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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클라우드 최적화 툴, 하이브리드로 이동

2014.02.12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가장 주목받는 툴 중 하나는, 클라우드 자원을 좀더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추천하는 가격 대비 성능 서비스와 최적화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러한 서비스는 아마존 웹 서비스와 랙스페이스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에만 집중돼 있다.

이번 주, 클라우드 크루저(Cloud Cruiser)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두에 비용 최적화와 비교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이브리드 IT코스트 어드바이저(Hybrid IT Cost Advisor Hybrid IT Cost Advisor)는 온 프레미스 자원과 비교할 때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워크로드를 운영하는 게 좀더 비용 효율적일 수 있다고 사용자들에게 말할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이 꾸준히 채택됨에 따라 451 리서치 그룹의 애널리스트 윌리엄은 펠로우는 서비스의 3가지 유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야 한다고 확신했다. "사용자들은 작업부하 프로파일, 정책, SLA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한 업무와 애플리케이션을 어디서 어떻게 운영할 지에 대해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아웃소싱, 호스팅, 매니지드 서비스, 클라우드 전환으로 워크로드를 어디서 실행할 지에 대한 옵션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그는 밝혔다. 일부 능숙한 사용자는 서비스 제공 업체의 툴을 사용해 자신의 클라우드 도입을 최적화 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들은 독립적인 써드파티 업체의 툴을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클라우드에서 워크로드를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많은 클라우드 게이트웨어 업체들도 이러한 가능성이 있다.

클라우드 크루저는 전 HP 임원을 지낸 데이브 자브라우스키가 2009년에 설립한 회사로, 이 시장을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이 시장에 속하는 다른 업체로는 클라우딘과 뉴벰(Newvem)이 있는데, 뉴벰은 데아타파이프(Datapipe)에 인수됐다. 라이트스케일(RightScale)은 대표적인 클라우드 게이트웨이 업체로 IaaS 클라우드 사용량을 최적화하기 위한 몇 가지 관리 기능과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크루저의 하이브리드 IT 업그레이드 관리자는 마이크로소프트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지원하지만, 이 회사는 올해 말 VM웨어, 시스코 뿐 아니라 오픈스택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한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클라우드 크루저는 이미 대부분의 주요 펴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언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운영하고 언제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운영해야 할까? 자브라우스키는 일반적으로 매우 역동적인 업무부하란 종종 쓰이는 자원의 많은 양을 바꾼다는 것을 뜻하며 퍼블릭 클라우드에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 IT자원 활용을 변화시키지 않는 좀더 안정적인 업무부하는 일반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좀더 적합하다. SaaS 애플리케이션은 보통 가격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최적화 툴을 덜 필요로 한다고 그는 지적했다.

클라우드 크루저의 시스템은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의 API 로그를 통해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정확히 맞는 크기의 가상 머신을 사용하는지를 분석해 작동하고 있다. 또한 과거 사용과 미래 사용을 예측에서 요인을 파악해 준다. 이 시스템은 관리 아래 많은 IT비용을 기반으로 가격을 매기며 약 월 4,000달러에서 시작한다.

자브라우스키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니터링뿐 아니라 IaaS에서 SaaS, PaaS, 심지어 새롭게 떠오르는 클라우드 기능인 서비스로서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크루저를 확장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Brandon Butler은 네트워크 월드와 네트워크월드닷컴의 기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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