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천 버튼은 구글의 검색 결과와 광고를 통해 지난 3월에 처음 소개됐다.
구글의 관계자는 블로그에서 “전체 웹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1 버튼을 발표했다”며, “이미 협력 관계를 맺은 몇몇 사이트는 곧 플러스원 버튼은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또한 자사 계열 사이트인 안드로이드 마켓, 블로거, 유튜브, 제품 검색 등에도 +1 버튼을 도입했다.
구글은 구글닷컴에서 영어로 검색할 수 있는 +1 버튼을 지속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검색 결과를 추천받길 원하는 사용자와 +1을 사용하고 있는 검색 광고는 구글의 검색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친구나 구글 검색으로 연결된 추천 결과를 보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은 구글 계정에서 동의를 얻어야한다.
한편, 트위터는 이번주에 사용자가 방문한 웹사이트에서 직접 트위터 계정 액세스를 허용하는 다른 웹사이트 용 ‘팔로우(follow)’ 버튼을 공개하고, 관련 개발 툴도 선 보였다.
대다수의 뉴스 사이트와 일부 유명 인사의 웹사이트 등 50개 이상의 사이트에 새로운 팔로우 버튼이 생겨났다.
애널리스트들은 “페이스북은 타 웹사이트에 ‘좋아요’를 소개했고, 새로운 트위터와 구글 버튼은 사용자가 방문하고 좋아하는 사이트를 추적할 수 있어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john_ribeiro@id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