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셜 앱 시장 규모가 2014년에 비해 2019년에 2.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51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14년 미화 139억 달러에서 2019년 370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451리서치는 4개의 기업용 소셜 앱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145개 업체들을 분석하고 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모니터링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조상 대상 업체들은 4개의 기업용 소셜 앱 가운데 마케팅 자동화가 50개,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및 관리가 29개, 기업용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이 65개, 웹 경험 관리가 22개였으며 일부 업체들은 복수의 앱을 보유하고 있다.
451리서치의 기업용 소셜 앱 조사 담당 이사인 앨런 펠즈-사프는 “최종 사용자와 기업이 기업용 소셜로 꾸준히 이동한 결과 2014년에서 2019년까지 매년 22%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직 더디게 움직이지만 기업용 앱은 결국 사일로와 구식 형태에서 통합된 수요망으로 갈 것이다. 이 수요망은 백엔드 프로세스, 내부 프로세스, 고객 접점 프로세스와 트랜잭션을 한데 모을 수 있다”라고 펠스-샤프는 전했다.
이어서 그는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분산된 업무 요건에 맞게 개발되고 있고, 2015년에 이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투자하는 많은 IT업체들과 이 시장 안으로 들어오려는 기술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