 보낸 메시지는 iOS에서 기본적으로 쓸모가 없었다. 바보 같은 초록풍선 디자인으로 메시지를 봐야 한다는 점도 불만이지만, 이제 다시 넥서스6P에서 아이폰으로 돌아온 이후에 그 메시지는 고스란히 넥서스6P에 잠들어 있어야만 한다. ...

2016.01.07

애플, 리노 데이터센터 규모 2배로 늘린다

애플이 아이클라우드, 아이튠스 등 다른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네바다주의 리노(Reno) 근처에 있는 자사의 데이터센터 규모를 2배로 늘리고 있다. 아이폰 주문량이 줄어들 수도 있지만 애플은 여전히 클라우드와 인터넷 서비스 확대에 투자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날리지(Data Center Knowledge)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네바다주 리노에 있는 자사 데이터센터 규모를 2배로 늘리는 데 대한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에 명시한 지역은 리노테크놀로지파크에 있는 기존 데이터센터인 애플의 프로젝트 밀스 캠퍼스와 인접한 곳이다. 리노 지역 담당자에 따르면, 애플의 새로운 데이터센터의 캠퍼스는 코드명 프로젝트 허클베리라고 한다. 프로젝트 허클베리에는 여러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와 지원 건물과 함께 새로운 장소가 포함될 예정이다. 설계는 현재 공사중인 프로젝트 밀스와 매우 비슷할 것이다. 프로젝트 밀스는 건물 14동, 41만 2,000평방피트(3만 8,276제곱미터) 규모다. 애플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젝트 밀스는 아이튠스, 아이북스토어, 앱스토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어졌다. 리노테크놀로지파크는 첨단 데이터센터로 설계됐다.   "건물은 완전히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허클베리는 프로젝트 밀스와 디자인이 같다. 단지동쪽에 수직을 있다는 것만 다르다"고 리노의 지역 개발 기획자인 트레버 로이드는 리노 지역신문(Reno Gazette-Journal)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데이터센터 인기기사 -> 데이터센터를 안전하게! 물리적 보안 구축법 -> 규모로 승부하는 데이터센터들 -> ‘인프라도 스타급!’ 헐리우드의 엘리트 데이터센터들 -> '동굴, 벙커, 사막&midd...

애플 프로젝트 밀스 프로젝트 허클베리 아이북스토어 인터넷 서비스 테슬라 아이튠스 규모 아이클라우드 전력 그린IT 아이폰 리노테크놀로지파크

2016.01.07

애플이 아이클라우드, 아이튠스 등 다른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네바다주의 리노(Reno) 근처에 있는 자사의 데이터센터 규모를 2배로 늘리고 있다. 아이폰 주문량이 줄어들 수도 있지만 애플은 여전히 클라우드와 인터넷 서비스 확대에 투자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날리지(Data Center Knowledge)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네바다주 리노에 있는 자사 데이터센터 규모를 2배로 늘리는 데 대한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에 명시한 지역은 리노테크놀로지파크에 있는 기존 데이터센터인 애플의 프로젝트 밀스 캠퍼스와 인접한 곳이다. 리노 지역 담당자에 따르면, 애플의 새로운 데이터센터의 캠퍼스는 코드명 프로젝트 허클베리라고 한다. 프로젝트 허클베리에는 여러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와 지원 건물과 함께 새로운 장소가 포함될 예정이다. 설계는 현재 공사중인 프로젝트 밀스와 매우 비슷할 것이다. 프로젝트 밀스는 건물 14동, 41만 2,000평방피트(3만 8,276제곱미터) 규모다. 애플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젝트 밀스는 아이튠스, 아이북스토어, 앱스토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어졌다. 리노테크놀로지파크는 첨단 데이터센터로 설계됐다.   "건물은 완전히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허클베리는 프로젝트 밀스와 디자인이 같다. 단지동쪽에 수직을 있다는 것만 다르다"고 리노의 지역 개발 기획자인 트레버 로이드는 리노 지역신문(Reno Gazette-Journal)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데이터센터 인기기사 -> 데이터센터를 안전하게! 물리적 보안 구축법 -> 규모로 승부하는 데이터센터들 -> ‘인프라도 스타급!’ 헐리우드의 엘리트 데이터센터들 -> '동굴, 벙커, 사막&midd...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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