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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ㅣ'팀즈 vs. 슬랙'··· 윈도우 10이 가세한다면?

슬랙이 유럽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뒤쫓고 있다. 최근 잘나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견제하려는 안간힘 속에서다. 하지만 MS는 윈도우로 슬랙을 유유히 따돌릴 수도 있다.  MS는 협업 툴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슬랙을 겨냥해 지난 2017년 협업 소프트웨어인 팀즈를 출시했다. 팀즈가 처음 출시됐을 땐 딱히 주목할 만한 점이 없었다. 슬랙이 확실히 우위에 있었다. 초창기 팀즈의 큰 단점 중 하나는 오피스 제품군과의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점이었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해서 새 버전을 내놓으며 팀즈를 끊임없이 개선했고, 몇 년 지나지 않아 오피스 제품군의 호환성을 강화했다. 오늘날 팀즈와 슬랙은 큰 폭으로 성장 중인 엔터프라이즈 협업 툴 시장을 놓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협업 툴 시장의 수익성은 훨씬 좋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집에서 원격근무를 하는 시대 속에 살고 있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보고서는 "원격근무 체제로 전환한 기업의 3분의 1 이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원격근무가 일상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적어도 미국 사무직의 16%가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일주일 중 최소 이틀은 재택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며, 원격근무와 관련하여 직장 내에 극적이면서 지속적인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MS 365 부사장 재러드 스파타로 또한 미국에서 코로나발 첫 봉쇄조치가 내려진 이후 유사한 말을 했다. "뉴 노멀이 다가오게 될 것임이 분명하다. 뉴 노멀은 2주 전에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 이 새로운 툴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뉴 노멀이 다가올 것이다."  한편 협업 툴 시장을 둘러싼 전쟁은 점점 더 험악해지고 있다. 지난 여름, 슬랙은 유럽연합(EU)에 MS를 반독점법 위한 혐의로 제소했다. MS가 오피스 제품군의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슬랙을 밀어냈다는 주장이었다.  슬랙의 법률 고문 데이비드 셸헤이스는 "MS가 ...

마이크로소프트 MS 슬랙 플랫폼 오피스 365 사티아 나델라 코로나 반독점 EU 세일즈포스

2021.02.18

슬랙이 유럽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뒤쫓고 있다. 최근 잘나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견제하려는 안간힘 속에서다. 하지만 MS는 윈도우로 슬랙을 유유히 따돌릴 수도 있다.  MS는 협업 툴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슬랙을 겨냥해 지난 2017년 협업 소프트웨어인 팀즈를 출시했다. 팀즈가 처음 출시됐을 땐 딱히 주목할 만한 점이 없었다. 슬랙이 확실히 우위에 있었다. 초창기 팀즈의 큰 단점 중 하나는 오피스 제품군과의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점이었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해서 새 버전을 내놓으며 팀즈를 끊임없이 개선했고, 몇 년 지나지 않아 오피스 제품군의 호환성을 강화했다. 오늘날 팀즈와 슬랙은 큰 폭으로 성장 중인 엔터프라이즈 협업 툴 시장을 놓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협업 툴 시장의 수익성은 훨씬 좋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집에서 원격근무를 하는 시대 속에 살고 있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보고서는 "원격근무 체제로 전환한 기업의 3분의 1 이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원격근무가 일상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적어도 미국 사무직의 16%가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일주일 중 최소 이틀은 재택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며, 원격근무와 관련하여 직장 내에 극적이면서 지속적인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MS 365 부사장 재러드 스파타로 또한 미국에서 코로나발 첫 봉쇄조치가 내려진 이후 유사한 말을 했다. "뉴 노멀이 다가오게 될 것임이 분명하다. 뉴 노멀은 2주 전에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 이 새로운 툴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뉴 노멀이 다가올 것이다."  한편 협업 툴 시장을 둘러싼 전쟁은 점점 더 험악해지고 있다. 지난 여름, 슬랙은 유럽연합(EU)에 MS를 반독점법 위한 혐의로 제소했다. MS가 오피스 제품군의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슬랙을 밀어냈다는 주장이었다.  슬랙의 법률 고문 데이비드 셸헤이스는 "MS가 ...

2021.02.18

MS, 내달 틱톡 인수 협상 마무리 의지 밝혀… "트럼프 우려 감안할 것"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틱톡의 미국 운영권 인수 협상을 다음달 내로 마무리 지을 거라고 공식 발표했다. 며칠 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틱톡 금지령을 천명한 이후 이뤄진 발표라 눈길을 끈다. MS 측은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가 인수 협상과 관련하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 차례 이야기도 나눴다고 전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MS는 블로그를 통해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와의 틱톡 운영권 인수 협상을 늦어도 9월 15일 이전에 끝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의 틱톡 소유권과 운영권이 MS의 인수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MS는 틱톡과 관련해 제기되어 온 정보유출 문제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틱톡 사용자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되 사용자 정보 보호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MS는 “세계적 수준의 보안, 프라이버시, 디지털 안전 보호 기능을 더할 것”이라며 “사용자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부를 통해 적절한 보안 감시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미국 내 틱톡 사용자의 데이터는 미국에 이전 및 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S의 이러한 언급은 연일 중국 때리기에 나서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 사태나 홍콩보안법 통과 등과 관련해 중국에게 불만을 제기하며 산업, 금융, 외교 등에서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향한 반도체 공급줄을 끊은 데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 상원의회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중국 기업들을 통해 사용자의 정보가 중국 공산당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틱톡의 미국 내 인기가 날로 치솟는 가운데, 틱톡 또한 중국의 개인정보 유출 통로라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실제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법무부는 틱톡이 13세 미만 사용자로부터 수집한 개인...

마이크로소프트 틱톡 인수협상 사티아 나델라 도널드 트럼프 바이트댄스 사용자 정보 유출

2020.08.03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틱톡의 미국 운영권 인수 협상을 다음달 내로 마무리 지을 거라고 공식 발표했다. 며칠 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틱톡 금지령을 천명한 이후 이뤄진 발표라 눈길을 끈다. MS 측은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가 인수 협상과 관련하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 차례 이야기도 나눴다고 전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MS는 블로그를 통해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와의 틱톡 운영권 인수 협상을 늦어도 9월 15일 이전에 끝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의 틱톡 소유권과 운영권이 MS의 인수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MS는 틱톡과 관련해 제기되어 온 정보유출 문제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틱톡 사용자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되 사용자 정보 보호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MS는 “세계적 수준의 보안, 프라이버시, 디지털 안전 보호 기능을 더할 것”이라며 “사용자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부를 통해 적절한 보안 감시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미국 내 틱톡 사용자의 데이터는 미국에 이전 및 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S의 이러한 언급은 연일 중국 때리기에 나서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 사태나 홍콩보안법 통과 등과 관련해 중국에게 불만을 제기하며 산업, 금융, 외교 등에서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향한 반도체 공급줄을 끊은 데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 상원의회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중국 기업들을 통해 사용자의 정보가 중국 공산당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틱톡의 미국 내 인기가 날로 치솟는 가운데, 틱톡 또한 중국의 개인정보 유출 통로라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실제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법무부는 틱톡이 13세 미만 사용자로부터 수집한 개인...

2020.08.03

갈등부터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까지··· 2020 다보스포럼 미리보기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다보스 포럼이 개막했다. ‘결속력 있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관계자('Stakeholders for a 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가 이번 세계경제포럼(WEF)의 핵심 의제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21일부터 24일 간 열리는 세계 경제 포럼은 올해 전 세계가 분열과 혼란 상태라는 사실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패널 토론들도 근본적인 갈등을 해결하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 유력하다.   IMF 상무이사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는 20일 WEF에서 IMF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위험에 대해 기탄없이 이야기했다.  게오르기에바는 만연한 불평등, 기술의 급속한 확산, 금융 분야의 엄청난 위험과 보상 등의 측면에서 2020년대와 1920년대를 비교하며 이 상황들이 20세기 세계대전의 발단이 된 조건들을 암시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위험을 멈추기 위해 각국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2019년 세계 경제를 다소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됐던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단행을 언급하면서 전 세계 중앙은행이 불황을 피할 수 있도록 '유효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라고 권고했다.  IMF 수석 경제전문가 기타 고피나트는 미-중 1단계 무역 협상이 마무리되고,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글로벌 성장세가 안정화될 수도 있다는 잠정적인 신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제조업과 무역 분야가 바닥을 치고 다시 상승세를 타는 양상이며, 자동차 업종은 배기가스 배출기준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하면서 회복의 조짐을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중 갈등이 다시 고조될 수 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EU) 간에도 무역전쟁이 생길 수 있다고 고피나트는 경고했다. 더불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회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다보스 포럼의 의제는 분쟁 해결, 지리적·경제적 충돌, 기술전쟁에 초점을 맞췄다. ...

세일즈포스 다보스포럼 4차산업혁명 데이터플로우 퀀텀컴퓨팅 딥페이크 미중무역분쟁 기술냉전 디지털세 세계경제전망 브렉시트 중동 시진핑 IMF 마크 베니오프 지속가능성 5G 빌게이츠 유럽연합 순다 피차이 사티아 나델라 도널드 트럼프 이방카트럼프

2020.01.21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다보스 포럼이 개막했다. ‘결속력 있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관계자('Stakeholders for a 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가 이번 세계경제포럼(WEF)의 핵심 의제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21일부터 24일 간 열리는 세계 경제 포럼은 올해 전 세계가 분열과 혼란 상태라는 사실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패널 토론들도 근본적인 갈등을 해결하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 유력하다.   IMF 상무이사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는 20일 WEF에서 IMF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위험에 대해 기탄없이 이야기했다.  게오르기에바는 만연한 불평등, 기술의 급속한 확산, 금융 분야의 엄청난 위험과 보상 등의 측면에서 2020년대와 1920년대를 비교하며 이 상황들이 20세기 세계대전의 발단이 된 조건들을 암시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위험을 멈추기 위해 각국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2019년 세계 경제를 다소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됐던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단행을 언급하면서 전 세계 중앙은행이 불황을 피할 수 있도록 '유효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라고 권고했다.  IMF 수석 경제전문가 기타 고피나트는 미-중 1단계 무역 협상이 마무리되고,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글로벌 성장세가 안정화될 수도 있다는 잠정적인 신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제조업과 무역 분야가 바닥을 치고 다시 상승세를 타는 양상이며, 자동차 업종은 배기가스 배출기준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하면서 회복의 조짐을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중 갈등이 다시 고조될 수 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EU) 간에도 무역전쟁이 생길 수 있다고 고피나트는 경고했다. 더불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회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다보스 포럼의 의제는 분쟁 해결, 지리적·경제적 충돌, 기술전쟁에 초점을 맞췄다. ...

2020.01.21

"혁신에서 공감∙경험의 중요성과 CIO-CMO의 역할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가 혁신에서 공감과 경험의 역할,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는 방법, 그리고 CMO와 CIO가 그 길을 주도하는 좋은 위치에 있는 이유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왼쪽)와 어도비 CEO 샨타누 나라옌 공감을 통해 명확하게 충족되지 않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브랜드가 증가할수록 혁신도 증가한다. 이는 이번주 어도비 서밋에서 연설한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의 주장이다. 그는 설립한 지 44년 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혁신을 통해 최고의 직책을 유지했으며, 그의 접근방식의 핵심은 문화와 학습이다.  나델라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서는 2가지를 제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세계 일류의 관점에서 업계의 미래, 기술의 미래,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가혹한 비즈니스 모델 변화의 현실에 적응하는 것이 더 어렵다. 나는 항상 비즈니스 모델 변화보다 기술 변화에 더 대응하기 쉽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청중들에게 말했다. "궁극적으로 이 2가지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를 판단 받은 후에야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려 노력하면서 나델라는 항상 고객을 염두에 두고 문화를 북극성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기술 기업에서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세상의 미래를 예측하고 기술 트렌드가 자리를 잡기 전에 앞날을 내다보며 모든 고객이 좋아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은 기정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제대로 하기 위한 영감의 원천과 제대로 된 전략을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고 그는 물었다.  "하나는 목적의식이며 나머지 하나는 문화다."  1990년대 초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했을 때 나델라는 모든 집과 책상에 PC를 보급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CIO Open Data Initiative ODI Experience Cloud 데이터 레이크 디지털 변혁 사티아 나델라 공감 EC 인공지능 경험 어도비 CMO 마이크로소프트 빅데이터 CEO 테크 인텐시티

2019.03.29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가 혁신에서 공감과 경험의 역할,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는 방법, 그리고 CMO와 CIO가 그 길을 주도하는 좋은 위치에 있는 이유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왼쪽)와 어도비 CEO 샨타누 나라옌 공감을 통해 명확하게 충족되지 않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브랜드가 증가할수록 혁신도 증가한다. 이는 이번주 어도비 서밋에서 연설한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의 주장이다. 그는 설립한 지 44년 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혁신을 통해 최고의 직책을 유지했으며, 그의 접근방식의 핵심은 문화와 학습이다.  나델라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서는 2가지를 제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세계 일류의 관점에서 업계의 미래, 기술의 미래,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가혹한 비즈니스 모델 변화의 현실에 적응하는 것이 더 어렵다. 나는 항상 비즈니스 모델 변화보다 기술 변화에 더 대응하기 쉽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청중들에게 말했다. "궁극적으로 이 2가지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를 판단 받은 후에야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려 노력하면서 나델라는 항상 고객을 염두에 두고 문화를 북극성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기술 기업에서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세상의 미래를 예측하고 기술 트렌드가 자리를 잡기 전에 앞날을 내다보며 모든 고객이 좋아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은 기정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제대로 하기 위한 영감의 원천과 제대로 된 전략을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고 그는 물었다.  "하나는 목적의식이며 나머지 하나는 문화다."  1990년대 초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했을 때 나델라는 모든 집과 책상에 PC를 보급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2019.03.29

MS, 애저로 인도 시장 공략··· 1년 간 신생벤처 2천 개 확보

최근 1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2,000개가 넘는 인도 신생벤처에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와 플립카트(Flipkart) 공동창업자 비니 반살이 2017년 2월 20일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 CEO 사티아 나델라는 20일 방갈로르에서 열린 벤처 기업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도 벤처기업을 공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12개월 동안 인도에서 2,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지문 및 홍채 스캔 등 생체인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수많은 신생벤처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인도에는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의 생체인식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다. 인디아스택(India Stack)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정보 교환 프로그램에 따라 인도정부는 민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인증 메커니즘으로 아다(Aadhaar)라는 생체 인식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많은 개발자가 신속하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나델라는 전했다.   예를 들어 신생벤처인 스트라이드 소프트웨어 솔루션(Strides Software Solutions)의 창업자 디네시 문타는 이 회사가 헌혈은행에 아다 인증을 제공하고 애저를 사용해 6주 만에 65개 헌혈은행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인도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활동은 자사 제품에 아다 인증을 제공하는 것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 나델라는 "오피스 365나 다이나믹 365가 됐든 간에, 인디아스택에 참여하는 최종 사용자나 윈도우 자체를 우리가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나는 아다를 사용하여 로그인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인도인들이 사용하는 ID 시스템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델라는 이 행사에서 아다 프로젝트 담당...

마이크로소프트 Aadhaar 아다 플립카트 챗봇 사티아 나델라 스타트업 생체인식 퍼블릭 클라우드 신생벤처 인공지능 지문 인도 애저 홍체

2017.02.21

최근 1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2,000개가 넘는 인도 신생벤처에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와 플립카트(Flipkart) 공동창업자 비니 반살이 2017년 2월 20일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 CEO 사티아 나델라는 20일 방갈로르에서 열린 벤처 기업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도 벤처기업을 공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12개월 동안 인도에서 2,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지문 및 홍채 스캔 등 생체인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수많은 신생벤처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인도에는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의 생체인식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다. 인디아스택(India Stack)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정보 교환 프로그램에 따라 인도정부는 민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인증 메커니즘으로 아다(Aadhaar)라는 생체 인식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많은 개발자가 신속하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나델라는 전했다.   예를 들어 신생벤처인 스트라이드 소프트웨어 솔루션(Strides Software Solutions)의 창업자 디네시 문타는 이 회사가 헌혈은행에 아다 인증을 제공하고 애저를 사용해 6주 만에 65개 헌혈은행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인도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활동은 자사 제품에 아다 인증을 제공하는 것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 나델라는 "오피스 365나 다이나믹 365가 됐든 간에, 인디아스택에 참여하는 최종 사용자나 윈도우 자체를 우리가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나는 아다를 사용하여 로그인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인도인들이 사용하는 ID 시스템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델라는 이 행사에서 아다 프로젝트 담당...

2017.02.21

마이크로소프트, 내년 중순까지 2,850명 퇴출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 사업부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 건물. Credit: Stephen Brashear/Getty Images for Microsoft 사티아 나델라의 마이크로소프트 구조조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28일 이 회사는 2017년 중반까지 2,850명을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 1,850명을 줄인다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감독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구조조정은 주로 스마트폰 사업부가 영향을 받게 되며 이미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부문에서 심한 타격을 받았다. 이번 구조조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15년 노키아 인수로 커진 스마트폰 사업 규모를 축소하기로 한 결정의 여파다. 노키아 인수는 전임 CEO인 스티브 발머가 떠나기 전에 발표했던 것이다. 발머의 뒤를 이은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K 공시에서 밝힌 내용 이외에 구체적인 감원 계획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했다.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EO가 된 이후 스마트폰 사업부에서 수천 명을 정리했다. 인력 퇴출이 마이크로소프트 전체에 무엇을 지에 대해서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최근 분기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줄었고 이 회사의 클라우드 사업은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여러 분기 동안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재무제표의 약점이었다. ciokr@idg.co.kr  

스마트폰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윈도우폰 구조조정 감원 퇴출 사티아 나델라 이력

2016.07.29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 사업부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 건물. Credit: Stephen Brashear/Getty Images for Microsoft 사티아 나델라의 마이크로소프트 구조조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28일 이 회사는 2017년 중반까지 2,850명을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 1,850명을 줄인다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감독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구조조정은 주로 스마트폰 사업부가 영향을 받게 되며 이미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부문에서 심한 타격을 받았다. 이번 구조조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15년 노키아 인수로 커진 스마트폰 사업 규모를 축소하기로 한 결정의 여파다. 노키아 인수는 전임 CEO인 스티브 발머가 떠나기 전에 발표했던 것이다. 발머의 뒤를 이은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K 공시에서 밝힌 내용 이외에 구체적인 감원 계획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했다.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EO가 된 이후 스마트폰 사업부에서 수천 명을 정리했다. 인력 퇴출이 마이크로소프트 전체에 무엇을 지에 대해서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최근 분기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줄었고 이 회사의 클라우드 사업은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여러 분기 동안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재무제표의 약점이었다. ciokr@idg.co.kr  

2016.07.29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강세… 스마트폰 매출은 감소

마이크로소프트가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저가 강세를 보였지만 스마트폰 판매는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6년 3월 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빌드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사티아 나델라가 발표하고 있다. Credit : Microsoft/IDGNS 마이크로소프트가 19일 공개한 회계보고에 따르면, 지난 분기에 클라우드 사업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둬 애저 사용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로 성장했다. 일부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폰 사업이 급격하게 축소되면서 해당 분기 동안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지난 6월 30일로 마감한 분기 매출은 지난해 222억 달러보다 줄어든 206억 달러였다. 순이익은 31억 달러였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퇴보는 상당한 타격을 가했다. 이 회사는 노키아 인수 후 몇 가지 윈도우폰 모델에 주력했으나 기기 매출은 71%나 줄어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이 잘 팔리지 않기 때문에 2018년 중반까지 윈도우 10에서 구동되는 모바일 기기 대수를 10억 대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 회사는 전했다. 애저 서비스와 온프레미스 서버 소프트웨어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사업 성과는 더 나아졌으며 매출이 7% 늘어난 670억 달러로 집계됐다. 애저 컴퓨트 사용량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판매에 대해 나눠서 공개하지 않아 이 사업이 정확히 얼마나 크게 성장했는지를 알기는 어렵다. 검색 매출도 16%나 늘어났다. 6월 검색 매출의 40% 이상은 윈도우 10 기기에서 발생했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밝혔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에 번들로 들어간 가상 비서인 코타나가 웹 검색에 빙을 사용한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산성 소프트웨어 사업도 의미심장한 성장을 보였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구독료 모델로 전환하면서 오피스 365의 상용 사용자 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45%나 증가했다. ...

인수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애저 노키아 윈도우폰 실적 사티아 나델라 신사업

2016.07.20

마이크로소프트가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저가 강세를 보였지만 스마트폰 판매는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6년 3월 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빌드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사티아 나델라가 발표하고 있다. Credit : Microsoft/IDGNS 마이크로소프트가 19일 공개한 회계보고에 따르면, 지난 분기에 클라우드 사업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둬 애저 사용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로 성장했다. 일부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폰 사업이 급격하게 축소되면서 해당 분기 동안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지난 6월 30일로 마감한 분기 매출은 지난해 222억 달러보다 줄어든 206억 달러였다. 순이익은 31억 달러였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퇴보는 상당한 타격을 가했다. 이 회사는 노키아 인수 후 몇 가지 윈도우폰 모델에 주력했으나 기기 매출은 71%나 줄어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이 잘 팔리지 않기 때문에 2018년 중반까지 윈도우 10에서 구동되는 모바일 기기 대수를 10억 대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 회사는 전했다. 애저 서비스와 온프레미스 서버 소프트웨어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사업 성과는 더 나아졌으며 매출이 7% 늘어난 670억 달러로 집계됐다. 애저 컴퓨트 사용량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판매에 대해 나눠서 공개하지 않아 이 사업이 정확히 얼마나 크게 성장했는지를 알기는 어렵다. 검색 매출도 16%나 늘어났다. 6월 검색 매출의 40% 이상은 윈도우 10 기기에서 발생했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밝혔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에 번들로 들어간 가상 비서인 코타나가 웹 검색에 빙을 사용한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산성 소프트웨어 사업도 의미심장한 성장을 보였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구독료 모델로 전환하면서 오피스 365의 상용 사용자 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45%나 증가했다. ...

2016.07.20

애플 이어 MS CEO도 '인도행'··· 신흥 시장·R&D 등 중요성 커져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가 30일 인도를 방문했다. 다국적 기술 기업에 인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미지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나델라의 인도행은 애플 CEO 팀 쿡의 방문에 뒤이어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팀 쿡은 최근 인도 시장에 리퍼 아이폰을 판매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인도는 가격에 민감한 시장으로 알려져 있어 저가 리퍼 아이폰이 통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동시에 인도 내에 애플 스토어를 세울 수 있도록 허가를 받는 것도 목적이었다. 애플은 최근까지 인도 시장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분기에 중국 내 매출이 전년 대비 11% 떨어지는 사이 인도 매출이 56% 성장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나델라의 인도 방문이 팀 쿡의 뒤를 이은 것이긴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랫동안 인도 시장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해 9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서비스를 인도 내 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피스 365와 CRM 온라인 서비스는 이미 인도 내 데이터센터를 이용하고 있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인도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올해 30.4% 성장해 12억 6,000만 달러(약 1조 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로컬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제 은행과 금융 서비스 같은 규제 업종 기업은 물론 정부와 국영 기업도 자사의 데이터를 인도 내에 저장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본래 인도 출신인 사델라는 이날 하루짜리 방문 일정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인도 방문이 아시아 국가를 도는 일정 중 일부였다고 설명했다) 업계 이익단체인 CII(Confederation of Indian Industry)가 주최한 행사를 제외하면 대부분 고객과 스타트업, 개발자 만남에 할애했다. 이번 방문은 나델라의 CEO 취임 이후 3번째다. 가장 큰 이슈는 인도의 시골 지역에 인터넷을 제공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

클라우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인도 사티아 나델라

2016.05.31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가 30일 인도를 방문했다. 다국적 기술 기업에 인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미지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나델라의 인도행은 애플 CEO 팀 쿡의 방문에 뒤이어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팀 쿡은 최근 인도 시장에 리퍼 아이폰을 판매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인도는 가격에 민감한 시장으로 알려져 있어 저가 리퍼 아이폰이 통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동시에 인도 내에 애플 스토어를 세울 수 있도록 허가를 받는 것도 목적이었다. 애플은 최근까지 인도 시장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분기에 중국 내 매출이 전년 대비 11% 떨어지는 사이 인도 매출이 56% 성장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나델라의 인도 방문이 팀 쿡의 뒤를 이은 것이긴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랫동안 인도 시장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해 9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서비스를 인도 내 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피스 365와 CRM 온라인 서비스는 이미 인도 내 데이터센터를 이용하고 있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인도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올해 30.4% 성장해 12억 6,000만 달러(약 1조 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로컬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제 은행과 금융 서비스 같은 규제 업종 기업은 물론 정부와 국영 기업도 자사의 데이터를 인도 내에 저장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본래 인도 출신인 사델라는 이날 하루짜리 방문 일정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인도 방문이 아시아 국가를 도는 일정 중 일부였다고 설명했다) 업계 이익단체인 CII(Confederation of Indian Industry)가 주최한 행사를 제외하면 대부분 고객과 스타트업, 개발자 만남에 할애했다. 이번 방문은 나델라의 CEO 취임 이후 3번째다. 가장 큰 이슈는 인도의 시골 지역에 인터넷을 제공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

2016.05.31

배트맨에게는 알프레드, 인류에게는 '코타나'와 '스마트봇'··· MS, CaaP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CaaP(Conversations as a Platform) 이내셔티브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머신러닝과 자연어가 컴퓨팅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예견했다. 구글의 레이 커즈와일은 진정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의 구상대로라면, 인류의 의식을 컴퓨터 기반 거대 인공지능에 업로드한다는 식의 기술적 특이점(Technological Singularity)이나 영화 ‘터미네이터’의 잔인한 장면이 미래에 등장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나델라는 “결국에는 ‘인간과 기계의 대결’이 아닌 ‘인간과 기계의 공존’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델라는 30일(현지시간) ‘플랫폼으로서의 대화(Conversations as a Platform)’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머신러닝과 자연어의 결합으로 컴퓨팅 방식이 바뀌고, 디지털 개인 비서와 다양한 봇이 일상생활을 돕고자 인간과 상호작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듯 보인다. 즉 회사의 구상대로라면 식사 주문이 문자 메시지 전송만큼이나 간편해지고, 코타나로 약속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자연어로 간단히 이런저런 것들을 바꿀 수 있게 된다. 또 클라우드 기반 기술은 사용자를 특정 기기에 묶어두기보다는 웹에 연결된 곳이라면 그 어디든 데려가 줄 것으로 예상된다. 나델라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그래픽 기반 인터페이스의 도입, 웹의 탄생, 모바일과 터치의 등장과 견줄 수 있을 만큼 컴퓨팅 부문에 큰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델라에 따르면 CaaP의 3가지 기본 원리는 다음과 같다. * 인간의 언어가 곧 새로운 UI * 봇은 새로운 앱, 디지털 비서는 메타 * 인공지능이 모든 상호작용에 관여 나중에는 최대한 번거롭지 않게 서로 대화할 수...

마이크로소프트 AI 인공지능 머신러닝 사티아 나델라 코타나 인지 컴퓨팅 테이

2016.03.31

마이크로소프트가 CaaP(Conversations as a Platform) 이내셔티브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머신러닝과 자연어가 컴퓨팅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예견했다. 구글의 레이 커즈와일은 진정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의 구상대로라면, 인류의 의식을 컴퓨터 기반 거대 인공지능에 업로드한다는 식의 기술적 특이점(Technological Singularity)이나 영화 ‘터미네이터’의 잔인한 장면이 미래에 등장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나델라는 “결국에는 ‘인간과 기계의 대결’이 아닌 ‘인간과 기계의 공존’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델라는 30일(현지시간) ‘플랫폼으로서의 대화(Conversations as a Platform)’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머신러닝과 자연어의 결합으로 컴퓨팅 방식이 바뀌고, 디지털 개인 비서와 다양한 봇이 일상생활을 돕고자 인간과 상호작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듯 보인다. 즉 회사의 구상대로라면 식사 주문이 문자 메시지 전송만큼이나 간편해지고, 코타나로 약속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자연어로 간단히 이런저런 것들을 바꿀 수 있게 된다. 또 클라우드 기반 기술은 사용자를 특정 기기에 묶어두기보다는 웹에 연결된 곳이라면 그 어디든 데려가 줄 것으로 예상된다. 나델라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그래픽 기반 인터페이스의 도입, 웹의 탄생, 모바일과 터치의 등장과 견줄 수 있을 만큼 컴퓨팅 부문에 큰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델라에 따르면 CaaP의 3가지 기본 원리는 다음과 같다. * 인간의 언어가 곧 새로운 UI * 봇은 새로운 앱, 디지털 비서는 메타 * 인공지능이 모든 상호작용에 관여 나중에는 최대한 번거롭지 않게 서로 대화할 수...

2016.03.31

기고 | 마이크로소프트가 '리눅스용 하둡'을 출시한 진짜 이유

마이크로소프트가 달라졌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세번째 CEO인 사티아 나델라가 임명된 이후로 이 회사가 완전히 바뀌었음을 보여주는 이례적인 행보가 지난 달 포착됐다. 9월 29일 뉴욕에서 열린 스트라타+하둡월드(Strata + Hadoop World)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시 부스에 있는 이 회사 클라우드 서비스 배너. 이미지 출처 : Marc Ferranti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애저 클라우드에서 리눅스로 구동하는 완전한 관리형 아파치 하둡 클러스터인 애저 HD인사이트(Azure HDInsight)를 일반용으로 공개했다. 처음에는 그리 대단한 일처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단한 일이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08년 처음으로 애저를 발표했을 때 실제로 발표한 것은 ‘윈도우 애저’였다. 이것은 ‘클라우드 내 윈도우’를 표방한 것으로 개발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에서 구동하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도록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aaS)이었다. 이제는 더 이상 윈도우 애저에 대한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 가깝지만 윈도우 외에도 다양한 OS에서 구동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애저에서 구동 중인 가상 머신의 20%는 리눅스 기반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밝혔다. 나델라가 임명된 이후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PaaS 계획을 포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애저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이는 현재 DoM(Directions on Microsoft)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전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관리자 웨스 밀러의 의견이다. 이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리눅스와 독커(Docker) 등을 허용하거나 수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다. “클라우드를 원하면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구매하라. 애저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며 윈도우의 기능을 ...

CIO 사티아 나델라 리눅스 하둡 iOS IaaS PaaS 애저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아마존 구글 독커

2015.10.22

마이크로소프트가 달라졌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세번째 CEO인 사티아 나델라가 임명된 이후로 이 회사가 완전히 바뀌었음을 보여주는 이례적인 행보가 지난 달 포착됐다. 9월 29일 뉴욕에서 열린 스트라타+하둡월드(Strata + Hadoop World)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시 부스에 있는 이 회사 클라우드 서비스 배너. 이미지 출처 : Marc Ferranti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애저 클라우드에서 리눅스로 구동하는 완전한 관리형 아파치 하둡 클러스터인 애저 HD인사이트(Azure HDInsight)를 일반용으로 공개했다. 처음에는 그리 대단한 일처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단한 일이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08년 처음으로 애저를 발표했을 때 실제로 발표한 것은 ‘윈도우 애저’였다. 이것은 ‘클라우드 내 윈도우’를 표방한 것으로 개발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에서 구동하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도록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aaS)이었다. 이제는 더 이상 윈도우 애저에 대한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 가깝지만 윈도우 외에도 다양한 OS에서 구동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애저에서 구동 중인 가상 머신의 20%는 리눅스 기반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밝혔다. 나델라가 임명된 이후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PaaS 계획을 포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애저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이는 현재 DoM(Directions on Microsoft)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전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관리자 웨스 밀러의 의견이다. 이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리눅스와 독커(Docker) 등을 허용하거나 수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다. “클라우드를 원하면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구매하라. 애저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며 윈도우의 기능을 ...

2015.10.22

시진핑 중국 주석 만나는 애플·아마존·MS 수장들

21일 수요일(현지시각) 시진핑 중국 주석이 빌 게이츠의 자택에서 애플의 팀 쿡,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샤티아 나델라 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중국 주석이 지난 5월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인민대회당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사진. 출처 : State Department 미국 기술 기업 CEO 5명이 21일 수요일 시애틀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만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20일 시애틀에 도착해 미국 첫 공식 방문을 시작했으며 먼저 시내에 있는 보잉 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기술 기업 CEO들과의 만남은 빌 게이츠의 자택에서 진행되며 저녁 식사 전 미국과 중국의 경영진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에서 시진핑 주석이 강연할 것이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애플 CEO 팀 쿡,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IBM CEO 지니 로메티, 시스코시스템즈 CEO 존 챔버스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기술 기업 경영진으로는 레노버 CEO 양 위안칭, 알리바바 CEO 잭 마, 바이두 CEO 로빈 리, 텐센트(Tencent) CEO 포니 마 등이 있다. 이밖에 워렌 버핏과 스타벅스 CEO, 월트디즈니 CEO, 보잉 CEO, 제너럴모터스(GM) CEO 등도 포함돼 있다. 이번 저녁 만찬에 참석하지 않는 기술 기업 경영진으로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구글 경영진이다. 구글은 지메일이 해커들의 공격을 받은 후 2010년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으나 최근 다시 이 시장에 들어가고자 준비중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주석은 22일 워싱턴 D.C로 이동해 백악관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 존 케리 국무 장관, 국가안보문제 담당 대통령 보좌관 수잔 라이스와 저녁 식사를 함께할 계획이다. 사이버 보안, 특히 사이버 스파이 문제는 저녁 만찬 자리에서 의제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확실치 않지만 미국과 중국이 국가 차원의 공격에 대...

중국 시진핑 사티아 나델라 제프 베조스 팀 쿡 마이크로소프트 IBM 아마존 애플 CEO 페이스북 구글 지니 로메티

2015.10.21

21일 수요일(현지시각) 시진핑 중국 주석이 빌 게이츠의 자택에서 애플의 팀 쿡,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샤티아 나델라 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중국 주석이 지난 5월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인민대회당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사진. 출처 : State Department 미국 기술 기업 CEO 5명이 21일 수요일 시애틀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만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20일 시애틀에 도착해 미국 첫 공식 방문을 시작했으며 먼저 시내에 있는 보잉 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기술 기업 CEO들과의 만남은 빌 게이츠의 자택에서 진행되며 저녁 식사 전 미국과 중국의 경영진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에서 시진핑 주석이 강연할 것이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애플 CEO 팀 쿡,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IBM CEO 지니 로메티, 시스코시스템즈 CEO 존 챔버스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기술 기업 경영진으로는 레노버 CEO 양 위안칭, 알리바바 CEO 잭 마, 바이두 CEO 로빈 리, 텐센트(Tencent) CEO 포니 마 등이 있다. 이밖에 워렌 버핏과 스타벅스 CEO, 월트디즈니 CEO, 보잉 CEO, 제너럴모터스(GM) CEO 등도 포함돼 있다. 이번 저녁 만찬에 참석하지 않는 기술 기업 경영진으로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구글 경영진이다. 구글은 지메일이 해커들의 공격을 받은 후 2010년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으나 최근 다시 이 시장에 들어가고자 준비중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주석은 22일 워싱턴 D.C로 이동해 백악관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 존 케리 국무 장관, 국가안보문제 담당 대통령 보좌관 수잔 라이스와 저녁 식사를 함께할 계획이다. 사이버 보안, 특히 사이버 스파이 문제는 저녁 만찬 자리에서 의제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확실치 않지만 미국과 중국이 국가 차원의 공격에 대...

2015.10.21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역사의 주요 순간 10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퍼스널 컴퓨팅의 진화에서 역사와 유대관계를 공유하고 있다. 두 기술 개척기업들 사이의 관계는 1970년대 창립 당시에는 돈독했지만, 점차 빠르게 불화로 바뀌어갔다. 두 회사의 창업자들은 과거 종종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요즘 그들의 새로운 리더들은 그런 과거를 묻고 기업의 더 큰 기회를 위해 협력관계를 맺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잡스 팀 쿡 빌게이츠 사티아 나델라

2015.10.13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퍼스널 컴퓨팅의 진화에서 역사와 유대관계를 공유하고 있다. 두 기술 개척기업들 사이의 관계는 1970년대 창립 당시에는 돈독했지만, 점차 빠르게 불화로 바뀌어갔다. 두 회사의 창업자들은 과거 종종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요즘 그들의 새로운 리더들은 그런 과거를 묻고 기업의 더 큰 기회를 위해 협력관계를 맺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2015.10.13

블로그 | MS의 2015년 진짜 이야기는 '윈도우 10이 아닌 클라우드와 서비스'

필자는 줄곧 마이크로소프트에 관한 냉담한 시선으로 흘겨봤는데, 이제는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봐야 할 때가 왔음을 직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4년에는 기민한 행보를 보여왔기 때문에 2015년에는 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민한 행보 가운데 하나는 윈도우 8의 실패를 넘어서려고 시도 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x의 메트로 UI가 엄청난 실수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윈도우 10에서는 사용자의 지지를 받지 못한 인터페이스를 밀어버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윈도우 10을 보면 데스크톱 사용자가 선호하는 윈도우 본연의 스타일이 되돌아와 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QA(Quality Assurance)의 품질을 좀 더 높일 필요는 있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윈도우 10에서 발견된 버그는 사용자라면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다. 그런데 오피스가 설치가 된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11로 업데이트 했을 때 왜 운영체제 시스템 업데이트가 꼬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보다 더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는 것은 전반적으로 발견되는 코딩의 실수 패턴이다. 아웃룩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는 익스체인지(Exchange) 업데이트나 다른 보안 패치를 차단하는 윈도우 7 패치가 바로 그 경우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년 윈도우 10에 관한 QA를 완벽히 해내지 못한다면, 윈도우 10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의 시나리오일 뿐, 윈도우 10의 난항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 진심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2014년 행보를 살펴보도록 하자. 2014년 중반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제품군에 출시한 오피스 앱보다 최신인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출시하고,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오피스도 연달아 출시하기도 했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풀 버전의 기능을 사용하려면 구독 서비스인 오피스 365에 가입을 해야 한다. 그러...

마이크로소프트 MS 사티아 나델라

2015.01.05

필자는 줄곧 마이크로소프트에 관한 냉담한 시선으로 흘겨봤는데, 이제는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봐야 할 때가 왔음을 직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4년에는 기민한 행보를 보여왔기 때문에 2015년에는 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민한 행보 가운데 하나는 윈도우 8의 실패를 넘어서려고 시도 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x의 메트로 UI가 엄청난 실수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윈도우 10에서는 사용자의 지지를 받지 못한 인터페이스를 밀어버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윈도우 10을 보면 데스크톱 사용자가 선호하는 윈도우 본연의 스타일이 되돌아와 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QA(Quality Assurance)의 품질을 좀 더 높일 필요는 있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윈도우 10에서 발견된 버그는 사용자라면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다. 그런데 오피스가 설치가 된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11로 업데이트 했을 때 왜 운영체제 시스템 업데이트가 꼬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보다 더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는 것은 전반적으로 발견되는 코딩의 실수 패턴이다. 아웃룩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는 익스체인지(Exchange) 업데이트나 다른 보안 패치를 차단하는 윈도우 7 패치가 바로 그 경우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년 윈도우 10에 관한 QA를 완벽히 해내지 못한다면, 윈도우 10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의 시나리오일 뿐, 윈도우 10의 난항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 진심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2014년 행보를 살펴보도록 하자. 2014년 중반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제품군에 출시한 오피스 앱보다 최신인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출시하고,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오피스도 연달아 출시하기도 했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풀 버전의 기능을 사용하려면 구독 서비스인 오피스 365에 가입을 해야 한다. 그러...

2015.01.05

칼럼 | '8천 4백만 불의 사나이' MS의 CEO 사티아 나델라의 업적

윈도우 10, 클라우드 진출, 하드웨어 제조업체에 라이선스 비용 인하 등 다양한 일들을 했는데, 아직 그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지난 10개월간 무엇을 했길래 자신이 받는 8,400만 달러의 연봉을 납득시킬 수 있었을까?   꽤 많은 업적을 남긴 것 같지마는, 그의 결정이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시간을 두고 지켜보아야 하는 일이다. 사실 장기적인 관점이 나델라의 연봉에 반영됐다. 2021년까지는 주식보상을 할 수 없으며, 그가 최종적으로 얻게 될 금전적인 이득은 S&P 500대 기업과 비교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얼마나 성장하는지와 관련돼 있다. 2014년 2월 4일 스티브 발머의 바통을 이어받은 사티아 나델라는 연이은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회사와 고객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오늘은 그의 성공을 가늠해볼 수 있는 요소들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MS CEO 나델라의 첫해 연봉은...120만 달러 ‘데이터 전문가’ 사티아 나델라, MS의 모바일 과제 풀 수 있을까 라이선스 비용 인하 나델라의 지휘 아래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물인터넷을 위한 윈도우(Windows for the Internet of Things)라는 프로그램에 따라 9인치 이하 기기 제조업체에 윈도우 8을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지난 4월 이후 에이서(Acer), 델(Dell), HP, 레노버(Lenovo), 도시바(Toshiba) 등이 판매하고 있는 기기의 가격이 최저 99달러까지 떨어졌다. 그전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PC 제조업체의 윈도우 8.1 라이선스 비용을 70% 인하했는데, 이는 기기당 약 15달러로 가격을 낮추는 데 일조했다. 이러한 정책은 구글 크롬북 등의 저렴한 컴퓨팅 기기 판매량이 상당하다는 사실을 의식한다는 것을 방증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기 제조업체들이 윈도우 기기를 구글 크롬...

마이크로소프트 MS 윈도우 사티아 나델라 윈도우 10

2014.12.23

윈도우 10, 클라우드 진출, 하드웨어 제조업체에 라이선스 비용 인하 등 다양한 일들을 했는데, 아직 그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지난 10개월간 무엇을 했길래 자신이 받는 8,400만 달러의 연봉을 납득시킬 수 있었을까?   꽤 많은 업적을 남긴 것 같지마는, 그의 결정이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시간을 두고 지켜보아야 하는 일이다. 사실 장기적인 관점이 나델라의 연봉에 반영됐다. 2021년까지는 주식보상을 할 수 없으며, 그가 최종적으로 얻게 될 금전적인 이득은 S&P 500대 기업과 비교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얼마나 성장하는지와 관련돼 있다. 2014년 2월 4일 스티브 발머의 바통을 이어받은 사티아 나델라는 연이은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회사와 고객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오늘은 그의 성공을 가늠해볼 수 있는 요소들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MS CEO 나델라의 첫해 연봉은...120만 달러 ‘데이터 전문가’ 사티아 나델라, MS의 모바일 과제 풀 수 있을까 라이선스 비용 인하 나델라의 지휘 아래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물인터넷을 위한 윈도우(Windows for the Internet of Things)라는 프로그램에 따라 9인치 이하 기기 제조업체에 윈도우 8을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지난 4월 이후 에이서(Acer), 델(Dell), HP, 레노버(Lenovo), 도시바(Toshiba) 등이 판매하고 있는 기기의 가격이 최저 99달러까지 떨어졌다. 그전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PC 제조업체의 윈도우 8.1 라이선스 비용을 70% 인하했는데, 이는 기기당 약 15달러로 가격을 낮추는 데 일조했다. 이러한 정책은 구글 크롬북 등의 저렴한 컴퓨팅 기기 판매량이 상당하다는 사실을 의식한다는 것을 방증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기 제조업체들이 윈도우 기기를 구글 크롬...

2014.12.23

빌 게이츠, 9억 2,500만 달러 MS 주식 매도

지난 10월 말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2,000만 주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매도했다. 그러나 그의 주식가치 평가액은 오히려 더 늘어났다. 미국 SEC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주당 45.92달러에서 46.76달러에 매도해 총 9억 2,5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매도에 따라 빌 게이츠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은 2억 9,800만 주에서 2억 7,800만 주로 줄었는데, 가치 평가액은 오히려 7억 달러 늘어난 136억 달러에 달한다. 자신의 보유지분을 7% 가까이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오른 덕에 게이츠가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오히려 12.7%나 증가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와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빌 게이츠는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의 기금을 수립하기 위해 10년 넘게 매년 대략 8,000만 주의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만약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빌 게이츠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은 앞으로 4년 내로 ‘제로’가 된다. 지난 4월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전 CEO 스티브 발머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최대 주주의 타이틀을 양도했다. 지난 8월 19일 SEC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당시 스티브 발머가 보유한 3억 3,300억 주의 현재 가치는 163억 달러에 이른다. 한편, 발머는 지난 8월 19일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에서 사임했으며, 향후 LA 클리퍼스(Clippers) 프로 농구팀 구단주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게이츠와는 달리, 발머는 자신이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발머가 마이크로소프트 현 CEO 샤티아 나델라에게 제출한 사직서에서 “그 누구보다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내가 행사할 수 있는 지위...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빌 게이츠 사티아 나델라

2014.11.12

지난 10월 말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2,000만 주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매도했다. 그러나 그의 주식가치 평가액은 오히려 더 늘어났다. 미국 SEC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주당 45.92달러에서 46.76달러에 매도해 총 9억 2,5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매도에 따라 빌 게이츠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은 2억 9,800만 주에서 2억 7,800만 주로 줄었는데, 가치 평가액은 오히려 7억 달러 늘어난 136억 달러에 달한다. 자신의 보유지분을 7% 가까이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오른 덕에 게이츠가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오히려 12.7%나 증가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와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빌 게이츠는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의 기금을 수립하기 위해 10년 넘게 매년 대략 8,000만 주의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만약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빌 게이츠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은 앞으로 4년 내로 ‘제로’가 된다. 지난 4월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전 CEO 스티브 발머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최대 주주의 타이틀을 양도했다. 지난 8월 19일 SEC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당시 스티브 발머가 보유한 3억 3,300억 주의 현재 가치는 163억 달러에 이른다. 한편, 발머는 지난 8월 19일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에서 사임했으며, 향후 LA 클리퍼스(Clippers) 프로 농구팀 구단주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게이츠와는 달리, 발머는 자신이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발머가 마이크로소프트 현 CEO 샤티아 나델라에게 제출한 사직서에서 “그 누구보다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내가 행사할 수 있는 지위...

2014.11.12

칼럼 | 나델라 호(號)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의 개념 뒤엎을까

오늘날 사용자는 오피스 프로그램과 윈도우, 윈도우 폰,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각종 서비스 및 제품을 따로따로 구매한다. 그러나 10년 후에는 이야기가 현저하게 달라질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지난 10일, ‘상호연결성(interconnectivity)’과 ‘생산성(productivity)’을 마이크로소프트의 두 핵심 개념으로 세웠다.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비전을 전임자였던 스티브 발머가 추구했던 “디바이스&서비스”를 “선 클라우드, 후 모바일”로 바꿨다. 그리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바일과 클라우드를 지배할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성&플랫폼”이라는 문구를 전면에 내걸었다. 이로써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 안에서만 융성했던 수많은 소프트웨어가 배타적인 ‘제품’에서 열린 ‘서비스’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성(Productivity)’ 여기서 나델라가 말하는 ‘생산성’이란 과연 무엇일까.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의 수많은 기기와 애플리케이션, 파일, 데이터와 소셜 네트워크 등 디지털 업무 환경과 일상 생활 어디에나 녹아있는 모든 것을 연결, 조화시킬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구축할 새로운 환경의 중심에는 바로 사용자가 있으며 이들은 ‘시간’이라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한정적인 자원을 활용해 여태까지 할 수 있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델라는 ‘생산성’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부상하고 있는 사물 인터넷을 예로 든다. 나델라는 현재 IT업계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2014.07.14

오늘날 사용자는 오피스 프로그램과 윈도우, 윈도우 폰,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각종 서비스 및 제품을 따로따로 구매한다. 그러나 10년 후에는 이야기가 현저하게 달라질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지난 10일, ‘상호연결성(interconnectivity)’과 ‘생산성(productivity)’을 마이크로소프트의 두 핵심 개념으로 세웠다.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비전을 전임자였던 스티브 발머가 추구했던 “디바이스&서비스”를 “선 클라우드, 후 모바일”로 바꿨다. 그리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바일과 클라우드를 지배할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성&플랫폼”이라는 문구를 전면에 내걸었다. 이로써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 안에서만 융성했던 수많은 소프트웨어가 배타적인 ‘제품’에서 열린 ‘서비스’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성(Productivity)’ 여기서 나델라가 말하는 ‘생산성’이란 과연 무엇일까.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의 수많은 기기와 애플리케이션, 파일, 데이터와 소셜 네트워크 등 디지털 업무 환경과 일상 생활 어디에나 녹아있는 모든 것을 연결, 조화시킬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구축할 새로운 환경의 중심에는 바로 사용자가 있으며 이들은 ‘시간’이라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한정적인 자원을 활용해 여태까지 할 수 있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델라는 ‘생산성’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부상하고 있는 사물 인터넷을 예로 든다. 나델라는 현재 IT업계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

2014.07.14

클린턴 캠프 출신 마크 펜,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전략 책임자로

지난 2008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경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캠프에서 일했던 마크 펜이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전략 책임자(CSO)가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펜이 새로 생긴 자리인 최고 전략 책임자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펜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광고와 전략을 담당하는 부사장이었다. 이 이메일에서 나델라는 “마크는 데이터 분석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어니스틀리 캠페인(Honestly Campaign)과 슈퍼볼 광고 같은 강력한 시장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방법으로 이끌었던 창의성과 데이터 분석을 잘 조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어니스틀리 캠페인과 슈퍼볼 광고는 산업 전반에 걸쳐 높은 광고의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인용된다”라고 말했다. 나델라는 펜이 맡게 될 CSO에 대해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전략적 투자에 대해서도 조언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빌 게이츠도 사내 조직이 수행한 연구 성과를 가지고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에 대한 조언할 것이다. 이 이메일에는 부사장인 토니 베이츠와 타미 렐러가 회사를 떠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메일에 따르면, 베이츠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렐러는 회사 이외의 다른 관심사를 찾고 있다고 한다. 렐러를 대신해 크리스 카포셀라가 CMO이자 부사장을 맡게 된다. 그의 업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유일하게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수행하고 전달하는 것들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카포셀라는 윈도우 8/8.11, 서피스 태블릿, X박스 원 등 소비자 제품의 출시를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마케팅 경험을 쌓았다. "그는 강한 조직의 리더다. 유통사, 운영사, OEM 제조사들과 글로벌 기반으로 일했던 그의 경력 덕분에 소비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어떻게 구매하고 사용하는지에 대한 통찰력과 가시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나델라는 밝혔다. 한편, 펜은 과거 홍보대행사인 버슨-마스텔러의 CEO를 ...

CSO 마이크로소프트 인사 최고 전략 책임자 사티아 나델라 마크 펜

2014.03.05

지난 2008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경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캠프에서 일했던 마크 펜이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전략 책임자(CSO)가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펜이 새로 생긴 자리인 최고 전략 책임자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펜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광고와 전략을 담당하는 부사장이었다. 이 이메일에서 나델라는 “마크는 데이터 분석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어니스틀리 캠페인(Honestly Campaign)과 슈퍼볼 광고 같은 강력한 시장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방법으로 이끌었던 창의성과 데이터 분석을 잘 조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어니스틀리 캠페인과 슈퍼볼 광고는 산업 전반에 걸쳐 높은 광고의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인용된다”라고 말했다. 나델라는 펜이 맡게 될 CSO에 대해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전략적 투자에 대해서도 조언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빌 게이츠도 사내 조직이 수행한 연구 성과를 가지고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에 대한 조언할 것이다. 이 이메일에는 부사장인 토니 베이츠와 타미 렐러가 회사를 떠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메일에 따르면, 베이츠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렐러는 회사 이외의 다른 관심사를 찾고 있다고 한다. 렐러를 대신해 크리스 카포셀라가 CMO이자 부사장을 맡게 된다. 그의 업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유일하게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수행하고 전달하는 것들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카포셀라는 윈도우 8/8.11, 서피스 태블릿, X박스 원 등 소비자 제품의 출시를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마케팅 경험을 쌓았다. "그는 강한 조직의 리더다. 유통사, 운영사, OEM 제조사들과 글로벌 기반으로 일했던 그의 경력 덕분에 소비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어떻게 구매하고 사용하는지에 대한 통찰력과 가시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나델라는 밝혔다. 한편, 펜은 과거 홍보대행사인 버슨-마스텔러의 CEO를 ...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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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