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온라인 교육회사는 구글 글래스가 교육에 유용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웨어러블 컴퓨터가 아직은 일반적인 학생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2가지 이유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었다.
호주의 온라인 교육회사인
오픈칼리지(Open Colleges)는 7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100년이 넘는 원격 교육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최근 구글 글래스가 교육목적으로 쓸 수 있는 30가지 방법을 강조하기 위해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상당히 자신 있게 말하고 있지만, 각 항목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오픈칼리지의 웹사이트에서 개별 그림을 클릭해 볼 수 있다. 오픈칼리지가 말하는 대부분의 잠재적인 활활용법은 괜찮아 보이지만, 적어도 2가지는 아직 구글 글래스가 교육에 적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구글 글래스는 미화 1,500달러다. 가격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이 비용을 지불해야 할까? 오픈칼리지일까? 아니면 학부모일까?
• 구글 글래스는 매우 섬세한 기기다. 특히 어린 학생들은 자신들의 기기를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을 것이다. 필자가 아는 모든 고등학교 학생들이나 대학생들은 액정이 깨진 아이폰이나 갤럭시폰을 가지고 있다. 구글 글래스라고 해서 예외일까?
다음은 오픈칼리지가 말한 구글 글래스를 교육에 활용하는 30가지 방법이다.
ciokr@idg.co.kr