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3

블로그ㅣ애플의 남은 ‘한 가지 소식’은 신형 맥?··· 10일 행사 개최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애플이 세 번째 특별 이벤트를 3개월 만에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애플 실리콘(Apple Silicon)’ 프로세서가 탑재된 신형 맥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Apple

‘한 가지 소식이 더’ 있다
우선, 애플의 초대장을 살펴보면 검고 큰 애플 로고가 여러 색의 주변 광원에 둘러싸여 있다. 그리고 ‘한 가지 소식이 더(One more thing)’라는 제목이 달려 있다. 이는 스티브 잡스가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퇴장하는 것처럼 하다 돌아오며 자주 사용했던 표현이다. 이를 토대로 유추해볼 때 이번 행사는 2020년의 마지막 큰 발표일 가능성이 높다. 

이번 행사는 11월 10일에 열리며, 이는 예상했던 것보다 이른 시점이다. 공식 발표 이전에는 마지막 행사가 11월 17일 무렵에 개최될 것으로 예측됐었다. 또한 다시 한번, 애플 파크(Apple Park)에서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애플 TV와 애플 웹사이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기대할 수 있는 것
지난 10월 13일, 애플은 최대 8개의 맥 모델이 계획돼 있을지도 모른다는 내용을 암시하는 규제 서류를 제출했다. 이 밖에 A14를 비롯해 라이다(LiDAR) 카메라 및 기타 업그레이드를 갖춘 ‘아이패드 프로 버전’도 공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최근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기존 맥 모델, 특히 노트북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이는 곧 새로운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한 주요 예측은 아래와 같다.  

• 8-코어, 12-코어, 16-코어 맥 칩(후자는 데스트톱용) - 이는 블룸버그(Bloomberg)의 이전 주장과 일치한다. 
• 최대 15~20시간의 배터리 수명 
• 애플이 설계한 GPU
• 뛰어난 와트당 성능 
• 미화 799달러부터 시작


앞서 애플은 향후 2년에 걸쳐 새로운 프로세서로 전환할 것이며, 이 기간 동안 인텔 맥을 계속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볼 때, 이번 행사에서 가장 흥미로울 부분은 애플이 주장할 ‘성능’이다. 신형 맥은 A14 시리즈 칩을 업그레이드해 적용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 프로세서의 성능은 전작(A13)을 능가하며, 맥 전용으로 구성된다면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낼 가능성이 크다. 해당 칩이 기존 시스템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력을 덜 소비한다는 것이 이를 보여주는 징후다. 

최근 차이나 타임즈(China Times)는 최초의 애플 실리콘 아이맥은 2021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며, 신형 맥에 탑재될 칩의 이름은 A14X와 A14T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11월에 공개될 ARM 기반 맥북은 자체 개발한 A14X 프로세서를 사용할 전망이다. 관련 보도에따르면 TSMC의 5나노미터(nm) 공정이 적용된 첫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 A14X가 맥북에 탑재될 것이며, 이어서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초의 GPU(코드명 리푸카(Lifuka))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초의 데스크톱용 컴퓨터 프로세서 A14T(코드명 마운틴 제이드(MT Jade))도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드디어 다음 주에는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필자는 ‘맥’을 제공하는 수많은 기업 고객이 여기에 관심을 가지리라고 예상한다. 

* Jonny Evans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대해 저술해온 전문 기고가다. ciokr@idg.co.kr
 



2020.11.03

블로그ㅣ애플의 남은 ‘한 가지 소식’은 신형 맥?··· 10일 행사 개최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애플이 세 번째 특별 이벤트를 3개월 만에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애플 실리콘(Apple Silicon)’ 프로세서가 탑재된 신형 맥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Apple

‘한 가지 소식이 더’ 있다
우선, 애플의 초대장을 살펴보면 검고 큰 애플 로고가 여러 색의 주변 광원에 둘러싸여 있다. 그리고 ‘한 가지 소식이 더(One more thing)’라는 제목이 달려 있다. 이는 스티브 잡스가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퇴장하는 것처럼 하다 돌아오며 자주 사용했던 표현이다. 이를 토대로 유추해볼 때 이번 행사는 2020년의 마지막 큰 발표일 가능성이 높다. 

이번 행사는 11월 10일에 열리며, 이는 예상했던 것보다 이른 시점이다. 공식 발표 이전에는 마지막 행사가 11월 17일 무렵에 개최될 것으로 예측됐었다. 또한 다시 한번, 애플 파크(Apple Park)에서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애플 TV와 애플 웹사이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기대할 수 있는 것
지난 10월 13일, 애플은 최대 8개의 맥 모델이 계획돼 있을지도 모른다는 내용을 암시하는 규제 서류를 제출했다. 이 밖에 A14를 비롯해 라이다(LiDAR) 카메라 및 기타 업그레이드를 갖춘 ‘아이패드 프로 버전’도 공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최근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기존 맥 모델, 특히 노트북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이는 곧 새로운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한 주요 예측은 아래와 같다.  

• 8-코어, 12-코어, 16-코어 맥 칩(후자는 데스트톱용) - 이는 블룸버그(Bloomberg)의 이전 주장과 일치한다. 
• 최대 15~20시간의 배터리 수명 
• 애플이 설계한 GPU
• 뛰어난 와트당 성능 
• 미화 799달러부터 시작


앞서 애플은 향후 2년에 걸쳐 새로운 프로세서로 전환할 것이며, 이 기간 동안 인텔 맥을 계속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볼 때, 이번 행사에서 가장 흥미로울 부분은 애플이 주장할 ‘성능’이다. 신형 맥은 A14 시리즈 칩을 업그레이드해 적용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 프로세서의 성능은 전작(A13)을 능가하며, 맥 전용으로 구성된다면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낼 가능성이 크다. 해당 칩이 기존 시스템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력을 덜 소비한다는 것이 이를 보여주는 징후다. 

최근 차이나 타임즈(China Times)는 최초의 애플 실리콘 아이맥은 2021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며, 신형 맥에 탑재될 칩의 이름은 A14X와 A14T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11월에 공개될 ARM 기반 맥북은 자체 개발한 A14X 프로세서를 사용할 전망이다. 관련 보도에따르면 TSMC의 5나노미터(nm) 공정이 적용된 첫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 A14X가 맥북에 탑재될 것이며, 이어서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초의 GPU(코드명 리푸카(Lifuka))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초의 데스크톱용 컴퓨터 프로세서 A14T(코드명 마운틴 제이드(MT Jade))도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드디어 다음 주에는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필자는 ‘맥’을 제공하는 수많은 기업 고객이 여기에 관심을 가지리라고 예상한다. 

* Jonny Evans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대해 저술해온 전문 기고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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