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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ㅣ사무실 출근은 옵션일 뿐… ‘일의 미래’에 관한 단상

‘의도적인 연결’ 그리고 ‘디지털 프로세스’가 일의 미래를 지원할 전망이다. 물리적인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일컫는 ‘워터쿨러’는 선택 사항일 뿐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세상이다. 이에 직원들의 웰빙은 워크플레이스에서 중요한 고려사항이 됐다. 이를 감안한다면 유연근무에 관한 회사의 융통성 없는 태도에 저항하는 애플 직원들에게 쉽게 공감할 수 있을 터다.    ‘유연성’은 직원들에게 자율성과 신뢰감을 준다  유연근무는 생산적일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일과 삶의 균형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기업들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 모든 개인, 팀, 부서에 적합한 천편일률적인 접근 방식은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워라밸의 필요성은 팬데믹 기간 훨씬 더 분명해졌다. 물론 불만도 있었다. 직원들은 (원격근무를 하면) 자신들의 일이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껴지며(근접 편향), 기업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전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불평했다.  하지만 이러한 관리 문제를 배제하면, 직원들은 ‘훨씬 더 나은’ 워라밸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즉, 비용 및 시간이 많이 드는 출퇴근이 사라지고,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더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었다는 것. 놀랄 것도 없이, 직원들은 계속 이렇게 일하길 원한다.  하지만 유연근무는 직원 복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부일 뿐이다. 새로운 일의 세계는 새로운 업무 모델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프로세스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  디지털 도구가 원격근무자의 웰빙을 지원할 수 있을까? ‘2021 퓨처 워크플레이스 HR 조사’에서 나온 몇 가지 중요한 인사이트를 살펴보자. 해당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HR 리더의 68%가 직원 웰빙 지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직원 웰빙’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이는 재정 및 고용 안정뿐만 아니라 정신 및 ...

원격근무 재택근무 유연근무 사무실 출근 사무실 복귀 워터쿨러 효과

2022.08.25

‘의도적인 연결’ 그리고 ‘디지털 프로세스’가 일의 미래를 지원할 전망이다. 물리적인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일컫는 ‘워터쿨러’는 선택 사항일 뿐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세상이다. 이에 직원들의 웰빙은 워크플레이스에서 중요한 고려사항이 됐다. 이를 감안한다면 유연근무에 관한 회사의 융통성 없는 태도에 저항하는 애플 직원들에게 쉽게 공감할 수 있을 터다.    ‘유연성’은 직원들에게 자율성과 신뢰감을 준다  유연근무는 생산적일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일과 삶의 균형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기업들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 모든 개인, 팀, 부서에 적합한 천편일률적인 접근 방식은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워라밸의 필요성은 팬데믹 기간 훨씬 더 분명해졌다. 물론 불만도 있었다. 직원들은 (원격근무를 하면) 자신들의 일이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껴지며(근접 편향), 기업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전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불평했다.  하지만 이러한 관리 문제를 배제하면, 직원들은 ‘훨씬 더 나은’ 워라밸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즉, 비용 및 시간이 많이 드는 출퇴근이 사라지고,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더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었다는 것. 놀랄 것도 없이, 직원들은 계속 이렇게 일하길 원한다.  하지만 유연근무는 직원 복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부일 뿐이다. 새로운 일의 세계는 새로운 업무 모델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프로세스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  디지털 도구가 원격근무자의 웰빙을 지원할 수 있을까? ‘2021 퓨처 워크플레이스 HR 조사’에서 나온 몇 가지 중요한 인사이트를 살펴보자. 해당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HR 리더의 68%가 직원 웰빙 지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직원 웰빙’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이는 재정 및 고용 안정뿐만 아니라 정신 및 ...

2022.08.25

칼럼ㅣ애플은 ‘미래 일터’ 혁신에 실패했다

‘직원들이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는 애플의 입장은 이 회사가 일의 미래를 재창조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다.  최근 애플이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려 하고 있다. 하지만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거의 전무하다.    사무실로 돌아가기 애플의 사무실 복귀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초에도 사무실 복귀를 시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사무실 복귀를 시도했다(당시 애플은 직원들이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 출근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사무실 복귀 계획이 다시 발표됐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미국에서 시작된다. 현지 상황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애플은 대면 협업이 기업 문화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누가 알겠는가? 아마 프리젠티즘(Presenteeism)이 일과 삶의 균형을 갉아먹고, 실제로 생산성을 떨어뜨리며, 직원들을 불만족스럽게 한다는 모든 설문조사 결과가 잘못된 것일 터다.  애플의 사무실 복귀 정책 • 직원들은 일주일에 최소 3일 사무실 출근을 해야 한다.  • 화요일, 목요일 그리고 각 팀에서 정하는 요일을 포함해 총 3일이다.  • 업무에 따라 직원들은 1년에 최대 4주 동안 원격근무를 할 수도 있다.   애플은 분명히 직원들을 사무실로 강제 복귀시키면 생산성을 훨씬 더 향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회사는 여전히 사무실 복귀 계획이 ‘파일럿’이라고 주장한다.  이 파일럿 프로젝트가 성공할까?  사무실 복귀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한다면? 예를 들어 중요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일시적인 혹은 장기적인) 핵심 인력 손실이 생긴다면? 파일럿 프로젝트가 얼마나 성공적일지 지켜보는 일은 흥미로울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조정할 수 있을까? 아니면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집단적 환상에 빠질 계획인가? 그래도 애플의 이번 계획에서 가장 중...

애플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사무실 복귀 팬데믹

2022.08.18

‘직원들이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는 애플의 입장은 이 회사가 일의 미래를 재창조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다.  최근 애플이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려 하고 있다. 하지만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거의 전무하다.    사무실로 돌아가기 애플의 사무실 복귀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초에도 사무실 복귀를 시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사무실 복귀를 시도했다(당시 애플은 직원들이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 출근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사무실 복귀 계획이 다시 발표됐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미국에서 시작된다. 현지 상황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애플은 대면 협업이 기업 문화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누가 알겠는가? 아마 프리젠티즘(Presenteeism)이 일과 삶의 균형을 갉아먹고, 실제로 생산성을 떨어뜨리며, 직원들을 불만족스럽게 한다는 모든 설문조사 결과가 잘못된 것일 터다.  애플의 사무실 복귀 정책 • 직원들은 일주일에 최소 3일 사무실 출근을 해야 한다.  • 화요일, 목요일 그리고 각 팀에서 정하는 요일을 포함해 총 3일이다.  • 업무에 따라 직원들은 1년에 최대 4주 동안 원격근무를 할 수도 있다.   애플은 분명히 직원들을 사무실로 강제 복귀시키면 생산성을 훨씬 더 향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회사는 여전히 사무실 복귀 계획이 ‘파일럿’이라고 주장한다.  이 파일럿 프로젝트가 성공할까?  사무실 복귀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한다면? 예를 들어 중요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일시적인 혹은 장기적인) 핵심 인력 손실이 생긴다면? 파일럿 프로젝트가 얼마나 성공적일지 지켜보는 일은 흥미로울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조정할 수 있을까? 아니면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집단적 환상에 빠질 계획인가? 그래도 애플의 이번 계획에서 가장 중...

2022.08.18

IT 일터를 변화시키는 5가지 요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IT 인력 시장은 굳건하다. 올 해 전반기에 11만 5,000개의 새로운 IT 일자리가 추가되었다고 컨설팅 기업 JA(Janco Associates)가 밝혔다. 인플레이션, 높은 에너지 비용,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불구하고 IT 고용이 기록적인 추세를 유지했다. 이로 인해 기술 인재 유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기존 IT 인력과 중간 관리자의 IT 급여 상승률은 3% 미만이지만, 이직 직원은 급여가 5 ~ 6% 인상되어 이직 유인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기후변화, 주 4일제, 사무실 출근 등에 이르는 여러 새로운 요인이 일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IT 노동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5가지 요인을 정리했다.   1. 근무 시간·정책의 변화 많은 CIO들이 지난 2년 동안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구현했다. 이제 근무 시기와 필수 시간에 대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가트너의 HR 조사 부사장 브라이언 크롭이 말했다. 특히 주당 45시간 근무가 가장 생산적이며 건강한 방식인지에 대해 검토하는 움직임이 늘어났다. 크롭은 “이미 경계가 흐릿해지고 있다. 8:30 ~ 17:30 방식에서 벗어나 오전에 몇 시간, 오후에 몇 시간, 밤에 몇 시간과 같은 식이다. 어떤 사람들은 10시에 시작해서 7시까지 근무하거나 6시부터 2시까지 일한다”라고 말했다. 크롭은 “일부 조직들이 주당 40시간 근무를 고민하고 있다. 32시간(또는 4일제) 근무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지만 이는 소수의 기업에게 해당된다. 5% 수준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채용 유인책이 줄어들면서 이런 움직임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채용 플랫폼 <Job.com>의 공동 설립자 애런 스튜어트가 말했다. “더 많은 급여를 제공하거나 추가적인 무료 헬스장 회원권 또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면 하루를 더 쉴 수밖에 없다. 많은 업무가 성과에 기초한 IT 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라고 그는 말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추가적인 10일의 유급 휴가를 ...

일터 워크포스 주4일제 하이브리드 근무 사무실 복귀 주40시간 ESG 기후변화

2022.08.03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IT 인력 시장은 굳건하다. 올 해 전반기에 11만 5,000개의 새로운 IT 일자리가 추가되었다고 컨설팅 기업 JA(Janco Associates)가 밝혔다. 인플레이션, 높은 에너지 비용,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불구하고 IT 고용이 기록적인 추세를 유지했다. 이로 인해 기술 인재 유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기존 IT 인력과 중간 관리자의 IT 급여 상승률은 3% 미만이지만, 이직 직원은 급여가 5 ~ 6% 인상되어 이직 유인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기후변화, 주 4일제, 사무실 출근 등에 이르는 여러 새로운 요인이 일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IT 노동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5가지 요인을 정리했다.   1. 근무 시간·정책의 변화 많은 CIO들이 지난 2년 동안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구현했다. 이제 근무 시기와 필수 시간에 대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가트너의 HR 조사 부사장 브라이언 크롭이 말했다. 특히 주당 45시간 근무가 가장 생산적이며 건강한 방식인지에 대해 검토하는 움직임이 늘어났다. 크롭은 “이미 경계가 흐릿해지고 있다. 8:30 ~ 17:30 방식에서 벗어나 오전에 몇 시간, 오후에 몇 시간, 밤에 몇 시간과 같은 식이다. 어떤 사람들은 10시에 시작해서 7시까지 근무하거나 6시부터 2시까지 일한다”라고 말했다. 크롭은 “일부 조직들이 주당 40시간 근무를 고민하고 있다. 32시간(또는 4일제) 근무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지만 이는 소수의 기업에게 해당된다. 5% 수준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채용 유인책이 줄어들면서 이런 움직임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채용 플랫폼 <Job.com>의 공동 설립자 애런 스튜어트가 말했다. “더 많은 급여를 제공하거나 추가적인 무료 헬스장 회원권 또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면 하루를 더 쉴 수밖에 없다. 많은 업무가 성과에 기초한 IT 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라고 그는 말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추가적인 10일의 유급 휴가를 ...

2022.08.03

대퇴직 빨간 불··· ‘IT’라 쓰고 ‘해결사’라 읽는다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인 ‘인재 격변’은 HR만의 문제가 아니다. IT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팬데믹과 관련된 큰 변화 중 하나는 ‘대퇴직(Great Resignation)’이다. 이는 직원들이 직업과 관련한 우선순위 그리고 삶에서의 일의 역할을 재평가하면서 거의 모든 산업에서 나타난 인재 격변을 말한다. 급여, 복리후생, 직원 특권, 원격근무, 이주, 워라벨, 문화 그리고 팬데믹 이후의 세상에서 원하는 것 등이 모두 이 현상에 기여하는 요소다. (이에 따라) 고용 시장은 직원들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고, 기업들은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편 대퇴직을 HR 또는 비즈니스 임원이 처리해야 할 문제로 보기 쉽다. HR이 이 문제를 파악해야 하는 건 맞지만 IT도 일반 직원부터 관리자, 임원까지 모든 수준에서 인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여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IT는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와 관련된 정책뿐만 아니라 사무실 복귀 계획을 지원해야 한다. 팬데믹 이후의 현실에 맞춰 물리적 사무실 공간을 재구성하는 방식에 따라 실행 계획을 짜고, 사무실 레이아웃이 효과적이도록 하는 데 IT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IT는 실행 계획 이상으로 채용 및 유지를 지원할 수 있다. 심층적인 수준에서 관여하면 IT와 나머지 조직 간의 관계도 강화할 수 있다.     HR과의 연결고리 만들기 IT가 유지 및 채용에 관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는 HR 임원 및 직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 관계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긴밀하지 않다. 주된 연락 목적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직원의 온보딩 그리고 직원 퇴사 시 기술 액세스 및 기기 반환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사용자가 직장에서 쓰고 싶은 기술을 이해하고, IT 또는 HR이 단독으로 달성할 수 없는 솔루션을 ‘협력을 통해’ 개발하면...

IT 관리 IT 전략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사무실 복귀 생산성 소프트웨어 협업 소프트웨어 코로나19 팬데믹 IT CIO IT 리더

2022.07.12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인 ‘인재 격변’은 HR만의 문제가 아니다. IT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팬데믹과 관련된 큰 변화 중 하나는 ‘대퇴직(Great Resignation)’이다. 이는 직원들이 직업과 관련한 우선순위 그리고 삶에서의 일의 역할을 재평가하면서 거의 모든 산업에서 나타난 인재 격변을 말한다. 급여, 복리후생, 직원 특권, 원격근무, 이주, 워라벨, 문화 그리고 팬데믹 이후의 세상에서 원하는 것 등이 모두 이 현상에 기여하는 요소다. (이에 따라) 고용 시장은 직원들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고, 기업들은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편 대퇴직을 HR 또는 비즈니스 임원이 처리해야 할 문제로 보기 쉽다. HR이 이 문제를 파악해야 하는 건 맞지만 IT도 일반 직원부터 관리자, 임원까지 모든 수준에서 인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여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IT는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와 관련된 정책뿐만 아니라 사무실 복귀 계획을 지원해야 한다. 팬데믹 이후의 현실에 맞춰 물리적 사무실 공간을 재구성하는 방식에 따라 실행 계획을 짜고, 사무실 레이아웃이 효과적이도록 하는 데 IT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IT는 실행 계획 이상으로 채용 및 유지를 지원할 수 있다. 심층적인 수준에서 관여하면 IT와 나머지 조직 간의 관계도 강화할 수 있다.     HR과의 연결고리 만들기 IT가 유지 및 채용에 관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는 HR 임원 및 직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 관계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긴밀하지 않다. 주된 연락 목적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직원의 온보딩 그리고 직원 퇴사 시 기술 액세스 및 기기 반환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사용자가 직장에서 쓰고 싶은 기술을 이해하고, IT 또는 HR이 단독으로 달성할 수 없는 솔루션을 ‘협력을 통해’ 개발하면...

2022.07.12

사무실 전면 복귀의 이면··· "외양간 고치려다 소 잡을 수도"

몇몇 기업들은 직원들이 풀타임 사무실 복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대규모 직원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  지난해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 JP 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원격근무를 두고 “사무실에서 활기차게 일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다. 문화에도 보탬이 되지 않고, 아이디어 도출에도 효과적이지 않다. 물론 내부적인 반발이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허나 반발이 훨씬 거셌는지 JP모건에서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사무실로 복귀하라고 지시한 지 1년이 지난 이달 초, 다이먼은 한발 물러서 27만 명의 직원 중 절반만 풀타임 사무실 근무를 하고 10%는 풀타임 원격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 하더라도 원격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끝내려는 기업들은 여전히 많다. 이를테면 지난달 골드만 삭스는 모든 직원이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무실로 복귀하려는 기업과 유연근무를 요구하는 직원들 사이의 밀당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많은 기업이 직면하게 될 문제다. 이에 원격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해법으로 보는 곳도 많다. 시티그룹, BNY멜론, 구글, 애플, 트위터 등은 하이브리드 근무를 수용하고 있다(단, 트위터는 사무실 개방 이후에도 원한다면 계속 원격근무를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공개된 가트너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은 6월께 일터를 다시 열 계획이다. 가트너가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당 설문조사에서 인재 확보 및 유지를 위해 어떤 업무 유연성 옵션을 제공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약 5곳 중 1곳(18%)은 그런 옵션이 없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대상 업종은 IT 및 이동통신, 의료 및 제약, 연료 및 에너지, 건설 및 부동산, 교통 및 운송이었다. 한편 5곳 가운데 3곳은 사무실 근무 요건(예: 적어도 주 3일은 사무...

원격근무 재택근무 사무실 근무 사무실 복귀 팬데믹 뉴노멀 직원 이탈 대퇴직 하이브리드 근무

2022.04.25

몇몇 기업들은 직원들이 풀타임 사무실 복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대규모 직원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  지난해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 JP 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원격근무를 두고 “사무실에서 활기차게 일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다. 문화에도 보탬이 되지 않고, 아이디어 도출에도 효과적이지 않다. 물론 내부적인 반발이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허나 반발이 훨씬 거셌는지 JP모건에서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사무실로 복귀하라고 지시한 지 1년이 지난 이달 초, 다이먼은 한발 물러서 27만 명의 직원 중 절반만 풀타임 사무실 근무를 하고 10%는 풀타임 원격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 하더라도 원격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끝내려는 기업들은 여전히 많다. 이를테면 지난달 골드만 삭스는 모든 직원이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무실로 복귀하려는 기업과 유연근무를 요구하는 직원들 사이의 밀당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많은 기업이 직면하게 될 문제다. 이에 원격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해법으로 보는 곳도 많다. 시티그룹, BNY멜론, 구글, 애플, 트위터 등은 하이브리드 근무를 수용하고 있다(단, 트위터는 사무실 개방 이후에도 원한다면 계속 원격근무를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공개된 가트너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은 6월께 일터를 다시 열 계획이다. 가트너가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당 설문조사에서 인재 확보 및 유지를 위해 어떤 업무 유연성 옵션을 제공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약 5곳 중 1곳(18%)은 그런 옵션이 없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대상 업종은 IT 및 이동통신, 의료 및 제약, 연료 및 에너지, 건설 및 부동산, 교통 및 운송이었다. 한편 5곳 가운데 3곳은 사무실 근무 요건(예: 적어도 주 3일은 사무...

2022.04.25

‘한 지붕 두 목소리’ 사무실 복귀 둘러싼 기업·직원 동상이몽

마이크로소프트의 ‘2022 업무 트렌드 인덱스(2022 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에 관한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 간의 의견 차이가 커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 워크 부문 CVP 자레드 스파타로는 “전 세계 직원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결정하는 공식, 즉 직장에서 원하는 것과 그 대가로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를 다시 내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원격근무의 생산성을 두고도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의 의견이 갈렸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원의 81%는 1년 전과 비교해 생산성이 변함없거나 오히려 더 향상됐다고 답했다. 원격근무 시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많은 직장 내 요소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반면에 비즈니스 리더의 54%는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로의 전환이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우려했다.   한편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자의 절반 이상은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으면서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고, 직장 내 인간관계가 좁아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외로움이 생산성을 저하시킨다는 다른 연구 결과도 있다. 화상회의 플랫폼 개발자는 온라인 환경을 재미있고 인터랙티브한 환경으로 만들고자 하고 있지만 전체 응답자의 66%는 비공식 온라인 채팅이 대면 모임이라기보다는 ‘하기 싫은 일’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연결’해야 할 때 따라서 CIO는 단순히 새로운 회의 도구를 배포하는 일만 해서는 안 된다. 직원들이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는 팀 문화를 조성해야 하고, 직원들이 서로 연결되며 온라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아니면 전 직원을 사무실로 복귀시키는 방법도 있다. 비즈니스 리더의 50%는 내년 중으로 이 방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직원의 52%가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로 전환할 계획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일부 개편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갈등이 가장 클 곳은 인도다(인도에서는 기업의 3분의 2가...

재택근무 원격근무 팬데믹 하이브리드 근무 코로나19 사무실 복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생산성 화상회의

2022.03.21

마이크로소프트의 ‘2022 업무 트렌드 인덱스(2022 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에 관한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 간의 의견 차이가 커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 워크 부문 CVP 자레드 스파타로는 “전 세계 직원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결정하는 공식, 즉 직장에서 원하는 것과 그 대가로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를 다시 내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원격근무의 생산성을 두고도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의 의견이 갈렸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원의 81%는 1년 전과 비교해 생산성이 변함없거나 오히려 더 향상됐다고 답했다. 원격근무 시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많은 직장 내 요소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반면에 비즈니스 리더의 54%는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로의 전환이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우려했다.   한편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자의 절반 이상은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으면서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고, 직장 내 인간관계가 좁아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외로움이 생산성을 저하시킨다는 다른 연구 결과도 있다. 화상회의 플랫폼 개발자는 온라인 환경을 재미있고 인터랙티브한 환경으로 만들고자 하고 있지만 전체 응답자의 66%는 비공식 온라인 채팅이 대면 모임이라기보다는 ‘하기 싫은 일’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연결’해야 할 때 따라서 CIO는 단순히 새로운 회의 도구를 배포하는 일만 해서는 안 된다. 직원들이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는 팀 문화를 조성해야 하고, 직원들이 서로 연결되며 온라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아니면 전 직원을 사무실로 복귀시키는 방법도 있다. 비즈니스 리더의 50%는 내년 중으로 이 방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직원의 52%가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로 전환할 계획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일부 개편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갈등이 가장 클 곳은 인도다(인도에서는 기업의 3분의 2가...

2022.03.21

MS, 2년 만에 사무실 전면 개방···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 6단계 적용”

미국 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2월 14일(현지 시각) 이달 말부터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2월 28일부터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 그리고 실리콘밸리 일대의 사무실을 다시 열기로 했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모델의 최종 단계(6단계)를 적용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28일부터 한 달간 근무 방식을 조정할 수 있다. 상사와의 논의를 통해 완전 재택근무를 할지, 부분 재택근무를 할지, 사무실 근무를 할지 등을 결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사무실 전면 개방을 선언한 이유는 워싱턴주 사업장의 직원들이 대부분 거주하고 있는 킹 카운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고, 입원 및 사망률도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기준 워싱턴주 킹 카운티의 백신 접종률은 83.8%였다.    다른 많은 회사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확산으로 사무실 복귀를 여러 번 연기했다. 이 회사는 작년 10월 미국 사무실을 다시 열 계획이었으나, 앞선 9월에 해당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예를 들면 구글은 사무실 복귀 계획을 여러 번 철회했다.  이미 여러 차례 (복귀) 계획을 연기한 애플도 작년 12월 오미크론 변이로 2022년 초 사무실 복귀 계획을 또다시 보류했다. 현재까지 애플은 사무실 복귀 계획을 밝히고 있지 않다. 애플 CEO 팀 쿡은 재택근무에 필요한 기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직원 1인당 1,0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작년 4월 직원들에게 재택을 원한다면 영구 재택근무를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직원들이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 시간을 나눌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무실을 완전히 개방할 수 있을지 결정할 때 해당되는 지역의 코로나19 ...

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 복귀 재택근무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워라밸 업무 유연성 직원 경험

2022.02.15

미국 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2월 14일(현지 시각) 이달 말부터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2월 28일부터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 그리고 실리콘밸리 일대의 사무실을 다시 열기로 했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모델의 최종 단계(6단계)를 적용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28일부터 한 달간 근무 방식을 조정할 수 있다. 상사와의 논의를 통해 완전 재택근무를 할지, 부분 재택근무를 할지, 사무실 근무를 할지 등을 결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사무실 전면 개방을 선언한 이유는 워싱턴주 사업장의 직원들이 대부분 거주하고 있는 킹 카운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고, 입원 및 사망률도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기준 워싱턴주 킹 카운티의 백신 접종률은 83.8%였다.    다른 많은 회사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확산으로 사무실 복귀를 여러 번 연기했다. 이 회사는 작년 10월 미국 사무실을 다시 열 계획이었으나, 앞선 9월에 해당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예를 들면 구글은 사무실 복귀 계획을 여러 번 철회했다.  이미 여러 차례 (복귀) 계획을 연기한 애플도 작년 12월 오미크론 변이로 2022년 초 사무실 복귀 계획을 또다시 보류했다. 현재까지 애플은 사무실 복귀 계획을 밝히고 있지 않다. 애플 CEO 팀 쿡은 재택근무에 필요한 기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직원 1인당 1,0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작년 4월 직원들에게 재택을 원한다면 영구 재택근무를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직원들이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 시간을 나눌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무실을 완전히 개방할 수 있을지 결정할 때 해당되는 지역의 코로나19 ...

2022.02.15

CIO들이 2022년에 하게 될 ‘거짓말’ 11가지

누구든 ‘자기기만’의 덫에 빠질 수 있다. CIO들도 예외는 아니다. 다가오는 2022년, CIO들이 스스로에게 할 수 있을 거짓말 11가지를 살펴본다. 직원들은 솔직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IT 전략 및 계획을 수립할 때 솔직하고, 꾸밈없으며, 정확한 정보는 가장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는 굉장히 괴로운 일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가장 나쁜 사기꾼을 피할 수도 없다. 거울을 봤을 때 보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사기꾼은 가장 신뢰하기 쉽고, 필요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이야기할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이다. 바로 자신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기기만을 해결하려면 달갑지 않은 정보에 시선을 돌리는 블라인더를 치우기만 하면 된다. 여기서는 CIO들이 내년에 하게 될 가능성이 큰 거짓말 목록을 작성해봤다.   #1. 직원들은 사무실로 복귀하고 싶어 한다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맺는 관계와 소속감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가? 이제 이 생각을 다시 검토할 때다. 이 때문에 직원들이 사무실로 복귀하고 싶어 하진 않는다는 의미다. 그런 직원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직원들도 더 많다.  직원들은 ‘사무실에 있는 동안에는’ 적어도 작은 방 안에 틀어박혀 키보드와 마우스를 만지는 것보단 동료들과 어울리는 게 낫다고 생각할 뿐이다. 하지만 이런 소속감의 이점은 통근으로 인한 불만족을 상쇄하진 못한다.  #2. 재택근무자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를테면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도입해 지금까지 재택근무자와 재택근무자 관리에 주력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직원들의 가정용 ISP(Internet Service Provider)의 안정성 및 성능을 모니터링하지 않더라도 모든 상황이 좋다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하고 있을 것이다(물론 가정용 ISP와 관련해 (IT 혹은 CIO를) 비난하지 말라는 태도를 취할 순 있다). ...

CIO IT 리더 사무실 복귀 재택근무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SLA 클라우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랜섬웨어 윈도우 11 IT 리더십

2021.12.30

누구든 ‘자기기만’의 덫에 빠질 수 있다. CIO들도 예외는 아니다. 다가오는 2022년, CIO들이 스스로에게 할 수 있을 거짓말 11가지를 살펴본다. 직원들은 솔직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IT 전략 및 계획을 수립할 때 솔직하고, 꾸밈없으며, 정확한 정보는 가장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는 굉장히 괴로운 일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가장 나쁜 사기꾼을 피할 수도 없다. 거울을 봤을 때 보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사기꾼은 가장 신뢰하기 쉽고, 필요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이야기할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이다. 바로 자신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기기만을 해결하려면 달갑지 않은 정보에 시선을 돌리는 블라인더를 치우기만 하면 된다. 여기서는 CIO들이 내년에 하게 될 가능성이 큰 거짓말 목록을 작성해봤다.   #1. 직원들은 사무실로 복귀하고 싶어 한다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맺는 관계와 소속감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가? 이제 이 생각을 다시 검토할 때다. 이 때문에 직원들이 사무실로 복귀하고 싶어 하진 않는다는 의미다. 그런 직원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직원들도 더 많다.  직원들은 ‘사무실에 있는 동안에는’ 적어도 작은 방 안에 틀어박혀 키보드와 마우스를 만지는 것보단 동료들과 어울리는 게 낫다고 생각할 뿐이다. 하지만 이런 소속감의 이점은 통근으로 인한 불만족을 상쇄하진 못한다.  #2. 재택근무자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를테면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도입해 지금까지 재택근무자와 재택근무자 관리에 주력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직원들의 가정용 ISP(Internet Service Provider)의 안정성 및 성능을 모니터링하지 않더라도 모든 상황이 좋다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하고 있을 것이다(물론 가정용 ISP와 관련해 (IT 혹은 CIO를) 비난하지 말라는 태도를 취할 순 있다). ...

2021.12.30

‘위치’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 전환 해법

전 세계가 코로나19 재확산과 낮은 백신 접종률 때문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기업은 여전히 사무실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18개월 동안 사무실 문을 다시 열려는 기업들의 계획은 매번 좌절됐다. 대부분은 날짜를 연기했고, 내년으로 미룬 기업도 많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업은 (일부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일부는 집에서 일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이 일상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점을 서서히 깨닫고 있다.     하지만 몇몇 기업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고집하면서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ronicle) 신문과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굿 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 잡지를 발행하는 허스트(Hearst)의 출판 부서는 사무실 복귀를 의무화했다. 이에 직원들은 미국 노사관계위원회(National Labor Relation Board)에 해당 기업을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일부 기업 리더들은 비즈니스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근무 모델을 변화시키기 꺼려하지만, 기존 방식으로의 복귀는 사무실 문화를 재창조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는 사실이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드러났다.  일자리 수요는 많은데 이를 뒷받침할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기존 방식으로의 복귀를 요구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 가트너는 직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트너는 사무실에서 풀타임으로 일하고 싶다고 답한 직원들이 전체의 약 15%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발표된 ‘2021 가트너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2021 Gartner Hybrid Workspace)’ 보고서에 의하면 100% 사무실 근무로 돌아갈 경우 직원의 최대 39%를 잃을 위험이 있다고 한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

재택근무 원격근무 코로나19 팬데믹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사무실 복귀 사무실 출근 일의 미래

2021.11.17

전 세계가 코로나19 재확산과 낮은 백신 접종률 때문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기업은 여전히 사무실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18개월 동안 사무실 문을 다시 열려는 기업들의 계획은 매번 좌절됐다. 대부분은 날짜를 연기했고, 내년으로 미룬 기업도 많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업은 (일부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일부는 집에서 일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이 일상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점을 서서히 깨닫고 있다.     하지만 몇몇 기업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고집하면서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ronicle) 신문과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굿 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 잡지를 발행하는 허스트(Hearst)의 출판 부서는 사무실 복귀를 의무화했다. 이에 직원들은 미국 노사관계위원회(National Labor Relation Board)에 해당 기업을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일부 기업 리더들은 비즈니스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근무 모델을 변화시키기 꺼려하지만, 기존 방식으로의 복귀는 사무실 문화를 재창조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는 사실이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드러났다.  일자리 수요는 많은데 이를 뒷받침할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기존 방식으로의 복귀를 요구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 가트너는 직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트너는 사무실에서 풀타임으로 일하고 싶다고 답한 직원들이 전체의 약 15%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발표된 ‘2021 가트너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2021 Gartner Hybrid Workspace)’ 보고서에 의하면 100% 사무실 근무로 돌아갈 경우 직원의 최대 39%를 잃을 위험이 있다고 한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

2021.11.17

"사무실 복귀에도 협업 소프트웨어 지출 계속 늘어날 전망” IDC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기업의 원격근무 시행으로 협업 소프트웨어 지출이 급증했다. 하지만 사무실 복귀가 이뤄지더라도 기업에서 직원(그리고 고객)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이에 투자하면서 협업 소프트웨어 지출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IDC 보고서(Worldwide Collaborative Applications Forecast, 2021–2025)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협업 소프트웨어 지출이 226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과 비교해 32.9%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년 대비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한 해다.  매출을 기준으로 한 5대 협업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줌, 시스코, 슬랙이 전체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의 64.2%를 차지했다. 전년도보다 4% 증가한 수치다. 상위 20개 업체는 2020년 한 해 동안 연평균 40%의 매출 성장을 보였지만 줌은 227.1% 성장했다.  IDC 리서치 디렉터이자 해당 보고서의 저자 웨인 커츠먼은 “협업 소프트웨어 지출이 늘어나리라 보는 이유의 근거는 다양하다”라면서, “기업들은 이제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하고 직원 효율성을 높이는 협업 도구의 비즈니스 가치를 알게 됐다. 또한 이 도구는 조직 내 운영 및 정보 흐름에 관한 더 나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비즈니스 앱(예: CRM 플랫폼 등)과 협업 소프트웨어의 긴밀한 통합은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파트너와 고객이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새로운 협업 방식이 비즈니스 수요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를 들면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공유 채널을 지원하는 등 외부 협업을 위해 채팅 앱을 개방했다.  커츠만은 “외부 사용자와의 협업은 프로젝트팀에 (더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기업이 고객 및 파트너의 니즈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그 결과 충성도를 높이고 고객 경...

원격근무 재택근무 협업 소프트웨어 협업 도구 사무실 복귀 코로나19 팬데믹 메타버스 아바타 화상회의 하이브리드 근무

2021.09.02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기업의 원격근무 시행으로 협업 소프트웨어 지출이 급증했다. 하지만 사무실 복귀가 이뤄지더라도 기업에서 직원(그리고 고객)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이에 투자하면서 협업 소프트웨어 지출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IDC 보고서(Worldwide Collaborative Applications Forecast, 2021–2025)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협업 소프트웨어 지출이 226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과 비교해 32.9%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년 대비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한 해다.  매출을 기준으로 한 5대 협업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줌, 시스코, 슬랙이 전체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의 64.2%를 차지했다. 전년도보다 4% 증가한 수치다. 상위 20개 업체는 2020년 한 해 동안 연평균 40%의 매출 성장을 보였지만 줌은 227.1% 성장했다.  IDC 리서치 디렉터이자 해당 보고서의 저자 웨인 커츠먼은 “협업 소프트웨어 지출이 늘어나리라 보는 이유의 근거는 다양하다”라면서, “기업들은 이제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하고 직원 효율성을 높이는 협업 도구의 비즈니스 가치를 알게 됐다. 또한 이 도구는 조직 내 운영 및 정보 흐름에 관한 더 나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비즈니스 앱(예: CRM 플랫폼 등)과 협업 소프트웨어의 긴밀한 통합은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파트너와 고객이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새로운 협업 방식이 비즈니스 수요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를 들면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공유 채널을 지원하는 등 외부 협업을 위해 채팅 앱을 개방했다.  커츠만은 “외부 사용자와의 협업은 프로젝트팀에 (더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기업이 고객 및 파트너의 니즈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그 결과 충성도를 높이고 고객 경...

2021.09.02

칼럼ㅣIT의 새 임무··· 하이브리드 근무 시대의 '비용 관리'

지난해 글로벌 봉쇄조치는 기술적 변화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비즈니스 유연성을 확보하려면 변화가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운영을 그야말로 하룻밤 사이에 온라인으로 전환해야 했던 기업들은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술 우선 접근법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  봉쇄조치가 완화되면서 기업들은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이를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 게 IT의 임무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로의 전환은 IT 리더에게 까다로운 과제를 제기한다. 이제 생존해야 한다는 공포가 지나간 상황에서 기업은 새로 계약했던 모든 서비스에 비용을 계속 지출해야 할까?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비용을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 이 새로운 업무 방식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떤 예상치 못한 비용과 기술을 필요로 할까?  가혹한 현실은 많은 IT 부서가 기술 지출을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관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제 IT 리더는 전통적인 금융 관행을 IT 비용 관리에 적용해 ‘기술 비즈니스 관리(Technology Business Management; TBM)’와 같은 분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이는 비즈니스 운영 방식에 지속적이고 유의미한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돕는 도구다.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이 정착되는 가운데 IT 리더가 단기적으론 IT 지출을 관리 및 최적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계획 및 회복탄력성을 개선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후유증 관리  많은 직원이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기업들은 사무실 밖에서 살아남기 위해(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술 구축 및 배포를 가속해야 했다. 클라우드와 SaaS가 제공한 유연성 덕분에 기업들은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으며 협업 및 가상 업무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목표는 단순...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재택근무 원격근무 사무실 복귀 팬데믹 봉쇄조치 IT 비용 관리 기술 비즈니스 관리 TBM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

2021.06.22

지난해 글로벌 봉쇄조치는 기술적 변화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비즈니스 유연성을 확보하려면 변화가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운영을 그야말로 하룻밤 사이에 온라인으로 전환해야 했던 기업들은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술 우선 접근법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  봉쇄조치가 완화되면서 기업들은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이를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 게 IT의 임무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로의 전환은 IT 리더에게 까다로운 과제를 제기한다. 이제 생존해야 한다는 공포가 지나간 상황에서 기업은 새로 계약했던 모든 서비스에 비용을 계속 지출해야 할까?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비용을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 이 새로운 업무 방식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떤 예상치 못한 비용과 기술을 필요로 할까?  가혹한 현실은 많은 IT 부서가 기술 지출을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관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제 IT 리더는 전통적인 금융 관행을 IT 비용 관리에 적용해 ‘기술 비즈니스 관리(Technology Business Management; TBM)’와 같은 분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이는 비즈니스 운영 방식에 지속적이고 유의미한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돕는 도구다.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이 정착되는 가운데 IT 리더가 단기적으론 IT 지출을 관리 및 최적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계획 및 회복탄력성을 개선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후유증 관리  많은 직원이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기업들은 사무실 밖에서 살아남기 위해(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술 구축 및 배포를 가속해야 했다. 클라우드와 SaaS가 제공한 유연성 덕분에 기업들은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으며 협업 및 가상 업무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목표는 단순...

2021.06.22

백신접종 증명서 '디지털 건강 패스'··· 기업 관점에서 살펴보기

‘백신 여권’이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건강 증명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무실 업무를 재개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해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정확히 어떻게 기업들의 사무실 복귀를 지원하는가?  디지털 건강 증명서, 디지털 건강 패스, 디지털 건강 여권 등이 팬데믹 이후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백신 접종 및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여부를 증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안전한 사무실 복귀를 원하는 기업부터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까지 신뢰를 확보할 방법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기관 및 기업에서 디지털 건강 패스의 용도를 검토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명확하고 분명한 용도는 여행(또는 이동)이다. 이 밖에 행사 참석, 사무실 또는 상업용 건물 출입 시 패스 지침을 의무화하는 방안 등도 고려되고 있다.    사무실 복귀 기업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공유 공간(사무실) 사용을 재고해야 할 필요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디지털 건강 증명서 도입은 인력 계획 및 직원 이동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의 문서 관리 솔루션 업체 아이매니지(iManage)의 CEO 닐 아라우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동 및 출장과 사무실 업무를 재개할 방법, 시기, 상황을 모색하고 있다.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하는 것은 사무실 업무 및 출장을 더 빠르고 쉬우면서도 안전하게 재개하는 데 중요한 촉진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블록체인 파트너 앤서니 데이는 “최근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심지어는 백신 접종 후에도 일상으로의 복귀에 주저한다고 답한 소비자가 많았다. 디지털 건강 패스는 직원들이 편한 마음으로 사무실에 복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만약 디지털 건강 패스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이는 가장 빠른 경제활...

코로나 팬데믹 사무실 복귀 백신 여권 디지털 건강 증명서 디지털 건강 여권 디지털 건강 패스 포스트 코로나 인력 관리 직원 경험 IT 관리

2021.06.03

‘백신 여권’이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건강 증명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무실 업무를 재개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해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정확히 어떻게 기업들의 사무실 복귀를 지원하는가?  디지털 건강 증명서, 디지털 건강 패스, 디지털 건강 여권 등이 팬데믹 이후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백신 접종 및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여부를 증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안전한 사무실 복귀를 원하는 기업부터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까지 신뢰를 확보할 방법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기관 및 기업에서 디지털 건강 패스의 용도를 검토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명확하고 분명한 용도는 여행(또는 이동)이다. 이 밖에 행사 참석, 사무실 또는 상업용 건물 출입 시 패스 지침을 의무화하는 방안 등도 고려되고 있다.    사무실 복귀 기업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공유 공간(사무실) 사용을 재고해야 할 필요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디지털 건강 증명서 도입은 인력 계획 및 직원 이동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의 문서 관리 솔루션 업체 아이매니지(iManage)의 CEO 닐 아라우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동 및 출장과 사무실 업무를 재개할 방법, 시기, 상황을 모색하고 있다.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하는 것은 사무실 업무 및 출장을 더 빠르고 쉬우면서도 안전하게 재개하는 데 중요한 촉진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블록체인 파트너 앤서니 데이는 “최근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심지어는 백신 접종 후에도 일상으로의 복귀에 주저한다고 답한 소비자가 많았다. 디지털 건강 패스는 직원들이 편한 마음으로 사무실에 복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만약 디지털 건강 패스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이는 가장 빠른 경제활...

2021.06.03

불안한 사무실 복귀··· 기술로 '코로나 안전지대' 만든다

팬데믹 이후 ‘기술(Technology)’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봉쇄조치(Lockdown)를 전면 해제하려는 영국 정부의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엄청나게 ‘만약’이긴 하지만) 모든 규제가 풀릴 예정인 오는 6월 21일에는 정상적인 생활에 가까운 삶이 재개될 것이다.  현재 영국의 수많은 재택근무자에게 ‘정상 상태’란 사무실로 다시 출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많은 사람에게 이는 출퇴근이 없는 멋지고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의 종말을 의미한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사람도 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이 백신을 접종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동료들과 지나치게 가까이 있는 것을 조심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백신 효과가 없는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된다면 더욱더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에서 직원들이 서로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테면 사물인터넷(IoT)은 업무 환경의 안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스마트 끈(Smart Lanyard), 토큰, 센서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돼 직원 간 거리, 근접 거리에서 보낸 시간 등을 모니터링하는 새로운 시스템도 개발되고 있다.  이런 기술 분야가 2021년 이후에 ‘핫’해질까? 이와 관련된 시장은 이미 형성되고 있는 듯하다. 英 혁신센터 디지털 캐터펄트(Digital Catapult)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는 기업들로 하여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도록 만들었다.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지원하고자 채택했던 화상 연결, 협업 도구 외에도, 직장 내 감염 확산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솔루션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캐터펄트의 선임 IoT 엔지니어 라모나 마피에비치 박사는 “확실히 수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간단하진 않다” 마피에비치는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 실행 가능한 솔루션...

코로나19 팬데믹 재택근무 원격근무 사무실 복귀 안전 업무 환경 기술 센서 웨어러블 비즈니스 운영 IT 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직원 관리

2021.04.12

팬데믹 이후 ‘기술(Technology)’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봉쇄조치(Lockdown)를 전면 해제하려는 영국 정부의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엄청나게 ‘만약’이긴 하지만) 모든 규제가 풀릴 예정인 오는 6월 21일에는 정상적인 생활에 가까운 삶이 재개될 것이다.  현재 영국의 수많은 재택근무자에게 ‘정상 상태’란 사무실로 다시 출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많은 사람에게 이는 출퇴근이 없는 멋지고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의 종말을 의미한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사람도 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이 백신을 접종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동료들과 지나치게 가까이 있는 것을 조심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백신 효과가 없는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된다면 더욱더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에서 직원들이 서로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테면 사물인터넷(IoT)은 업무 환경의 안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스마트 끈(Smart Lanyard), 토큰, 센서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돼 직원 간 거리, 근접 거리에서 보낸 시간 등을 모니터링하는 새로운 시스템도 개발되고 있다.  이런 기술 분야가 2021년 이후에 ‘핫’해질까? 이와 관련된 시장은 이미 형성되고 있는 듯하다. 英 혁신센터 디지털 캐터펄트(Digital Catapult)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는 기업들로 하여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도록 만들었다.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지원하고자 채택했던 화상 연결, 협업 도구 외에도, 직장 내 감염 확산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솔루션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캐터펄트의 선임 IoT 엔지니어 라모나 마피에비치 박사는 “확실히 수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간단하진 않다” 마피에비치는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 실행 가능한 솔루션...

2021.04.12

블로그ㅣ'재택근무(WFH)의 미래'를 둘러싼 동상이몽 

많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주목하면서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위해 허들 룸(Huddle Room)과 기타 부대시설을 증축하고자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직원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하는가?    일각에서는 (직원들이 사무실에 복귀하면 사용하길 원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기업들이 허들 룸과 컨퍼런스 룸을 마련하는 뚜렷한 추세를 보인다고 말한다. 물론 앞으로 이렇게 될 것이라는 실증적인 근거는 사실상 없다. 그리고 지난 3월 23일 폐쇄형 소셜 네트워크 블라인드(Blind)의 블로그에 게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지어 기술 회사들조차도 이에 관해 종잡을 수 없는 상태다.  여기서는 팬데믹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일과 기업과 직원들의 의견이 일치할 때까지 포스트 팬데믹 계획을 중단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본다.  블라인드의 설문조사 결과  이 설문조사의 흥미로운 결과 중 하나는 많은 응답자가 자신들의 의견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거의 모든 응답자가 연말에는 대부분 사무실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응답자의 수도 많았다. 후자라고 밝힌 이들의 의견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 “나는 결코 사무실로 돌아가지 않을 것” • “WFH를 사랑한다. 매일 아침 45분~1시간씩 출근해야 한다는 건 지금 나에게는 너무 어리석은 짓이다. 우리는 통근하는 데 매일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씩을 보내지만 이에 대한 급여를 받진 않는다. 특히 기술 부문에서는 원격근무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사무실에서 시시콜콜한 잡담(Small talk)을 하지 않고 일하는 데 대부분 시간을 쓸 수 있어서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관리자들뿐이다.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회의에 쓰는데, 화상회의는 매우 지칠 수 있기 때문이다.”  • “사무실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매일 출퇴근해야 하고 매일 옷을 차려입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새벽에 일어나...

코로나19 포스트 팬데믹 포스트 코로나 재택근무 원격근무 블라인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사무실 복귀 허들 룸

2021.03.29

많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주목하면서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위해 허들 룸(Huddle Room)과 기타 부대시설을 증축하고자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직원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하는가?    일각에서는 (직원들이 사무실에 복귀하면 사용하길 원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기업들이 허들 룸과 컨퍼런스 룸을 마련하는 뚜렷한 추세를 보인다고 말한다. 물론 앞으로 이렇게 될 것이라는 실증적인 근거는 사실상 없다. 그리고 지난 3월 23일 폐쇄형 소셜 네트워크 블라인드(Blind)의 블로그에 게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지어 기술 회사들조차도 이에 관해 종잡을 수 없는 상태다.  여기서는 팬데믹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일과 기업과 직원들의 의견이 일치할 때까지 포스트 팬데믹 계획을 중단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본다.  블라인드의 설문조사 결과  이 설문조사의 흥미로운 결과 중 하나는 많은 응답자가 자신들의 의견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거의 모든 응답자가 연말에는 대부분 사무실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응답자의 수도 많았다. 후자라고 밝힌 이들의 의견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 “나는 결코 사무실로 돌아가지 않을 것” • “WFH를 사랑한다. 매일 아침 45분~1시간씩 출근해야 한다는 건 지금 나에게는 너무 어리석은 짓이다. 우리는 통근하는 데 매일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씩을 보내지만 이에 대한 급여를 받진 않는다. 특히 기술 부문에서는 원격근무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사무실에서 시시콜콜한 잡담(Small talk)을 하지 않고 일하는 데 대부분 시간을 쓸 수 있어서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관리자들뿐이다.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회의에 쓰는데, 화상회의는 매우 지칠 수 있기 때문이다.”  • “사무실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매일 출퇴근해야 하고 매일 옷을 차려입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새벽에 일어나...

2021.03.29

코로나가 준 '깜짝 배당'··· 변화를 지속시키는 방법 4가지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위기에서 살아남고자 조직적 변화를 단행했다. 이러한 변화를 영구적인 전략으로 정착시킨다면 이는 미래의 기업 비즈니스가 번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은 업무와 생활 방식 모두에서 전례 없는 변화를 가져왔다. 산업을 불문하고 모든 기업은 생존을 위해 프로세스 및 운영 방식을 빠르고 과감하게 전환해야 했다.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시행됐지만 이러한 변화는 실질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기업이 뉴노멀에서 경쟁하고 승리할 유리한 고지를 제공할 수 있다. 이제 IT 리더들은 ‘이로운’ 임시방편을 정착시켜야 한다.    <CIO닷컴>에서는 이와 관련해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다양한 산업 부문의 기업 20곳에 재직 중인 C-레벨들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들은 위기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뉴노멀 시대에서 번창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코로나19 사태가 미친 영향은 기업마다 다르긴 했지만 몇 가지 공통적인 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팬데믹을 계기로 전체 가치 사슬에서 데이터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됐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가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코로나19 위기가 미친 영향을 헤쳐나가고자 채택된 애자일한 업무 방식으로 인해 과거에는 몇 년이 걸렸던 기술 채택이라는 변화가 몇 달 만에 이뤄졌다.  둘째, 줌(Zoom)과 같은 기술이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기업 운영 모델 및 조직 문화에서 발생했다. 그 결과 업무 방식과 조직 관리 방식에 대한 오래된 신념과 기준이 모두 뒤집혔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및 운영 모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가 필요에 의해 이뤄지긴 했지만 오프라인 비용(예: 출장비)을 절감하고 심지어는 직원 생산성과 참여도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 한 인터뷰이는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깜짝 배당을 받았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CIO IT 리더 IT 리더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재택근무 원격근무 코로나19 팬데믹 사무실 복귀 애자일 데브옵스 인력 관리 클라우드

2021.03.22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위기에서 살아남고자 조직적 변화를 단행했다. 이러한 변화를 영구적인 전략으로 정착시킨다면 이는 미래의 기업 비즈니스가 번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은 업무와 생활 방식 모두에서 전례 없는 변화를 가져왔다. 산업을 불문하고 모든 기업은 생존을 위해 프로세스 및 운영 방식을 빠르고 과감하게 전환해야 했다.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시행됐지만 이러한 변화는 실질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기업이 뉴노멀에서 경쟁하고 승리할 유리한 고지를 제공할 수 있다. 이제 IT 리더들은 ‘이로운’ 임시방편을 정착시켜야 한다.    <CIO닷컴>에서는 이와 관련해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다양한 산업 부문의 기업 20곳에 재직 중인 C-레벨들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들은 위기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뉴노멀 시대에서 번창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코로나19 사태가 미친 영향은 기업마다 다르긴 했지만 몇 가지 공통적인 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팬데믹을 계기로 전체 가치 사슬에서 데이터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됐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가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코로나19 위기가 미친 영향을 헤쳐나가고자 채택된 애자일한 업무 방식으로 인해 과거에는 몇 년이 걸렸던 기술 채택이라는 변화가 몇 달 만에 이뤄졌다.  둘째, 줌(Zoom)과 같은 기술이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기업 운영 모델 및 조직 문화에서 발생했다. 그 결과 업무 방식과 조직 관리 방식에 대한 오래된 신념과 기준이 모두 뒤집혔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및 운영 모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가 필요에 의해 이뤄지긴 했지만 오프라인 비용(예: 출장비)을 절감하고 심지어는 직원 생산성과 참여도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 한 인터뷰이는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깜짝 배당을 받았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2021.03.22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사무실 복귀를 다시 이해해야 할 시점, 핵심은 ‘기술’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선언한 지 10개월가량이 지났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라는 업무 방식의 변화를 촉발했다. 그리고 이제 기업은 직원들을 안전하게 사무실로 복귀시킬 시기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단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기술 투자 등을 고려한다면 사무실 복귀는 훨씬 더 복잡할 수 있다.  이미 몇 개월 전부터 이 문제를 정면으로 맞서기로 한 기업도 있다. 예를 들면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의 영국 런던 지점은 2020년 6월 15일, 당시 가능하면 재택근무를 하라는 정부 지침에도 불구하고 폐쇄했던 사무실을 재가동했다. 물론 대부분의 기업은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 일자를 계속 연기하면서 좀 더 신중한 접근방식을 취했다.   이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으로 올해 안에 사무실 출근이 재개될 것이란 희망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 대중이 접종을 받으려면 아무리 빨라도 6개월 이상은 지나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그 후에도 기업들은 팬데믹 동안 권고된 건강 및 안전 조치를 계속 적용해 복귀한 직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모든 직원들이 백신 접종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든 아니면 사무실 복귀 전략을 더 빠르게 시작할 예정이든 관계없이, 지금은 계획을 세울 시점이다. 그리고 기업들은 사무실에 관한 직원들의 생각이 영원히 바뀌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크레스톤 일렉트로닉스(Crestron Electronics)의 영업 및 운영 부문 책임자 앤드류 그로스는 “[기업은] 사무실로 복귀할 직원들이 작년 3월 사무실을 떠나야 했던 직원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이들은 다른 유형의 직원이다. 가지고 있는 지식과 기대치 모두 다르다”라고 말했다.  ‘기술’로의 전환 협업 도구에 대한 투자가 재택근무로의 원활한 전환을 도운 것과 마찬가지로, ‘기술’은 안전한 사무실 복귀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코로나19 팬데믹 재택근무 원격근무 뉴노멀 포스트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사무실 복귀 세일즈포스 사물인터넷 스마트 카메라 하이브리드 사무실

2021.01.07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선언한 지 10개월가량이 지났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라는 업무 방식의 변화를 촉발했다. 그리고 이제 기업은 직원들을 안전하게 사무실로 복귀시킬 시기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단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기술 투자 등을 고려한다면 사무실 복귀는 훨씬 더 복잡할 수 있다.  이미 몇 개월 전부터 이 문제를 정면으로 맞서기로 한 기업도 있다. 예를 들면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의 영국 런던 지점은 2020년 6월 15일, 당시 가능하면 재택근무를 하라는 정부 지침에도 불구하고 폐쇄했던 사무실을 재가동했다. 물론 대부분의 기업은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 일자를 계속 연기하면서 좀 더 신중한 접근방식을 취했다.   이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으로 올해 안에 사무실 출근이 재개될 것이란 희망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 대중이 접종을 받으려면 아무리 빨라도 6개월 이상은 지나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그 후에도 기업들은 팬데믹 동안 권고된 건강 및 안전 조치를 계속 적용해 복귀한 직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모든 직원들이 백신 접종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든 아니면 사무실 복귀 전략을 더 빠르게 시작할 예정이든 관계없이, 지금은 계획을 세울 시점이다. 그리고 기업들은 사무실에 관한 직원들의 생각이 영원히 바뀌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크레스톤 일렉트로닉스(Crestron Electronics)의 영업 및 운영 부문 책임자 앤드류 그로스는 “[기업은] 사무실로 복귀할 직원들이 작년 3월 사무실을 떠나야 했던 직원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이들은 다른 유형의 직원이다. 가지고 있는 지식과 기대치 모두 다르다”라고 말했다.  ‘기술’로의 전환 협업 도구에 대한 투자가 재택근무로의 원활한 전환을 도운 것과 마찬가지로, ‘기술’은 안전한 사무실 복귀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2021.01.07

코로나 이후 업무 환경 재구성 불가피... '음성인식' 기술 조명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를 시행했던 기업들이 속속 사무실로 복귀하는 모양새다. 음성인식 기술과 같은 비접촉식 인터페이스는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상당수 국가에서 여전히 필수 단계이며,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최소한 연말까지 지속될 조짐이다. 이 가운데 한동안 재택근무에 필요한 협업과 영상회의 소프트웨어에 눈을 돌렸던 기업들이 이제는 다시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킬 적절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가트너 시니어 애널리스트 앤서니 뮬런은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단순히 직원만이 아니라 관리자나 인사 부서도 마찬가지다. 분명 대기업에서는 미래의 업무 형태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취했겠지만 이제는 기존 수준을 극복하는 것을 최대 과제로 삼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알렉사 포 비즈니스,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구글 홈 등 음성 어시스턴트들은 현재까지 거의 문제없이 자리를 잡고 있고, 음성인식에 AI를 활용하는 챗봇도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에서 직원 지원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적절한 툴 확보하기 3월 중순 갑자기 재택근무를 도입하게 됐을 당시 기업은 생산성을 위한 필수 도구를 제공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노트북, 협업 플랫폼, 영상회의 소프트웨어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쓴지 3개월 후 기업은 다시 직원을 사무실로 데려올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즉 재택근무 관련 툴 구매에서 업무 환경 안전에 필요한 기술로 예산 지출이 이동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배경을 두고 451 리서치는 최근 음성 형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생체 인증 기술이 다양하게 보급됐고 음성 어이스턴트나 다른 비대면 인터페이스가 기업의 투자 목록에서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버전 미디어 비즈니스의 프로덕트 디렉터 앤드루 할리웰은 “고객사들이 가을쯤 다시 전면적인 봉쇄조치나 자가격리 상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는 반면에 일부 직원의 복귀 및 업무 재개를 지...

음성인식 음성인식 기술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재택근무 원격근무 사무실 복귀 사회적 거리두기 봉쇄조치 협업 툴 영상회의 화상회의 음성 어시스턴트 음성 비서 알렉사 챗봇 컨택센터

2020.06.16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를 시행했던 기업들이 속속 사무실로 복귀하는 모양새다. 음성인식 기술과 같은 비접촉식 인터페이스는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상당수 국가에서 여전히 필수 단계이며,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최소한 연말까지 지속될 조짐이다. 이 가운데 한동안 재택근무에 필요한 협업과 영상회의 소프트웨어에 눈을 돌렸던 기업들이 이제는 다시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킬 적절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가트너 시니어 애널리스트 앤서니 뮬런은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단순히 직원만이 아니라 관리자나 인사 부서도 마찬가지다. 분명 대기업에서는 미래의 업무 형태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취했겠지만 이제는 기존 수준을 극복하는 것을 최대 과제로 삼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알렉사 포 비즈니스,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구글 홈 등 음성 어시스턴트들은 현재까지 거의 문제없이 자리를 잡고 있고, 음성인식에 AI를 활용하는 챗봇도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에서 직원 지원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적절한 툴 확보하기 3월 중순 갑자기 재택근무를 도입하게 됐을 당시 기업은 생산성을 위한 필수 도구를 제공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노트북, 협업 플랫폼, 영상회의 소프트웨어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쓴지 3개월 후 기업은 다시 직원을 사무실로 데려올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즉 재택근무 관련 툴 구매에서 업무 환경 안전에 필요한 기술로 예산 지출이 이동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배경을 두고 451 리서치는 최근 음성 형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생체 인증 기술이 다양하게 보급됐고 음성 어이스턴트나 다른 비대면 인터페이스가 기업의 투자 목록에서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버전 미디어 비즈니스의 프로덕트 디렉터 앤드루 할리웰은 “고객사들이 가을쯤 다시 전면적인 봉쇄조치나 자가격리 상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는 반면에 일부 직원의 복귀 및 업무 재개를 지...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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