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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아크로니스, 사이버 보안 위험 평가 및 대응 서비스 출시

2020.10.13 편집부  |  CIO KR
아크로니스가 고객 맞춤형 사이버 보안 위험 평가 및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Acronis Security Services)’를 출시했다.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는 비용과 복잡성 때문에 사이버 보안 위험 평가를 실시하기 어려운 중견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 보안 위험 평가는 물론, 보안 인식 및 사고 대응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를 이용하면 조직에서 개인 역할 별로 맞춤화된 보안 위험 평가, 취약성 평가, 침투 테스트, 사고 대응 서비스 및 인식 교육을 결합해 사이버 보호 태세를 강화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는 특히 엔터프라이즈급 주요 사이버 보안 서비스들을 단일 프레임워크에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SP(서비스 제공업체)와 리셀러들이 고객의 보안 체계 강화, 데이터 보안 규정 준수 요건 충족, 사이버핏 확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는 ▲아크로니스 보안 평가 서비스(Acronis Security Assessment Services) ▲아크로니스 보안 인지 트레이닝(Acronis Security Awareness Training) ▲아크로니스 사고 대응 서비스(Acronis Incident Response Service)로 구성된다.

아크로니스 보안 평가 서비스는 취약성 검색 및 모의 해킹(penetration testing)이 포함돼 있으며 조직에서는 이 서비스를 통해 핵심 데이터에 대한 리스크를 이해하고, 실제 시나리오에서의 복잡한 보안 이슈를 파악하여 기술, 사람,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적합한 최적의 보안 정책을 구현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보안 인지 트레이닝은 전체 조직 구성원 및 IT 직원들이 현대적인 보안 관행에 대해 이해하고, 경영진에서 최신 피싱 공격, 특히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화된 공격을 탐지하도록 교육을 제공한다. 컴플라이언스 및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조직들은 아크로니스가 제공하는 컴플라이언스 중심 교육 모듈을 활용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사고 대응 서비스는 침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엔터프라이즈급 사고 대응에 필요한 사전 협의 조건을 담은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조직에서는 신속한 복구, 규정 요건 준수, 향후 법적 대응을 위한 증거 수집을 수행할 수 있으며, 기업 이미지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는 사이버 보안의 5가지 요소(SAPAS)인 ▲안전성(Safety) ▲접근성(Accessibility) ▲프라이버시(Privacy) ▲진본성(Authenticity) ▲데이터 보안성(Security of data)을 보장하며,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현대적인 IT 환경에서 직면하게 되는 복잡성, 보안 위협, 비용 증가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MSP의 운영 간소화에 기여해 기업 고객들의 보안 침해 사고를 방지하고, 지원 사례 건수를 줄임으로써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아크로니스코리아 서호익 지사장은 “사이버위협이 계속 진화해 모든 기업이 사이버보안 계획과 훈련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에 선보인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는 모든 조직들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아크로니스는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10월 19일~21일에 개최되는 무료 가상 이벤트 ‘아크로니스 글로벌 사이버 서밋(Acronis Global Cyber Summit 2020)’에서 공개한다. 아크로니스 글로벌 서밋은 개발자, 벤더, 리셀러, 서비스 공급업체, 기업 IT 담당자들이 사이버 보호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최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행사로 무료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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