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5

손잡은 애플-IBM, 미국 교육 개혁을 실현할까?

Matt Kapko | CIO
지난주 애플과 IBM이 교육용 iOS 앱을 출시했다. 교육자를 위한 IBM 왓슨 엘레먼트는 초·중·고 학생에게 맞춤 교육을 강화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학생 데이터를 커리큘럼과 인지 기술을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텍사스주 코펠에 있는 리처드 리 초등학교에서 2016년 10월 19일 칼라 멘도자 로페즈(오른쪽)가 메이슨 멀키(왼쪽)와 암루사 만샤와 함께 교육산업용 iOS 앱을 위한 IBM 모바일퍼스트인 교육자용 IBM 왓슨 엘레먼트를 사용하고 있다. Credit: IBM

지난주 애플과 IBM이 교육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손잡았다. 교육자들을 위한 IBM 왓슨 엘레먼트(Watson Element for Educators)라는 새로운 아이패드 앱은 교사들에게 초·중·고 학생의 학습 지도, 진도 달성, 관심사, 교육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IBM은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고 iOS 프로그램을 위한 모바일퍼스트(MobileFirst) 개발을 주도했던 애플과 2014년 제휴를 맺은 후 속도를 높였다. IBM 왓슨의 교육 혁신 부회장 찰라파시 네티는 IBM이 회사의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지 컴퓨팅을 애플의 디자인 및 UX와 결합함으로써 교사와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을 재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네티는 IBM의 인지 기술 왓슨이 세가지 데이터 클래스를 끌어와 교육자가 기록한 대로 학생의 실력, 관심도에 학사과정을 맞춘다고 이야기했다. IBM 왓슨 엘레멘트는 기록된 행동과 관심사로 학생의 실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학생에게 가장 잘 맞는 맞춤 콘텐츠와 학습 환경 유형이 무엇인지를 결정한다고 네티는 설명했다.

왓슨 엘레멘트는 학생 데이터, 개인적 흥미를 결합한다
네티에 따르면, 이 앱은 교육자들의 기록 시스템이 아니라 교사들이 접속하고 다양한 데이터 세트로부터 통찰력을 얻고 다룰 수 있는 포털이다. 앱에서 사용된 데이터는 왓슨 엘레멘트를 사용한 첫 교육 기관인 코펠 독립 학군(ISD)을 포함해 대부분의 학군에서 다수의 시스템에 존재한다.

네티는 “애플과 IBM이 학교와 함께 작업해 관련 데이터를 앱과 통합해서 교육자들이 학생의 학습 과정을 파악하고 선호하는 학습 방식에 대해 기록해 점진적으로 시간에 걸쳐 맞춤 학습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학생이 어떠한 형태를 평가하기에 앞서 교육자들이 실제로 관심사와 기록된 학습을 통해 이 아이들에게 몇 가지 맞춤 조언을 제시하고 이들에 학습에 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펠 ISD의 학사과정과 학습 부책임자 매릴린 데니슨은 앱에 접속하는 교사들이 시간을 절약하고 이전까지 불가능했던 방법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교육자들이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수많은 데이터가 있지만 그 정보는 보통 다른 파일 혹은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저장되어 있고, 교육자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모두 접속하기는 힘들다”고 전했다.

“만약 당신이 교육자들에게 그 모든 자원 혹은 시간을 주지 않으면 아이들의 학습 경험을 충분히 알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하기 어렵게 된다.”

대략 코펠 ISD에 있는 학교 네 곳의 교육자 150명이 현재 왓슨 엘레멘트를 사용 중이고, 이 학군은 내년까지 모든 교사들의 손에 이 앱을 공급할 계획이다. 그 교사들은 3년간 아이패드로 접속해왔는데 그래서 태블릿과 몇몇 iOS 앱이 이미 그들의 수업 디자인의 자연스러운 일부가 되었다고 데니슨은 말했다. 그는 “이 앱이 이 학군의 우선순위 2가지인 수업 디자인과 학습 관여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만약 우리가 학생들과 관여할 수 있으면 그들이 더 깊은 학습이 가능해질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다룰 수 있느냐보다 아이들을 얼마나 더 깊은 학습으로 이끌 수 있느냐에 관심이 있다. 우리는 심층 학습을 원한다.”

왓슨 엘레멘트가 학습 수준 차이를 좁히는 데 도움을 주다
IBM 왓슨의 글로벌 교육 세일즈 리드 알렉스 카플란은 교육자들이 학사과정이나 학사 계획, 교과서, 비디오, 오픈소스 데이터 등 다른 출판된 자료를 통합해 학군의 왓슨 엘레멘트를 더 개인화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교육적 관점에서 제공할 수 있는 교육 자료에는 한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카플란에 따르면, 왓슨은 자연어 프로세싱을 활용해 표준에 부합하고 교사들에게 각각 학생에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준다. 그는 “교사가 대수학에서 학생이 풀어야 할 훌륭한 자료를 찾을 때 왓슨은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 새로운 아이패드 앱은 연 단위, 학생 단위로 사용할 수 있고 학군의 기존 학사과정, 데이터베이스, 기술과의 통합을 포함한 일회성 셋업 비용이 든다고 카플란은 이야기했다. IBM은 일반 모델 이외의 자세한 가격대는 공개하지 않았다.
코펠 ISD의 데니슨은 교사들이 왓슨 엘레멘트가 가져올 기회를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교사는 눈물을 보이면서 ‘이건 정말 변혁적이다. 내 교사 일상을 바꿀 뿐 아니라 내 하루 업무를 바꿔버릴 것’이라고 감격하기도 했다”고 데니슨은 이야기했다. 이어서 “나는 이게 우리가 현재 아는 교육의 방식을 바꿀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6.10.25

손잡은 애플-IBM, 미국 교육 개혁을 실현할까?

Matt Kapko | CIO
지난주 애플과 IBM이 교육용 iOS 앱을 출시했다. 교육자를 위한 IBM 왓슨 엘레먼트는 초·중·고 학생에게 맞춤 교육을 강화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학생 데이터를 커리큘럼과 인지 기술을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텍사스주 코펠에 있는 리처드 리 초등학교에서 2016년 10월 19일 칼라 멘도자 로페즈(오른쪽)가 메이슨 멀키(왼쪽)와 암루사 만샤와 함께 교육산업용 iOS 앱을 위한 IBM 모바일퍼스트인 교육자용 IBM 왓슨 엘레먼트를 사용하고 있다. Credit: IBM

지난주 애플과 IBM이 교육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손잡았다. 교육자들을 위한 IBM 왓슨 엘레먼트(Watson Element for Educators)라는 새로운 아이패드 앱은 교사들에게 초·중·고 학생의 학습 지도, 진도 달성, 관심사, 교육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IBM은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고 iOS 프로그램을 위한 모바일퍼스트(MobileFirst) 개발을 주도했던 애플과 2014년 제휴를 맺은 후 속도를 높였다. IBM 왓슨의 교육 혁신 부회장 찰라파시 네티는 IBM이 회사의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지 컴퓨팅을 애플의 디자인 및 UX와 결합함으로써 교사와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을 재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네티는 IBM의 인지 기술 왓슨이 세가지 데이터 클래스를 끌어와 교육자가 기록한 대로 학생의 실력, 관심도에 학사과정을 맞춘다고 이야기했다. IBM 왓슨 엘레멘트는 기록된 행동과 관심사로 학생의 실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학생에게 가장 잘 맞는 맞춤 콘텐츠와 학습 환경 유형이 무엇인지를 결정한다고 네티는 설명했다.

왓슨 엘레멘트는 학생 데이터, 개인적 흥미를 결합한다
네티에 따르면, 이 앱은 교육자들의 기록 시스템이 아니라 교사들이 접속하고 다양한 데이터 세트로부터 통찰력을 얻고 다룰 수 있는 포털이다. 앱에서 사용된 데이터는 왓슨 엘레멘트를 사용한 첫 교육 기관인 코펠 독립 학군(ISD)을 포함해 대부분의 학군에서 다수의 시스템에 존재한다.

네티는 “애플과 IBM이 학교와 함께 작업해 관련 데이터를 앱과 통합해서 교육자들이 학생의 학습 과정을 파악하고 선호하는 학습 방식에 대해 기록해 점진적으로 시간에 걸쳐 맞춤 학습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학생이 어떠한 형태를 평가하기에 앞서 교육자들이 실제로 관심사와 기록된 학습을 통해 이 아이들에게 몇 가지 맞춤 조언을 제시하고 이들에 학습에 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펠 ISD의 학사과정과 학습 부책임자 매릴린 데니슨은 앱에 접속하는 교사들이 시간을 절약하고 이전까지 불가능했던 방법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교육자들이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수많은 데이터가 있지만 그 정보는 보통 다른 파일 혹은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저장되어 있고, 교육자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모두 접속하기는 힘들다”고 전했다.

“만약 당신이 교육자들에게 그 모든 자원 혹은 시간을 주지 않으면 아이들의 학습 경험을 충분히 알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하기 어렵게 된다.”

대략 코펠 ISD에 있는 학교 네 곳의 교육자 150명이 현재 왓슨 엘레멘트를 사용 중이고, 이 학군은 내년까지 모든 교사들의 손에 이 앱을 공급할 계획이다. 그 교사들은 3년간 아이패드로 접속해왔는데 그래서 태블릿과 몇몇 iOS 앱이 이미 그들의 수업 디자인의 자연스러운 일부가 되었다고 데니슨은 말했다. 그는 “이 앱이 이 학군의 우선순위 2가지인 수업 디자인과 학습 관여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만약 우리가 학생들과 관여할 수 있으면 그들이 더 깊은 학습이 가능해질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다룰 수 있느냐보다 아이들을 얼마나 더 깊은 학습으로 이끌 수 있느냐에 관심이 있다. 우리는 심층 학습을 원한다.”

왓슨 엘레멘트가 학습 수준 차이를 좁히는 데 도움을 주다
IBM 왓슨의 글로벌 교육 세일즈 리드 알렉스 카플란은 교육자들이 학사과정이나 학사 계획, 교과서, 비디오, 오픈소스 데이터 등 다른 출판된 자료를 통합해 학군의 왓슨 엘레멘트를 더 개인화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교육적 관점에서 제공할 수 있는 교육 자료에는 한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카플란에 따르면, 왓슨은 자연어 프로세싱을 활용해 표준에 부합하고 교사들에게 각각 학생에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준다. 그는 “교사가 대수학에서 학생이 풀어야 할 훌륭한 자료를 찾을 때 왓슨은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 새로운 아이패드 앱은 연 단위, 학생 단위로 사용할 수 있고 학군의 기존 학사과정, 데이터베이스, 기술과의 통합을 포함한 일회성 셋업 비용이 든다고 카플란은 이야기했다. IBM은 일반 모델 이외의 자세한 가격대는 공개하지 않았다.
코펠 ISD의 데니슨은 교사들이 왓슨 엘레멘트가 가져올 기회를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교사는 눈물을 보이면서 ‘이건 정말 변혁적이다. 내 교사 일상을 바꿀 뿐 아니라 내 하루 업무를 바꿔버릴 것’이라고 감격하기도 했다”고 데니슨은 이야기했다. 이어서 “나는 이게 우리가 현재 아는 교육의 방식을 바꿀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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