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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만 잘해줬어도…' 관리 프로세스 6단계

2018.04.13 Mary K. Pratt  |  CSO


3. 테스트 절차를 수립하라. 다운은 "패치하기 전에 모든 시스템을 살펴보고 패치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적용에 앞서 패치를 시험하고 모든 단계를 거치며 불리한 결과가 없는지 확인하라"고 말했다. 기술기업 베로딘(Verodin)의 CISO 겸 기술혁신 부사장 브라이언 콘토스는 생산 환경을 닮은 시험 연구실을 이행하는 것을 권고했다. 그는 이 접근방식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지만 "생산 환경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보다는 저렴하다"고 인정했다.

4. 전념하라. 현대 IT스택의 복잡성과 함께 여러 위치뿐만이 아니라 이동식 엔드포인트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은 여러 통합 포인트, 사용자 정의 장비, 부가 기능 등으로 인해 패치가 더욱 복잡해진다. "IT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를 피하기보다는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랠리버트는 전했다.

5. 책임을 할당하라. 일반적인 IT부서는 책임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써 패치를 적용하는 직원들이 많다. 그 결과, 패치 관리가 여러 사람이 수행하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 업무가 될 수 있다고 IT 및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하지만 기업이 명확한 책무성 없이 강력한 패치 관리 프로세스를 수립하는 것은 어렵다. 다운은 "대형 다국적 기업이 아닌 이상 패치 관리자를 고용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최소한 패치 관리를 공식적으로 책임지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6. 문서화하라. 강력한 패치 관리 규율에는 문서화된 자산 인벤토리 외에 업체가 패치를 공개할 때, 기업에서 시험 및 배치 계획이 수립되었을 때, 패치가 완료되었을 때 이를 식별하고 문서화하는 방안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랠리버트는 패치 관리 규율에 대한 시인성을 수립하기 위해 지표와 대시보드를 개발하여 경영진이 이미 취약성을 해결한 곳, 패치 없이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는 기간, 취약성이 남은 곳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패치 관리 소프트웨어 사용하기
IT환경이 덜 복잡한 소규모 조직은 패치 관리 툴 없이도 패치를 추적, 시험, 적용, 문서화할 수 있을 수도 있다. 일부 대형 IT부서는 때때로 이 수준을 유지하면서 내부에서 작성한 스크립트와 수동 프로세스를 통해 일부 시스템을 패치한다.

하지만 사이버 보안 책임자들은 오늘날의 기업들이 IT환경 내에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에 패치를 신속하고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패치 관리 소프트웨어에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부분 조직에서 하나의 툴로 일련의 기술에 대한 모든 패치를 취급할 수는 없다. 코스그로브에 따르면 패치 관리 툴은 더 큰 라이프사이클 관리 스위트, 이런 스위트를 강화하는 플러그인(Plug-in), 단독형 솔루션에 포함될 수 있다.

대부분 조직은 하나 이상의 유형을 배치하며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스템, 패치를 배치하고 싶은 속도, 비즈니스 위험, 기타 요인에 기초한 필요에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한다.

패치 관리 정책
기업은 이런 단계를 따라 강력한 패치 관리 규율을 완성할 수 있다.

하지만 콘토스는 기업 IT 및 사이버 보안 임원은 매우 중요한 패치 관리 정책을 개발하고 이런 정책을 더욱 광범위한 사이버 보안 전략에 적용한다고 말했다.

콘토스는 "모두들 패치가 필요하지만 더욱 체계적이어서 계획에 따라 수행하고 생산에 앞서 평가 및 시험을 거쳐야 한다. 최근 이런 것들을 빠지면서 머리기사를 장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패치 적용의 복잡성, 위험, 그리고 IT 및 보안 담당자가 책임져야 할 분야가 너무 많기 때문에 조직은 패치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보다는 뒤늦게 대처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패치되지 않은 시스템을 대상으로 삼는 공격과 제대로 실행하지 못한 패치로 인한 복잡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만 가중될 뿐이다.

콘토스는 기업 책임자들이 비즈니스 위험과 조직의 전반적인 보안 입장을 고려하는 패치 관리 정책을 개발하여 패치 빈도와 일정을 잘 판단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화려하지 않으며 모든 것이 정상일 때 아무도 내가 무엇을 했는지 모른다. 무엇인가 잘못됐을 때만 패치 관리에 신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수행한 패치 관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검증된다. 반사적인 반응이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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