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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비즈니스|경제

그루폰, 링크드인에 이어 IPO 신청

2011.06.03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링크드인의 성공적인 IPO에 이어, 인기 소셜 커머스 사이트인 그루폰(Groupon)이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IPO를 신청했다. 모건 스탠리와 골드만 삭스,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 등이 주간사로 선정됐으며,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루폰은 올해 1분기 매출 6억 4,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나 여러 비용 지출로 인해 1억 1,4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적자를 기록했던 해는 2010년의 4억 1,300만 달러이다.
 
그루폰은 2008년 11월 처음 등장한 이후 상당한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구글과 페이스북을 비롯해 다양한 소셜 커머스 업체들이 그루폰의 뒤를 쫒고 있다. 그러나 이같이 경쟁 심화는 여전히 그루폰이 선도하고 있는 소셜 커머스 시장의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지난 달 링크드인은 주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나 페이스북보다 먼저 성공적으로 IPO를 마쳤다. 첫 날 기업 가치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보다 3배나 높은 98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링크드인의 IPO 성공으로 소셜 네트워크 업계, 특히 페이스북의 IPO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페이스북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셜 네트워크이며, 2012년 말이나 약간 늦게 IPO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sgaudi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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