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가 고성능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낮춘 보급형 30형 모니터 ‘블랙튠 360P IPS LE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튠 360P IPS LED는 기존 크로스오버 블랙튠 30X-P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제품이다다. 50만원 후반대의 30X-P와 동일한 LG전자의 AH-IPS 패널을 탑재했다.
이 밖에 셋톱박스나 게임기 등에 연결해 사용하기 좋도록 4:3, 16:9, 16:10 고정종횡비를 지원하며, 피봇을 지원해 화면을 위/아래로 넓게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한 점은 이 모델만의 장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단, 30X-P에서 지원했던 DP 1.2 단자와 리모컨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한편, 크로스오버는 블랙튠 360P IPS LED의 출시 기념으로 한정 가격특가를 실시한다.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45만9,000원 특가로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